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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엔저'에 값싼 여행지 된 도쿄…체감 경기도 '최악

34년 만의 '슈퍼 엔저' 박연미 / 경제 평론가 "엔-달러 환율 한때 160엔 돌파…미 금리인하 시작 시기 관건" "미-일 간 5.5%p 금리차 장기화 전망에 '슈퍼 엔저'" "일본 경제, 엔저로 주가 상승·수출 호재 효과 누리고 있어" "미국,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 무게" "일본, '슈퍼 엔저'로 공공요금·식품 물가 올라 부담 가중"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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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민희진 갈등의 한 축은 표절 의혹…뉴진스 활동·행보 변화하나?

방시혁 VS 민희진 '누가 배임인가?' 김성훈 / 변호사 "하이브 '민 대표, 경영권 탈취 시도' vs 민희진 '뉴진스 베끼기가 문제'" "하이브, 민희진 기자회견에 '허위사실' 주장" "팬·아티스트 배려 없이 당사자 간 분쟁 극단으로 이어져" "하이브, 레이블간 관계 정리 필요해 보여" "대주주의 자회사 영업 비밀 임의 사용, 또 다른 법정 쟁점 될 가능성"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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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심리

o5ky, 출처 Unsplash 동물은 언제나 우리를 반기죠 개의 심리가 이런 거 같은데요 예를 들어 내가 친한 사람이 아주 부자라고 합시다 부자 친구가 밥 먹자고 합니다 우리의 기분은 어떤가요 부자 친구가 이사를 도와달라고 합니다 부자 친구가 청소를 도와 달라고 합니다 우리는 기분이 들뜨거나 설렐 거 같은데요 이유는 그 어떤 걸 하더라도 내가 가진 것보다는 보상이 많을 걸 알기 때문이 아닐까요 개의 심리가 그렇기에 언제나 사람을 반기는 것이 아니까요 반대로 개 주인이 개를 두고 외출을 하거나 개를 혼자 둔다면 개는 불안이나 초초함 외로움에 휩싸이게 되는데요 적다 보니 사람이 과 다를 게 하나도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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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풍' 아이브 MV에 일부 중국 누리꾼 "중국 베꼈다" 주장

걸그룹 아이브 신곡 뮤직비디오가 일부 중국 누리꾼들 악성 댓글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영화 '범죄도시4'가 개봉 일주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인기 비결은 무엇인지 관련 내용, 김헌식 문화평론가와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아이브의 뮤직비디오 신곡 나왔는데 해야라고요. 보셨는지요? [김헌식] 봤습니다. 콘셉트는 그런 겁니다. 해를 사랑한 호랑이, 또 그 연장선상에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사랑, 호랑이를 등장시켜서 곰방대로 피우는 장면. 또 부채춤을 추면서 나오는 장면이 나오게 되는데 저 뮤직비디오를 보고 중국 네티즌 누리꾼들이 문제를 삼은 사안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무대 의상과 무대에 등장한 한국식 색채, 심지어는 저 구름 보이시는데요. 저 구름도 중국 것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 중국 누리꾼이 되겠습니다. 우리로서는 이해를 못하겠다는 생각이 전반적으로 들고 또 퓨전 한복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저게 중국 것이다라고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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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속았다...제로슈거 소주, 일반 소주와 비교해 보니

대형마트 주류 코너 한가운데에 '제로슈거' 소주들이 놓여있습니다. 일반 소주보다 열량이 낮다는 인식 때문에 젊은 층 사이에서 특히 인기입니다. [박주은 / 경기 평택시 : 다이어트 하는 친구들이 죄책감을 덜기 위해서 일반적으로 제로슈거 (소주)를 많이 시키거든요.] 실제로는 어떨까? 한국소비자원이 제로슈거 소주와 일반 소주 성분을 분석했더니, 당분 함량에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조사 결과 국내 5개 제로슈거 소주에서는 모두 당류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일반 소주 역시, 당류가 100당 평균 0.12g으로, 제로슈거로 표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열량 역시 일반 소주보다 100당 최소 2.6에서 최대 14.7 낮은 데 그쳤는데, 그마저도 도수가 더 낮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정혜운 / 한국소비자원 온라인거래조사팀 팀장 : 알코올 도수에 따라 열량이 차이 나는 것을 고려했을 때, 당류 차이가 소주의 열량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고 보기는 어려웠습니다.] 소비자들이 오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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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동생 휴대폰에 "빠따 12대..팔다리 자른다" 폭언이.."자로 때리고 송곳으로 찔렀다" 폭로도..'일터의 폭력', 당신의 직장은?

- "밥 짓고 수건 빨아와라"‥새마을금고 엽기 성차별(2022-08-23) - "상사에게 순종하고, 반문하지 말라" 내부엔 6대 지침까지(2022-08-23) - 2년 넘게 성추행·갑질 이어져도‥"장난이야" 무마한 신협(2022-10-13) - 전북 장수농협 '킹크랩 갑질', 사실이었다‥노동부, 입건·과태료 부과(2023-04-16) - 술 강요·성희롱 등 763건‥농협·수협 '직장 갑질' 여전(2023-09-07) - '코뼈' 부러지게 맞고 해고된 '수습'‥"맞을 짓 하지 않았겠나"(2023-12-19) - 노동청 '수습 폭행·해고' 직권조사‥직장내 괴롭힘은 조사대상 빠져(2023-12-29) - 자로 때리고 송곳 찌르고‥새마을금고 또 '직장 괴롭힘' (2023.12.23) - "3살짜리 손주 같아서"‥ 새마을금고 이사장 이번엔 '성추행' 의혹(2024-02-21) - '지옥 같았을 직장'‥목숨 앗아간 괴롭힘에 징역형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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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스 오늘부터 시행, 기후동행카드와 맞대결?...어떤 카드가 유리할까?

오늘(1일)부터 교통비 환급 서비스인 K-패스가 시작됩니다. K-패스는 기존 알뜰교통카드를 대체하는 서비스로 월 15회 이상 시내버스, 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GTX 등을 이용 시 다음 달에 최대 53%까지 지출액의 일정 비율을 돌려줍니다. K-패스 혜택 외에 카드사별로 이용 실적에 따라 추가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실질적 절감 효과는 이보다 더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K-패스 서비스 시작과 함께 서울시가 도입한 기후동행카드와의 경쟁도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 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기후동행카드는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넘어서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 원대로 대중교통 등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역별, 연령별, 대중교통별, 사용금액별로 혜택이 다른 만큼 K-패스와 기후동행카드 중 자신에게 더 유리한 교통카드가 뭔지 이슈라이브에서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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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남부 폭우 뒤 고속도로 '와르르'...19명 사망·30명 부상

최근 폭우 피해를 겪은 중국 남부에서 산비탈의 고속도로가 무너져 내렸습니다. 차량 18대가 함께 추락하면서 화재로 이어져 19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습니다. 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입니다. [기자] 칠흑 같은 어둠 속에 시뻘건 화염이 치솟습니다. 활활 타오르는 불길이 낭떠러지처럼 싹둑 잘린 고속도로 잔해를 비춥니다. [사고 목격자 : 차를 천천히 몰아서 다행이지, 와! 더는 못 가겠네요.] 새벽 2시 10분쯤 중국 남부 광둥성 메이저우 산비탈에 놓인 고속도로가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18대가 추락하면서 불이 붙었습니다. 19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습니다. 5월 1일 자정, 노동절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시작에 맞춰 여행을 떠난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현지 당국은 현장 지휘부를 차리고 500명 넘는 인력을 투입해 사고 수습에 나섰습니다. [중국 관영 CCTV 보도 : 무너진 노면 길이는 약 17.9m, 면적은 약 184.3입니다.] 지역 매체들은 최근 광둥성 일대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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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 작업하다 도미노처럼 무너져"...사고원인 조사 착수

교량 건설현장 콘크리트 구조물 붕괴…7명 부상 국토교통부·경찰·시청 관계자 현장 조사 착수 경찰, 전담수사팀 구성…"빔 올리다 위치 어긋나" "크레인 결함 발견 안 돼…와이어 문제 아냐" [앵커] 경기도 시흥시 교량 건설현장에서 구조물이 무너져 7명이 다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본격적인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일단 크레인으로 구조물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이는데, 합동감식은 내일(2일) 진행됩니다. [기자] 제멋대로 얽힌 철근이 그대로 노출된 콘크리트 구조물이 방치돼 있고, 안전모를 쓴 사람들이 무너진 교량 사이를 분주하게 오갑니다. 작업자 6명과 근처를 지나던 운전자 등 7명이 다친 서해안 우회도로 교량 건설현장입니다. 붕괴 사고 다음 날, 국토교통부를 시작으로 경찰과 시청 등 관련 기관에서 줄줄이 현장을 찾았습니다. 사고가 난 다리는 교각과 교각 사이 콘크리트 빔 9개가 교량 상판을 떠받치는 구조입니다. 여기 이 빔이 무너져 도미노처럼 쓰러진 건데, 정확한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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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인정한 오재원..."주민번호 외워 지인 행세"

’마약 상습 투약’ 오재원, 첫 재판서 혐의 인정 공소장 속 투약 정황…"지인 행세하며 약물 처방" 오재원 측 "보복 협박 관련 혐의는 사실 아니다" [앵커]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가대표 출신 전 야구선수 오재원 씨가 첫 공판에서 마약투약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공소장에는 오 씨가 지인 행세를 하며 약물을 처방받고, 지인이 신고하지 못하도록 멱살을 잡으며 협박한 정황도 담겼는데, 오 씨는 폭행이나 협박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필로폰과 수면제 등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직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 씨가 첫 재판에 출석했습니다. 직업을 묻는 재판부에 '야구학원 선생님이었는데 지금은 무직'이라고 답한 오 씨는 상습 투약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YTN이 확보한 오 씨 공소장에는 더 상세한 범행 정황이 담겨 있습니다. 검찰은 오 씨가 선수 때부터 수면제를 상습 투약해왔고, 은퇴 뒤에는 스트레스 등을 호소하며 투약량을 늘리다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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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특검·전세사기법'은 이견 여전..."의장 선택에 달려"

與 "공수처 수사가 먼저"…野 "특검 서둘러야" ’전세사기 특별법’ 두고도 여야 의견 충돌 여전 ’본회의 상정권’ 쥔 김 의장, 여야 합의처리 무게 [앵커] 여야는 채 상병 특검법과 전세사기 특별법에 관해서는 이견이 여전합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채 상병 특검법을 내일(2일) 본회의에서 바로 처리하겠다는 입장인데, 실제 실현 여부는 국회의장의 손에 달려있단 분석입니다. 이준엽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이태원 참사 특별법은 본회의 문턱을 넘겠지만, 또 다른 쟁점 '채 상병 특검법'은 상황이 다릅니다. 국민의힘은 특검보다 공수처 수사가 먼저라며, 민주당은 지지부진한 수사 대신, 특검을 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는 겁니다. [윤상현 / 국민의힘 의원 (KBS 라디오 '전종철의 최강시사') : 이걸(공수처) 만들어 놓고 여기서 활발히 지금 수사하고 있는데 이걸 팽개치고 아니, 특검으로 가자? 이걸 어떻게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홍익표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MBC 라디오 '김종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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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고압 조건 깨졌다…1기압서 다이아몬드 생산 성공

고온·고압 조건 깨졌다…1기압서 다이아몬드 생산 성공 [앵커] 기존에는 다이아몬드를 합성하려면 고온에서 높은 압력을 가해야만 했는데요.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보통의 대기압, 1기압에서 다이아몬드를 만드는 데 성공했습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기자] 특수 장비에 갈륨과 니켈, 철과 실리콘을 합성한 금속을 넣습니다. 온도를 1,025로 올리고 메탄가스를 주입하자 빨간 불빛이 번집니다. 단 2시간 반 만에 금속이 빛나는 다이아몬드가 됐습니다. 기존에 다이아몬드를 합성하려면 1,600에 달하는 '고온'과 표준 대기압의 6만 배에 달하는 '고압' 조건을 만족해야 했습니다. 이 환경에서 만들 수 있는 다이아몬드의 크기도 1로 제한됐습니다. 그런데 보통의 대기압인 1기압에서 다이아몬드를 만들 수 있게 된 겁니다. 액체 금속 바닥 표면에서 다이아몬드의 성장을 유도하는 탄소가 확산하는 원리입니다. 외부 압력을 가해주는 장치가 없어도 되기 때문에 더 쉽고, 크게 만들 수 있습니다. [성원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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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내일저축계좌 모집…'10만원 넣으면 정부가 10만원 더

다음 달 21일까지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나 '복지로' 사이트 통해 신청 보건복지부는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올해 신규 가입자 4만4천명(잠정)을 5월 1∼21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신청 당시 근로 중인 만 19∼34세 청년 중 근로 소득이 월 50만원 초과∼230만원 이하이며, 자신이 속한 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1인 가구 기준 월 223만원)인 청년이 가입할 수 있다. 이들이 계좌를 만들어 3년간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10만원을 추가 적립해 만기 시 본인 납입액 360만원을 포함해 원금 총 720만원과 이자를 받게 된다 기초생활 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에 속하는 청년(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의 경우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원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이들은 3년 뒤 총 1천440만원(본인 납입 360만원 포함)의 적립금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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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자수한 래퍼는 식케이…"대마 흡연 O, 필로폰은 아니다

