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m 쇠막대가 음낭·항문 지나 가슴 관통…그런데도 생존한 50대男
[사진출처=더선 홈페이지 캡처] 1m 짜리 쇠막대가 회음부를 관통했지만 심장을 비켜가 생존한 남성의 사례가 보고돼 화제다. 지난 6일(현지시간) 영국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브라질 파라나 주의 한 건설현장에서 일하던 57세 남성이 비계(공사장에 설치된 임시 가설물)에서 미끄러져 5m 높이 기둥 위로 떨어졌다. 병원으로 이송됐을 때 그의 심박수, 혈압, 산소 수치는 모두 안정적이었으나 CT 스캔 결과 약 1m 길이의 쇠막대가 복부와 흉강을 관통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검사 결과 A씨가 떨어졌을 때 쇠막대기가 회음부(음낭과 항문 사이) 부분을 찌르며 몸을 관통했고 전립선, 방광 등에 손상을 입혔다. 다만 횡격막(가슴과 배를 나누는 근육으로 된 막) 앞부분까지만 관통해 다행히 심낭(심장을 싸고 있는 막)을 침범하지 않고 외부 압박만 가하는 상태였다. 쇠막대는 남성의 사타구니를 뚫고 들어가 횡격막 위쪽까지 올라와 있었고 심장을 아슬아슬하게 비켜간 것으로 확인됐다. 의료진은 곧장 복장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