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재 쏟아진 네이버·카카오 추락…"AI 신사업 증명해야 반등"
네이버, 日 라인 경영권 흔들 카카오모빌리티는 분식회계 의혹 성장도 둔화…3년새 60~70%↓ 국내 대표 인터넷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잇단 악재로 동반 하락하고 있다. 네이버는 중국 e커머스업체의 공세 속에 일본 정부가 라인 지분 매각을 압박하며 위기를 맞았다. 카카오는 자회사 카카오모빌리티의 회계 위반으로 주가가 반토막 났다. 한때 98조원이 넘던 합산 시가총액은 절반으로 쪼그라들었다. 25일 네이버는 0.54% 내린 18만2700원에 장을 마쳤다. 카카오도 1.46% 떨어진 4만7400원에 마감했다. 두 회사는 2021년 6월 사상 최고가를 찍었고 현재 고점 대비 각각 60.71%, 72.60% 떨어졌다. 증권가는 글로벌 경쟁 격화 등 대내외 여건 악화로 두 기업의 주가가 반등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네이버는 광고시장 침체로 고전하는 가운데 중국 초저가 e커머스 플랫폼 알리, 테무 등의 위협을 받고 있다. 네이버 실적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서치플랫폼은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