올해 1월 경찰에 마약 투약을 자수했다고 알려진 30대 남성 유명 래퍼는 식케이(Sik-K·권민식)로 드러났다. 식케이 측은 대마 양성 반응이 나온 것은 맞지만 경찰에 갔을 때는 마약 투약하지 않은 상태였고, 필로폰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식케이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세담 측은 29일 언론을 통해 공식입장을 배포했다. 우선, 세담 측은 식케이가 서울 용산경찰서에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대마)으로 수사받았고, 대마 단순 소지 대마 흡연 혐의 두 가지를 자수했고 해당 혐의를 인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대마를 소지하고 흡연한 시점은 서울용산경찰서에 출석한 때가 아니라 앞서 말씀드린 어깨회전근개 수술 이전"이라고 덧붙였다. 세담 측에 따르면, 식케이는 군 복무 중 어깨회전근개 부상을 당해 2024년 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입원해 전신마취를 동반한 수술을 받았다. 이때 마취를 위해 프로포폴과 리도카인 등 향정신성의약품, 기타 전신마취제를 투약했고, 수술 이후부터 퇴원할 때까지는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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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초 통학로 인도 폭 1m 채 안 돼…개선 위한 법 개정과 예산 확보해야

부산 영도구 청동초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참사 1주기를 맞은 가운데 30일 열린 부산시의회 시정질문에서도 부산지역 통학환경 실태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부산 수영구 남천초 학생들이 보행로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은 도로로 통학하는 모습. 부산시의회 성현달(남구3·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열린 부산시의회 제3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여전히 위험한 통학로 실태를 꼬집었다. 성 의원은 “지난 28일은 영도구 청동초 스쿨존 참사 1주기였다. 안타까운 사고가 재발해서는 안 된다”면서 우미옥 여성가족국장에게 어린이 교통 안전과 관련해 질의했다. 우 국장은 “아동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고, 안전 친화도시를 위해 구·군과 협력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해 청동초 사고 이후 ‘어린이통학로 종합안전대책’을 수립해 추진 중”이라고 답변했다. 성 의원은 수영구 남천초 통학로 실태를 사례로 제시했다. 그는 “통학로 인도 폭이 1m가 채 되지 않고, 교통안전지도사가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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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고 부부싸움"...둔기로 아내 살해한 70대 체포

아내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7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술을 마시고 말다툼하다가 범행을 저지른 거로 파악됐는데, 경찰은 정확한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성동구에 있는 아파트, 복도 입구부터 노란 경찰 통제선이 쳐져 접근을 막고 있습니다. 70대 A 씨가 함께 살던 아내에게 둔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사건 현장입니다. 비극적인 범행이 벌어진 건 이른 밤이었습니다. 경찰은 집 안에서 때리고 부수는 소리가 들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자택 안에서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둔기에 맞아 심하게 다친 아내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을 거둔 상태였습니다. A 씨는 아내와 말다툼을 하다가 둔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는데, 범행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범행에 사용된 둔기를 포함해 현장에서 폭행 증거물을 여럿 확보했는데, 아직 정확한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아파트 주민 : 이렇게 내다보니까 경찰차하고 119차가 많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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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무요원 괴롭힘 '1호 신고'..."적극적 분리도 필요"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괴롭힘을 처벌하는 개정된 병역법이 오늘(1일)부터 시행되는 가운데, 시민단체들이 첫 번째 사례라며 복무요원에 대한 폭언 등을 병무청에 신고했습니다. 직장갑질 119와 사회복무요원 노조는 어제(30일) 서울지방병무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부터 한 사회복무요원이 시청 산하 시설 기관장으로부터 연가 등을 제한받으며 협박성 발언을 들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시행되는 괴롭힘 금지법으로도 복무기관 재지정은 불가능하다며 적극적 분리조치가 가능하게끔 추가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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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세브란스·고대 병원 외래 셧다운…응급·중증·입원은 예외|정부 "큰 혼란 없을 것…군의관·공보관 추가투입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고려대병원 교수들이 오늘 하루 휴진합니다. 다만 응급·중증 환자와 입원 환자에 대한 진료는 유지됩니다. '빅5' 병원인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교수들도 이번주 금요일부터 매주 하루 휴진을 하기로 하면서 의료대란 우려도 나오는데요. 정부는 교수들을 대상으로 법적 조치를 취하기 보다는 대화를 계속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또 의료공백이 커질 것에 대응해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 등 추가 투입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뉴스쏙'에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서울대병원 등 '하루 셧다운'…의대교수 휴진 본격화 (홍서현 기자) 교육부 "40개 의대 중 34개교 수업 재개"…대부분 비대면 의대증원 규모 확정 오늘 마감…국립대 감축 방향 이번 주부터 의대 교수 휴진…정부 "인력 추가파견" (홍서현 기자) 원광대병원 교수들 재차 사직서 제출…"사직 늘어날 수도" (엄승현 기자 4.29) 의대 모집정원 변경 마감 하루 앞…대학 속속 결론 (이화영 기자 4.29) 전공의 집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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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사망 사건에 뒤집힌 日‥"용의자 20대 한국인" '발칵'

지난달 중순 일본 도치기현에서 불에 탄 부부의 시신이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20대 한국인 용의자 한 명이 체포됐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경찰은 어제 오후 도쿄 남쪽 가나가와현의 한 호텔에서 외출하려던 20대 한국인 A씨를 시신 훼손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또 어제 밤늦게 지바현 지바시에서 일본인 한 명도 같은 혐의로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지난달 16일 도쿄에서 약 150 떨어진 도치기현 나스마치 강변에서 불에 탄 시신으로 발견된 일본인 부부 사망 사건에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부부는 모두 50대로 도쿄 우에노 번화가에서 음식점 10여 곳을 운영해 왔습니다 일본 수사당국에 따르면 두 용의자는 시신이 발견되기 전날인 지난달 15일 도쿄 시내 빈집에서 부부를 폭행한 뒤 차에 태워 도치기현으로 이동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분석해 20대 한국인 A씨가 사건 당일 나스마치 현장을 방문했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일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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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잘못된 정책 죽을 각오로 막겠다"…새 집행부 오늘 출범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새 집행부가 1일 출범한다. 임현택 의협 신임 회장을 필두로 새 집행부는 남은 의대 정원 증원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정부를 강하게 몰아붙일 것으로 보인다. 의료계에 따르면 임현택 회장은 이날부로 의협 회장으로 공식 취임한다. 임 신임 회장은 올해 3월 20∼22일 치러진 의협 제42대 회장 1차 투표에서 5명 가운데 1위로 결선에 진출한 뒤 같은 달 26일 치러진 2인 결선 투표에서 득표율 65.4%로 당선을 확정했다. 임 회장은 올해 2월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민생토론회 현장을 찾았으나 대통령 경호처 직원의 요구에 불응하다 '입틀막'(입을 틀어막힘)을 당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그는 당선 이후 의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와 갈등을 겪기도 했으나 이제 3년간의 공식 임기를 시작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의대 증원 등 정부 정책에 반대 목소리를 낼 전망이다 임 회장은 당선 전부터 "저출산으로 인해 정원을 500∼1000명 줄여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또 당선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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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새끼 두꺼비 '대이동'…"생존율을 높여라"

봄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산란한 양서류들이 본격적인 이동을 시작했습니다. 창원의 한 도심 공원에서 부화한 새끼 두꺼비들이 서식지로 이동하고 있는데요, 성체로 자라기까지 아직 힘겨운 여정이 남아 있습니다. KNN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남 창원의 한 도심 공원입니다. 새끼손톱만 한 생물이 연못가를 기어오릅니다. 힘겹게 풀숲에 오르고 몇몇은 공원 산책로를 기어가는데 자칫하면 밟히기 십상입니다.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이동을 시작한 새끼 두꺼비입니다. 지난 2월 인근 산과 하천에서 모여든 두꺼비들이 산란한 녀석들입니다. 2만여 마리를 산란했는데 생존율은 극히 낮습니다. 도심 속 공원이라 밟혀 죽거나 배수로에 빠져 말라죽는 개체들이 대부분입니다. [김미라/경남 양서류네트워크 활동가 : 아무리 자연 상태라도 (생존율은) 2~3%라고 보고 있거든요. (이곳에) 관찰한 개체 수로 봐서는 한 1백 마리, 2백 마리….] 그나마 3년 전 지자체가 배수로를 깎아 생태 통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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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 왔다가 '그저 감탄'…싸도 너무 싼 일본 상황

최장 열흘까지 쉴 수 있는 일본의 최대 연휴 '골든위크'를 맞아 호주 관광객이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찾은 곳은 가전 매장이 몰려 있는 아키하바라입니다. 엔저로 인해 지나치게 싼 가격에 놀랍니다. [호주 관광객 : 휴대전화 충전용 배터리를 샀는데 16달러입니다. 호주에서는 9천엔(87달러) 정도입니다.] 일본을 두 번째 찾았다는 관광객은 인형을 한꺼번에 20개 넘게 샀습니다. 지난달에만 일본을 찾은 해외 관광객은 308만 명, 역대 최대인데 그 이유는 '슈퍼엔저'입니다. 엔화가 34년 만에 달러당 160엔을 넘어설 정도로 엔화 가치가 떨어져 해외 관광객 입장에서는 일본 물가가 너무 싸게 느껴지는 겁니다. '세계에서 가장 싼 여행지'로 도쿄가 4위를 기록하는 등 이제 일본이 값싸게 즐기는 나라로 인식될 정도입니다. [스페인 관광객 : 일본에서는 1천엔이면 많은 음식을 먹을 수 있는데 스페인에서는 2만엔 이하로는 불가능합니다.] 일본인들은 이런 슈퍼 엔저가 반갑지 않습니다. 일본의 국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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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 찢어져 뼈가 보였다” 프로축구 선수, 경기중 큰 부상…그런데 구급차 안태워준 축협

경기 도중 크게 다쳤는데도 구급차를 쓰지 못한 축구 선수에 대한 대한축구협회 처우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여건상 구급차를 보수적으로 운용하기로 한 현장 판단에 따른 조치라는 주장과 정작 뼈가 드러나보일 정도로 다친 선수는 적절한 조치를 받지 못했다는 주장이 맞선다. 지난 27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 2024 K3리그 목포FC와 경기 전반 35분 강릉시민축구단(K3리그) 주장 박선주(32)가 공중볼 경합 도중 상대 선수와 충돌해 쓰러졌다. 들것에 실려 터치라인 밖으로 이동한 박선주는 구급차가 아닌 별도로 준비된 승합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의식이 있었고, 생명이 위독한 수준의 부상이 아니라는 현장 판단에 따른 조치였다. 하지만 구단에 따르면 박선주는 당직 피부 안쪽 두개골이 보일 정도로 이마가 깊게 찢어졌고, 뇌진탕 증세를 보였다고 한다. 최초 이송된 목포 내 병원에서는 박선주 상태를 확인한 후 봉합 수술이 급히 필요하다고 판단하며 광주의 상급병원으로 보내야 한다고 안내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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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 잼버리 파행 원인은?..세계스카우트 보고서 보니

잼버리 파행, 한국 정부 개입 탓"‥결과 보고서 공개 (2024.04.24/뉴스투데이/MBC) 01:36 세계스카우트위 "잼버리 파행, 5명 위원장 체제 때문" (2024.04.25/뉴스투데이/MBC) 03:20 "책임은 통감하지만‥" '잼버리 감사' 이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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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vs어도어 공방 속 뉴진스 신곡 뮤비 조회수 천백만 돌파

하이브와 소속사 어도어 사이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뉴진스의 신곡 '버블검' 뮤직비디오가 하루 만에 천백만 뷰를 넘겼습니다. 버블검은 다음 달 24일 정식 발매되는 뉴진스의 싱글 앨범 '하우 스윗(How Sweet)'의 수록곡으로, 27일 자정 공개돼 오늘(28일) 오후 5시 20분 기준 유튜브 조회수 천백만을 돌파했습니다. 뮤직비디오에는 6만 7천여 개의 댓글이 달렸는데, 대부분 소속사 분쟁에 휘말린 뉴진스를 응원하는 내용입니다. 앞서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가 경영권을 탈취하려 한다며 내부 감사를 진행하고 민 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이에 맞서 민 대표는 지난 25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하이브 측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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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친윤 겨냥 "2선 후퇴"...與, 내일 비대위 윤곽

