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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주 일상 조각

10/9(수) 오랜만에 친구들과 만났다. 식당에서 이벤트 룰렛을 돌리는데 친구들이 마치 짠 것처럼 이런 건 나비가 돌려야지, 라고 해서(왜 난데?!) 내가 두 번 돌렸다. 2꽝이 나왔다… 직원분은 빙홍차를 가져다 주셨다…. 만년필과 잉크, 종이에 영업당한 날… 만년필의 사각이는 촉감과 소리가, 잉크의 오묘한 빛이, 손끝에 닿는 종이의 질감이 모두 다 좋은데… 마음의 여유가 아직 없어서 만년필 덕후들의 대화 속에서 발가락만 참방이는 중. 한강 작가님의 노벨 문학상 수상 소식. 내 책장 한 켠에, 이사를 하면서 본가에서 정말 사랑하는 좋은 책들만 가져와서 꽂아두었는데 딱 <채식주의자>와 <소년이 온다> 두 권이 꽂혀 있어서 소름이 돋았지 뭐야… 10/12(토) 안개 낀 아침 도로. 아침부터 정말 정신 없는 하루였다. 잡생각이 자꾸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져서 괴롭다. 얼른 글을 쓰고 싶다. 저녁엔 가족 모임이 있어서 예약된 식당에 가는데, 4시 30분쯤부터 두시간 십분이 더 걸려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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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요리 일기 - 부추양파무침

오늘은 블챌을 위해 억지로 하나 요리를 했다. 집에 마침 생긴 부추가 있는데, 이걸로 부추양파무침을 해야지, 해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일요일이라서 부랴부랴 부추 더 시들기 전에 요리하기 먼저 양파 1.5개를(저번에 쓰고 남은 반개 추가) 썰고, 부추를 찹찹 썬다. https://m.10000recipe.com/recipe/6899906#google_vignette 그리고 부추무침이라고 검색해서 나온 양념장 레시피를 참고… 올리고당 대신에 울엄마표 매실액을 넣기로 한다. 대충 양을 조절하면서 양념장 만들기! 울엄마표 매실액이 들어가면 뭐든 맛있어짐. 진짜임. 그리고 이제 섞기만 하면 되는데 볼이 너무 작아서 조심조심… 조물조물… 여기에 통깨 살짝 뿌셔서 넣으면 왠지 맛있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이렇게 완성해서 냉장고 보관… 식량이 늘었다. 아 근데 뭐했는데 벌써 일요일 아홉시애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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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불타버린 일상 조각

뭐 이런 일이 있었습니당… 굉장히 충동적으로 영상 찍고 내봤는데 덜컥 되어버려서 2차 심사 갔다옴ㅋㅋㅋ 자기소개 준비 까먹고… 강의는 대충 그냥저냥 한 거 같은데 넘 떨렸다 이렇게 갑자기 되어버리면 어쩌지 하고 살짝 걱정+기대도 해보았으나 역시 떨어짐ㅋㅋ 가능성을 보았으니 나중에 다시 도전해보자 아마도… 안심사. 전혀 안심이 안 되는데 다녀옴… 눈물 젖은 빵ㅠㅠ… 나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고민 좀 해봐야겠어… 갑자기 성사된 친구+예랑과의 만남. 오랜만에 고양이도 보고, 좋은 종이들도 얻었다. 재밌었다. 집에 와서 파묘봤는데 한국어 자막 틀어놓고 보다가 뿜음… 무서운 장면인데 덕분에 덜 무서웠다. 쩝쩝 오니의 은어 씹는 소리 쿵쿵 오니의 다가오는 발소리 어디로 가야 하죠,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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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요리 일기 - 옥수수전

백주부 마리텔 유튜브 영상이 우리집 식탁에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다. 님편이 또 뭔갈 보았는지, 냉동실에 보관되어 있는 옥수수로 옥수수전을 해줬다! 남편에게 만든 과정을 물어보며 아래에 기록해보았다. 1. 옥수수를 찐다. (약 30분) 2. 알갱이를 턴다. 강냉이 털어ㅂ… 3. 소금(1/4 스푼)과 스테비아를 좀 뿌리고 부침가루를 섞는다. 얼마나 넣으면 되냐고 물었더니 적당히 탈탈 넣었다고 한다.(도움 안 됨…) 4. 물을 넣는다. 비율을 물어보니 눈대중으로 맞췄다고 한다. “요리는 감이지.” 라고 잘난체한다. 5. 기름을 적당히 두르고 부친다. 6. 유통기한이 끝나가는 슈레드 치즈를 위에 뿌린다. 7. 마지막으로 연유를 넉넉히 뿌린다. 칼로리 생각은 하지 말고 맛있게 먹는다. (보너스) 첫번째에 크게 부치고 뒤집는 데 고생한 후, 두번째엔 작은 사이즈로 만든다.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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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빌딩/모둠 활동/전환기 게임] 공감왕 게임 (feat. 너도?나도!파티)

우선 ‘공감왕 게임’은 기존에 있는 보드게임인 <너도? 나도! 파티>를 바탕으로 한 게임이다. 행복한바오밥 너도 나도 파티 : 네이버 쇼핑 (naver.com) 행복한바오밥 너도 나도 파티 : 네이버 쇼핑 최소사용인원 : 3명, 최대사용인원 : 10명이상, 소요시간 : 30분이내 search.shopping.naver.com 예전에 어떤 모임에서 알게 된 보드 게임. 선생님들과 했는데, 간단하면서도 재미있어서 학교 상담이나 수업에 쓰기 좋을 것 같았다. 이번에 낭독극 수행평가를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에, 모둠원들과 어색한 분위기를 좀 풀고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가까워질 수 있는 게임인 것 같아서 <너도?나도!파티>의 게임 방법을 거의 그대로 참고하여 학습지로 만들어 보았다. 단, 제시어는 (보드게임 제시어를 다 모르니까 우연히 일부 겹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수업 흐름에 맞게 직접 생각했다. 게임 방법 1. 제시어를 보고 연상되는 단어를 8개 이내로 적는다. 이때 제한 시간을 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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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9] 교실 일기: 선착순 두 명!

선착순 두 명의 함정 우리 학급엔 아침에 지각을 하면 당일에 청소를 한다는 규칙이 있다. 4명. 그 날따라 유난히도 지각한 학생이 많았다. 청소 당번들도 있는데, 지각생들까지 더하면 밀대와 빗자루가 모자를 것 같다. 음... "지각한 사람, 선착순 두 명!" 빠르다. 네 명의 손이 거의 동시에 들렸다. 선생님이 다급한 목소리로 '선착순'이라고 하니까 뭐 좋은 건 줄 알고, 4명 모두 질세라 높이 높이 손을 든다. 나는 우리 반 아이들의 이런 순진함을 사랑한다. "자, 안 내면 진다, 가위바위보! 가위바위보오!" "예에~!!!!!" "오~ 이긴 사람들 축하한다. 근데 과연 좋은 일일까?" 마음껏 환호를 하며 승리의 기쁨을 누리던 아이들이 주춤한다. 동시에 가위바위보에 져서 시무룩했던 아이들의 눈빛에는 기대감이 살짝 서렸다. "이긴 두 명은, 오늘 손걸레 빨아다가 앞뒤 창틀 좀 닦아주세요." 말이 끝나자마자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아이들에게서는 웃음이 터지고, 이겼다고 좋아라 하던 꾸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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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주 일상 조각

와일드로봇 재밌고 감동적이고 다 했다 10/21(월) 쌤들과 맛난 저녁, 오랜만에 결혼을 주제로 수다 10/25(금) 아주 오랜만에 만난 선생님과 함께 한 저녁. 이렇게 인연이 이어짐에 감사했다. 10/26(토) 또 오랜만에 만난 조합. 그 중에 약 20개월 아이를 데리고 나온 언니가 있었다. 와… 아이를 데리고 혼자 외출을 한다는 것,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새로운 세상을 봤다. 10/27(일) 오후 느즈막히 에버랜드 다녀옴… 대기하는 시간에 흑백요리사 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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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학기] 마음을 나누는 대화 수업 기록 (나-메시지, 공감적 대화)

관련 성취기준 2015 : [9국01-01]듣기·말하기는 의미 공유의 과정임을 이해하고 듣기·말하기 활동을 한다. [9국01-02]상대의 감정에 공감하며 적절하게 반응하는 대화를 나눈다. 2022 : [9국01-04] 상대의 말을 경청하고 상대의 감정과 입장에 공감하는 반응을 보이며 대화한다. https://blog.naver.com/with-u/223301018220 ️작년 수업을 업그레이드(?)했다. 대화하기 단원도 정말 제대로 하려면 한 달 걸리는데, 4차시만에 지나가버리려니 너무 아쉽다. 작년 경험을 토대로 토론 연극은... 포기했고(제대로 하려면 사전 몸 풀기도 해야 하고 교육연극 수업에 익숙치 않은 학생들에게 갑자기 시도하기엔 나의 내공이 부족했다...), 한 차시마다의 수업 내용을 더 깔끔하게 조정했다. 그리고... 클로바노트를 한 반 정도 사용해 보았다. 마지막으로 '성숙한 언어생활을 위한 우리의 다짐'을 쓰고 학급에 전시하는 것을 추가했다. 1차시 : 대화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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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언어 생활을 위한 우리의 다짐 (파일 공유)

https://blog.naver.com/with-u/223644926664 [2024-2학기] 마음을 나누는 대화 수업 기록 (나-메시지, 공감적 대화) https://blog.naver.com/with-u/223301018220 ️작년 수업을 업그레이드(?)했다. 대화하기 단원도 정말 ... blog.naver.com 위 수업을 할 때, 아이들의 좀더 성숙한 언어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만든 양식인데, 이왕 만든 김에 혼자 갖고 있긴 아까워서 공유! 참고로 캔바를 활용하여 만들었다. 혹시 필요하신 분을 위해 아래 파일을 첨부해둠! 첨부파일 성숙한 언어 생활을 위한 우리의 다짐.pdf 파일 다운로드 위 파일은 비밀번호가 없습니다. 자유롭게 다운받아 학교에서 사용해주세요. 단, 본 블로그의 모든 파일은 상업적 활용이나 무단 전재, 무단 공유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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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얼트립 유럽 투어 추천 (오스트리아 비엔나&이탈리아 돌로미티) - 11월 할인 쿠폰

마이리얼트립 내돈내산 유럽 투어 후기 모음 + 쿠폰 할인 코드 아래 글에 올려둔 포스팅들은 마이리얼트립 마케팅 파트너 활동의 일환으로, 구매 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신혼여행 때 내돈내산 예약했던 마이리얼트립 후기들을 모아봤습니다. 사실 11월 쿠폰이 메일로 도착했길래... 조금이라도 싸게... 하지만 좋은 투어를 가고 싶어서 이것저것 알아봤던ㅠㅠ 1년 전의 내 모습이 떠올라 다시 포스팅... 글 마지막에 할인 코드 그냥 공개합니당 여행 계획이 있으신 분들 쿠폰 받아가세요!!! 1. 이탈리아 - 베네치아 출발 돌로미티 투어 [베네치아노] 사계절 돌로미티 여행 투어 링크: https://myrealt.rip/2wTh0c [베네치아출발] "알베르토"가 극찬한 바로 그곳 "사계절 돌로미티 여행" - 마이리얼트립 [베네치아출발] "알베르토"가 극찬한 바로 그곳 "사계절 돌로미티 여행"의 후기, 가격을 확인하고, 지금 바로 마이리얼트립에서 예약하세요. myrealt.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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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와 배우의 상관관계 5] 메소드연기워크샵에서의 경험

