이번 여행의 첫 계획은 바르셀로나 IN / OUT을 같이 하는 것이었고, 그에 맞게 발권을 했었다. 세비야 - 그라나다 일정이 추가되면서, 세비야행 항공권을 추가로 구입했는데, 악명 높기로 유명한 라이언에어였다.
(그래도 지금까지 사고 한번 안 난 안전 항공사라고들 하더라) 우리가 탄 KE915편은 저녁 일곱시 바르셀로나 도착, 세비야행 라이언에어 FR2402 편은 저녁 아홉시 오분 출발, 라이언에어의 위탁 수화물 카운터 마감은 출발 40분 전 마감이었고, 심지어 우리가 타고 온 비행기는 바르셀로나 T1에 착륙하는데 반해, 라이언에어는 바르셀로나 T2에 있었다. 보통 EU로 묶여있는 국가라면 환승 시에 마지막 환승하는 곳에서 입국심사를 받으면 되는데, 우리 같은 경우에는 국내선으로 환승하는 것이기에, 입국심사를 받고 나가서 공항 셔틀을 타고 T2로 이동해야 했다.
물론 라이언에어 체크인과 T2에서 다시 보안검색을 받는 시간은 제외다. 그러니까 우리는 이런 과정을 거쳐야만 세비야행 라...
원문 링크 : #3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두 시간 만에 환승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