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가 너무너무 좋은 강아지, 새리
새리는 이모가 퇴근하는 시간을 잘 알고 있어요. 창가에 앉아서 기다리기도 하고, 등록차량 입차 알림이 울리면 신나서 뛰기도 합니다. 그리고 바로 현관 앞에 앉아서 이모를 기다립니다. 그리고 이모가 오면 난리가 납니다. 궁디와 꼬리를 같이 흔들면서 펄쩍펄쩍 뛰곤 하죠! 그리고 이모 뒤를 졸졸 따라다니면서 쒼나합니다. 이모가 옷 갈아입으러 방으로 들어가면, 방문 앞에 앉아서 기다리 고 씻으러 욕실에 들어가면, 욕실 앞을 왔다 갔다 하면서 이모가 나오길 기다립니다. 이모가 나오면 옆에 딱 붙어서 하트 뿅뿅 애교를 발사합니다. 이모가 이쁘다고 만져주면 좋아서 어쩔 줄 모릅니다. 물론 새리는 엄마를 좋아합니다. 엄마가 없으면 불안해하기도 하고, 늘 쫄래쫄래 따라다닙니다. 그런 새리지만, 이모에 대한 애정은 좀 특별한 것 같아요. 사람도 마찬가지지요 엄마의 엄격한 사랑과는 달리, 이모나 고모가 조카에게 주는 애정은 엄마와는 좀 다른 특별함이 있지 않나요?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아침, 점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