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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조기유학] 학교준비물 구매를 위해 쇼핑몰에 다녀 왔어요~

 [필리핀 조기유학] 학교준비물 구매를 위해 쇼핑몰에 다녀 왔어요~

필리핀으로 조기유학을 떠난 이에게 필요한 준비물은 거의 매일 등장한다는 점이 현실이다. 한국 학교와의 차이점은 분명 있지만 필리핀 학교의 준비물은 자꾸 목록이 늘어나고, 없으면 여기저기 발품을 팔아 찾아야 한다는 상황이 자주 벌어진다. 컴퓨터 자판 하나만 두들겨도 필요한 물건이 바로 구매되는 시대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들 정도로, 쇼핑은 늘 수고스러운 일이다. 아이들을 학원에 데려다주고 잉글맘이나 동행과 함께 쇼핑몰로 나가도, 필요한 물건이 없으면 또 다른 곳으로 돌아다녀야 하는 현실이 따라다닌다. 그 과정에서 학원 수업 시간이 다가오면 서두르게 되고, 돌아다니는 시간 자체가 하루의 큰 부분으로 차지한다.

오늘은 Lucas 와 Tom 이 학교에 입고 갈 바지와 셔츠를 사러 함께 쇼핑몰에 다녀 왔다. 그리고 필요한 학용품도 함께 구입했고, 크리스마스 장식이 예뻐서 세워 놓고 사진도 남겼다. 다만 사진 속 Lucas의 손이 어디로 갔는지 모를 만큼 꼬여 보이는 순간이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현지에서의 생활은 물건 한두 개를 찾는 일도 쉽지 않고, 때로는 시간이 넉넉지 않은 상황 속에서 필요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해결하기 어렵다는 점이 반복적으로 느껴진다. 아이들의 학교 생활에 맞춰 필요한 물건을 준비하는 과정은 늘 다양한 시도를 낳고, 그때마다 현지의 쇼핑 환경과 물품 구비의 차이를 체감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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