국민의힘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안철수 의원이 총선 참패 원인을 제공한 인사들은 2선으로 후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유력 원내대표 후보인 '친윤' 이철규 의원 등을 겨냥한 발언으로 보이는데, 비대위 구성을 논의할 당선인 총회를 앞두고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안윤학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민의힘 3차 당선인 총회를 하루 앞두고, 안철수 의원이 SNS에 글을 올렸습니다. 총선 참패 원인을 제공한 당정 핵심 관계자들의 성찰과 2선 후퇴를 호소한다고 적었습니다. 유력 원내대표 후보로 떠오른 '친윤' 핵심 이철규 의원을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건설적 당정 관계를 구축할 원내대표와 당 대표를 선출하라고 한 대목에서도 그 속내가 읽히는데, 나경원-이철규의 이른바 '나-이 연대설'에 견제구를 날렸단 해석도 나옵니다. 하지만 또 다른 원내대표 후보였던 김도읍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이 의원의 원내지도부 입성은 한층 더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강승규 / 국민의힘 충남 홍성·예산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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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재용, 'ASML 독점 공급' 독일 자이스 방문..."첨단반도체 협력 강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글로벌 광학 기업 자이스 본사를 방문해 반도체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 회장이 지난 26일 독일 오버코헨에 있는 자이스 본사를 찾아 칼 람프레히트 최고경영자 등을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자이스는 세계 1위 반도체 노광장비 기업인 네덜란드 ASML의 극자외선 장비에 탑재되는 광학 시스템을 독점 공급하는 업체로, 장비 1대에 자이스 부품 3만여 개가 들어갑니다. 삼성전자와 자이스는 파운드리와 메모리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 극자외선 기술과 첨단 반도체 장비 분야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차세대 반도체의 성능 개선과 생산 공정 최적화, 수율 향상을 달성해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또 자이스는 오는 2026년까지 480억 원을 투자해 국내에 연구개발 센터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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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학 친팔레스타인 시위로 700명 이상 체포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에 항의하는 미국 대학생들의 반전시위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일부 대학들이 관계 당국에 공권력 동원을 요청해 강제 해산에 나서면서 현재까지 700명 이상이 연행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준삼 기자입니다. [기자] 현지시간 27일, 미국 보스턴에 있는 노스이스턴대학. 학교 안까지 진입한 경찰들이 반전집회 농성장을 애워싸고 학생들의 접근을 막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경찰들을 향해 항의와 야유를 보냅니다. [반전시위 참가 대학생들] "(체포된) 학생들을 석방하라, 석방하라, 석방하라" 앞서 경찰은 이 농성장을 철거하면서 100여 명을 연행했습니다. 대학 당국은 성명을 통해 시위대가 반유대주의 구호 등으로 선을 넘는 행동을 했고, 이번 시위에 "전문 시위꾼"들까지 침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18일 텐트 농성 중이던 학생 108명이 연행된 뉴욕 맨해튼의 컬럼비아대학에서도 학생들과 학교당국 간의 팽팽한 대치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미국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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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앞두고 외식 물가 '껑충'..."지갑 열기 겁나요

외식이 많은 가정의 달 5월이 성큼 다가왔지만, 냉면과 김밥 등 외식 물가가 치솟으면서 지갑 열기가 겁난다는 분들 많은데요. 여기에 일부 프랜차이즈 업체들까지 다음 달 추가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박기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일요일 점심시간, 가족과 함께 외식에 나선 시민들.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도 당장 껑충 뛴 가격표를 보면 마음이 무겁기만 합니다. [노현수 / 서울 당산동 : 방금 먹고 온 자장면이라든가, 이런 것도 다 가격이 조금 오른 거 같긴 하더라고요. (외식이) 예전보다는 많이 줄어든 거 같긴 하죠. 그냥 집에서 해먹거나…] 채소 등 가격부담이 커지면서 외식물가가 일제히 올랐습니다. 냉면 한 그릇 가격이 1만1,462원, 1년 전보다 7.2% 뛰었고, 김밥과 비빔밥, 자장면 등 서민들의 대표적인 외식 메뉴 가격이 모두 인상됐습니다. 프랜차이즈 업체들도 가격을 올리고, 배달 메뉴에 대한 이중가격제를 도입하는 등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여기에 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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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저우 덮친 초강력 토네이도…5명 사망·33명 부상

중국 남부 대도시 광저우에 발생한 토네이도입니다. 고압전선에서 불꽃이 튀더니 크게 폭발합니다. 마치 재난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철제 구조물들이 무더기로 하늘 높이 치솟아 오릅니다. 엄청난 위력을 목격한 사람들에게선 비명이 터져 나옵니다. [광저우 주민 : 우와 회오리 바람이네. 조심조심 천천히 운전해요.] 토네이도는 4분 동안 1.7km를 이동하며 광저우를 휩쓸었고 철제 구조물들이 날아든 건물 140여 채가 파손됐습니다. [광저우 주민 : 셔터 문이 모두 뜯어져 날아갔고, 특히 공장 건물이 많이 허물어졌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도심 곳곳에 포탄이 떨어지는 듯한 굉음과 함께 주먹만 한 우박까지 쏟아졌습니다. 건물 천장에 구멍이 숭숭 뚫려 빗물이 쏟아지고 유리창이 박살 난 자동차들이 속출했습니다. 최대 풍속 초속 40미터에 달한 비바람도 몰아치면서, 행인들이 미끄러져 넘어지고 몸조차 제대로 가누질 못합니다. 광둥성 주도인 광저우에 닥친 토네이도와 우박 등으로 지금까지 5명이 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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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 앞두고 이주노동자 집회..."강제노동 금지하라

오는 1일 노동절을 앞두고 국내 이주 노동자들이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강제노동을 금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과 이주노동자평등연대 등은 오늘(28일) 서울역 광장에서 노동절 집회를 열고 이주노동자에 대한 착취와 억압을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가 이주 노동자를 대폭 늘리면서도 임금체불과 산업재해 근절 대책은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정부가 2021년 국제노동기구, ILO의 강제노동 금지 협약을 비준했는데도, 지정 사업장에서만 근무를 허용하는 '고용허가제'는 유지해 사업장 변경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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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 1년 "혼란만 늘었다"…여전히 멈추지 않는 이유

이것' 정확히 아는 운전자 겨우 0.3%였다…"다툼 등 혼란만 발생해" 03:03 '우회전 일시정지' 시행 1년…오히려 사고는 더 늘었다 04:11 '우회전 일시정지' 단속 1년…적색 신호에도 '쌩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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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자바섬 바다 6.1 강진…자카르타도 '흔들'

인도네시아 자바섬 남부 앞바다에서 강한 지진이 발생하면서 수도 자카르타와 제3의 도시 반둥 등이 크게 흔들렸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현지시각으로 어젯밤(27일) 11시 29분쯤 인도네시아 자바섬 남쪽으로 102 떨어진 해역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앙은 남위 8.11도, 동경 107.27도, 지진 발생 깊이는 68입니다. 이 지진으로 수카부미의 한 모스크는 천장이 무너져 내렸고, 타시크말라야에서는 병원 천장이 무너져 환자들이 긴급히 대피했습니다. 수도 자카르타에서도 고층 건물이 약 1분 동안 흔들렸고, 서자바주 주도 반둥과 자카르타 위성 도시들도 주택과 건물이 흔들리는 등 지진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아직 부상자가 보고되지 않았고, 쓰나미 발생 가능성도 없지만 여진 가능성이 있어 주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있어 지진이 자주 발생합니다. 2004년 12월에는 규모 9.1의 대지진으로 인한 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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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운전자의 고속도로 추격전...실탄 발포·시민 합세해 검거

난폭운전자, 순찰차 따돌리려 1시간 도주극 서해안고속도로 90km 내달려 광주→전북 김제까지 경찰 "차량 바퀴에 공포탄 1발·실탄 2발 발포" [앵커] 난폭운전을 하며 달아나던 50대 남성 운전자가 경찰과 90km 달하는 추격전 끝에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이 공포탄과 실탄을 쏘고, 주변 시민들까지 합세해 가까스로 남성을 막아섰습니다. 김민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고속도로 한복판에 경찰차와 차량 여러 대가 뒤엉켜 있습니다. 비상등을 켠 승합차와 트럭 사이로 보이는 은색 승용차. 현장을 벗어나기 위해 핸들을 꺾어 달려 보지만, 이미 퇴로가 막혔습니다. 앞선 차에 가려 잘 보이지는 않는데 운전석 쪽에는 경찰관이, 조수석 쪽에도 쇠막대를 든 시민들이 각각 진을 쳤습니다. 영상이 찍힌 건 오전 10시쯤. 광주에서 시작된 은색 승용차의 도주극은 전북까지 이어져, 약 1시간 만에 끝났습니다. [목격자 : 시민분들이 용달차에서 건설장비 같은 걸 가지고, 경찰이 창문 깨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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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발니 단체 근무 혐의' 러시아 언론인 2명 구금

러시아 반체제 인사 알렉세이 나발니가 설립한 단체에서 일한 혐의로 체포된 러시아 언론인 2명이 최소 두 달 동안 구금될 전망입니다. 러시아 법원은 '극단주의' 혐의를 받는 언론인 콘스탄틴 가보프와 세르게이 카렐린을 수사와 재판이 진행될 때까지 구금할 것을 명령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가보프와 카렐린은 러시아 당국이 불법으로 규정한 나발니의 부패 퇴치 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자료를 준비한 혐의를 받지만, 모두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정부는 재작년 우크라이나 침공을 개시한 뒤 군에 대한 허위 정보나 군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발언을 범죄로 간주하는 법을 통과시켜, 우크라이나 전쟁을 향한 비판을 사실상 금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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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달 만의 득점' 황희찬, 리그 11호 골…울브스, 루턴에 2-1 승

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프턴의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이 넉 달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리그 11호 골을 터뜨렸다. 울버햄프턴은 28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끝난 2023-2024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루턴 타운에 2-1로 승리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황희찬이 전반 39분 울버햄프턴의 선제골을 넣었다. 마테우스 쿠냐의 패스를 받아 골지역 왼쪽까지 돌파해 들어간 황희찬은 수비수 하나를 따돌리고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해 12월 브렌트퍼드전에 이어 4개월 만에 터진 황희찬의 리그 11호 골(3도움)이다. 황희찬은 1~2월 카타르 아시안컵 차출로 리그 경기에 뛰지 못했고 3월부터 4월 중순까지난 13일 노팅엄 포리스트와의 33라운드를 통해 부상에서 복귀한 황희찬은 4번째 경기에서 골맛을 봤다. 특히 지난 25일 29라운드 순연경기 본머스전(0-1 패)에서 헤더로 골을 넣고도 동료의 불필요한 파울로 득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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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쳤을 때는 짜릿했다"…이승엽 넘은 최정이 또 다른 대기록에 다가선다. 14번째 만루포 대폭발! 공동 2위 등극

최정(SSG 랜더스)은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의 맞대결에 3번 타자 3루수로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홈런 4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1회말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최정은 4회말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추신수가 포수 장성우의 실책으로 출루해 무사 1루가 된 상황이었다. 최정은 육청명의 5구 체인지업을 공략해 2루타를 터뜨렸다. 이후 SSG가 빅이닝을 만들었다. 한유섬의 2타점 적시 2루타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에레디아의 안타와 박성한의 2루수 땅볼로 점수를 추가해 3-2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고명준이 볼넷으로 출루, 박지환의 기습번트로 만루를 만들었고 대타 이지영이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계속해서 최지훈이 볼넷으로 걸어나가 다시 만루가 됐고 추신수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해 타점을 올렸다. 최정이 다시 한번 타석에 들어섰다. 1사 만루 상황에서 최정은 바뀐 투수 문용익의 2구 145k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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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화되는 사기 범죄…머리 맞댄 민간-경찰

누군가의 인생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기는 범죄 중 하나가 바로 사기입니다. 나날이 고도화되는 범죄에 수사당국의 고민도 깊어만 지는데요. 대응책 마련을 위해 민관이 머리를 맞댔습니다. 고민의 현장을 나경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현장음] "이게 수수료를 먼저 납부해야지…아니 빌리세요." 영화 '시민덕희'의 한 장면입니다. 주인공 덕희는 결국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 3천만원을 뜯겼습니다. 이 영화는 2016년에 일어난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는데, 보이스피싱 사기는 8년이 지난 지금도 현재 진행형입니다. 최근엔 한층 진화한 사기 수법인 투자리딩방이 기승을 부리는데, 집계된 피해액만 1조 2천억원이 넘습니다. 한술 더 떠서 이제는 딥페이크까지 범죄에 악용됩니다. [서병호 / 한국금융연구원 금융혁신연구실장] "얼굴 혈류 변화 같은 걸 탐지하거나 프레임 단위로 분석해서 실시간으로 딥페이크를 탐지하는…." 대응 기술 역시 범죄만큼이나 빠르게 발전합니다. [박해룡 / 한국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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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보험사기인데?"…가짜 환자 신고했더니 포상금 나옴