이전 글에서 계속 먼저 이 경험을 통해 배운 점들을 정리하기 전에, 글로는 전달될 수 없는 여백이 있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싶다. 이 여백을 줄이기 위해 최대한 단어를 고르고 문장을 짜내겠지만 그럼에도 문장과 문장 사이에는 필연적인 틈이 있을 것이다. 특히 '연극'은 현시(現時)적이고 체험성이 강하기 때문에 더욱 그 틈을 좁히기가 어렵다. 어쨌든 연기는 ‘말’이나 ‘글’을 통해서가 아니라 ‘체험’을 통해서 알게 되는 것들이 있다. 그만 생각하고 그냥 직접 해봐, 직접 해 보면 알게 돼 - 와 같은 설명이 가장 유효한, 그런 것들. 또한 여기에 적는 경험들은 2013년 12월부터 2015년까지의 일들이라, 분명 교수님이 현재 진행하시는 방향이나 섬세한 지도법과는 많은 차이가 있을 것이다.(아마도) 게다가 아직도 진행되고 있는 워크숍이므로, 너무 그 방법들을 세세하게 적는 것도 왠지 예의(?)가 아닐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따라서 이 글에는 적당히 많은 것들이 생략되었음을 고려하며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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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 어느 쉬는 시간의 기적

"선생님, 선생님!!!" 옆 반 수업을 마치고 교무실로 돌아가려는데 우리 반 창문을 뚫고 나를 부르는 꾸러기의 목소리가 들렸다. 뭔 일인가 싶어 창문 안을 들여다보니, "선생님, 저희 책 읽고 있어요." 두 명의 꾸러기가 번듯한 자세로 창가에서 책을 읽고 있다. 물론 입술 끝은 웃음을 참으려 움찔대고, 눈동자가 이상하게도 한 곳에 고정되어 있지만, 언뜻 보면 굉장히 집중해서 책을 읽는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다. "우와, 지금 내가 뭘 보고 있는 거야? 이제 인성에다가 지성까지 갖추려고 그러는 거야? 그야말로 지덕체, 완벽하다, 완벽해!" 놀라서 뒤집어지겠다는 듯이 반응해주자 입꼬리가 더 심하게 씰룩대는 꾸러기들. "믿을 수가 없네. 이런 기적 같은 일은 기록을 해둬야지. 사진 찍어도 돼?" "네." 아이들에게 허락을 구하고 한 컷 찍었다. "근데, 너희 내가 지나가면 바로 책 던지고 노는 거 아니야?" "아니에요!" "그으래? 책 열심히 읽어라." 가는 척하다가 금방 다시 돌아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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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행동주의와 자기주도학습 : 효과적으로 학습하기

*자기주도학습(Self-directed learning) : 학습자가 배움의 주체가 되어 스스로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자신의 인지, 정서, 행동을 점검하고 관리하며 학습 과정을 주도해 나가는 학습활동. 당근과 채찍, 효과적으로 학습하기 지금까지 행동주의의 세 가지 대표적 학습 이론(고전적 조건화 이론, 조작적 조건화 이론, 사회학습이론)을 살펴보았다. 사실 이 정도 읽는 것으로도 학습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것이라고 믿지만, 어쨌든, 이러한 행동주의 학습이론을 어떻게 자기주도학습에 적용할 수 있을까? # 나에게 주는 당근과 채찍 행동주의의 기본은 '눈에 보이는 행동의 관찰'이다. 따라서 행동주의에서 학습이 되었는지를 판단하는 기준은 '학습하고자 하는 행동의 빈도'가 늘어났는가, 줄어들었는가, 유지되고 있는가에 달려있다. 이때 어떤 행동의 빈도가 증가시키거나 유지하는 과정을 '강화', 강화가 주어지지 않을 경우 행동의 빈도가 줄어들거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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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역] 라멘 맛집 시미즈 (메뉴, 솔직 후기 + 혼밥 가능?)

라멘 시미즈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12 신문로빌딩 지하1층 37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2024.10.12.(토) 방문 라멘 장인의 느낌이 난다 라멘 시미즈 광화문역 8번 출구 263m 매주 일요일 정기 휴무 매일 11:00 ~ 20:30 (라스트 오더 14:30, 20: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30 ️ 02-736-2022 아침부터 피곤했던 12일. 광화문 근처에서 일하는 짝꿍이 한 번쯤 나를 데리고 가고 싶었다는 라멘 맛집 시미즈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시미즈는 건물 지하 1층에 있음!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3길 12 신문로빌딩 지하1층 37호) 영업시간이 문밖에 붙어 있고... 들어가면 바로 키오스크가 있다. 여기에서 선주문! 메뉴는 위와 같음! 라멘 종류는 딱 두 가지. 시오라멘, 쇼유라멘... 여기에 스페셜이냐 아니냐, 계란이나 멘마, 면 추가하냐 마냐... + 밥이 아쉬울 때 차슈 덮밥! 이 단순한 메뉴들에서 느껴지는 왠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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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었다(부제: 이제 왔나 싶었는데 벌써 가버리는 가을 기록)

'수능 한파'라는 것도 이제 점점 옛말이 되려나 보다... 패딩을 꺼내야 하는 날씨가 한 주 늦게 찾아왔다. 일상 포토덤프 챌린지는 끝났지만, 지난 주말에 내가 찍은 사진이 정말 정말 예쁘단 말이야. 좋은 것은 나눠야 제맛인 거 아니겠능교! (평생 경기-서울을 벗어나 본 적도 없으면서 왜 갑자기 사투리...) 이것은 먼저 내가 좋아하는 문구를 필사한 것. https://blog.naver.com/with-u/222043596703 나비의 창고 사용 설명서 (2024년 ver.) 이 곳은 국어 교사 나비의 창고입니다. 블로그에 있는 모든 게시글은 허락 없이 상... blog.naver.com 블로그를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던 당시 공지사항에도 적어둔 문장. 내가 찐으로 사랑하는 문장임! 11월 16일 ~ 17일에는 시부모님이 화담숲 리조트로 초대해 주셔서 룰루랄라 다녀왔다. 거기에서 찍은 사진들 구경 좀 해주세요. 가을이었다 불규칙하면서도 조화롭고, 제멋대로지만 하나의 그림 같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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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수업] '박씨전' 움직이는 조각상 만들기 (교육연극 타블로 tableau 기법)

관련 성취기준 2015 : [9국05-06]과거의 삶이 반영된 작품을 오늘날의 삶에 비추어 감상한다. 2022 : [9국05-05] 작품에 반영된 사회⋅문화적 상황을 이해하며 작품을 감상한다. [9국05-09] 문학을 통해 타자를 이해하고 공동체의 문제에 참여하는 태도를 지닌다. 첫 학교에 있을 때 했던 소설 수업. 당시에 한창 교육연극 연수를 받으러 다닐 때라서, 연수에서 배운 '타블로 기법'을 학교에서 적용해 본 수업이다. '타블로(Tableau)'란 어떤 장면을 (여러) 배우가 정지된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동시에 '조각상'을 말하기도 해서, 수업 이름을 '움직이는 조각상! 장면 만들기'로 붙였다. 낭독극이나 연극을 통해 극 속에서 직접 인물이 되어보는 것도 좋은 체험이지만, 그것을 위해서는 많은 단계와 노력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좀더 쉽고 가볍게 접근해볼 수 있는 교육연극 기법이 바로 타블로이다. '박씨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어쨌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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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추천도서] 김성우 <인공지능은 나의 읽기-쓰기를 어떻게 바꿀까> (2024)

열일곱 번째 도서 김성우, ⟨인공지능은 나의 읽기-쓰기를 어떻게 바꿀까> (2024) 들어가는 말: 생성형 인공지능의 부상과 새로운 읽기-쓰기의 상상력 1. 읽고 쓰는 인공지능이 던지는 질문들 2. 인간의 읽기-쓰기, 인공지능의 읽기-쓰기: 개념적 탐색 3. 리터러시 생태계 어떻게 바뀔 것인가 :매개, 전도, 속도, 저자성과 윤리 4.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 만든 '질문이 모든 것'이라는 환상 5. 사람은 기술을 만들고 기술은 사람을 만든다 6. 비판적 메타-리터러시 혹은 읽기-쓰기의 미래 나오는 말: 리터러시, 더 넓은 세계와 연결되기. 더 작은 나로 살아가기 *저자 김성우: 응용언어학자. 개인과 사회, 기술과 리터러시가 엮이는 방식을 연구한다. 2000년 전후 웹 기반 교육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컴퓨터를 활용한 언어 학습에 대한 논문을 썼고, 이후 일곱 해에 걸쳐 현업에서 테크니컬 라이터, 이러닝 기획 및 프로젝트 매니저, 학습 게임 콘텐츠 개발자로 일했다. 여전히 깊이 읽고 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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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학기] '운수 좋은 날' 소설 낭독극 수행평가

관련 성취기준 2015 : [9국01-01]듣기·말하기는 의미 공유의 과정임을 이해하고 듣기·말하기 활동을 한다. [9국01-02]상대의 감정에 공감하며 적절하게 반응하는 대화를 나눈다. 2022 : [9국01-04] 상대의 말을 경청하고 상대의 감정과 입장에 공감하는 반응을 보이며 대화한다.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수행평가에 껴넣은(?)... 소설을 낭독극으로 재구성하여 공연하기 아이들을 데리고 발성과 발음 연습부터 연극놀이까지 하면 좋았겠지만… 이번 수업의 목표는 소설을 희곡으로 재구성하면서 작품의 내용을 깊이 있게 수용하고, 특히 인물의 상황과 처지, 마음을 헤아려보고 표현하는 연습을 하는 데 두었다. 먼저 <운수 좋은 날> 소설 수업을 하고, 희곡과 연극 준비에 대한 개념을 간단히 강의한 후, 연출 역할을 할 학생들을 추천 받아 각 반에 4명씩 정했다. 다음으로 김 첨지 오디션ㅋㅋ 김 첨지 후보도 마찬가지로 각 반에서 추천을 받은 다음, 작품 중 김 첨지의 말들을 순서대로 낭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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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한 해 동물 4만 마리 '희생'.. 실습 대체할 VR 도입

허현호 기자, 한 해 동물 4만 마리 ‘희생’.. 실습 대체할 VR 도입, 전주MBC (2025. 0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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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학교 일기 함께 쓰실 분…? (마감)

관심 있는 선생님께서는 아래 글을 읽어보시고 댓글 달아 주세요 함께 해요 1. 발단 https://m.blog.naver.com/with-u/223425013174 작년에 서국모 연수를 갔다가 영감을 받아 혼자 교실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일주일에 한 편 쓰는 게 목표였으나 뒤로 갈수록 한 달에 한 편 쓰게 된 것은 안 비밀이지만… 근데 이게 써보니까 그냥 기록하는 것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다. 일단 기억이 더 잘 난다. 그리고 왠지 글쓰기 연습도 되는 듯하다. 글을 읽어주는 분들과 학교의 한 장면을 더 생생하게 나눌 수 있다. 그리고, 그리고… 음… 또 뭐가 좋았냐면… 잘 모르겠다. 한번 같이 알아보실 분 계신가요? 2. 전개 그리하여 이걸 혼자 쓰려니 나는 게으른 사람이라 자꾸 미루게 되고, 나 혼자 하려니 아깝기도 하고, 다른 선생님들의 글도 읽고 싶고, 뭐 이런저런그런 마음에 서 작은 모임을 시작해볼까, 하는 마음을 한편에 품고 있었다. 물론 나는 어떤 모임의 리더 같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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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4] 생일이었어요!

