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홈플수업이 있어서 오전에 나섰다. 약간의 먹구름이 섞인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는듯한 느낌의 서산한 느낌이지만 선선해진 바람이 기분이 좋았다.
한여름의 더운 열기의 하늘은 보기만 해도 쨍쨍해서 더 바라보기가 힘들게 하지만 지금의 하늘은 바라보는 것만도 멍 때리고 싶은 느낌이다. 어느 공원에서 앉아 독서를 하고 싶고 친구와 같이 도시락을 먹으며 따뜻한 차 한 잔에 깊은 대화도 나눌 수 있는 기분이다.
계절 따라 하늘은 정말 다르다는 것을 세월이 많이 지나서 알게 되었다. 어려서 나 젊을 때는 하늘 볼 시간도 별로 없었던 것 같다.
언젠가부터 일하고 나오든지 하러 갈 때 하늘을 바라본다. 약간의 여유가 생긴 걸까?
그런데 지금 이런 하늘을 보고 시작하는 게 참 좋다. 하늘을 지그시 바라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넉넉해진다. https://blog.naver.com/miraclessam/223209627750 [100-43] 최근에 내가 머물렀던 장소 소개하기 얼마 전 10년 정도 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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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100-44] 오늘 하늘을 보고 어떤 감정을 느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