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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5] 내가 생각하는 좋은 사람이란?

 [100-95] 내가 생각하는 좋은 사람이란?

사람마다 좋은 사람의 기준이 다른가 보다. 그냥 겸손하고 묵묵히 자기 일을 잘 해나가는 분이 좋은 것 같다.

너무 자영업으로 우여곡절이 많아서인지 별 풍파 없이 자기 자리에서 꾸준히 하면서 생각에도 여유가 있어서 배려심이 있는 그런 사람 말이다. 자영업을 하다 보면 너무 바쁘고 틈새 시간이 나도 다음을 준비해야 하고 이런 패턴이 반복이 되니 정신적으로 여유가 좀처럼 생기질 않았다.

나도 남편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이렇게 요즘처럼 각자의 길을 가면서 믿어주고 응원해 주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겪어본 사람만 아는 부분일 것이다.

지금은 나만 생각하면 되고 내일만 집중하면 다른 것들은 다 알아서 하고 도와주기도 해서 아직 적응이 안 되지만 너무 좋다. 예전의 바빠 급하게 뭐든 하는 습관이 우리 남편도 조금씩 고쳐지고 말에서도 여유가 묻어나서 너무 행복한 요즘이다.

말 한마디에 기분이 좌우되고 작은 행동에 상처를 받는 것이 사람인데 아주 사소한 부분에 여유가 조금은 있으면 헤아려지고 갖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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