여러분 제가 해냈습니다! 올해도 한 살 더 먹는 데 성공했어요! 하루 종일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여러 축하를 받아서 행복했다. 나이가 들수록 생일에 더 무던해져야 맞을 것 같은데 어찌 된 게 다시 더 유난을 떠는 주기에 돌입한 듯하다. 생일 끝난 지 1시간 30분이 지난 시점에 이 글을 쓰고 있는데 너무 아쉽구요… 그냥 이번 주는 생일 주간으로 계속 즐기고 싶구요… (“나 어제 생일이었어요!”, “나 그제 생일이었어요!”, “나 엊그제 생일이었어요!“…) 어쨌든, 사실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는 것은 끊임없이 죽어가는 존재로서 온몸으로 저항해야 할 것이지만 동시에 저항할 수 없는 부조리한 일인데, 나라는 존재가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을 다른 이들에게 축하받고 그날 하루를 축복받음으로써 또다시 탄생과 삶을 상기하게 되는 일, 그러므로 꽤 행복한 일이 되는 것이다. 그 모든 축하와 축복을 하나하나 기록할까 하다가 한두 개 캡처를 하고는 이내 너무 멋없는 행동 같아서 그만뒀다. 어차피 이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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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기/게임] 클레이 질문 카드 게임 (feat. 공감적 대화)

관련 성취기준 2015 : [9국01-01]듣기·말하기는 의미 공유의 과정임을 이해하고 듣기·말하기 활동을 한다. [9국01-02]상대의 감정에 공감하며 적절하게 반응하는 대화를 나눈다. 2022 : [9국01-04] 상대의 말을 경청하고 상대의 감정과 입장에 공감하는 반응을 보이며 대화한다. 예전에 학토재에서 샀던 클레이 질문카드. 야금야금 하나씩 늘려서 세 개가 되었다. 이 정도면 반씩 나눠서 모둠별로 활동할 만하게 되어, 재작년부터 한 차시 정도 할애하여 게임을 함! 직접 해보니, 아이들이 의외로 굉장히 재미있어 하며 폭 빠져서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평소 친구들끼리 대화를 하긴 하지만, 다양한 주제로 깊이 있는 대화를 하는 것은 드물기 때문에, 마치 이 카드를 중심으로 '진실 게임'을 하는 느낌이랄까...? 출처 : https://www.happyedumall.com/goods/view?no=22 아래의 방법들은 이 카드를 어떻게 수업에 활용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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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 맛집 온리고 (feat. 퓨전 양식, 브런치) 메뉴&솔직 후기

온리고 별내점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1로 6 힐스테이트 1F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2025.1.12.(일) 방문 퓨전 이탈리안 음식점 온리고 Onlygo 별내역 2번 출구에서 241m 힐스테이트 건물 1층 매일 11:00 ~ 22:00 라스트 오더 21:00 ️ 0507-1316-2755 시부모님이 생일 축하 기념으로 맛있는 걸 사주신다고 해서 가게 된 별내의 <온리고>️ 매장은 널찍하고 깔끔했다. 층고가 높아서 탁 트인 느낌이 들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이것은 온리고 메뉴판! 주말에는 런치 메뉴가 안 됨. 런치는 약간 일식 같기도 하면서 기본적인 음식은 스테이크, 리조또, 파스타 등등.. 이탈리안 같기도 한데 또 메뉴가 살짝 특이한ㅋㅋ 곳이었다. 이 날 시키진 못했지만 살몬 에그 베네딕트도 맛있겠다... 기본 양배추와 무 피클 반찬에 발사믹으로 웃는 얼굴이 그려져 있다. 쉬림프 로제 파스타 (2만3천원) 양이 많고 새우가 푸짐하게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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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행동의 조성과 과제 분석 : 백발백중 명사수의 비결

*자기주도학습(Self-directed learning) : 학습자가 배움의 주체가 되어 스스로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자신의 인지, 정서, 행동을 점검하고 관리하며 학습 과정을 주도해 나가는 학습활동. 지난 글에서 행동주의 학습이론의 개념과, 이를 실제 자기주도학습에 적용하는 예를 살펴보았다. 그렇다면 복잡한 행동을 어떻게 단계적으로 학습시킬 수 있을까? 효과적으로 행동을 강화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 기다린다고 해서 오지 않는다. 패들렛에서 생성함... 행동주의를 공부하면, 흔히 나오는 사례가 '힙합 비둘기'이다. 아주 작은 단계별로 행동을 나누어서 강화하고, 이를 계속 반복하며 확장해 나가면 결국 비둘기가 힙합 춤을 추도록 학습시킬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이처럼 최종적인 어떤 복잡한 행동(Z)이 있을 때, 결과적으로 그 행동(Z)으로 가기까지의 단계(a-b-c-..)를 나누어 최종 행동(Z)을 만들어내는 것을 '행동의 조성'이라고 한다. 사실 이 비슷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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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딸기 뷔페 그랜드하얏트서울 갤러리 스트로베리 세레나데 애프터눈티 솔직 후기

그랜드하얏트서울 갤러리 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월로 322 그랜드하얏트서울 로비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2025.1.14.(화) 방문 그랜드하얏트서울 갤러리 딸기 뷔페 스트로베리 세레나데 애프터눈 티 한강진역 1번 출구에서 947m (하얏트서울호텔 로비 1층) 주말, 공휴일 1부 13:30-15:00, 2부 15:30-17:00 주중 13:30~17:00 (2시간 이용시간 제한) 주차 3시간 무료 제공 ️ 02-797-1234 제공되는 디저트와 음료 애프터눈 티 스탠드와 아이스크림 & 소르베 트롤리는 자리에 있으면 스윽- 와서 주신다. 신난다 신난다 점.심.식.사. 대용으로 먹을 음식들 가짓수가 엄-청 많은 건 아니지만 아주아주 알찼다 어차피 더 많아봤자 다 못 먹어... 그리하여 첫 번째 접시... 새우 타코랑 아란치니 맛잇었고, 이름은 모르겠지만 연어가 들어간 것도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다른 한 편에 있는 진짜 딸.기. 디.저.트. 코.너. 오른쪽 음료는 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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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전국모 겨울 연수 신형철 평론가 강의 - 동시대 K서사의 어떤 경향 : 생존주의, 능력주의, 자경주의

나의 블로그 글을 읽어주는 빛과 소금들이 있다는 걸 알기에 기록해보는, 전국모 겨울연수 신형철 평론가님의 강의 내용! 맞습니다, 이 글을 읽는 바로 당신! YOU 당신을 위해 썼어요️ 글이 길어요. 거의 2시간에 걸친 이야기를 요약한 것이라... 하지만 여러 번에 나눠 읽으시더라도 꼭 한번 끝까지 들여다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상/의견들은 언제나 환영이에요!) (참고1) 주황색 글씨는 개인적인 생각을 메모한 것입니다. 알아서 건너뛰세요(?) (참고2) 아래 글에는 영화 <기생충>과 <콘트리트 유토피아>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참고3) 강의 내용을 잘못 정리한 게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수정하겠습니다. 생존주의, 능력주의, 자경주의 동시대 K서사의 어떤 경향 '마스터 플롯(Master plot)/ 마스터 내러티브(Master narrative)'라고 할 때, '플롯'은 주로 컨텐츠에, '내러티브'(이야기의 틀, 사고방식)는 정치나 외교 등 다른 분야에도 사용되는 용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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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리단길 맛집 '덕클 DUCKLE' 후기 (퓨전 중식)

덕클 황리단길점 경상북도 경주시 사정로 49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2024.8..13.(화) 방문 멀지만 않으면 또 가고 싶다 황리단길 퓨전 중식 맛집 덕클 DUCKLE 경북 경주시 사정로49 매일 11:00 ~ 21:00 브레이크타임 16:00 ~ 17:00 라스트오더 20:00 ️ 0507-1380-3308 주차는 근처 서라벌 문화회관이나 농협에 했던 것으로 기억함! 눈이 펑펑 오는 날에 쓰는 여름날의 방문기...ㅋㅋㅋㅋㅋ 더이상 썩힐 수 없다 나의 임시저장 글... 힙(?)한 외관... 더우니까 얼른 들어가본다 안의 인테리어도 힙하다. 홍콩 느낌 주문은 자리에서 한다. 델몬트 유리병 모양 + 보리차... 왠지 아련ㅎㅎ 개인적으로 우리 집엔 저 보리차병 없었는데 왜 있지도 않은 과거에 대한 향수가 느껴지나 이것이 바로 아네모이아...!!! 참고로 오른쪽 메뉴판은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가져옴 요즘 물가가 막 몇달마다 오르고 그래서 가격이 오르진 않았을지 걱정...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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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맛집 능동미나리 곰탕 (feat. 육전) 솔직 후기

능동미나리성수점 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길 42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2025.1.16.(목) 방문 성수 곰탕 맛집 능동미나리 성수역 4번 출구 290m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42) 매일 10:00 ~ 24:00 라스트오더 23:30 ️ 0507-1488-8183 가게 밖에 난로가 있는 걸 보면 평소 웨이팅이 꽤 있는 곳 같은데 평일 11시 30분 전에 갔더니 다행히 바로 자리가 있어 들어갈 수 있었다. 연예인들 사인 많고요… <줄 서는 식당>이라는 방송에 가게가 나왔다고 함…! 처음 들어가서 느낀 공간은 굉장히 좁았는데 들어가면 갈수록 미로처럼 새로운 공간이 나와서 은근 매장이 넓었다. 능동미나리 메뉴판 육회 비빔밥도 맛있겠다…! 하지만 오늘은 곰탕을 먹으러 왔지 능동 미나리 곰탕 15,000원 여기는 밥을 토렴해서 주는 곳이었다. 그리고 미나리가 동동동 떠있다. 꽤나 양이 많았다. 기본 반찬들도 딱 곰탕에 알맞은 정도로 나온다. 김치와 젓갈, 상콤한 나물 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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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 없는 힙한 성수 레스토랑 리타르단도 메뉴, 솔직 후기

리타르단도 서울특별시 성동구 뚝섬로 393 B1 리타르단도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2025.1.23.(목) 방문 간판 어딨ㅇㅓ요…? 비밀 공간 리타르단도 성수역 3번 출구 651m 매일 11:30 ~ 14:30 / 17:00 ~ 22:00 브레이크타임 14:30 ~ 17:00 라스트오더 21:00 ️네이버 플레이스나 캐치테이블에 영업 시간이나 요일이 잘 나와있으니 확인하고 가는 걸 추천합니다️ ️ 0507-1446-7336 오늘은 예전 학교에서 나에게 국어를 배웠던, 이제는 이십대 초반인 제자님과 만나서 맛있는 걸 먹기로 한 날이다. 졸업 후에도 종종 연락이 오고 쌤 보고 싶어요-하더니 결혼식에도 나타나서 축하해줬던 고마운 제자님 지하 1층으로 계단을 내려가야 하는데 처음에 딱 들어가면 너무 어두워서 좀 놀랐다. 조금 있었더니 눈이 적응해서 보이기 시작함… 갑자기 밝아진 것 같은 착각이 어느 순간부터 듦… 오픈 키친인 거 같다. 등진 자리여서 요리하시는 모습을 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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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새해 맞이 모습과 다짐들

2025.1.28.(화) 해발 293m 뒷산 등반ㅋㅋ 2025.1.29.(수) 시어머님이 차려주신 설날 음식 시부모님과 절 나들이 저녁은 친정에서 또 상다리 휘어지게 먹음 가족들과 저녁 산책 딱콩!!!! 동생과 그림자 놀이… 동생 거인처럼 나옴 2025년을 맞으며 다시 한번 다짐하는 것들 - 튼튼하고 건강한 몸 만들기 - 책 읽고 공부하는 시간의 밀도 높이기 - 더도 덜도 말고 딱 그 만큼의 마음을 그 만큼의 글로 쓰기 - 타인을 ‘파악했다’라고 생각하지 않기 - 나의 업에 충실하기 욕심껏 다짐을 더 떠올려보려고 했는데 자꾸 멍-해져서 여기까진가보다,하고 끝내기로 한다. 나의 업에 충실하기, 라는 마지막 다짐이 사실 모든 걸 다 포함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냥 똑같은 하루일 뿐인데 새삼스레 다짐을 하고 기도를 하는 게 우스워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새해를 맞이할 용기가 필요하다. 서로 복을 빌어주는 것도 그런 용기와 사랑을 나누는 행위가 아닐까. 이웃 여러분들도 새해 복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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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교무수첩 pdf 굿노트 파일 무료 공유 (feat.아이패드, 갤럭시탭)

방학을 한 게 어제 같은데, 2월 신학년 준비 기간이 부쩍 다가왔다...ㅠ 그리하여 올해 내가 쓰려고 만든 심플 간단 교무수첩... 짜잔!!! 디자인 전공자는 아니지만, 그냥 나름의 미적 취향(?)대로 뚝딱 만듦...(사랑해요, 캔바️) 올해의 컨셉은 부드러운 파스텔톤 + 깔끔...! 색깔을 다 빼버릴까 하다가, 그래도 색이 있는 게 에너지를 조금이라도 주지 않을까 하여... 포기 못했다. 작년에는 휴양지 컨셉이었는데, 공통점은 어쨌거나 좀 편안-하고 릴렉-스하고 안정감-을 주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을 지향했다는 것... 하지만, 솔직히 작년에 만든 것보다 훨씬 마음에 든다! 2024 교무수첩 양식 2024 교무수첩 pdf 파일 공유 (굿노트, 아이패드용) 매번 교무수첩 파쇄하기가 귀찮아서 올해는 아이패드로 기록을 해보려고 하는데... 양식을 찾다가 그냥 내... blog.naver.com 2024년 양식과 달라진 점 작년엔 가로형이었는데 올해는 A4용지 세로형으로 만듦. 학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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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 교실 일기 : 귀를 귀울이면