A 씨는 자신이 일하는 B 병원에 유독 무좀 환자가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알고 보니 피부 미용 시술을 받고 비급여 대상 무좀 치료를 받은 것으로 서류를 허위로 받은 가짜 환자였다. 심지어 병원에는 레이저 무좀 치료가 가능한 장비도 보유하고 있지 않았다. A 씨는 의사가 허위로 발급한 진료비 영수증을 이용하여 보험금을 청구하는 방법으로 편취한 사실을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에 제보했고, 5천만 원의 특별포상금을 받았다. 이어 제보 사건이 검찰로 송치되면서 일반포상금 6백만 원도 추가로 수령했다. 또 다른 제보자는 C 의원 실제 입원환자가 허위 입원환자의 명의로 도수치료 등을 받고 허위 서류로 보험금을 청구하는 방법으로 편취한 사실을 제보했다. 해당 제보 또한 특별포상금 5천만 원을 수령했으며, 검찰에 송치됨에 따라 일반포상금 8천5백만 원을 추가 수령했다. 금감원은 적극적인 제보가 보험사기 적발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보험사기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제보는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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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로 현상 심했던 아파트…벽지 싹 뜯어보니 "이게 뭐야

지난 2018년, 지어진 지 1년 된 이 아파트에 입주한 A씨. 최근 집 안 곳곳에 결로 현상이 심하게 나타나더니, 시커먼 곰팡이가 피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지난달 말, 결로 공사를 시작했는데 벽지를 뜯어 보니 콘크리트 벽면에 어른 엄지 손가락보다 큰 구멍이 여러 개 뚫려 있었습니다. 그 안의 철조 구조물도 벌겋게 녹슬어 있었습니다. 불안한 마음에 집 전체 내장재를 떼어보니 다른 방과 거실 벽도 상황이 비슷했습니다. [피해 입주민 : "아무 이상이 없던 벽에서 저런 문제들이 계속해서 발견이 되고…. 철근이라는 자체가 쭉 이어진 거라서 부식이 어디까지 됐는지 모르겠고…."] 이웃 세대에서도 누수가 잇따른다는 하자 신청이 잇따라 제기돼 불안감이 더 큽니다. 시공사 측은 공사 중 누락된 공정은 없다면서도 마지막까지 하자 등을 꼼꼼하게 살피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콘크리트 벽에서 구멍이 발생한 것 자체만으로도 문제가 된다며 동 전체를 포함한 면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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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운전자 사고 어쩌나…면허 반납이 답?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에 치인 여학생 2명...1명 사망 (2023-05-18, 이성우 기자) 01:14 70대 운전 승용차 돌진...길 가던 시민 '날벼락' (2021-07-16, 엄윤주 기자) 02:49 "졸음 운전" 70대 몰던 SUV 인도 돌진...등굣길 학생 등 3명 다쳐 (2023-10-13, 윤성훈 기자) 04:01 90대가 몰던 차량 후진으로 행인 덮쳐...1명 심정지 등 5명 부상 (2024-04-22, 표정우 기자) 04:33 '새벽 예배' 후 귀가하다 참변...80대 운전자 신호 위반 질주 (2023-11-22, 홍성욱 기자) 06:29 차량 들이받고 가게로 돌진한 70대..."운전미숙 추정" (2024-03-07, 유서현 기자) 06:58 80살 넘으면 교통사고 위험 ↑..."맞춤형 대책 필요" (2022-09-08, 강희경 기자) 09:08 매년 증가하는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면허 반납률은 2% (2024-03-20, 홍성욱 기자) 11:07 [앵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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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코스트를 무기화 말라"...이스라엘에 반기 든 생존자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공격을 규탄하는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2차 대전 당시 유대인 대량학살의 생존자도 이스라엘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미국에서는 대학가 반전 시위를 학교 당국이 공권력을 동원해 해산하자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영국 런던 한복판에서 두 시위대가 마주 보며 구호를 외칩니다. 팔레스타인 공격을 당장 멈추라는 목소리와 이스라엘 인질을 석방하라는 구호가 한 공간에서 엇갈립니다. 반전 시위에 참여한 유대인 대량학살의 생존자는 이스라엘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스테판 카포스 / 시위 참여자 : 나는 생존자로서 유대인 대량학살의 기억을 오용하고 무기화 하는 것에 항의합니다. 이스라엘 정부가 자행하는 지금의 대량학살을 감추기 위해 오용하는 것입니다.] 미국 대학가에 확산한 반전 시위는 또 다른 갈등을 낳고 있습니다. 학교 당국이 경찰을 동원해 시위대 강제 해산에 나서자 학내 구성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겁니다. [에모리대 학생 : 이건 미친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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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비싼지 1통씩 못사"..채솟값 급등..물가 직격탄

양배추 한 통 8천 원"‥이번엔 채솟값 급등 (2024.04.23/뉴스데스크/MBC) 01:59 '금값'된 '김값'‥김밥 가격도 치솟아 (2024.04.17/뉴스데스크/MBC) 03:40 기록적인 식품 인플레‥OECD 35개국 중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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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돈 수백 억 물어줘야 할 판"...GTX-A 개통 현실

지난달 말, GTX-A 노선 일부 구간이 개통되자 승객들은 기대를 한껏 키웠습니다. 수서-동탄 구간을 단 20분 만에 주파하기 때문입니다. [최낙용 / 서울 신림동 : 일반 지하철보다 (빠른) 시속 180km로 달릴 수 있다고 하니까 신기하고, 또 빠르다고 하면 동탄까지 20분 걸린다고 하니까 버스보다 한 3배는 빠르니까 더 좋죠.] [박재령 / 경기도 화성시 동탄동 : 일주일마다 학원 때문에 가야 되는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가격도 저렴하게 탈 수 있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정부는 이런 기대를 품고 하루 예상 이용객을 2만1천 명으로 잡았습니다. 그렇다면 한 달이 지난 현재 상황은 어떨까? 하루 평균 이용객은 고작 7천 명 남짓으로, 정부 예상의 3분의 1 수준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넘어가는 '램프업 기간'이 아직은 충분치 않다고 설명합니다. 그런데 실제 이용객 입장에선 당장 GTX를 타기엔 무엇보다 동탄역 등 주요 역의 접근성이 떨어집니다.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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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올린다더니 쓰레기만..삽도 못뜨고 '망연자실'

00:00 불황에 방치된 공사장‥부동산 경기침체·시공비 급등에 첫 삽도 못 떠 (2024.04.25/뉴스데스크/MBC) 02:00 재건축 '황금알 시대' 끝나나‥강남권도 몸살 (2024.03.01/뉴스데스크/MBC) 04:01 [자막뉴스] 방배동 역세권 땅도 공사 중단..'PF 태풍'에 건설사 '풍전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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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두 번 '음주운전' 검사 직무 정지

현직 검사가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냈는데, 불과 2주 전에도 경찰의 음주 단속에 적발돼 음주측정을 거부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법무부는 이 검사의 직무를 정지시켰고, 대검은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박재연 기자입니다. 〈기자〉 119 구급대가 도착하고 뒤이어 견인차가 사고 난 차량을 이동시킵니다. 새벽 4시 50분쯤 서울 양천구에서 승용차 한 대가 어린이보호구역에 있는 신호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차량을 운전한 사람은 서울남부지검 소속 김 모 검사, 음주상태였습니다. 김 검사의 차량은 이 신호등을 들이받고 멈춰 섰습니다. 당시 김 검사는 면허정지 수준의 만취상태였던 걸로 조사됐습니다. [목격자 : (차량) 범퍼가 어느 정도 파손돼 있었고 경찰차가 2대와 있었고. 운전자는 경찰의 어떤 요구에 응하지 않고 계속 뭔가를 해 달라고.] 당시 김 검사는 경찰에 검사 신분을 밝히진 않은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술에 취해 조사가 어려워 일단 귀가 조치했다며 추후 소환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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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모노레일 고장 나 이용객 고립...서울 빌라 화재로 주민

어제 오후 경남 거제시의 관광 모노레일이 고장 나 이용객 40여 명이 1시간 넘게 발이 묶였습니다. 서울 장위동에서는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호실 하나를 모두 태웠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신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소방관들이 다가구주택 건물 안으로 바쁘게 들어섭니다. 집 안은 원래 모습을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검게 탔습니다. 서울 장위동에 있는 4층짜리 다가구주택 건물 2층에서 불이 난 건 어젯밤 8시 10분쯤. 주방에서 시작된 불은 집 안을 모두 태운 뒤 20여 분 만에 꺼졌는데, 이 과정에서 주민 1명이 대피하고 다른 주민 1명이 소방에 구조됐습니다. 건물 안에서 검은 연기와 불길이 치솟고, 소방대원은 연신 물을 뿌립니다. 어제 오후 5시 20분쯤 경기 양주시 광적면에 있는 폐기물 처리 시설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은 폐기물 200톤과 건물 1동을 모두 태우고 7시간여 만인 오늘 새벽 꺼졌습니다. 불길이 번지면서 한때 담당 소방서 인력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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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저우서 초강력 토네이도 발생‥5명 사망·33명 부상 / 세계기상기구 "기후재난 아시아가 가장 심각

최근 폭우가 몰아친 중국 남부 광저우시에서 토네이도가 발생해 5명이 숨졌습니다. 중국신문망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어제 오후 3시쯤 광저우시 바이윈구에서 강력한 토네이도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당국의 1차 조사 결과, 어제 토네이도 영향권은 길이 약 1.7, 폭 280m에 달했습니다. 이번 토네이도로 주민 5명이 숨지고 3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중국 CCTV는 광저우에 우박이 내리는 등 불안정한 기상 상황으로 인해 국지적인 이상 현상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광저우가 속한 광둥성에선 최근 극심한 폭우로 4명이 숨지고 11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아시아에서 발생한 기후재난이 전세계에서 가장 심각했다고 시계기상기구(WMO)가 밝혔습니다. 세계기상기구가 발표한 '아시아 기후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는 홍수와 폭풍으로 인해 가장 많은 사상자와 경제적 손실이 발생한 가운데 폭염 위험도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고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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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업무상 배임죄 성립될까…증거 확보 관건|판사 출신 변호사 "민희진 배임이면 방시혁은 에스파 폭행 사주인가

국내 최대 음악기업 하이브와 자회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하이브가 민 대표를 경찰에 고발하면서 향후 수사 향방에도 관심이 모아지는데요. 법조계에선 현재까지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업무상 배임죄 적용이 어렵다는 관측이 많습니다. 한편 뉴진스 새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이틀만에 조회수가 1천 만 뷰를 넘었습니다. '뉴스쏙'에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기업기상도] 하이브, 민희진 고발…"경영권 탈취 증거 확보" (김종수 기자) 하이브-민희진 다툼 속 뉴진스 신곡 '버블 검' 공개 '민희진 룩'이 뉴진스 티저에?…하이브-어도어 진실공방 계속 (오주현 기자 4.26) [뉴스초점] 하이브-민희진 '노예 계약' 공방…배임죄 성립 여부는 -출연 : 박주희 변호사 [씬속뉴스] '모자·맨투맨 완판'에 "국힙원탑 민희진"…'밈' 된 '그 기자회견' (신선재 기자 4.26) '하이브-민희진 내분' 외신도 관심…"K팝 권력투쟁" 민희진, 2시간 격정토로…"방시혁 의장이 손 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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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타이완·일본 출렁이는 '불의 고리'...인도네시아 자바섬 앞바다 규모 6.1 강진 (이슈라이브

인도네시아 자바섬 남부 앞바다에서 강한 지진이 발생하면서 수도 자카르타와 제3의 도시 반둥 등이 크게 흔들렸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현지시각으로 지난 27일 밤 11시 29분쯤 인도네시아 자바섬 남쪽으로 102km 떨어진 해역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앙은 남위 8.11도, 동경 107.27도, 지진 발생 깊이는 68km입니다. 이 지진으로 수카부미의 한 모스크의 천장이 무너졌고, 타시크말라야에서도 병원 천장이 붕괴돼 환자들이 긴급히 대피했습니다. 수도 자카르타에서도 고층 건물이 약 1분간 흔들렸고, 서자바주 주도 반둥과 자카르타 위성 도시들도 주택과 건물이 흔들리는 등 지진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아직 부상자가 보고되지 않았고, 쓰나미 발생 가능성도 없지만 여진 가능성이 있어 주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있어 지진이 자주 발생합니다. 인도네시아 외에도 최근 타이완, 일본 등지에서 지진이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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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인권조례 폐지 반대"...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농성장 찾아 면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오늘(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1층 현관 앞에서 '학생인권조례 폐지 반대 72시간 천막농성'에 나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들은 학생인권조례 페지에 반대하는 내용의 피켓을 함께 들고 구호를 외쳤습니다. 앞서 서울시의회는 그제(26일) 본회의를 열고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을 상정해 재석 의원 60명 전원 찬성으로 통과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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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윤대통령-이재명 첫 회담…어떤 의제 오를까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첫 회담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차담 형식으로 이뤄질 이번 회담에서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 갈지 주목되는데요. 두 분과 정치권 소식 짚어봅니다.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 장윤미 변호사 모셨습니다. 어서오세요. [질문 1]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달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검토 중입니다. 취임 100일 회견 이후 2년 만의 공식 기자회견으로 자유로운 질의응답도 받을 예정인데요. 내일 영수회담을 시작으로 소통 행보를 본격화하는 거라 봐야겠습니까? [질문 2] 기자회견 검토 시기가 다음 달입니다. 22대 국회 개원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으니 이를 염두에 둔 일정이지 않나 싶은데요. 야권이 압박하고 있는 국정 기조 전환과 관련한 메시지도 나올까요? [질문 3] 영수회담을 하루 앞두고 기자회견 검토 소식을 밝힌 배경을 추측하면요. 윤 대통령이 전달하고픈 메시지가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의 회담에서는 잘 반영되지 않을 것이란 우려 섞인 전망도 가능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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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31도 넘은 정선…내일 더위 식히는 '봄비

