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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조기유학 ATC MALL 야외연주회

 필리핀 조기유학 ATC MALL 야외연주회

필리핀 조기유학 잉글홈의 막둥이 Andy는 내일 학교에서 교환할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기 위해 ATC에 다녀왔다. 학년별 선물 규정은 고학년은 고르기가 쉽지만 저학년은 미리 가격이 정해져 있어 남녀 구분 없이 200~300페소 수준의 선물을 준비하라는 방식이다. 이 기준에 맞는 선물 찾기는 여간 애매하지 않다 보니 겨우 연필꽂이로 정해 구매에 이르렀지만 Andy 마음은 여전히 들지 않는 듯 투덜거렸다.

필리핀 조기유학 라살조벨스쿨에 재학 중인 Kelly도 ATC에서 연주회를 펼쳤다. ATC에 대해 잠깐 설명하자면 필리핀 최대 부동산 그룹인 아얄라 그룹이 운영하는 쇼핑몰로, 주고객층이 부자층인 만큼 분위기가 다소 고급스럽다 느껴지는 곳이다. 잠깐 사진으로도 느껴보길 권한다. 수제사탕을 파는 곳에서는 큰 사탕 안에 산타가 들어 있는 것이 눈에 띄었다. 사탕을 열어 가늘고 얇게 만들고 또 다시 전용 칼로 톡톡 쳐 떨어뜨리면 단면에 산타 모양이 나타났다. 신기한 광경이었다.

짧은 옷차림과 크리스마스의 조합은 한여름 밤의 분위기를 자아내며, 쇼핑몰 곳곳은 크리스마스로 화려하게 치장을 마쳤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기 위한 행렬은 주말마다 몰려드는 사람들로 북적였고, 쇼핑몰의 넓은 공간을 활용해 가족 단위로 탈 수 있는 전기기차도 운행됐다. 타보고 싶지만 잉글맘의 반대에 부딪혀 포기하는 분위기가 읽힌다.

보너스 컷으로 ATC Mall에서 펼쳐진 불꽃놀이 쇼가 있다. 내년 초까지 이곳의 불꽃놀이쇼가 매주 주말에 이어진다고 안내가 있었다. 한편으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사방으로 퍼지며 선물 준비와 함께 쇼핑의 즐거움이 함께하는 모습이 엿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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