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1] 12월 첫날 시작!! 시작하다
올해를 돌아보게 되는 12월 첫날~ 많은 일들이 나에게 다가왔고 해낸 것과 미룬 것들, 도전도 못해 저 아래에서 뒹굴고 있는 일들이 있다. 작년 말 버킷리스트를 북클 분들과 작성하면서 100를 다 채우지 못했지만 아주 많은 나의 버킷리스트를 며칠에 걸쳐서 적어 내려갔었다. 그중에서 정말 최고로 만족스러운 라인댄스 대회 나가기와 강사 도전이었다. 작성할 땐 막연히 하면 좋겠다. 그렇게 되고 싶다고 떠올리며 적었었는데 올해 대회 출전도 두 번이나 했고 지금 강사 지원서를 내놓은 상태라 이렇게 내가 지원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것만도 너무 신기하고 나를 응원해 주고 싶다. 여태 나로서가 아니고 다른 가족들의 서포만으로 살아왔는데 이제 나로서 길을 가려 하니 다시 시작하는 마음이 정말 이십 대 못지않은 열정이 일어난다. 몸은 그때와 다르지만.... 정말 오십 중반에 이런 일들을 할 수 있고 내가 바랬던 버킷리스트에 적었던 일들을 해낸 것이 정말 '간절하게 하고 싶고 원하면 우주가 도와주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