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오래된 영화이지만 '7번 방의 선물'을 보게 되었는데 '예승이와 용구'라는 이름이 아직 생각나는 걸 보면 그때 많이 울고 안타까웠나 보다. 지적장애인 용구가 강간살해범으로 7번 방 교도소로 들어오면서 그의 딸 예승이는 보육원에 맡겨지게 되었다.
같이 지내다 보면 그 사람을 어느 정도 파악을 하게 된다. 더군다나 흉악범들이 득실대는 그곳엔 산전수전과 눈치가 얼마나 빠른 사람들이 있는 곳인데..
어느 날 예승이가 종교활동으로 교도소에 오면서 용구와 만나게 해줄 계획으로 모두 뜻을 모아 예승이를 7번 방으로 데리고 오는데 성공해서 눈물의 재회를 하게 된다. 그 중간엔 기억이 잘 안 나지만 7번 방에서 같이 지내게 되며 연출되는 장면이 정말 행복하게 기억이 난다.
사형을 앞두고 철장 밖에서 얘기 나눴던 장면은 정말 눈물이 펑펑 흘렸다. 무고한 지적장애인이 갑자기 숨을 못 쉬는 아이를 발견하고 인공호흡으로 아이를 살리려는 장면을 목격한 목격자의 말만 듣고 항변을 할 능력이 안되는 용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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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100-30]내가 본 영화 중에 감동적인 영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