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분쟁 공방전 가열 하이브 "막강한 권한 달라는 것" 閔 "30배 풋옵션 요구 논란 억울 보이그룹 제작 가치 모두 포함" 박지원 "멀티레이블 보완점 고민" 하이브 방시혁 의장, 어도어 민희진 대표 / 사진=서울경제스타DB [서울경제]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간의 어도어 경영권 분쟁 사태 관련 공방전이 가열되고 있다. 어도어 측이 “10일 전까지 이사회를 열고 이달 말까지 주주총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힌 만큼 분쟁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여론전이 격화되고 있는 것이다.
주주간계약과 감사, 아티스트 활동까지 수많은 쟁점들을 놓고 갈등이 깊어지는 모습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민 대표는 올해 초 하이브와의 주주간계약 재협상 과정에서 대표이사 단독으로 뉴진스의 전속계약을 해지할 수 있게 하는 권한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아티스트의 전속계약 여부는 이사회의 승인을 반드시 거쳐야만 하는 막강한 권한이다.
하이브는 이 제안을 거절하며 민 대표 측이 어도어를 ‘빈 껍데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