11월은 책 대화 수업을 했다. 박완서의 단편소설을 읽고, 질문을 만들고, 서로 대화하는 시간. 한쪽이 유독 더 시끄럽다. 가까이 다가가 살펴보니, '시인의 꿈'을 읽고 책 대화를 하는 모둠에서 목소리도 크고 말도 많은 꾸러기()가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듯하다. : 너는 동네 사람들이 할아버지의 판잣집을 없애려고 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 반대해! : 왜? 이유를 말해야지. : 간지! 어? 로망! : 야. 너는 그냥 말하지 마. : 아니, 그게 뭐냐고~! : 어휴… 꾸러기가 한 마디할 때마다 모둠원들의 원성이 자자했다. 물론 꾸러기의 말이 다른 모둠원들에게는 장난 같고 다소 뜬금 없다고 느껴졌을 수 있지만,(그리고 그것은 평소 꾸러기가 쌓아 온 업보이기도 하지만…) ‘간지, 로망’이라는 말에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무언가가 있었다. 🏻: 자, 자, 진정하고, 들어보자. 로망이 있다는 게 무슨 의미야? 더 설명해봐. : 아니, 그… 아주 작정하고 들어주겠다는 표정과 몸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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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강연 ‘빛과 실’ 전문

THE NOBEL FOUNDATION 2024 General permission is granted for the publication in newspapers in any language after December 7, 2024, 5:00 p.m. CET. Publication in periodicals or books otherwise than in summary requires the consent of the Foundation. On all publications in full or in major parts the above underlined copyright notice must be applied. 빛과 실(2024.12.7.) 지난해 1월, 이사를 위해 창고를 정리하다 낡은 구두 상자 하나가 나왔다. 열어보니 유년 시절에 쓴 일기장 여남은 권이 담겨 있었다. 표지에 ‘시집’이라는 단어가 연필로 적힌 얇은 중철 제본을 발견한 것은 그 포개어진 일기장들 사이에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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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마이 블로그 리포트] 데이터로 찾아보는 내 블로그 마을

2024 마이 블로그 리포트 블로그 마을로 초대합니다: 지금 내 블로그 마을을 확인해 보세요! event.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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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빚을 넘나드는 일상

혜화 감성타코️ 완전 맛집 완전 핫플이자나 후기 커밍순 금요일 저녁은 일 년 동안, 그냥 자발적으로 모인 쌤들과의 느슨한 공부(?) 모임이 있었다. 이날은 공부라기보단 그냥 올해를 돌아보며 이런저런 얘길 나누고, 내년 얘기도 했다. 즐거우면서도 유익한 자리였다. 연차가 쌓일 때마다 점점 더 이런 모임에 함께 해주는 선생님들의 소중함을 느끼고 있다. 전부터 생각하는 거지만, 나는 재능 뿜뿜!!! 열정 뿜뿜뿜!!!하는 선생님들을 주변에서 많이 봐서 그런지, 나 자신이 그렇게까지 슈퍼열정맨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물론 맡은 바 열심히 하는데, 현실적인 타협도 많이 하고… 내가 덜 힘들 수 있는 방법도 많이 찾으니까… 물론 나 자신도 계속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해나갈 거지만, 전부터 이런 생각을 해왔다. 아, 여기저기 학교에서 열심히 하는 선생님들이 진짜 마음껏 수업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어떤 방식으로든지 도움이 되고 싶다. 선생님들이 동기가 꺾이지 않으려면 어떤 환경이어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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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역/서촌 맛집 파틱 메뉴, 솔직 후기

파틱 서울특별시 종로구 옥인3길 16 1층 파틱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2024.11.29.(금) 방문 지중해식 프렌치 비스트로 와인바 파틱 PATIC 경복궁역 2번 출구에서 897m 박노수미술관에서 좌회전 200미터 마을버스 9번 박노수미술관역 하차후 200미터 매주 월요일 휴무 화~일 12:00 - 22: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 0507-1365-3323 당시 흑백요리사를 보고 파인 다이닝에 꽂힌 나... 더이상 가격과 양에 연연하지 않겠어(?) 친한 선생님과 얘기하는 도중에 평소 쌤이 저장해 둔 몇몇 장소 중 한 곳을 골랐다! 그곳이 바로 파틱... 내부는 깔끔하고 예뻤다. 코트를 걸어놓는 곳도 있어 편했음. 파틱 메뉴판! 빨간색은 핫한 인기 메뉴라고. 그리고 시즌마다 바뀌는 계절 메뉴가 있다고 한다. 당시엔 '갑오징어와 봄나물'이 시즌 메뉴였고, (봄..나물?) 곧 바뀔거라고 하셨다. 지금은 메뉴판에 뭐가 있으려나. 주류는 필수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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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역 맛집 감성타코 비스트로 대학로점 메뉴 추천, 솔직 후기

감성타코 비스트로 대학로점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8가길 30 2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2024.12.13.(금) 방문 대학로의 감성 뿜뿜 맛집 감성타코 비스트로 혜화역 1번출구 125m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화~일 11:30 - 22:00 라스트 오더 21:00 ️ 02-766-5460 얼마 전에 있었던 모임에서 알게 된 혜화 맛집 감성타코 비스트로! 비록... 파워블로거 꿈나무일뿐이라 사진찍는 걸 놓친 음식들이ㅠ 있지만 그래도 기록해보기로 했다... 들어가자마자 놀란 것은 감성타코의 인테리어였다. 낙산공원 성곽을 모티브로 꾸며져서 대학로의 감성이 느껴졌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이거슨 감성타코 메뉴판! 6인이 시킨 메뉴는 다음과 같다. -감성 비스트로 파히타 플래터(43,800원) -베르데 숏립 퀘사디아(15,800원) -베르데 바질 머쉬룸 파스타(13,000원) -칠리라차 버팔로 윙스(17,000원) +칠리 라구 파스타(1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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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기/독서] 북 카드 양식 공유

https://youtu.be/to8fCPgziv4?si=s3g4JghsaDupFSPs 최인아님의 유퀴즈 유튜브 영상. 위 영상 속에서 최인아님은 여성에 대한 차별, 유리천장에 맞섰던 경험을 생생하게 나눠주시기도 한다. 이 영상을 인상 깊게 보았을 당시엔 한창 독서교육 업무를 맡고 있었는데, 책을 읽고 감상문을 쓰는 활동 대신에 생각해 본 것이 북카드였다. (7분 30초부터 참고) 아직도 책방 잘 운영하고 있으시려나...? 아래는 미리캔버스로 아주 간단히 만들어 본 북카드 양식. 당시에 이렇게 도서실에 전시했다. 책장 위, 그리고 책 사이사이에 세워둠... 몇 년 전(2022년)의 사진이라서 겨우겨우 몇 장 찾았다ㅋㅋ 시험이 끝나면 도서실에서 책 읽고 북 카드를 작성해보는 수업도 괜찮을 것 같다. 양식이 필요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https://www.miricanvas.com/v/11e6ksy Protected Design | Miricanvas www.mi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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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한식 맛집 백로식당 (한방양념불고기) 솔직 후기

2024.2.26.(월) 방문 청주 한방양념구이 맛집 백로식당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성안로 47-1 1층 백로식당 본점 매일 10:30 ~ 21:00 (라스트 오더 20:30) ️ 043-224-3831 한방양념불고기 15,000원 단일 메뉴! 여기도 맛집의 느낌이 폴폴ㅋㅋ 근데 정말.. 2월달에 다녀온 곳을 지금 업로드하다니 나의 속도 놀랍다. 여기는 사실 작년에도 와본 적이 있는데, 그때도 너무 맛있게 먹어서 재방문! 양념불고기 2인분을 시켰다. 여긴 단일메뉴인 곳이라 다른 거 시킬 것도 없음. 요게 2인분 분량. 먹다보면 나름 푸짐하다. 반찬으로 나온 마늘도 같이 투하ㅋㅋ 이게 양념맛이 진짜 독특한데, 은은하게 맛있는 한방 냄새가 난다. 그 한방 냄새가 막 심하거나 독하지 않고 은은하게 양념과 어울려서 중독적인 맛을 냄! 그래서 유명해진 거겠지? 신나게 먹다가 요만큼 남긴 이유는 볶음밥을 시키기 위해서임...! 두 번 갔기 때문에 볶음밥 사진도 두 개임 여기는 꼭 볶음밥을 먹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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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주년 기념] 롯데호텔 모모야마 오마카세 솔직 후기

롯데호텔서울 모모야마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30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2024.12.15.(일) 방문 미쉐린가이드 서울 2024 롯데호텔서울 모모야마 2호선 을지로입구역 7,8번 출구 매일 11:30 ~ 22:00 브레이크 타임 14:30 ~ 18:00 라스트 오더 20:30 ️ 02-317-7031 (축) 결혼 1주년 기념 (하) 1인 약 23만원으로, 오마카세 먹으러 왔다! (…한국의 오마카세 = 비싼 스시) 앉자마자 따뜻한 녹차를 따라주고 (이 녹차는 먹다보면 어느새 옆으로 스윽 다가와서 계속 따라주심...) 기분 좋은 따뜻한 온도의 물수건을 줌! 기분 내려고 시킨 사이초 스파클링 티 200ml 한 잔에 26,000원 ㄷㄷ 하지만 아니 이왕 여기까지 왔는데-! ...의 정신으로 두 잔 시켜버림!!! 역시 호텔 식당... 직원 분이 오셔서 직접 우아하게 따라주셨다. 사실 이것뿐만이 아니지 엘리베이터에서 자리에 앉기까지 의자 빼줘 옷이랑 가방 받아줘 앉으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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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 교실 일기 : 미성숙한 사람의 성숙론

- 성숙이 뭐예요? 똑똑해지는 건가요? 그러게, 성숙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음… 만약 3살 아이가 부모님과 함께 아장아장 마트에 갔어. 근데 맛있어 보이는 사탕이 있네. 먹고 싶은 거야. 그래서 사탕을 가리키니까, 부모님이 안된대. 그러면 아이는 어떻게 반응할 수 있을까? 제 맘대로 안 되니까 짜증을 내다가 결국 울고 불고 떼를 쓸 수도 있겠지? 그런데 너희 지금 마트에 가서 사고 싶은 거 부모님이 못 사게 한다고 바닥에 드러눕고 울고불고 떼 쓸 거야? 그러진 않겠지? 그건 너희가 그때보다는 좀더 성숙했기 때문이란다. 선생님이 생각하는 성숙은 삶에서 내 맘대로 되지 않는 것을 만났을 때 내 삶의 문제를 얼마나 잘 다뤄내는가에 달렸다고 생각해. 그런데 사실 삶은 대부분 내 맘대로 되지 않아. 그게 삶의 속성이야. 자기 마음대로 통제할 수 없는 것. 나 자신의 삶도 통제할 수 없는데 하물며 타인의 삶을 통제하려고 들면 그게 되겠니? 성숙한 사람일수록 이런 것들을 깊이 이해하고, 삶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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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환갑 식당] 롯데호텔서울 중식당 도림 북경오리 특선 솔직 후기

여기도 미쉐린가이드 서울 2024? 롯데호텔서울 도림 을지로입구역 8번 출구 123m 매일 11:30 ~22:00 브레이크타임 14:30 ~ 18:00 라스트오더 21:00 ️ 02-317-7101 올해는 아버지 환. 갑. 언제 시간이 이렇게 흘렀지…? 기록으로 남기는 의미도 있지만, 환갑 준비로 여러 식당을 검색하며 고민했기에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자 글을 쓰기로 함! 아버지가 중식을 좋아하시기도 하고, 롯데타워가 보이는 프라이빗한 룸에 레터링 서비스도 해주신다고 해서 알아보다가 그냥 여기로 결정…! 아, 참고로 여기는 주차장에서 올라오는 길이 복잡하다. 주차장 자체가 어~마어마하게 넓고, 그래서 주차장에 호텔로 가는 순환차가 있을 정도;; 주차장에서 지하 1층으로 올라온 후 엘리베이터를 갈아타고 1층으로 올라온 다음에 다시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갈아타고 32층으로 올라가야 함… 다행히(?) 식당에서 주차료는 지원해 줌. (발렛은 지원 안 함) ㅎㅎ설레는 마음으로 먼저 도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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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여행 감포 맛집 다해식당 회국수 (feat.감포항 바다)

