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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약값 6억…눈 희귀병 수술 치료제 첫 혜택

 1회 약값 6억…눈 희귀병 수술 치료제 첫 혜택

2월 건보 적용된 '럭스터나' 삼성서울병원서 2명에 투여 환자 부담 800만원대로 뚝 김상진(왼쪽) 삼성서울병원 안과 교수가 럭스터나를 투여 받은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사진 제공=삼성서울병원 [서울경제] 1회 약값만 6억 원이 넘는 초고가 유전성 희귀질환 치료제 '럭스터나'의 건강보험 적용 첫 사례가 나왔다.

럭스터나 가격은 양안에 6억5000만 원 상당이었는데 건보 적용에 따라 환자는 최대 800여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2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유전성 망막변성질환을 앓던 환자 2명이 각각 3월과 4월에 김상진 안과 교수의 집도로 럭스터나를 투여 받았다. 올해 2월 노바티스의 유전성망막변성 치료제 ‘럭스터나’에 대한 건보 적용이 결정된 이후 환자 수술에 성공한 첫 사례다.

환자들은 RPE65 유전자 변이에 의해 망막 시세포 기능이 저하되는 유전질환을 앓아 왔다. 어려서부터 심한 야맹증과 시력 저하, 시야 좁아짐, 눈떨림이 발생하다 결국 실명에 이르는 질환이다.

빛을 전혀 감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