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호두를 하늘나라로 보내고, 당분간 입양은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호두를 보낸 슬픔도 아직 가시지 않았고, 아픈 호두를 돌보느라 소홀해진 모든 일을 다시 되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거든요.
반려견을 키운다는 것은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하는 일입니다. 물론 그 이상의 행복과 기쁨을 주는 일이기도 합니다.
여하튼, 좀 주변을 정리 정돈하고, 내 몸과 마음도 다시 한번 점검하는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물론 먀랸의 아들내미인 코난과 이슬이가 있었기 때문에 크게 다르진 않았지만, 호두의 빈자리는 늘 마음 한구석을 허전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다가... 보지 말아야 할 사진을 보고 말았습니다!
친구들에게 맨날 물려요.... 이제 겨우 6개월 된 강아지 새리는 친구들에게 맨날 물렸습니다.
열악한 보호소에서 좁은 케이지에 여러 마리의 유기견이 생활하다 보니 다툼이 많아졌고, 그 사이에서 어린 새리가 맨날 물려서 풀이 죽은 한 장의 사진. 아 놔~~~~ 진짜 어쩌라고 ㅠㅠ 그 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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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개동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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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보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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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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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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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입양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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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견
원문 링크 : 유기견 새리 입양 이야기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