다해식당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감포로 152-3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2024.8.11.(일) 방문 어쩌다 걸린 현지인 맛집 다해식당 경주시 감포읍 감포로 152-3 1층 (️054-749-1214) 매주 화,수 정기 휴무 목~월 10:00 - 20:00 재료소진시 마감 경주 여행 기록을 지금하다니... 원래 가려던 물회집이 재료소진으로 마감! 급히 저녁 먹을 곳을 찾다가 가게 된 감포항 '다해식당' 후기를 찾아보니 다 좋은 말뿐이라 차라리 잘됐어! 를 외치며 갔다. 가자미 미역국과 횟밥, 회국수, 회무침 이 날 저녁에 갔더니 가자미 미역국은 이미 소진된 상태였다. 그래서 우리는 회국수를 시킴! 기본 반찬은 직접 가져다 먹어야 한다. 가지무침이 넘 맛있었다... 집밥 반찬 느낌 너무 좋음... 회국수 (14,000원) 시키기 전에 사장님께서 물회식의 국물 국수가 아니라 비빔 국수라고 안내해주셨다. 잘 모르고 주문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모양. 같이 나온 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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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디지털 활용 연수] 대학교 생성형 AI 활용 가이드라인 (고려대, 성균관대)

이번 2024 AI・디지털 기술 활용 수업디자인 몰입형 연수 - 이름도 길다 - 에서 알게 된 것 중에, 학교에서 참고할 만하다! 이거 유용하다! 싶었던 것들은 하나씩 공유해보기로 했다. 그 중에 먼저, 대학교에서 배포한 생성형 AI 활용 가이드라인! 중고등학교에서도 점점 생성형 AI를 어떻게 다룰 것인지 고민이 되고 있는데, 발 빠르게 대처한 대학교의 가이드라인을 보면 참고할 만한 부분이 있을 것 같아서 가져와 봤다. 고려대학교 챗GPT 활용 가이드라인 ChatGPT 등 생성형 AI에 대한 기본 활용 방향 학습자가 본인의 학습 효과를 높이고 긍정적인 교육적 경험을 하기 위해서 ChatGPT와 같은 생성형 AI(generative AI)를 활용할 수 있는 권리는 보장되어야 함. 하지만 기본적인 가이드라인 없이 학생들이 수업에서 생성형 AI를 사용하면, 교수 · 학습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 부정적인 영향의 대표적인 사례로 (1) 표절, 부정행위와 같은 학문적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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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피렌체 숙소 호텔 델레 나치오니(Hotel delle Nazioni) 솔직 후기 (feat. 방 컨디션, 조식)

호텔 델레 나치오니 12/31(일)~1/2(화) 2박 *여행사에서 예약해 준 3성급 숙소 *한 줄 평: 소음 복불복 객실... 싼값 하는 숙소. : 산타 마리아 노벨라역 근처, 방 깔끔함, 조식 무난함. : 기차역 쪽은 방이 울리는 소음. 호텔 입구부터 계단 있음. 기차역 근처이긴 하지만, 주요 관광지 반대쪽에 위치함. 산타 마리아 노벨라 역에서 멀지 않은 위치의 숙소. 피렌체에 도착한 첫날(12/31), 캐리어를 끌고 호텔로 이동했다. 5~10분 안에 도착했는데, 호텔 입구부터 보이는 계단... 캐리어 무겁다구... 문 옆에 있는 공간에 캐리어를 맡겼다. 깔끔한 프런트와 휴게 공간. 직원들도 모두 친절한 편이었다. 호텔 도착 첫날은 체크인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방 키만 받고 짐을 맡긴 채 오전부터 피렌체 시내 구경을 나섰다. (여기부턴 약간 분노감이 올라옴) 결론적으로 방 컨디션을 확인하지 않고 바로 시내 관광을 나선 게, 그날 밤 고생하게 된 원인이 되었는데... 아니,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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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7] 교실 일기: 좋은 삶이요?

돈 많은 삶이요. 1학년 자유학기 수업 중에 소설 속 인물을 화자로 정하여 시 창작하기를 했다. 아이들 사이를 걸으며 뭐라고 쓰고 있는지 관찰하는데, 소설에서 엄마의 죽음을 겪은 12살 아이의 마음을 ‘내 마음이 주식 같다’라는 시 구절로 표현한 학생이 눈에 들어왔다. 그러고보니, 최근 몇년 간 이런 표현 - 주식, 비트코인- 을 시에서 비유로 사용하는 아이들이 빠짐없이 등장한다고 느꼈다. 아마도 장난이 80%였다고 생각되긴 하지만, 아니 오히려 그래서, 기어이 내 입에서 한 소리가 나왔다. "엄마 잃은 12살의 마음이 무슨 주식이야… 그리고 너희들이 주식을 해보긴 했어?" 아, 차라리 뒤의 질문을 던지지 말았어야 했다. 인물의 마음을 섬세하게 생각해보지 않은 것, 거짓된 표현과 진실된 표현의 차이를 이야기하고 싶었던 거였는데, 아이들은 '주식을 해봤냐'는 말에만 꽂혀서 여기저기 "저 주식 해봤는데요?!"하며 본인들의 경험을 조잘조잘 얘기하기 시작했다. 열심히 일해서 번 돈을 투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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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주 일상 조각

와르륵… 이라기엔 또 일주일 동은 사진 찍은 게 별로 없어서 힘겹게 찾은 7장ㅋㅋ 7.10.(수) 명찰 안 달면 벌점. 1교시 끝나고 와서 검사할 거고 알아서 달아놓으라고 했더니 종이에 이름 써서 테이프로 어설프게 붙여 놓은 우리 반 꾸러기 트리오ㅋㅋㅋ 이 정도 정성이면 봐준다… 귀여워서 한 컷 찍음ㅋㅋㅋ 귀여우면 다냐? 같은 날, 문해력 전문가 연수 다녀오는 길, 집 근처 하늘. 습도가 높아서 물을 헤치며 걷는 듯한 날씨였는데 저녁 8시 무렵, 하늘 색이 넘 예쁘잖아…! 7.13.(토) 싹뚝!!! 똑단발 해부렀어 정말 오랜만의 단발! 시워-언하다. 나름 귀엽게 된듯. “우아한 느낌 원하세요, 영(young)한 느낌 원하세요?” …라는 말을 듣고 나도 모르게 영…한 느낌…에 마음이 기우는, 어쩔 수 없는 30대였다고 한다. ㅋㅋㅋ 7.14.(일) 최근 들어 자주 오는 카페에 왔다.️ 오늘은 오전에 된장찌개를 만들었는데 대성공했다! 처음에 마늘과 대패삼겹살, 된장을 넣고 볶다가 물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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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이 하야오, ‘카를 융 인간의 이해’ - 융이 그린 마음의 해부도(2018)

카를 융 인간의 이해 저자 가와이 하야오 출판 바다출판사 발매 2023.04.07. 7.8.(월)-7.14.(일) 읽음 일주일에 책 한권씩 읽고 뭐라도 올려야 한다고 생각하니까 좀더 빡세게 독서를 하게 되네… 주중에는 몇 페이지씩 찔끔찔끔 읽었는데, 일요일이 되니까 게시글 올려야 한다는 생각에 발등에 불 떨어진 사람 돼서 급효율이 올라감ㅋㅋ 결국 2-3시간 집중해서 끝까지 읽고 올리기 성공… 챌린지의 긍정적인 효과인 걸로! 제1장. 성격유형 31 47 49 제2장. 콤플렉스 59 60-61 68 69 (71) 콤플렉스를 해소하고 싶다면 그것과 대결하는 수밖에 없다! (81) 우리는 자신이 가진 무수히 많은 콤플렉스의 수를 세거나 결점이 많은 자신을 불필요하게 반성하기보다는 그때그때 나타나는 콤플렉스 현상을 피하지 않고 인정하면서 처음에는 부정적으로 보았던 것 안에서 빛을 발견하고 콤플렉스를 해결하기 위한 실제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 제3장. 개인 무의식과 집단 무의식 (91) 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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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명에 대한 고민

사실 그동안 못 했던 말이 있다. 나는 지금의 블로그명, <나비’s 창고>가 싫다!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그냥 늘 별로라고 생각했다. 처음 블로그를 만들면서, 이름을 뭐라고 할까 한참 고민했지만 도저히 떠오르지 않았다. 이러다간 블로그를 시작도 못할 것 같아 대충 지은 이름이 <나비’s 창고>이다. 그런데 짓고 보니까 명색이 국어 교사의 블로그인데 아포스트로피 에스(’)가 붙어 있질 않나, 창고’라니 그냥 이것저것 잡동사니가 쌓여 있는 느낌에, 차라리 멋을 내려는 시도가 아예 안 보이면 모르겠는데 블로그명으로 폼 잡으려고 한 냄새는 사알짝 알게 모르게 풍기면서도 결과적으론 딱히 특색도 센스도 없어 보여서 볼 때마다 한숨이 폭폭 나온다. 그렇다고 바꾸자니 대체할 만한 멋들어진 이름을 떠올리는 게 귀찮고 힘들다. 가끔 검색어를 보면 “나비’s 창고”를 정확히 입력해서 내 블로그에 들어오신 분들도 보여, 이제 와서 바꿔도 되나 싶…지만 사실 이건 정말 극소수니 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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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 배런 &lt;다시, 어떻게 읽을 것인가 How We Read Now&gt; (2023) (4) 학습을 위한 최적의 디지털 읽기 전략

열네 번째 도서 나오미 배런, ⟨다시, 어떻게 읽을 것인가⟩ (2023) 1부. 우리의 읽기가 처한 현실 1장) '읽기'와 '독자'를 되돌아보다 2장) 무엇을, 무엇으로 읽고 있을까 3장) 종이책을 제대로 읽고 있다는 착각 2부. 가장 첨예한 질문: 종이 읽기와 디지털 읽기 4장) 하나의 텍스트만 읽을 때_읽기 연구 1 5장) 인터넷에서 여러 자료를 검색하며 읽을 때_읽기 연구 2 6장) 학습을 위한 최적의 디지털 읽기 전략 3부. 귀로 읽는 시대: 오디오와 동영상 읽기 7장) 오디오북과 동영상 강의가 교과서를 대신할 수 있을까 8장) 학습을 위한 최적의 오디오・동영상 읽기 전략 4부. 읽기의 미래 9장) 디지털 세계에서의 읽기 전략 짜기 10장) 풍요로운 읽기의 시대를 만드는 법 *저자 나오미 배런: '읽기와 학습' 분야 연구의 최고 전문가로 손꼽히는 언어학자.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언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모국어 습득, 컴퓨터를 매개로 한 의사소통, 글쓰기와 기술, 인간의 멀티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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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주 일상 조각

7/15(월) 동아리날! 귀여운 다꾸반 아이들 올해는 '다이어리꾸미기반'을 운영중이다. 매번 주제를 주고 다이어리를 쓰게 하는데 아이들도 재밌어하는 것 같고 은근슬쩍 자연스럽게 글쓰기도 되고 지금까지 해본 동아리 중 만족도가 가장 높다. 한 주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정신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니 방학식 날이 다가왔다. 방학도 눈 깜박할 새 지나가겠지. 7/19(금) AI 디지털 활용 수업 연수 1일차 이런 연수였다. 7/20(토) 2일차! 인공지능 활용 수업 지도안 하나씩 쓰고 투표했는데 분임 내에서 1등했다! ㅎㅎ연수 후기는 따로 써야겠다. 7/21(일) 남편 동생 결혼식 가족이 늘어났다! 늘 함께 행복하길 참고로 도련님이라는 호칭은 알지만 그 호칭이 왜 이렇게 어색한지 모르겠다ㅠㅠ 친정에 들렀다가 얻어온 문어 인형! 이제 내일부터 진정한 방학의 시작!!! 연수도 많이 남았고, 쌓인 할 일들도 있지만... 차근차근 알찬 방학을 보내봅시다 아자아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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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영, 구의 증명(2023) - 인간을 먹는다는 것