주말 내내 때 이른 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강원도 정선에선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았고, 서울도 7월 초순에 달하는 날씨가 나타났습니다. 고온 현상은 내일(29일) 비가 내려 누그러집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한낮이 되자 강렬한 햇볕이 내리쬡니다. 양산과 선글라스, 반소매 차림까지, 거리는 초여름을 연상케 합니다. 강원도 정선군의 낮 기온은 31.2도까지 치솟아 전국에서 가장 더웠습니다. 경남 밀양 30도, 경북 의성 29.9도 등 내륙 곳곳에서 30도 안팎까지 기온이 올라갔습니다. 28.9도를 보인 서울에서도 7월 초순에 해당하는 여름 더위를 나타냈습니다. 때 이른 더위는 연일 맑은 날씨 속에 열기가 쌓이면서 만들어졌습니다. 낮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여름 불청객 오존 농도도 덩달아 치솟았습니다. 서울과 충남 서산, 전남 여수와 순천 등에선 오존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고온 현상은 주 초에 봄비가 내리면서 누그러지겠습니다. [공상민 / 기상청 예보분석관] "저기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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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찬, 6월 리사이틀 쇼팽 대신 새 프로그램으로 변경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오는 6월 예정된 국내 전국 순회 리사이틀의 프로그램을 변경했습니다. 소속사 목프로덕션은 임윤찬의 6월 공연 프로그램이 쇼팽의 에튀드에서 멘델스존, 차이콥스키, 무소르그스키의 곡으로 변경됐다고 공지했습니다. 임윤찬은 지난 19일 새 앨범 '쇼팽: 에튀드'를 발매했고, 앞서 진행된 미국, 일본 등 해외 공연에서 쇼팽의 에튀드를 연주해와 6월 국내 공연에서도 쇼팽의 에튀드를 연주할 예정이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목프로덕션은 아티스트의 요청으로 연주 프로그램이 변경됐다며 아티스트의 새 프로그램에 대한 열의와 음악적 판단을 존중하고, 지지해 프로그램 변경을 결정하게 됐다고 양해를 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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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4월에 한여름 더위...정선 31.2·서울 28.9

4월 마지막 일요일인 오늘, 전국이 30도 안팎의 낮 기온을 보이며 무척 더웠습니다. 때 이른 한여름 날씨를 비가 식혀주는 패턴이 4월 내내 반복되고 있는데, 내일도 전국에 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장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벚꽃이 떨어진 지 3주가 채 지나지 않은 여의도에 또 이른 여름 더위가 찾아왔습니다. 아이들은 입은 옷 그대로 물놀이터에 뛰어들고, 취재하는 기자도 맨발에 젖은 바지를 걷어 올렸습니다. 꽃보다는 물을 찾게 되는 날씨. 그늘을 찾아 남산 팔각정에 모여 앉은 사람들은 아이스크림에 부채까지 손에 들었습니다. 4월 봄이라기보다는, 한여름에 가까운 풍경입니다. [방지호·방준영·방준우 / 서울 은평구 : 조금 지치긴 한데, 더 더워지면 더 힘들 것 같고 지금 날씨 딱 좋은 거 같아요. 남산타워 올라오길 잘한 거 같습니다.] 서울 낮 기온은 2주 전 일요일에 29.4도를 찍은 데 이어, 또다시 평년 기온을 8도 넘게 웃도는 28.9도를 기록했습니다. 그 밖에 정선 31.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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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럽다는 신고 이후 연락 두절된 신고자' 굳게 닫힌 문을 뚫고 힘겹게 신고자에게 간 소방관이 신고자에게 들은 첫 마디

어지럽다는 신고 후 신고자가 사라졌습니다! 굳게 닫힌 문을 뚫고 신고자의 집으로 진입한 구조대! 구조대에게 다짜고짜 욕설을 퍼붇는 신고자? 한치 앞도 안 보이는 검은 연기, 가구점 화재를 잡아라! 현장 근처에 도착하자 멀리까지 퍼져오는 연기. 하늘을 뒤덮은 검은 연기에 대원들은 할 말을 잃는다. 도착한 현장은 무려 600여가 불타고 있는 가구점. 목재가 많은 가구점의 특성 상 이미 불이 크게 번져버린 절체절명의 상황! 시흥소방서의 베테랑 대원들조차 화재 진압에 힘겨워할 정도로 불이 크다. 심지어 검은 연기는 공장 안까지 가득 메워 섣불리 진입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 대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쉽게 사그라지지 않는 불. 끝이 안 보이는 진화 작업에 대원들은 점점 지쳐만 간다. 포클레인까지 대동되며 밤늦게까지 이어지는 화재진압. 과연 시흥소방서의 대원들은 무사히 화재를 진압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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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 놀이터에서"…2살 아이 택배차에 치여 숨져

세종시의 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2살난 아이가 택배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더구나 사고가 발생한 곳이 평소 아이들이 뛰어노는 놀이터 바로 옆이었다는 점에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천재상 기자입니다. [기자] 세종시에 있는 한 아파트 단지입니다. 이곳에선 지난 27일 낮 12시 25분쯤 두 살배기 아이가 택배 차량에 치었습니다. 차량 운전자가 보닛 바로 앞에 서 있는 아이를 미처 보지 못 하고 그대로 출발해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목격자] "택배차가 서 있었고요. 그 앞쪽에 애기가 넘어져 있었고…119대원들이 응급조치를 하는 것 같았어요." 아이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아이는 아파트 단지 내 놀이터 바로 옆에서 변을 당했습니다. 이곳은 단지 내 많은 어린이들이 뛰어노는 곳이었습니다. 이 아파트 단지에는 차량의 지상통행을 막는 볼라드가 설치돼있지만, 택배 등 업무 편의를 위해 일부 볼라드는 손으로 쉽게 뽑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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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일본 또 '흔들'..태평양 따라 '꿈틀', 시뻘건 불덩이 '쾅쾅'..인니 화산도 대규모 분화

최근 일본 전역에서 강한 지진이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한데 이어 24일에는 혼슈 중부 이바라키현 북부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 지진으로 수도 도쿄 중심지에서는 진도 2의 흔들림이 관측됐습니다. 17일에도 일본 남서부 에히메현에서 규모 6.6의 강진이 발생했는데 에히메현 일대는 향후 거대 지진이 예상되는 이른바 '난카이 트로프' 지역이라 불안감이 더욱 컸습니다. 규모 7의 강진을 겪은 대만에서는 여진이 1년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중국시보 등 대만언론이 24일 보도했습니다. 대만 언론은 지난 22일 오후 5시부터 19시간 동안 여진이 237회 발생했다고 밝혔고 특히 23일 오전 2~3시께 당시 규모 6의 지진이 6분 간격으로 발생, 지역 주민들이 두려움으로 차량이나 도로에서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다고 전했습니다. 인도네시아 북술라웨시주 루앙섬에 있는 루앙 화산은 지난 16일 오전부터 조금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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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체 폐업률 22%…"코로나 때보다 높다"

외식업체 폐업률 22%…"코로나 때보다 높다" 지난해 외식업체 폐업률이 코로나19 시기보다 높아졌다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핀테크 기업 핀다의 빅데이터 상권분석 플랫폼 '오픈업'에 따르면, 지난해 외식업체 81만 8,867개 중 17만 6,258개가 폐업해 폐업률은 21.52%였습니다. 5곳 중 1곳 넘게 문을 닫은 것입니다. 이는 코로나19가 유행하던 2020년~2022년 평균치인 15%보다도 6%p 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핀다 관계자는 "코로나19 시기를 버텨낸 외식업 사장님들에게 지금이 더 힘든 시기라는 사실이 데이터로도 확인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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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컨 중국 떠나자…대만 "中 군용기 22대 포착

블링컨 중국 떠나자…대만 "中 군용기 22대 포착"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중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르자마자 중국이 대만에 대한 군사적 압박을 이어갔습니다. 대만 국방부는 현지시간으로 27일 오전 중국 전투기와 드론 22대를 방공식별구역에서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의 무력시위는 블링컨 국무장관이 귀국길에 오른지 3시간만에 이뤄졌습니다. 대만 국방부 측은 "대만 항공기와 선박이 적절하게 대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은 다음 달 20일 반중 성향의 라이칭더 대만 총통 당선인의 취임식을 앞두고 대만 견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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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수무책 고금리에 '영끌 폭탄' 시작? '트리플 악재'에 전문가도 전망 수정

지난달, 경매로 넘어간 아파트 등 공동주택이 11년 만에 가장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유자들이 대출금을 갚지 못하자 채권자들이 더 못 기다리고 경매에 넘겼기 때문입니다. 금리 인하가 미뤄질 걸로 전망되면서 주택 거래량도 급격히 얼어붙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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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번쩍' 두바이 '쾅쾅'..3월부터 물폭탄, 사막이 물바다..세계기상기구 "기후재난 아시아가 가장 심각

지난해 아시아에서 발생한 기후재난이 전세계에서 가장 심각했다고 세계기상기구(WMO)가 밝혔습니다. 세계기상기구가 발표한 '아시아 기후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는 홍수와 폭풍으로 인해 가장 많은 사상자와 경제적 손실이 발생한 가운데 폭염 위험도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고서는 지난해 아시아 연평균 지표 기온은 기록상 두 번째로 높았고, 세계 평균보다 더 빠르게 온난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리포트] - 벼락 맞은 부르즈 할리파‥'사막' 두바이에 홍수 (2024.03.12) - 브라질 폭염 뒤 300mm 폭우‥극심한 기상이변 (2024.03.24) - 러시아 남부 오르스크 홍수‥비상사태 (2024.04.08) - 러시아 최악의 홍수‥우랄강 수위 계속 상승 (2024.04.15) - 물에 잠긴 '사막 도시'‥1년 치 비 12시간 동안 '콸콸' (2024.04.17) - 중국 광둥성 홍수 위기‥"최대 1억 2천만 명 위험" (2024.04.22) - 지붕 날린 강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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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해냈다!…세계 최초 상압 제작 성공

값비싼 천연광물인 다이아몬드를 인공적으로 합성하려면 고온·고압의 까다로운 조건이 필요한데요, 국내 연구진이 우리 주변 기압인 대기압에서 다이아몬드를 합성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최소라 기자입니다. [기자] 가공했을 때 아름다운 빛을 내는 다이아몬드! 천연 광물 가운데 가장 단단한 광물 중 하나인 데다 희소성이 높아 값비싼 보석입니다. 게다가 구리보다도 열을 잘 전달하고, 초전도체로도 가공할 수 있어 과학계에서도 쓰임이 큰데, 인공적으로 합성하려면 고온·고압 조건이 필수여서 전문 장비와 막대한 전기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국내 연구진이 다이아몬드를 대기압 조건에서 어렵지 않게 합성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먼저 액체 금속인 갈륨에 규소와 철, 니켈을 섞어 가열합니다. 이때 온도를 1,025도까지 올리면 액체 합금이 되는데, 여기에 탄소와 수소로 구성된 메탄 기체를 주입합니다. 그러자 10분여 만에 액체 합금의 표면에 탄소가 녹아 들어가 다이아몬드 핵을 형성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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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쉬는 날인데 뭐지?"...사장님 자리 비운 사이에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직원들이 마음대로 휴무 날 가게를 열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김치찌개와 냉동 삼겹살을 파는 식당의 사장이라는데요. 매주 일요일이 식당 휴무 날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 자신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혹시 통으로 식당을 대관할 수 있는지 묻는 예약 문의가 들어왔고, 직원이 예약을 받아줬다는데요. 이어 직원들이 서로 나서서 일요일에 나올 수 있는 사람을 모집한 뒤 휴무를 반납하고 가게를 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은 아버지의 첫 기일이라 글쓴이는 식당에 못 갈 상황이었다는데요. 하지만 직원들이 자진해서 휴무 날인 일요일에 식당에 나와 손님을 받았고, 이른바 '대박 매출'을 올려줬다고 말했습니다. 사장이 공개한 당시 식당 내부 CCTV 사진만 봐도 손님이 꽉 찬 모습이죠. 사장은 직원들에게 정말 감사하고 감동이었다며 보너스를 드려야 할 듯싶다고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평소에도 일할 맛 나는 직장이었나 보다", "주인의식 가진 열정의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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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 안꺼져" "브레이크등 켜져" "풀악셀 아냐"..영상 속 급발진 의심 커지는데, 수사는 번번이 입증 한계..인정 사례 '

