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조기유학을 와서 현지 학교에 다니면 현지 아이들과 친분이 생기고 가끔 생일파티나 크리스마스 파티에 초대 받는 경우가 있어요. Lucas도 학교 크리스마스 파티에 초대되어 피자 두 판을 준비해 갔고 아침부터 피자를 들고 당당히 교실로 걸어 갔습니다. 교직원들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도 한가득 준비되어 있었고, 파티 분위기에 맞춰 서로 나눠 먹는 모습이었습니다.
오늘은 몬테소리디마닐라스쿨 9학년에 재학 중인 Lucas가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필리피노 친구 집으로 초대를 받아 크리스마스 파티에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올해 처음 입학한 Lucas는 필리핀 조기유학을 시작했고, 입학 전 영어 준비가 충분하지 않으면 언어 소통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져 현지 친구들과 어울리기 어렵다는 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잉글홈에 재학 중인 아이들은 한국인 친구보다 필리핀 친구와 더 많이 교류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소개됩니다. 이는 입학 전 영어 실력을 키워 국제학교보다 사립학교 입학에 중점을 두고 공부를 시켜 온 결과로 설명됩니다.
또한 학교에서는 입학 후 어떤 상황에서도 영어 사용을 원칙으로 강조합니다. 한국인 친구가 한국어로 말을 걸더라도 반드시 영어로 대답하도록 교육하고 있어 스피킹 실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필리핀 조기유학을 와서 학교에서도 한국말 사용이 자주 된다면 의의가 희석되고, 현지 친구들을 배려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본인들이 모국어를 사용하지 않는 상대를 배려해 영어로 소통하는 모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로써 영어 소통 능력 강화와 현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동시에 키워 나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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