구의 증명 저자 최진영 출판 은행나무 발매 2023.04.26.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한 가지를 궁금해하며 읽었다. 구는 무엇을 증명하였는가? 구의 증명이란 무엇인가? 9 19 솔직한 얘기로, <구의 증명>을 읽기 전에 기대를 너무 많이 했는지 몰라도 읽으면서 살짝 실망스러웠다. 이 소설을 읽을 당시 나의 마음 상태와 이 소설의 결이 잘 맞지 않았던 모양이다. 구, 담, 노마-와 같은 주인공의 이름들과, 시체를 뜯어먹는다는 이야기에서 역겨움까지 느꼈을 정도였다. 사람 이름이 구, 담, 노마야? 썩어가는 시체를 그냥 뜯어 먹는다고? 머리카락과 손톱을 삼킨다고? 사랑해서? 아주 세기의 사랑 납셨네, 하고 비꼬는 마음마저 들었다. 22 38 만지는 것만으로 상처를 주는 것 같은데, 자기 이빨로 잘근잘근 씹어서 먹을 수는 있는 걸까? 54 69 83 100 107 담이 살아있을 때의 구보다 죽고난 뒤의 구를 더 사랑하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면 틀린 걸까? 146 156-157 159 구는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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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상위인지 훈련: 오답 정리

*자기주도학습(Self-directed learning) : 학습자가 배움의 주체가 되어 스스로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자신의 인지, 정서, 행동을 점검하고 관리하며 학습 과정을 주도해 나가는 학습활동. *상위인지(메타인지, 초인지) : 자신의 인지를 관리하고 조절하는 능력.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아는 것. 학습 전략을 계획하고, 실행하고, 점검하며, 평가하는 능력.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답 정리 공부를 하다 보면, ‘오답 정리’가 중요하다는 말은 너무나 자주, 너무나 당연히 듣는 말일 것이다. 그런데, 오답 정리는 왜 하는 걸까? # 진짜 오답 정리는 무엇인가 오답 정리를 왜 하는지 알기 위해서는, 문제를 왜 푸는지부터 생각해봐야 한다. 학교 지필고사나 수능을 대비하기 위해서, 많은 학생들은 교과서 외에 자습서나 문제집을 추가로 사서 문제를 푼다. 문제를 왜 풀까? 그냥? 공부하면 다들 문제를 푸니까? 문제를 풀면 공부가 되니까? 공부가 왜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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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 배런 &lt;다시, 어떻게 읽을 것인가 How We Read Now&gt; (2023) (3) 복수의 온라인 텍스트 읽기

열네 번째 도서 나오미 배런, ⟨다시, 어떻게 읽을 것인가⟩ (2023) 1부. 우리의 읽기가 처한 현실 1장) '읽기'와 '독자'를 되돌아보다 2장) 무엇을, 무엇으로 읽고 있을까 3장) 종이책을 제대로 읽고 있다는 착각 2부. 가장 첨예한 질문: 종이 읽기와 디지털 읽기 4장) 하나의 텍스트만 읽을 때_읽기 연구 1 5장) 인터넷에서 여러 자료를 검색하며 읽을 때_읽기 연구 2 6장) 학습을 위한 최적의 디지털 읽기 전략 3부. 귀로 읽는 시대: 오디오와 동영상 읽기 7장) 오디오북과 동영상 강의가 교과서를 대신할 수 있을까 8장) 학습을 위한 최적의 오디오・동영상 읽기 전략 4부. 읽기의 미래 9장) 디지털 세계에서의 읽기 전략 짜기 10장) 풍요로운 읽기의 시대를 만드는 법 *저자 나오미 배런: '읽기와 학습' 분야 연구의 최고 전문가로 손꼽히는 언어학자.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언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모국어 습득, 컴퓨터를 매개로 한 의사소통, 글쓰기와 기술, 인간의 멀티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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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5주 일상 조각

말 그대로 포토덤프만 할 거야… 근데 하려고 보니 깨달은 거, 나… 평소에 사진 진짜 안 찍는다. 기록하는 걸 좀더 습관들여 보자 6.10.(월) 동료쌤이 주신 수국 6.11.(화) 꾸러기들 데리고 쌤들과 야구장 간 날. 두산 팬 선생님과 한화 팬 선생님의 희비가 갈림. 6.15.(토) 인사이드아웃2 본 날 다음날, 인사이드아웃2 간단 감상평 6.17.(웡) 발표 수행평가 원고&PPT 만드는 시간. 디벗 충전 안 해왔는데 이렇게라도 하겠다며 복도에 쪼그리고 앉아 있는 아이들 모습… 6.21.(금) 초근하고 퇴근하는 길… 해가 길어져서 8시가 넘었는데도 밝아! 6.27.(목) 수업 일기 검사 중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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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 수필집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저자 박완서 출판 세계사 발매 2022.06.30. 스페셜 포토덤프로는, 일주일 동안 읽은 책의 표지와, 그 책에서 특히 인상 깊었던, 또는 공유하고 싶은 부분들을 사진으로 가볍게 찍어 올리기로 했다. 별의별 사람들이 너도나도 수필집을 출판하는 시대에, 진짜 깊이 있는, 진짜 읽을 가치가 있는, 문학이라 불릴만한, 그런 수필집…이라고 추천하고 싶은 책! 박완서 작가님의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몇 페이지 같이 넘겨봐요… 202쪽, <중년 여인의 허기증> 19쪽, <유쾌한 오해> 25쪽, <수많은 믿음의 교감> 85쪽, <넉넉하다는 말의 소중함> 138쪽, <민들레꽃을 선물 받은 날> 169쪽, <새해 소망> 187쪽, <성차별을 주제로 한 자서전> 189쪽, <성차별을 주제로 한 자서전> 221쪽, <나의 문학과 고향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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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 성인 문해력 자가진단 키트(문해력 레벨 테스트) + 정답 및 해설 포함

문해력 전문가 연수(7.3.수)에서 알게 된 문해력 자가진단키트... 나온 지는 꽤 된 것 같은데, 알고 보니 '밀리의 서재'에서 만든 테스트였다. 테스트는 총 12문제로, 한 문제당 90초씩 답할 시간이 주어지고, 점수에 따라서 0~5레벨 6단계로 진단(?)이 내려진다. 문제를 푸는 시간이 오래 걸리진 않지만, 이게 지면에 주어지는 테스트가 아니고 스크린으로 글을 읽어야 하는 것이다보니 집중력이 좀 떨어지는 면이 있었다. KBS 한국어진흥원의 자문과 검수를 받아 만들어졌다고는 하지만, 당연히 전문성이 검증된 검사는 아니다. 또 기업 홍보 의도가 있다 보니 0~4레벨까지 약간 사람들의 위기감을 자극해서 '문해력 높이러 가기(사이트 이동)'로 클릭을 유도하려는 점이 보였다. 아무래도 결과를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기보다는 그냥 재미 삼아서 해보는 게 좋겠다. Check-it 문해력 자가진단 키트 링크 https://www.millie.co.kr/h4/checkit-test/?refe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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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학기] 설명하는 글 쓰기 수행평가 (생성형 인공지능 '뤼튼' 활용)

관련 성취기준 2015 :[9국03-02] 대상의 특성에 맞는 설명 방법을 사용하여 글을 쓴다. [9국03-09] 고쳐쓰기의 일반 원리를 고려하여 글을 고쳐 쓴다. [9국03-10] 쓰기 윤리를 지키며 글을 쓰는 태도를 지닌다. 2022 : [9국03-01] 대상의 특성에 적합한 설명 방법을 활용하여 글을 쓴다. [9국03-08] 쓰기 과정과 전략을 점검⋅조정하며 글을 쓰고, 독자를 고려하여 글을 고쳐 쓴다. 다들 인공지능, 챗GPT를 부르짖는 시대에, 개인적으로는 인공지능을 '어떻게' 수업에 접목시킬까, 하는 것보다 '왜' 수업에 접목시켜야 하나, 하는 의문이 먼저 들었다. 생성형 AI의 무분별한 활용은 학생들의 사고력을 떨어뜨릴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인공지능 시대니 미래교육이니 어쩌고저쩌고 해도 결국 국어과에서 가르쳐야 하는 기본 역량을 충실히 교육하면 AI 역량과 맞닿는 부분이 있는데다가, 인공지능과 구별되는 인간만의 '인간다움'이 중요하다면 그것을 기르는 수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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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주 일상 조각

*기말고사 7/3(수) ~ 7/5(금) 7.3.(수) 문해력 전문가 3기 연수 읽기에서 맥락, 스키마의 중요성을 알게 해주는 자료. 7.5.(금) 시험 끝난 날, 학교 간 교과협의회 서답형 채점하다가 늦어서 앞자리 당첨… 본의 아니게 성실히 듣게 됨. 헤헤… 7.5.(금) 협의회 끝나고 친구들과 저녁 약속 @청구 맛있는 포케 먹고 티셔츠 쇼핑도 좀 하고 폭풍 대화 이대로 헤어지는 게 아쉬운 우리들은 결국 지하철 역사 안에 앉아서 한참을 떠들었다. 근데 그 때 떠든 이야기들이 너무 꿀잼이었다. 친구가 만든 추억할머니 짤… 추억할머니 너무 좋아요. 7.6.(토) 교실혁명 선도교사 집합 연수 9시부터 17시까지 강행군ㅋㅋ 그래도 원격 연수보단 낫다. 7.6.(토) 연수 끝나고 본가 가서 먹은 삼계탕ㅠㅠ 힝 오랜만에 딸과 사위 온다고 온갖 몸에 좋은 건 다 때려넣고 푸우우우욱 끓인 삼계탕의 맛이 아주 깊고 진해서, 먹다 보니 어느새 배가 부른데도 계속 들어갔다. 아빠가 강판에 대고 감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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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볼트 테일러 ‘나는 내가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 뇌졸중을 경험한 뇌과학자 이야기

나는 내가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자 질 볼트 테일러 출판 윌북 발매 2019.01.10. 뇌졸중에 걸린 순간을 묘사한 부분. 작가는 기억력이 매우 좋은 게 틀림없다. 뇌졸중으로 좌뇌 기능에 이상이 생긴 테일러. 우주와의 연결감과 평화로움을 느꼈다고 묘사된 부분. 회복을 위해서 필요한 주변인들의 자세 몸의 기능을 점점 더 회복하는 테일러. 책임감, responsibility - response+ability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옳은지 쓰인 매뉴얼을 가지고 세상에 태어 나는 사람은 없다. 그래서 나는 남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것이 정말 편하다. 생물학적으로 타고난 고통스러운 감정의 짐이 우리에게 얼마나 많고 무거운지 생각하면 상대를 공감의 마음으로 대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실수도 일어날 것이다. 하지만 스스로를 자책하거나 자신의 행동과 실수를 자신만의 책임으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여러분은 여러분이고 나는 나다. 마음의 깊은 평화를 느끼고 친절함을 공유하는 것은 서로를 위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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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를 통해 서사에 대해 이해하고 가르치기 (엄기호 교수님) 3회차 : 오이디푸스 이야기 (2)

Charles Jalabert (1818–1901), 오이디푸스와 안티고네 (1842) 오이디푸스, 제 눈을 스스로 찌른 자 안다 = 본다 = 예견한다. 마지막 오이디푸스의 선택, 자신의 두 눈을 스스로 찌름. 이것이 의미하는 게 뭘까? 보통은 모든 것을 다 안다고 생각했던 자신의 오만을 반성하는 행위라고 생각함. 그러나, 그렇다면 죽어야지 왜 두 눈만 찌르고 살아가는가? 안 죽고 두 눈을 찌른 것은 아폴로와의 또다른 대결로 볼 수는 없을까? 아폴로는 질서의 신이며 추함을 싫어함. 자신의 신탁으로 인해 한 인간이 장님이 되고 자기 딸의 부축을 받으며 광야로 나감 - 이것은 과연 아폴로의 승리인가? 나는 죽지 않고, 그 운명에 끝까지 맞서면서 살아가겠다는 것. 내가 내 눈을 '찔렀다'라고 할 때는, 능동형임. 찔린 자의 비명 vs 찌른 자의 비명 찌른 자의 비명은 훨씬 짧음. 소리가 달라. 의지가 느껴져야 함. 찔린 자의 걸음 vs 찌른 자의 걸음 패배자로 퇴장할 것인가, 또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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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 교실 일기: 축복해 주는 사람

