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의사가 민희진씨를 왜 부러워할까

 의사가 민희진씨를 왜 부러워할까

민씨 상소리 기자회견에도 가수·팬 '직의 본질' 향한 열정 부정적이었던 여론기류 바꿔 의사도 환자곁에서 가장 힘세 지난 3월에 '헌신적 의사 개인과 이기적 의사 집단'이란 제목으로 대학이 자율적으로 의대 정원을 줄여 선발하는 것을 대안으로 제안하는 칼럼을 쓴 적이 있다. 이타적 개인들도 집단 차원에선 사회적 요구를 수용하기 어려워지는 현상을 짚으며 정부도 한 발짝 양보해 타협을 이뤄주길 하는 바람에서였다.

그 제안이 현실화됐지만 아직도 계속되는 의료파행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뿐이다. 의료계가 여전히 대화조차 나서지 않으면서 뒤에서 쏟아내는 말들은 사태를 악화시킬뿐더러 의사들을 되레 고립시키는 국면이라 걱정된다.

꼽을 말들이 수두룩하지만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붙잡고 쏟아낸 말은 왜 민심이 의사들 편에 서지 않는지를 설명해준다. 그는 지난주 SNS에 민 대표를 언급하며 "저런 사람들이 돈을 버는 것은 괜찮고, 의사들이 노력을 통해 그보다 훨씬 적은 돈을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