급발진 의심 사고로 어린이 사망‥국과수, 조사 착수(2022-12-15) - 12살 어린이 사망 '급발진' 의심 사고, 손해배상 소송 (2023.01.12) - 충돌사고 후 시속 188km로 질주‥"전기차 택시 급발진" (2023.09.26) - 식당 돌진한 설운도 벤츠‥'급발진' 주장하는 사고 영상 입수 (2023.10.27) - 손자 잃은 급발진 의심 사고‥운전자 할머니에 '혐의 없음' (2023.10.17) - '급발진 의심' 이어져도‥국과수도 받기 힘든 자료 (2023.10.30) - 급발진 대응방법‥"정말 효과 있을까?" (2023.12.08) - 강릉 급발진 의심사고 '브레이크등 켜졌나' 놓고 팽팽한 공방 (2024.01.30) - 도심서 시내버스 질주‥"브레이크등 빠르게 깜박여‥" (2024.03.25) - 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 민사 지켜보고 형사 종결? (2024.03.26) - 카페로 차량 돌진해 8명 중경상‥"특정 차량 '급발진 주장' 사고 이어져"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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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한동훈 딸' 수사개시 결정해도 특검법 제출

'한동훈 딸 무혐의' 뒤집힐까?.."수사심의위에서 적정성 검토" (2024.04.26/MBC뉴스) 02:05 [오늘 이 뉴스] '한동훈 특검 예고' 조국혁신당.."수사심의위 회부? 갑자기?" (2024.04.26/MBC뉴스) 04:27 [단독] 한동훈 장녀 'IEEE 논문 공저자'는 '온라인 과외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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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김범석 투런포'로 재역전승…한화, 6연패 탈출

LG가 '리그 선두' KIA를 이틀 연속 제압했습니다. 쫓고 쫓기는 승부 속에 거포 유망주, 김범석이 시즌 두 번째 홈런으로 승리를 결정지었습니다. 한화는 6연패 수렁에서 탈출했습니다. 박수주 기자입니다. [기자] 잠실구장을 가득 채운 만원 관중 함성 속에, LG는 1회부터 오스틴의 2점 홈런으로 호쾌한 출발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상대는 리그 선두 KIA. 2회 한준수의 적시타로 추격을 알린 KIA는, 4회 소크라테스의 솔로포로 곧장 동점을 만든 뒤 세 타자 연속 안타에 이은 이창진의 희생플라이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순식간에 승기를 빼앗긴 LG를 구한 건 '2년 차 거포 유망주' 김범석이었습니다. 김범석은 4회 1사 1루, KIA 선발 황동하의 시속 142km짜리 직구를 왼쪽 담장 뒤로 넘겼습니다. 지난달 시즌 첫 홈런을 '역전 만루홈런'으로 장식했던 김범석은 2호 홈런으로도 팀에 역전승을 안기는 장면을 만들었습니다. [김범석 / LG 지명타자] "팀 성적이 나는 데 제가 기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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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피루스 문서 해독한 AI…마침내 찾은 플라톤 무덤 위치

이탈리아 피사대의 연구진이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플라톤이 잠들어 있는 정확한 장소를 최근 찾아냈다는데요.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이탈리아 피사대의 그라치아노 라노키아 교수는 플라톤의 정확한 무덤 위치가 밝혀졌다고 전했는데요. 바로 플라톤이 그리스 아테네에 설립한 아카데미아의 정원이 그곳이었습니다. 이는 헤르쿨라네움 두루마리를 AI를 통해 해독한 결과로 전해졌는데요. 이 두루마리는 서기 79년,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폼페이와 함께 사라진 고대 로마 도시 헤르쿨라네움에서 발견된 파피루스 문서입니다. 앞서 천 8백여 개의 문서를 찾아놓고도, 화산재 열에 타거나 검게 그을린 탓에 펼치기가 힘들어 해석에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그러나 연구팀이 AI를 활용한 결과 이 두루마리에서 천 개의 새로운 단어를 발견해낸 겁니다. 해당 연구는 3년 전에 시작했으며 2026년에 완료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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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일찍 온 여름 날씨…오늘 서울 29도 더위

4월인데 날씨가 벌써부터 여름처럼 꽤 덥다고 느끼셨죠. 오늘은 서울의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면서 더 덥겠습니다. 때 이른 더위는 내일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일 것이란 전망입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여름 못지않게 뜨거운 햇볕에 그늘 자리는 일찌감치 시민들 차지가 됐습니다. 양산에 선글라스, 반소매까지, 거리는 이미 여름입니다. [정은혜 / 세종특별자치시] "가족들이랑 봄 구경하러 왔어요. 너무 더워서 커피도 마시고 있어요." 짙은 녹음 사이로 화사한 꽃들이 손짓하는 수목원에는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울창한 나무가 만들어주는 그늘과 솔솔 불어오는 숲 바람이 한낮의 더위를 식혀줍니다. [김명애·허경례 / 경기 고양시] "날씨 더워서 이렇게 옷차림도 반소매를 입고 왔는데 바람이 시원하고 녹음이 우거져서 더 좋아요." 강원 정선의 기온이 30.9도, 서울도 26.2도까지 올랐습니다. 예년의 6월 하순과 7월 초 해당하는 기온으로 계절이 두 달 가량 앞서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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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과 이어 금수박? 금멸치?..겁나는 물가, 이상기후까지 '말썽

여름을 앞두고 대표적인 여름 과일 수박 가격이 급등했습니다. 아직 본격적인 수박 철은 아니지만, 서울 대형 마트에서 수박 한 통이 3만 원 가까이에 팔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금'사과 등 비싼 과일 값이 물가 상승을 주도했는데, 올 여름에는 '금'수박이 물가를 압박할 수 있단 우려가 나옵니다. 이상 기후로 생육 부진 등 작황이 좋지 않은 게 이유입니다. 바닷가에선 제철을 맞은 봄 멸치가 잡히지 않아 멸치도 '금값'으로 뛰고 있습니다. 지난해 10kg 한 상자에 4만 원이던 경매가는 7만 원까지 크게 뛰었습니다. 멸치가 잡히지 않는 이유, 이상 기후로 높아진 수온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최근 외식물가, 생산자물가 등 안 오르는 게 없는 고물가 시대에 이상 기후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물가 부담은 계속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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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 애들이 사라졌다…"대책은 없습니다

제철인데 안 잡혀" 사라진 멸치 어디로?…속 타는 어민들 01:36 "올해 동해안 오징어 씨가 말랐다" 벼랑 끝 어민들…왜? 03:40 동해에 왜 명태 떼가?…알고 보니 '인간이 초래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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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측정기도 무반응…'알코올' 없는 술 등장에 '갑론을박

마시면 취한 기분은 들지만, 알코올은 들어있지 않은 '대체 술'이 나오자, 우리나라에서도 이를 마시는 사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음주 운전 아닌 음주 운전 등이 우려되지만 이와 관련된 규제가 없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이 제품은 런던 임페리얼컬리지 신경정신약리학과 데이비드 넛 교수가 개발한 대체 술, '센티아'입니다. 센티아에 들어있는 성분은 뇌에서 진정 신호를 생성하는 감마 아미노부티르산, '가바'(GABA)라는 신경전달물질의 활성을 자극합니다. 알코올도 '가바'의 효과를 모방하는 물질 중 하나입니다. 와인이나 맥주를 마신 후에 불안이나 스트레스가 가시는 이유입니다. 그러나 다량을 섭취하면 통제력을 상실하고 의식 상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술에 들어있는 알코올 성분이 암에서 치매, 간경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된다는 점을 생각하면 획기적인 발명이라 할만합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의 의견은 "확신할 수 없다"는 쪽이 지배적입니다. 스탠퍼드대학교 의과대학의 중독 의학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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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억 아파트 3개월 만에…"무슨 일이야" 잠실 집주인 '술렁'

서울 집값 5주 연속 상승 서울 0.03% 올라…인천은 보합 서울 전셋값 49주째 상승랠리 사진=연합뉴스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이 5주째 상승세를 이어간 반면 인천이 보합으로 전환하는 등 수도권 아파트값은 희비가 엇갈렸다. 2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4월 넷째 주(22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한 주 전보다 0.02% 떨어졌다. 22주 연속 내림세다.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값은 0.03% 올랐다. 성동구가 0.13% 오르며 서울 25개 구 중 오름폭이 가장 컸다. 뒤를 이어 마포구와 용산구가 0.10% 상승했다. 서초구(0.07%), 송파구(0.05%)도 오름세를 이어갔다. 비교적 노후한 아파트가 밀집해 있는 노원구(-0.01%), 도봉구(-0.01%), 강북구(-0.03%)는 내림세를 유지했다. 지난주 보합을 나타낸 중랑구는 0.01% 떨어져 다시 하락세로 전환했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선호 지역은 호가가 올라도 거래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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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핵심기술 中에 빼돌린 일당 기소

삼성전자 前 부장 법인 설립 뒤 급여·주식 미끼로 직원 이직도 국내 반도체 업체의 기술 자료와 인력을 중국으로 빼돌린 혐의를 받는 전 삼성전자 부장 김모씨 등과 이들이 설립한 중국 기업 신카이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정보기술범죄수사부(부장검사 이춘)는 25일 산업기술의 유출 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김씨 등 3명을 추가 기소하고,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중국 자본 투자를 받아 설립된 반도체 장비 업체 신카이도 재판에 넘겨졌다. 신카이를 설립한 김씨는 2022년 2월부터 9월까지 반도체 증착장비 설계 기술을 유출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또 반도체 기술자 3명에게 두 배 이상의 급여와 주식 배분을 보장하겠다며 신카이로 이직을 종용했다. 그는 1994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메모리사업부 부장까지 지낸 인물로, 2016년 중국 최대 반도체 D램 회사인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로 이직한 뒤 증착장비를 제작하는 회사로 한 번 더 옮겼다. 이직한 이들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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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그램, 14번째 '로컬리티' 프로젝트…강원 동해시의 자원과 아름다움 알린다

명소·맛집 담은 매거진 출간 촛대바위·묵호역 등 모티브 티셔츠·가방 등 굿즈도 내놔 에피그램이 일러스트레이터 '김푸른'과 협업해 만든 티셔츠 굿즈 상품. 에피그램 제공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피그램이 올해 봄·여름(S/S) 시즌에 14번째 협업 도시로 강원 동해시를 선정하고 로컬 프로젝트인 ‘로컬리티’를 진행한다. 에피그램은 매 시즌 국내 소도시 중 한 곳을 선정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상품과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상생을 도모하는 로컬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코발트 블루 컬러의 매거진 표지 장식 로컬리티란 잘 알려지지 않은 그 지역만의 독특한 콘텐츠와 자연, 그리고 주민들의 이야기를 아우르는 시공간적 다양성을 뜻한다. 에피그램은 로컬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굿즈 제작, 로컬 매거진 출간 등을 했다. 올해는 7년간 꾸준히 로컬 콘텐츠를 개발하며 얻은 노하우 등을 기반으로 더욱 깊이 있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안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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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넘버원' 드링크 발효유 '윌'…손흥민과 함께 세계로 간다

국내 첫 '위 건강 기능성' 개척 세계적인 브랜드로 도약 '시동' hy가 대표 발효유 제품인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이를 위해 최근 브랜드 모델로 세계적인 축구 스타 손흥민을 발탁했다. 2000년 출시된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은 국내 최초로 ‘위 건강 기능성’이라는 영역을 개척했다. 지난 24년간 누적 판매량은 50억 개에 달한다. 하루 판매량은 70만 개, 연간 매출은 3300억원에 달한다. 윌이 국내 대표 드링크 발효유로 자리 잡은 배경엔 hy의 꾸준한 연구개발(R&D)이 있다. hy는 첫 출시 이후 10번에 걸쳐 제품을 업그레이드했다. 핵심 소재인 유산균은 hy가 자체 개발한 특허 유산균 ‘HP7’을 적용했다. HP7은 헬리코박터균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여기에 자체 개발한 천연물 소재 ‘꾸지뽕잎추출물’도 적용했다. 꾸지뽕잎추출물은 hy 연구진이 6년간의 R&D를 거쳐 완성한 개별인정형 원료다. 위 불편감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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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매출 식자재 유통 푸디스트 매물로

국내 사모펀드 VIG파트너스가 매출 1조 원을 돌파한 식자재 유통 기업 푸디스트 매각에 나섰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VIG파트너스는 최근 KB증권을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고 전략적투자자(SI)와 재무적투자자(FI) 등을 대상으로 물밑 태핑을 시작했다. VIG파트너스는 2020년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위탁급식·식자재 유통 부문을 1000억여 원에 사들인 뒤 기존에 약 700억 원을 들여 인수했던 동종 업계 윈플러스와 합병하는 볼트온(bolt-on) 전략으로 푸디스트를 만들었다. 푸디스트는 도매마트인 ‘식자재왕’과 온라인 식자재 플랫폼 ‘e왕마트’ 등으로 유명세를 탔고 최근 들어서는 확장 브랜드인 ‘식자재왕 플러스’ ‘식자재왕 온’을 론칭하고 상품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푸디스트는 매각 첫해인 2020년에 매출 4545억 원, 영업손실 125억 원을 기록했지만 3년 만인 지난해에는 매출 1조 290억 원, 영업이익 75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업계에서는 푸디스트가 온라인으로 식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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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미래’…영등포구, 과학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서울 영등포구가 초중고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과학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이 과학기술과 다양한 직업을 이해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초중학생 과정은 코딩을 설계하고 로봇을 조립하며 문제 해결력을 높이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의 호응도가 높아 학급도 40개에서 60개로 늘렸다. 고등학생 과정은 ‘고등진로 탐색교실’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공계 학과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직업세계에 대해 알아본다. 특히 자동차 자율주행의 현직 개발자가 특강에 나서 학과 선택, 취업 준비 등 생생한 진로 로드맵을 제시한다. 최호권 구청장은 “학생들이 창의력과 과학 역량을 기르고,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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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월 평균 근무 22→20일로 바뀐다…대법, 21년만에 기준 바꿔