축복해 주는 사람 어느 날 아침, 출근을 했더니 책상 위에 한 통의 편지가 놓여 있었다. 편지 봉투에 낯익은 이름 세 글자가 보였다. 지난주에 내가 퇴근한 이후에 와서, 내 자리에 편지만 두고 갔다고. 몇 년 전의 일이라 이름과 얼굴을 연결하는 데 살짝 애를 먹고 있는데, 학생의 연락처를 가지고 있던 동료 선생님이 사진을 보여주었다. 반가운 얼굴이 보였다. 잊을 수 없는 얼굴이었다. 이전 학교에 근무할 때, 국어 시간이면 늘 반짝이는 눈으로 수업을 듣던 학생, 자신에게 주어진 과제는 그게 무엇이든 매우 소중히 여기고 끝까지 정성을 다하는 재능이 있는 학생이었다. 이 학생이 나에게 편지를 써줬다니, 무슨 내용이 담겨 있을까? 궁금함을 가지고 편지를 열어보았다. 과장을 섞지 않고, 편지를 다 읽고 나니까 나도 모르게 눈물이 핑 돌았다. 요즘에 왠지 모르게, 내가 하는 일이 무의미하게 느껴지고, 사실 그렇게까지 애쓸 필요가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어디선가 스멀스멀 연기처럼 피어오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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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 배런 &lt;다시, 어떻게 읽을 것인가 How We Read Now&gt; (2023) (1) 우리의 읽기가 처한 현실

열네 번째 도서 나오미 배런, ⟨다시, 어떻게 읽을 것인가⟩ (2023) 1부. 우리의 읽기가 처한 현실 1장) '읽기'와 '독자'를 되돌아보다 2장) 무엇을, 무엇으로 읽고 있을까 3장) 종이책을 제대로 읽고 있다는 착각 2부. 가장 첨예한 질문: 종이 읽기와 디지털 읽기 4장) 하나의 텍스트만 읽을 때_읽기 연구 1 5장) 인터넷에서 여러 자료를 검색하며 읽을 때_읽기 연구 2 6장) 학습을 위한 최적의 디지털 읽기 전략 3부. 귀로 읽는 시대: 오디오와 동영상 읽기 7장) 오디오북과 동영상 강의가 교과서를 대신할 수 있을까 8장) 학습을 위한 최적의 오디오・동영상 읽기 전략 4부. 읽기의 미래 9장) 디지털 세계에서의 읽기 전략 짜기 10장) 풍요로운 읽기의 시대를 만드는 법 *저자 나오미 배런: '읽기와 학습' 분야 연구의 최고 전문가로 손꼽히는 언어학자.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언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모국어 습득, 컴퓨터를 매개로 한 의사소통, 글쓰기와 기술, 인간의 멀티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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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 여행 청평사 둘러보기 (feat. 구성폭포)

2024.06.06.(목) 방문 청평사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북산면 오봉산길 810 청평사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가는 길에 폭포도 있는 춘천 청평사 강원도 춘천 여행으로 삼악산 케이블카...를 타고 삼악산 스카이워크를 걷고 오랜만에 절 방문! 춘천에서 유명한 절이라고 하는 청평사에 갔다. 청평사 주차장에서 조금만 걸어내려오면 청평사 가는 길이라는 이정표를 만날 수 있다. 가는 길에 '공주와 상사뱀의 전설'이 눈에 들어와서 읽어보니, 신분의 차이로 이뤄지지 못한 사랑... 당 태종의 딸이 평민 청년과 사랑에 빠졌는데, 그걸 알고 화가 난 태종이 그 청년을 사형했고, 죽은 청년의 화신인 뱀이 나타나서 딸을 칭칭 감고 놔주지 않았다고... 뭐?? 진정한 사랑이 아니구만!!! 상대방의 행복을 빌어줘야지 자기 한을 여자한테 풀어?! 원한이 있으면 자길 죽인 당 태종이나 감을 것이지 사랑하던 여자를 감고 안 놔줘서 점점 야위어 가도록 만들다니!!! 읽으면서 화가 났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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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상담용 학교생활 자기점검 구글 설문 양식 캡처본 공유

담임 교사로서 학급 운영을 하다보면, 학생들의 학교 생활을 매분 매초 관찰할 수도 없고(반드시 그렇게 해야 하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함), 그렇다고 계속 일대일 상담을 하자니 시간이 부족해서 하기 힘든데, 어쨌거나 요즘 아이들의 학교 생활을 점검하고 싶은 순간이 생긴다. 그럴 때 유용하게 쓴 구글 설문지! (물론 3월달 개별 상담은 이미 마친 후에 진행한 5월 중간점검 설문이었다.) 아이들이 개인적으로 작성하고 제출하게 했더니 학교 생활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우선 설문 내용을 들여다보고, 따로 살짝 불러서 얘기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싶은 학생들은 개별적으로 지도할 수 있다. 특히 마지막엔 학급 규칙(학급 자치 시간에 아이들이 직접 만듦...)을 잘 지키고 있는 친구와 그렇지 않은 친구에 대한 문항을 넣어서 평소 반에서의 생활 습관을 돌아보게끔 했다. 그나저나 구글 설문지 양식을 통채로 공유하는 방법이 있다면 이왕 만든 거 그냥 다 나누고 싶은데ㅠㅠ 어떻게... 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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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 배런 &lt;다시, 어떻게 읽을 것인가 How We Read Now&gt; (2023) (2) 아이에게 디지털 책을 쥐어줘도 될까?

열네 번째 도서 나오미 배런, ⟨다시, 어떻게 읽을 것인가⟩ (2023) 1부. 우리의 읽기가 처한 현실 1장) '읽기'와 '독자'를 되돌아보다 2장) 무엇을, 무엇으로 읽고 있을까 3장) 종이책을 제대로 읽고 있다는 착각 2부. 가장 첨예한 질문: 종이 읽기와 디지털 읽기 4장) 하나의 텍스트만 읽을 때_읽기 연구 1 5장) 인터넷에서 여러 자료를 검색하며 읽을 때_읽기 연구 2 6장) 학습을 위한 최적의 디지털 읽기 전략 3부. 귀로 읽는 시대: 오디오와 동영상 읽기 7장) 오디오북과 동영상 강의가 교과서를 대신할 수 있을까 8장) 학습을 위한 최적의 오디오・동영상 읽기 전략 4부. 읽기의 미래 9장) 디지털 세계에서의 읽기 전략 짜기 10장) 풍요로운 읽기의 시대를 만드는 법 *저자 나오미 배런: '읽기와 학습' 분야 연구의 최고 전문가로 손꼽히는 언어학자.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언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모국어 습득, 컴퓨터를 매개로 한 의사소통, 글쓰기와 기술, 인간의 멀티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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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6] 교실 일기: 지각생 철수의 청소

지각생 철수의 청소 지각을 하면 그날은 남아서 청소를 하는 것. 우리 반의 규칙 중 하나다. 목요일은 원래 청소가 없는 날이라, 지각한 철수만 혼자 남아서 청소를 하게 되었다. 올해 들어서 처음으로 지각을 한 철수. 철수는 솔직하고, 가끔은 독특하고 엉뚱하며, 열정적인 면이 있는 아이다. 예를 들어 이번 스승의 날에 내게 편지를 내밀면서 "담임 선생님이라 써야 하는 줄 알고 썼어요." 따위의- 받는 사람 마음이 짜게 식을 멘트를 날리는, 그래서 "철수야, 이럴 땐 그런 얘긴 굳이 안 하는 거야. 그냥 선생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하면서 드리는 거라고."하며 '사회 생활 멘트'를 가르쳐 줘야 하는 녀석이지만, 막상 편지를 읽어보면 정성이 담겨 있고, 늘 수업 시간엔 나의 질문에 나서서 대답해주며 수업 진행을 돕고, 꾸벅꾸벅 나름 인사도 잘하고 성실한, 그래서 최근에는 다른 선생님들에게 학기 초보다 많이 예뻐졌다는 소리가 들리는 녀석인 것이다. 종례가 끝나니 약 3시 57분. 그날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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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10박 11일 여행 (6) - 피렌체 더몰 아울렛, 트러플 파스타 맛집(오스테리아 파스텔라), 아카데미아 미술관, 베키오 다리

이탈리아 피렌체 1/2 (화) 12일차 오늘의 일정 08:50 첫차 타고 피렌체 더몰 아울렛(10시 개장) 2시간 쇼핑... > 13:00 오스테리아 파스텔라 > 14:30 아카데미아 미술관 관람 > 질리 카페 한번 더︎ > 베키오 다리 야경 구경 > 식료품점 > 백화점(Rinecent) 구경 > 중앙시장 > 호텔 짐 정리 > 20:33 ~ 22:10 기차로 로마 이동 > 테르미니역에서 가이드님 만나 호텔로 이동 (야경 구경 살짝ㅎㅎ) 오늘은 피렌체 더몰 아울렛을 가는 날이다. 명품엔 무지하고 쇼핑에 취약한 나... 그냥 뭐 3시간 정도면 되겠지 뭐, 하는 마음으로 버스를 예매하고, 점심으로 '오스테리아 파스텔라'를 예약해두었다. 아침에 더몰 가는 버스를 타려고 가는데, 사람들이 벌써부터 줄을 서 있었다. 그런데 90%는 한국인ㅋㅋㅋ 그 속에 일본인과 중국인이 아주 조금 껴 있었다. 후... 더몰 버스 타는 곳... 첫차가 출발하는 시간은 8시 50분! 약 50분 정도 달려서 더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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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 교실 일기: 던져지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팔씨름 소동

던져지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수련원에 가면, 선생님들이 반드시 정신을 차리고 주의해야 하는 소리가 있다. 이 소리가 들리면 선생님들은 최대한 빠르게, 누구도 눈치채지 못하도록 조용히, 그 자리에서 사라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99.9%의 확률로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추거나, 혹은 아이들에게 둥기둥기(?)를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늘 고생해 주시는 우리 선생님들.” 그날의 나는 이 소리를 피하지 못했다. 수련원 지도자가 저 멘트를 하자마자 먹잇감을 발견한 사자떼마냥 우리 반 아이들의 눈이 일제히 나를 향했다. “자, 우리 선생님들 중앙으로 모시겠습니다!” “와아~” 아이들은 이미 박수를 치고 웃고 좋아하고 있었다. 저렇게 좋아하는데 이제 발을 빼기엔 늦었다. 나는 조용히 운명을 받아들이고 핸드폰과 방 키를 주머니에서 꺼내어 신발 서랍장 한편에 올려두었다. 아이들이 빙 둘러싼 원 중앙에 들어가서 안전모를 찼는데, 얼굴에 영 맞지 않았다. 끈 길이를 조절하는 손끝이 초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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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10박 11일 여행 (5) - 피렌체 스냅 촬영, 우피치 미술관, 티본스테이크, 중앙시장

이탈리아 피렌체 1/1(목)11일차 오늘의 일정 09:30 스냅 촬영 (산티시마 안눈 치아타 광장 > 골목 > 두오모 성당 > 레푸블리카 광장 > 베키오 궁 > 산타 트리니타 다리 > 미켈란젤로 공원) - 12:00 티본스테이크 (브란돌리노) - 14:00 우피치 미술관 - 16:30 Gilli 카페 - 17:00 GROM 젤라또 - 17:30 피렌체 중앙시장 - 19:00 숙소 이동 및 휴식 오늘은 피렌체 스냅을 찍는 날이다! 여행 오기 전부터 여러 업체를 알아봤는데, 다른 곳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에 결과물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서 ‘라온스냅’이라는 곳으로 예약해두었다. 둘 다 사진 찍는 것에 큰 취미가 없어서 2시간으로 했는데, 당일에 촬영을 해보니 그냥 3시간 할걸… 하는 생각이 들었다. 9시 30분에 산티시마 안눈 치아타 광장에서 시작해서 피렌체 곳곳을 돌아다니며 스냅을 찍었는데, 우리가 둘 다 사진 뚝딱이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러운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작가님이 편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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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 교실 일기: 호랑 애벌레는 갈 길을 간다.

