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영어캠프 잉글홈은 3주차에 접어들었다. 지난 포스팅에서 언급한 대로 Tom 선생님의 부재로 아이들 개별 사진은 부모님들께 톡으로 전송되었고, 오늘은 학습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춘 내용을 전한다. 수업 시작 전 아이들은 주말의 담소 소소한 이야기로 분위기를 풀며 활기를 보였고, 대화에 익숙해진 모습이 눈에 띄었다. 수업 도중에도 집중하는 모습이 꾸준히 유지되며, 사진 촬영에 다소 분주해지는 순간이 있었으나 수업의 흐름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진행되었다.
저녁 식사는 무와 쇠고기, 두부를 넣은 시원한 탕국과 사라다로 구성되었다. 아이들은 백반 풍으로 차려진 식사임에도 의외로 아주 잘 먹었고, 큰 국그릇에 밥을 듬뿍 담아 두세 그릇씩 먹는 모습이 특징이었다. 식사 후에는 잉글홈만의 방과후 학습 프로그램에 맞춰 공부에 몰두하는 시간이 이어졌으며, 조금 전 수학 선행 학습을 마친 뒤 단어 학습에 들어가는 흐름이 지속되었다.
5회차를 맞은 Henry는 시간이 흐를수록 성숙해진 모습으로 다가왔고, 이로 인해 시간의 흐름이 새삼 느껴졌다. 저녁 간식은 몬드라는 카스테라인데 우유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다는 반응이 많았다. 잉글홈의 막내 둥이 Jin은 Steve로 개명을 하였는데, 함께 공부하는 선생님이 여자 이름에 가깝다고 느껴지자 자연스레 바뀌게 되었다는 에피소드가 전해졌다. 오늘 방과후 학습으로는 단어, 리딩, 문법, 영어일기 등 다양한 자료를 이용해 매일 꾸준히 공부하는 모습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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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필리핀 영어캠프 3주차로 접어드는 잉글홈 영어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