근로기준법 개정, 대체공휴일 신설로 월 근무일수 줄어 대법, 근무일수 22일로 본 원심 파기 손해배상금·보험금 감소 우려도 대법 "근로자가 적극 증명할 경우 20일 이상도 인정 가능" 대법원이 업무상 재해를 입은 근로자의 ‘일실수입(피해자가 사고로 잃게 된 장래소득)’을 산정할 때 주요 기준이 되는 월 가동 일수(근무 일수)를 기존 22일에서 20일로 변경했다. 근로기준법 개정과 연간 공휴일이 증가하면서 사실상 근무일이 줄었다는 이유에서다. 대법원이 21년 만에 근무 일수에 대한 판단을 변경하면서 배상금 역시 줄어들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대법원 2부(주심 대법관 이동원)는 25일 근로복지공단이 삼성화재를 상대로 제기한 구상금 청구 소송에서 도시 일용노동자의 월 가동 일수를 22일로 인정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부산지법으로 사건을 돌려보냈다. 대법원은 “원심은 사고 당시 관련 통계나 도시 일용 근로자의 근로 여건에 관한 여러 사정을 좀 더 구체적으로 심리해 이를 근거로 도시 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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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 주가 조작' 항소심, 올 7~8월께 결과 나온다

김건희 여사의 연루 의혹이 제기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2심 선고가 3개월 만에 재개됐다. 결심공판 이후 이르면 하반기 중 항소심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5부(권순형 안승훈 심승우 부장판사)는 이날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등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사건 2심 속행 공판을 진행했다. 올 1월 9일 이후 3개월만에 공판이 재개되면서 재판부 구성원 변경에 따른 공판 갱신 절차가 이뤄졌다. 검찰과 피고인 측의 입장 진술이 끝난 이후 재판부는 "내달 16일 공판에서 증인 신문을 마치면 그 다음 공판 정도에 변론을 종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예고했다. 해당 공판은 1∼2개월 간격으로 열렸고 통상 선고일은 결심공판 한 달 후로 잡히는 점을 고려해 이르면 7∼8월께 선고가 이뤄질 전망이다. 재판이 마무리된 이후 검찰의 김건희 여사 연루 의혹에 대한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앞서 1심 재판부는 김 여사 명의의 계좌 3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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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에 기술자료 1만건 유출…삼선전자 전직 부장 등 재판행

삼성전자(005930) 등 국내 회사들의 반도체 장비 기술 수만 건을 중국으로 빼돌린 삼성전자 전직 부장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 25일 서울중앙지검 정부기술범죄수사부(이춘 부장)는 국내 반도체 장비 제작사의 기술 자료와 인력을 중국으로 빼돌린 혐의(산업기술의 유출 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A 사 김 모 부사장 등 5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김 부사장은 2015년까지 삼성전자 메모리 사업부 디퓨전 기술팀 부장을 역임했다. 김 부사장은 중국의 한 태양광 회사의 투자를 받아 반도체 장비 제작사인 A 사를 설립하고 국내 기업들의 반도체 제조 공정의 핵심인 증착 장비 기술과 엔지니어를 중국으로 빼돌려 장비 제작에 사용했다. 이들이 유출해 저장한 기술 자료는 삼성전자 소유만 해도 1만 건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당시 중국에는 D램 제조에 쓰이는 원자층 증착 장비 개발에 성공한 회사가 없어 쉽게 투자를 받을 수 있었다. 검찰에 따르면 이 장비를 자체 기술로 개발하면 3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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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TBS 지원 연장 간곡히 요청" 서울시의원들에 친서

"공영방송 그간 정파의 나팔수로 변질" 24일 시의회 의원들 전원에게 편지 연합뉴스 [서울경제]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에 대한 지원 연장을 호소하는 편지를 서울시의회 의원 전원에게 보냈다. 25일 서울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시 고위관계자는 전날 오후 시의회 의원실을 방문해 “TBS 지원 연장을 간곡히 요청 드린다”는 내용의 오 시장 편지를 전달했다. 오 시장은 “TBS가 길을 잃었던 것은 주지의 사실”이라며 “공영방송은 마땅히 불편부당(不偏不黨)해야 하는데 지난 수년간 특정 정파의 나팔수로 변질되기도 했다”고 적었다. 이어 “선거 기간 중 정치 편향 방송의 최대 피해자는 바로 저였다”며 “그 때문에 2021년 서울시장 재보선에서 많은 이들이 ‘오세훈이 시장이 되면 제일 먼저 김어준의 뉴스공장부터 없앨 것’이라고 예견했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그러나 저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극도의 인내심으로 인내하고 또 인내했다. 방송국의 자정 노력을 기다렸다”면서 “TBS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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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선물 알리서 못사겠네…발암물질 기준치 348배 초과

[알리·테무 판매 어린이제품 조사] 11개 제품 유해·발암물질 324~348배 초과 납 함유량 기준치 33배 초과한 제품도 나와 알리익스프레스 등 중국 해외 직구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 제품에서 기준치의 348배에 달하는 발암물질이 검출됐다. 서울시는 25일 해외 온라인 플랫폼 판매 상품에 대한 첫 안전성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이달 8일 해외 온라인플랫폼 소비자 안전 확보 대책을 발표하면서 매주 주요 품목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시민에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중국 해외 직구 플랫폼(알리·테무)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제품 22종을 대상으로 안전성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신발 장식품 어린이용 차량용 햇빛 가리개 등 11개 제품에서 기준치를 324~348배 초과하는 유해·발암물질이 검출됐다. 테무에서 판매되는 의자. 사진 제공=서울시 어린이 슬리퍼·운동화 등을 꾸밀 때 사용하는 신발 장식품 16개 중 7개 제품에서 프탈레이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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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장 떼도 중국 못 이겨"…신차만 117대 '車해전술'

레드테크의 역습 베이징 모터쇼 '모빌리티 굴기' 레이쥔 샤오미 회장 "SU7, 포르쉐보다 빠르다" 英 로터스 인수한 지리차, 올해 韓시장 진출 추진 < 비야디 하이브리드카에 관심 폭발 > 2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오토 차이나 2024'에서 관람객들이 이날 공개된 비야디(BYD)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카 '친(Qin) L Dm-i'를 촬영하고 있다. 친 L DM-i는 전장 4830, 전폭 1900, 윤거 2790의 중형 세단이다. AP연합뉴스 “SU7의 1분42초 기록은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포르쉐의 타이칸 터보S보다 2초나 빠르니까요.” 25일 중국 베이징 공항 인근 순이구 중국국제전시장(CIEC)에서 열린 ‘베이징 모터쇼 2024’. 외신을 포함해 샤오미 부스를 둘러싼 500여 명의 취재진 사이에서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대륙의 실수’로 불리는 가전업체 샤오미 창업자 레이쥔 회장이 3년 만에 뚝딱 만들어낸 SU7이 3.2 길이의 ‘저장 레이싱 서킷’을 한 바퀴 도는 데 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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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당황스러울 정도&quot;…한국은행·정부도 '화들짝' 놀랐다

1분기 1.3% '깜짝 성장' 정부도 시장도 놀랐다 정부 기여 0%…민간이 주도 올해 성장률 전망 올라갈 듯 지난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1.3% 증가했다. 한국은행과 정부 예상을 넘어선 것은 물론 시장에서 ‘당혹스러울 정도로 높다’는 평가가 나오는 ‘깜짝 성장’이다. 수출이 예상대로 호조를 나타낸 가운데 부진 우려가 컸던 내수에도 훈풍이 분 결과다. 1분기 경제가 좋은 성과를 보이면서 2% 초반으로 전망된 올해 연간 성장률도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에 따르면 1분기 GDP는 전분기 대비 1.3% 증가했다. 작년 4분기(0.6%) 증가율의 두 배를 웃돈다. 분기 성장률이 1%대를 기록한 것은 2년3개월 만이다. GDP는 2021년 4분기 1.4% 증가한 이후 줄곧 0%대 성장에 머물렀다. 2022년 4분기에는 역성장이 나타나기도 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3.4% 증가했다. 이 역시 2021년 4분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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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금지 연말까지 연장될 듯…&quot;재개시점 단정 못 해&quot;

금감원, 개인투자자와 2차 열린 토론회 개최 불법 공매도 차단 시스템 공개 시스템 구축에 수개월 걸려 가동 시점은 내년에야 가능 이복현 "금투세 유예는 비겁" "국회서 폐지 전향적 검토해야 밸류업과도 정면으로 상충" 금융감독원이 불법 공매도를 방지하는 전산 시스템 구축 방안을 공개했다. 하지만 이 시스템은 아무리 일러도 연말께나 가동될 전망이다. 올 7월께 공매도를 재개하려던 금융당국도 방침을 바꿔 연말이나 내년까지 금지 기간을 연장할 가능성이 커졌다. 시스템 가동 시점에 맞춰 공매도 금지를 해제하겠다는 취지에서다. 지난 1월 초 윤석열 대통령은 “확실한 부작용 차단 조치가 구축되지 않으면 (공매도를) 재개할 뜻이 우리 정부는 전혀 없다”고 공언한 바 있다. 금감원은 2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개인투자자와 함께하는 2차 열린 토론’을 열고 불법 공매도 방지 전산 시스템 구축안을 발표했다. 거래 과정을 전면 전산화해 기관투자가나 증권사의 무차입 공매도를 원천 차단하는 게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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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부동산 팔고 이것 샀다&quot;…10억 이상 부자들 분석해보니

부동산 대신 예금 늘린 부자들 10명 중 4명은 '예술품·金 투자' 금융자산 10억 이상 보유자 분석 목표수익률 5~10%…눈높이 낮춰 남성 '주식'·여성 '보험·연금' 선호 ‘부자’ 열 명 중 여섯 명이 올해 실물 경기가 나빠질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 의향이 높은 자산인 부동산(24%)과 예금(22%)의 격차가 2%포인트로 줄어들면서 안전 자산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지난해 부자 열 명 중 네 명은 금과 예술품 등에 투자를 늘린 것으로 파악됐다. 부동산 자산을 줄인 대신 불확실성을 피해 예금과 투자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실물 자산을 늘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10명 중 6명 “올해 실물 경기 악화” 25일 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24 대한민국 웰스 리포트’에 따르면 실물 경기가 악화할 것으로 평가한 부자는 전체의 63%에 달했다. 경기가 유지될 것이란 답은 26%, 개선될 것으로 평가한 응답은 11%에 불과했다. 연구소는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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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배우] 韓영화 찍은 '칸의 여왕'…이자벨 위페르

올해 열린 제74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은곰상을 받은 홍상수 감독은 금발의 여배우와 레드카펫을 밟아 눈길을 끌었다. 홍 감독의 영화 ‘여행자의 필요’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이자벨 위페르(71)다. 레드카펫에 선 위페르는 홍 감독만큼이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그가 프랑스 칸 영화제에서만 두 차례나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배우이기 때문이다. 위페르를 설명하는 가장 적확한 단어는 꾸준함이다.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나 파리국립연극원에서 공부한 그는 1971년 데뷔한 이후 120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했다. 1978년 ‘비올렛 노지에르(Violette Nozire)’에 출연해 같은 해 제31회 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두각을 드러냈고, 23년이 지난 2001년에도 영화 ‘피아니스트’로 제54회 칸 영화제에서 두 번째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위페르의 연기는 깊은 사유에서 나온다. 차분하고 객관적이면서 절제된 연기가 특징이다. 위페르는 국제적인 명성을 지닌 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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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손' 젠슨 황 만난 최태원…HBM4 공급물량 논의했나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 오른쪽)이 미국 실리콘밸리를 찾아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왼쪽)와 만났다. SK하이닉스가 주도하고 있는 고대역폭메모리(HBM)와 관련한 논의를 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SK 관계자는 25일 “최 회장이 지난 22일 실리콘밸리에 도착해 젠슨 황 CEO를 만났다”고 말했다. 엔비디아는 세계 인공지능(AI) 가속기 시장의 80%가량을 장악하고 있는 기업이다. AI 가속기는 엔비디아가 생산하는 그래픽처리장치(GPU)와 HBM을 한데 붙여 만든다. 이 HBM의 대부분을 SK하이닉스가 납품한다. 그런 만큼 만남의 주제는 ‘차세대 HBM 공급’이 됐을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SK하이닉스가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낸 데 일등공신도 HBM이었다. 영업이익률이 50%를 웃도는 HBM이 날개 돋친 듯 팔리면서 D램 부문에서만 2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냈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는 세계 HBM 시장의 절반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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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중국 전기차 실력 보자&quot;…글로벌 유튜버 북적

