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조기유학] 한주를 정리하며...
아이들 모두 피곤해서인지 벌써 다 자고 있습니다. 오늘은 수학을 다소 과하게 진행해 무리수의 성질을 중점적으로 학습시켰고, 결국 확실하게 마스터하는 성과를 얻었습니다. 성격상 쉽게 포기하지 않는 편이라 더 집중할 수 있었던 분위기가 만들어졌습니다.<br><br>내일부터 라살조벨스쿨 7학년에 재학 중인 Kelly의 2nd term test가 시작되고, 나머지 하이스쿨 아이들 역시 크리스마스 연휴까지 term test를 치를 예정입니다. 이번에도 모두 좋은 성적을 받도록 최선을 다하자는 바람이 있습니다.<br><br>오늘 잉글맘이 쇼핑몰에 들러 책을 할인해 팔기에 한 무더기를 구매했습니다. 스릴러류로 보이는 책들이라 시간 나는 대로 틈틈이 독서를 시키려 합니다.<br><br>지난번 레벨테스트에서 리스닝은 거의 10% 가까이 올랐으나 리딩 성적은 큰 폭으로 오르지 않았습니다. 특히 Lucas의 경우 어휘력은 충분한 편인데도 말이 더디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었습니다. 학교 공부에 시간을 할애하느라 독서 시간이 부족한 탓도 있지만, 강제적으로라도 하루에 20 30분씩 독서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br><br>독서의 중요성은 오래전부터 강조되어 왔기에 처음은 힘들 수 있어도 조금씩 적응하면 차츰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처음의 어려움을 견디면서도 꾸준히 습관을 들이면 언젠가 읽기와 말하기 모두에서 개선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