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릴 때부터 운동을 좋아했다. 학교 체력장에서 처음에 고무줄놀이 잘한다고 높이뛰기 선수로 나가면 좋겠다고 하셔서 나가게 되었는데 뜻밖에 좋은 성적이 나와서 나도 놀랬다.
그때부터 쭉 체력장이 있을 때면 높이뛰기 선수로 나갔다. 그리고 중학생이 되어 '우슈'를 배우게 되었다.
그때 한창 단체 영화관람에서 '예스마담'이 인기여서 알아보니 가까운 곳에 마침 학원이 있어서 등록하고 8년 정도 한 것 같다. 1986년 아시안게임 선수에도 도전했는데 그것은 안되었다. 그길로 점점 신경을 덜 쓰게 되고 열정이 식어갔다.
결혼을 하고 육아와 일을 병행하면서 바쁘게 살다 보니 나이가 50이 훌쩍 넘어서 갱년기가 올 때쯤 '라인댄스'에 입문했는데 너무 신기했고 스텝이 간단한 것 같은데 안 외워져서 오기로 했었던 것 같다. 그렇게 시작한 라인댄스는 지금 나에게 엄청난 위로도 되고 좋은 인연을 마련해 주고 온라인에서 수업도 할 수 있는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는 고마운 나의 친구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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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100_31] 나의 해우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