4년 만에 개최된 중국 최대 자동차 전시행사인 베이징 모터쇼 현장은 수만명의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다. 전기차를 중심으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 생태계를 재편하고 있는 중국 자동차 시장에 대한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베이징 북동쪽 수도공항과 가까운 신국제전람센터는 베이징에서 규모가 가장 큰 전시회장이다. 전시 면적만 22만에 달한다. 중국 자동차 시장의 부흥을 직접 참관하려는 사람들로 전시회장은 발디딜 틈 없이 붐볐다. 전시회장 내 맥도날드는 주문 후 1시간이 지나야 음식을 받을 수 있을 정도다. 베이징모터쇼에서 공개된 신에너지차량만 278 종에 달했다. 역대급 규모다. 전시회장 주변도 전시회를 찾은 인파로 차량 통행이 제한됐다. 레이쥔 샤오미 회장의 SU7 소개 현장은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열기로 가득했다. 레이 회장의 말 한마디 한마디의 수천명의 청중은 환호와 박수로 응답했다. 레이 회장이 움직일 때마다 세계 각국에서 온 취재진에 둘러 쌓였다. 이번 베이징 모터쇼는 중국의 리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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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 라인'마저 무너졌다…일본, 34년 만의 '충격 상황'

日 '환율 방어선 155엔' 붕괴 금리 인상론 힘 받는다 日銀 금융정책결정회의 주목 마이너스 금리 해제 했지만 美 금리인하 기대감 꺾이자 엔 매도, 달러 매수 수요 급증 "엔달러환율 160엔 넘을 수도" 재계 '엔저 억제' 목소리도 커져 日銀 추가 금리인상 시사할 수도 일본 엔화 가치가 속절없이 떨어지고 있다. 엔·달러 환율은 일본 외환시장의 ‘방어 라인’으로 여겨지던 달러당 155엔마저 돌파(엔화 약세)했다. 34년 만의 최고치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금리 인하 관측이 후퇴했지만 일본은행의 금융완화 정책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엔 매도·달러 매수 움직임을 가속하고 있다. 과도한 엔저에 일본 재계에서도 ‘저지해달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일본 정부가 구두 개입을 넘어 외환시장에 실제 개입할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는 관측이다. 시장은 26일까지 열리는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후 우에다 가즈오 총재(사진)의 입에 주목하고 있다. 추가 금리 인상을 강하게 시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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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P '구리광산 공룡' 되나…경쟁사 인수합병 추진나서

세계 최대 광산업체인 BHP그룹이 경쟁사 앵글로아메리칸에 인수합병(M&A)을 제안했다. 앵글로아메리칸이 보유한 구리 광산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두 거대 기업이 합병하면 광산업계가 재편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앵글로아메리칸 이사회는 BHP그룹으로부터 인수합병을 제안받았다고 발표했다. 앵글로아메리칸 이사회는 BHP그룹이 앵글로아메리칸이 보유한 자회사인 백금 생산업체 플래티넘과 철광석 업체 쿰바의 분리 매각을 인수 조건으로 내걸었다고 밝혔다. 시장에선 앵글로아메리칸의 기업가치를 426억달러로 평가했다. 이날 기준 시가총액 340억달러에 28% 경영권 프리미엄을 붙인 값이다. BHP가 앵글로아메리칸 인수를 추진하는 배경엔 구리 광산이 있다. 앵글로 아메리칸은 구리 주요 산지인 남미에서 대규모 구리 광산을 보유하고 있다. 남미 광산을 확보하기 위해 앵글로아메리칸을 인수한다는 설명이다. BHP는 앞서 지난해 5월 호주 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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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분기 사상 최대 매출…경쟁 심화로 영업익 10%↓

LG전자가 올 1분기(연결 기준)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분기 영업이익은 2020년 이후 5년 연속 1조원을 넘어섰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이상 줄었다. 주력인 생활가전(H&A)과 전장(VS) 사업의 ‘몸집’은 커졌지만 재료비 부담 증가와 경쟁 심화 등의 여파로 수익성은 떨어졌다. LG전자는 올 1분기 매출 21조959억원, 영업이익 1조3354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3% 늘고 영업이익은 10.8% 감소했다. 핵심 사업인 생활가전과 전장 부문이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이끌었다. 생활가전 1분기 매출은 8조60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했다. 역대 최대 규모다. 영업이익은 역대 두 번째로 많은 9403억원이었다. 전장 부문 매출은 2조66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했다. 그동안 확보해놓은 수주가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5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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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15년 만에…직원 대상 희망퇴직

정부의 공공요금 인상 억제 방침으로 재무구조가 악화한 한국전력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는다. 한전이 희망퇴직을 받는 건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이후 15년 만이다. 25일 전력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오는 30일부터 직원들로부터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입사 4년 차 이상 전 직원이다. 공기업이 저연차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는 것은 이례적이다. 1961년 설립된 한전이 희망퇴직을 실시한 건 2009년이 유일하다. 정부의 전기료 억제 방침으로 재무구조가 악화하자 꺼내든 자구책이라는 평가다. 희망퇴직 규모는 130~150명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은 희망퇴직 신청자가 많을 경우 전체 희망퇴직 인원의 80%를 근속 20년 이상인 직원으로 채운다는 방침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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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quot;경영권 탈취 물증 확보, 배임 고발&quot;…민희진 &quot;계획도 없었다…방시혁이 날 배신

하이브가 걸그룹 뉴진스가 속한 자회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사진)가 경영권 탈취를 시도한 물증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민 대표는 “계획도, 의도도, 실행한 적도 없다”고 부인했다. 하이브는 이날 어도어에 대한 감사를 벌인 결과 민 대표 주도로 경영권 탈취 계획이 수립됐다는 구체적인 사실을 확인하고 물증도 확보해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이브는 감사 대상자들이 ‘어도어를 빈 껍데기로 만들어 데리고 나간다’고 하거나 뉴진스 계약 해지 등을 논의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또 민 대표가 경영진에 “하이브가 보유한 어도어 지분을 매각하도록 하이브를 압박할 방법을 마련하라”는 지시를 했다고 하이브는 전했다. 민 대표는 이날 서울 서초동 한국컨퍼런스센터에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진실을 얘기하기 이전에 프레임이 이미 씌워져 나는 이미 마녀가 돼 있었다”며 “내가 하이브를 배신한 게 아니라 하이브가 날 배신했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는 “사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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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흙·썩은 과일·인디언…보이나요, 이방인의 흔적들이 [

2년 전엔 ‘비백인 여성’ 다뤘다면…올해는 ‘이방인’ 조 ‘외국인은 어디에나 있다.’ 지난 20일 개막한 제60회 베네치아비엔날레 미술전의 주제다. 2년 전 행사가 ‘비(非)백인 여성’을 조명했다면 올해 베네치아는 골목마다 ‘이방인’에 대한 질문으로 가득하다. 팬데믹과 전쟁, 정치·사회적 혼란으로 사람들 사이 관계가 멀어진 상황. 세계 미술인들은 그동안 소외됐던 이방인의 삶에서 무너진 공동체를 재건하기 위한 해답을 찾았다. 외국인 노동자부터 원주민, 소수 민족, 피란민까지. 각 나라가 해석한 이방인의 모습은 각양각색이다. 그중 올해 미술전의 메시지를 가장 잘 전달하며 공감을 불러일으킨 국가관 전시를 모아봤다. 미국관 94년 만에 인디언계 단독 '인디언·동성애' 정체성에 대한 고민 미국관 대표 작가 제프리 깁슨의 'I want to be free'. /베네치아비엔날레 제공 이탈리아 베네치아 자르디니정원. 지난 18일 알록달록한 드레스를 차려입은 한 무리가 이곳을 가로질렀다. 화려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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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현실 풍자한 '최후의 만찬'…250억 기록 쓴 중국인 정체 [제60회 베네치아 비엔날레]

美 인물화 거장의 붓질을 바꾼 건 '두 번의 로마의 휴일'이었다 美 추상표현주의 거장 빌럼 더 코닝 뉴욕서 인물화 그리던 코닝 두 번의 로마 여행서 강렬한 영감 이후 대담하고 실험적 추상화 도전 다양한 색채·자유로운 곡선 돋보여 아카데미아 미술관 빌럼 더 코닝 전시 전경. /빌럼더코닝재단 제공 ‘미술계 아메리칸 드림의 상징이자 미국 추상표현주의 거장.’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태어나 20대 초반 미국에 정착한 빌럼 더 코닝의 이야기(1904~1997)다. 수식어는 또 있다. 현재 미술시장에서 가장 비싼 그림 2위(약 4474억원) 기록을 갖고 있는 20세기 최고가 기록의 화가라는 사실. 추상화로서는 드물게 피카소, 모네, 고갱 등의 그림보다 가격이 높게 형성돼 있다. 그의 그림은 힘차고 강렬하다. 어두운 색감으로 표현한 여인 그림들로 먼저 유명해졌다. 어린 시절 뉴욕 불법 이민자로 건축 현장의 페인트공으로 시작해 뉴욕 아방가르드 작가들과 친해지며 전업 작가가 된 더 코닝. 194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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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궁전에 콕 찍은 이우환의 '점'…11월까지 韓대가들 전시

이승택 60~70년대 ‘묶기’ 연작 비슷한 시기에 태어나 같은 고민을 안았던 두 작가가 한자리에서 만났다. ‘한국 전위미술의 선구자’ 이승택(92)과 미국의 개념미술가 제임스 리 바이어스(92)의 2인전이 이탈리아 베네치아 팔라초 로레단에서 열리고 있다. 1932년 함북 고원에서 태어난 이승택은 다양한 예술 실험을 통해 기성 문단에 도전했다. 이승택의 1960~1970년대 ‘묶기’ 연작을 만나볼 수 있다. 여성의 신체나 책을 노끈으로 묶으며 수축과 팽창의 질감을 극단적으로 밀어붙였다. 고전의 공간 속에 어우러지는 그의 돌과 황금색 작품들은 대상이 상징하는 성역할과 문명, 지식에 대한 저항과 해방의 서사를 암시한다. 8월 25일까지. 신성희 90년대 ‘박음·엮음 회화’ 유럽을 기반으로 한국 초현실주의 화풍을 이끌어온 신성희(1948~2009)의 개인전이 이탈리아 베네치아 팔라초 카보토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박음 회화’(1993~1997), ‘엮음 회화’(1997~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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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정원으로 외출…조명이 조명 받고 패브릭 소재가 대세

밀라노 가구박람회…전세계 1950여 개 브랜드 총출동 올해 밀라노 국제 가구 박람회에서는 야외용 소파, 모듈형 가구가 대거 등장했다. 60년 역사를 가진 아웃도어 전문 가구 브랜드 시파스가 선보인 야외용 가구들. /밀라노=민지혜 기자 34만5000명.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국제 가구 박람회(salone del mobile)를 찾은 방문객 수다. 작년보다 10만 명 더 늘었다. 전시장인 피에라 밀라노에 부스를 마련한 곳만 해도 1950개 브랜드에 달한다. 말 그대로 전 세계 가구 브랜드를 총망라한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피에라 밀라노는 총면적 34만5000로 세계 IT·가전 전시회(CES)가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24만2000)보다 넓다. 올해 전시는 62회째. 격년으로 조명, 주방 가구 중 하나에 집중해 전시를 선보이는데 올해는 주방이었다. 삼성전자, LG전자도 주방 전시장에 대규모로 부스를 마련하고 주방 제품들을 소개했다. 내 집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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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홍철 원더랜드 판타스틱&quot;…또 하나의 축제 '밀라노 디자인 위크

오쿠다 산 미겔 작품 오픈런 노홍철 이미지서 영감받아 노루표페인트 컬러로 제작 노루표페인트가 후원해 제작한 오쿠다 산미겔 작가의 홍철 원더랜드 작품을 관람객들이 감상하며 즐기고 있다. 밀라노 국제 가구 박람회 기간에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fuori salone)도 열린다. 2003년부터 시작해 점차 규모를 키웠다. 올해는 이벤트 개수만 1125개. 시내 전체가 전시장인 셈이다. 가구, 패션, 자동차, 전자제품, 커피, 럭셔리, 건축, 게임 등 내로라하는 각 분야 브랜드들이 밀라노 시내에서 팝업 전시를 연다. 브랜드 역사를 보여주는 데 집중하거나 제품을 홍보하기도 하지만 그냥 볼거리를 제공하는 전시도 많다. ‘인스타그래머블’(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싶은 사진을 찍을 만한) 장소를 제공하는 등 소비자들의 발길을 붙잡는 것 자체가 목적인 것이다. “판타스틱!” 지난 18일 밀라노 토르토나 지구에서 열린 ‘홍철 원더랜드’ 전시장엔 수백 명이 줄을 서 있었다.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만든 스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