호랑 애벌레는 갈 길을 간다. 꽃들에게 희망을 저자 트리나 폴러스 출판 시공주니어 발매 2017.01.15. 1학년 자유학기 예술체육 (아이들 사이에선 힘들다고 악명이 자자한) '모여봐요 문학의 숲' 시간에, 소설 <꽃들에게 희망을>을 읽고 장면을 정해서 시를 창작하는 수업을 했다. 그랬더니 재훈이가 이런 시를 써 왔다. 읽자마자 느낌이 왔다. 간결하면서도 장면이 구체적이다. 뭔가가 좀 더 나올 수 있는 여지가 느껴졌다. 나는 아낌없이 감탄을 하며 말했다. "선생님은 재훈이가 쓴 시의 분위기가 참 마음에 들어. 그런데 조금 부족한 느낌이야. 음... 물론 주절주절 설명하듯이 말을 늘어놓으라는 건 아닌데, 꼭 필요한 말들은 들어가줘야 하거든. 재훈이가 표현하고자 하는 시의 느낌과 분위기가 있잖아? 사방이 어두운 밤인데 자신의 갈 길을 꿋꿋이 가는 호랑 애벌레의 모습이 시를 읽는 사람 마음에 좀더 잘 그려졌으면 좋겠어!" 이렇게 시를 읽은 감상을 얘기해주었더니 재훈이는 곧 2, 3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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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학기] 책 대화 수행평가 (구술평가)

관련 성취기준 2015 : [9국01-01]듣기·말하기는 의미 공유의 과정임을 이해하고 듣기·말하기 활동을 한다. [9국02-10]읽기의 가치와 중요성을 깨닫고 읽기를 생활화하는 태도를 지닌다. 2022 : [9국01-04] 상대의 말을 경청하고 상대의 감정과 입장에 공감하는 반응을 보이며 대화한다. [9국02-01] 읽기는 사회⋅문화적 맥락에서 의미를 구성하는 과정임을 이해하며 사회적 독서에 참여하고 사회적 독서 문화 형성에 기여한다. 전국모 회지 중에 '구술평가'가 주제였던 적이 있다. 예전에 송승훈 선생님께 구술평가 연수도 한 번 들었던 적이 있어서 늘 구술평가에 대한 호기심이 있었는데, 2023년이 되어서야 한 번 해보자는 마음을 먹었다. 역시 나는... 느려... 어쨌든 이번에 책 대화 수행평가를 하기 위해서 '생각한다는 것', '자전거 도둑' 등의 책으로 모둠별 책 대화 수업을 먼저 여러 차례 진행했다. 어떤 평가를 하려면 수업과 연결이 되어야 하니까. 예를 들어서 서논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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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개정 교육과정, 천재(노)] 2023학년도 중학교 2학년 성취기준 정리

교과서 성취기준을 정리해 봤다. 하나하나가 제한된 기간 내에는 참 달성하기 쉽지 않은 성취기준ㅎㅎ 이제 내년이면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서가 도입된다던데... 2015 교육과정으로 가르친 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교육과정이 바뀌는구나 ^^... https://blog.naver.com/with-u/222982919204 2022 개정 교육과정 vs 2015 개정 교육과정 성격 및 목표 비교 정리!!! - 국어과 공통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에는 '교육과정 설계의 개요'라는 항목이 추가되었다. 정리하면서 2015 개정 ...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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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 교실 일기: 말보다 강한 것

말보다 강한 것 혜정이는 한 번에 '네!'하고 대답하는 법이 없다. “혜정아, 오늘 알지? 종례하고 바로 교무실로 와야 한다.” 나는 매주 수요일마다 혜정이와 기초학력 수업을 하는데, 지지난 주는 수련회, 지난 주는 학생의 사정, 이번 주는 부처님 오신 날로 3주 연속 수업이 빠졌다. 그래서 오늘, 목요일에 대신 수업을 하기로 한 것이다. 마침 복도에서 마주쳤을 때 확인차 당부를 했는데, 혜정이는 나를 쳐다보며 특유의 미묘-한 얼굴 표정을 하고는 다시 제 갈길을 갈 뿐, 대답이 없다. "김혜정, 왜 대답이 없어~" 혜정이는 잠시 나를 돌아보더니, 네!- 인지 에?- 인지 으어...- 인지 모를 입모양을 하곤 다시 친구들과 함께 바쁘신 걸음을 옮긴다. 이 녀석... 분명 다듬어진 행동은 아닌데 밉지 않은 것도 재능이다. 수업을 하고 복도를 걷는데 또 혜정이를 마주쳤다. "알지?" 혜정이는 또다시 그 특유의 얼굴 표정으로 내 말에 고개를 끄덕인건지 갑자기 목뼈를 삐끗한 건지 모를 제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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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를 통해 서사에 대해 이해하고 가르치기 (엄기호 교수님) 3회차 : 오이디푸스 이야기(1) 운명에 부딪히는 정신의 힘, 매개자, 대결하는 자!

앵그르, 오이디푸스와 스핑크스 (1808) 오이디푸스에서 '아버지'란 과거 그리스인들은 폴리스 안(사회적 삶 안)에서 죽는 것이 명예로운 죽음이라고 봄. 인간의 삶이란 형식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 그리스 인들의 통찰이었음. 말하기엔 형식이 있다는 걸 알려주는 것이 국어과의 역할. 왜 이 형식이어야 하느냐 - 하는 것이 비판의식. 그러나 형식이 있다는 걸 모르면 비판조차 못함. 형식이란 안과 밖을 구분해주는 것. 예를 들어 '가족'이라고 하면 '엄마-아빠-자식'부터 떠오름. 이처럼 가족의 형식이 떠오르고, 이후에 이런 형식에 대한 비판의식이 떠오름. 인간의 가족이 정말 이러해야 하는가? 리터러시란 지배 질서의 승인이자, 그것에 대한 비판의식인 것. 그리스에서 가족 안에 있다는 것은 아버지가 만든 질서 안에 있다는 것. 오이디푸스에서 '아버지'는 법, 신, 문법, 언어, 질서의 체계, 국가, 명령, 따라야하는 것! '친밀성'의 아버지가 아님. 테베는 스핑크스(재난)를 해결한 자(=오이디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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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처럼 돌아오는 기억들에 대하여

*스웨덴 세탁소 - 두 손, 너에게(with 최백호)를 들으며 읽기를 권함. 어떤 것들은 자꾸만 돌아온다. 그러니까 어떤 시간은, 다른 시간보다 확연히 밀도가 높은데, 그런 시간이 서로를 붙잡고 끌어당겨서 모이면 결국 하나의 행성처럼 스스로 중력을 갖게 되는 것이다. 내 주위를 공전하는 그 시간의 행성들은 결국 기억의 파도를 만든다. 때때로 내게 밀려왔다가 다시 떠나가는 파도를 피할 길이 없어 무력하게 서 있다 보면 어느 순간 온몸이 그 기억들로 젖어 버린다. 그러면 나는 글을 쓴다. 무언가를 파괴하고 싶은 충동은 무언가를 창조하며 해소되기도 하기 때문에. 내가 글로 적고 싶은 첫 번째 시간의 행성은, 나의 할아버지다. 할아버지는 2018년 10월에 돌아가셨다. 어떤 일은 아주 간절히 기도해도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한 두 번째 사건이었다. '믿기지 않는다'는 말이 처음으로 실감이 났다. 지금도 통화 버튼을 누르고 잠시 기다리면 당신이 받을 것만 같다. -저 오늘은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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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상위 인지 훈련: 설명해 보기, 서로 가르치기

*자기주도학습(Self-directed learning) : 학습자가 배움의 주체가 되어 스스로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자신의 인지, 정서, 행동을 점검하고 관리하며 학습 과정을 주도해 나가는 학습활동. *상위인지(메타인지, 초인지) : 자신의 인지를 관리하고 조절하는 능력.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아는 것. 학습 전략을 계획하고, 실행하고, 점검하며, 평가하는 능력. 말하다 보면 알게 되는 것 고민이 있을 때, 생각이 복잡할 때, 다른 사람에게 어떤 충고나 조언을 듣는 것보다, 그저 내가 생각하고 느끼는 바에 대해서 담담히 이야기해보는 것이 더 효과적일 때가 있다. 보이지 않는 막연한 생각과 감정들을 말로 표현하다 보면, 뿌연 안개가 걷히는 것처럼 머릿속이 맑아지고 정리가 된다. 그렇게 상황을 좀 더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고,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는지를 좀더 분명히 깨닫게 되면서 저절로 고민이 해결되는 경우가 있는 것이다. 공부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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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 TV 신삼국지(2010) 36화 : 조자룡의 아두 구출(…아내는?!), 장비의 장판파 전투

36화에서 드디어 조자룡이 유비 아들을 구해오는 장면이 나왔다. 유비 둘째 부인인 감 부인 조조의 추격을 피해 달아나는 유비… 자기는 선두에 있고 아내들은 후미에서 개고생 중… 이럴 수 있냐!!! 후미의 소식을 전하는 전령… 부인 실종에 조자룡 투항? 내겐 조자룡뿐 아니, 저기요ㅋㅋㅋㅋㅋ 아내가 실종됐다고요. 그 말은 들리지도 않은 듯, 온통 조자룡 생각뿐인 유비. 유비의 첫째 부인 (미 부인) 조조 군사에게 쫓기다가 구사일생으로 조자룡과 만난 유비의 첫째 아내, 미 부인. 자기 아들을 유비에게 데려다 달라고 조자룡에게 부탁함. 그리고 본인은 짐이 될까봐 우물에 스스로 몸을 던짐ㅠㅠ 안 돼!! 칼 맞고 화살 맞고 다대일로 싸우고 조조 군사들에게 창으로 헹가래 당하고(?) 온갖 고생을 하며 포위망을 뚫고 끝내 유비에게 아들 아두를 데려다 준 조자룡!!! 그런데… 바로 팽개치기!!! 아동학대의 한 장면. 유비가 아기 받는 모습 보면서 내가 “저거 던져 버리는 거 아냐?” 하자마자 던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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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근황 + 4월은 연수의 달(?)

3.14. 화이트데이. 이게 다~ 상술인 것을 알지만 그래도 마음을 주고받으니 기분 좋다 여자친구가 제가 준 사탕을 뿌리고 다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라는 모 학생의 연애 고민을 듣기도 한 날. 음… 그것은… 그… 실드치기가 어렵네… 대화로 잘 풀어보길 바란다… 3월에 목격한 신기한 장면 두 개. 동전 세우기 장인과 자발적으로 시를 필사하는 남학생… 근데… 필사는 해놓고 왜 시집 빌리러 안 오냐구ㅠㅠㅜ 야심차게 반마다 시집 빌려주겠다며 공지를 했지만 아무도 교무실로 오지 않았즤… 울 학교 E 선생님의 초특급 플러팅에 당한 나… 갑자기 카톡으로 내게 저 사진을 전송하고 혼자(?) 신나하시더니 며칠 뒤에 실제 책 선물을 주셨다. 어리벙벙했다. 리본으로 장식까지 해주심ㅜㅜ 표지가 예뻐서 우리 집 책꽂이에 장식해두었다ㅋㅋㅋㅋㅋ 두근두근… 이번 1인 1역 넘 잘 뽑혔다. 매 주 하나씩 어쩜 한 구절을 잘 찾아 오는지… 사랑스러워 3/21(목) 학부모 총회… 부모님께 듣고 싶은 말을 적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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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문서 편집 유용한 단축키 모음 2 (feat. 시험 출제, &lt;보기&gt; 한글 파일 공유)

나 한글 편집에 자신 없는 N년차 교사... 그동안 알음알음 알게 된 단축키들을(그렇게 많지 않음ㅋㅋㅋ) 여기 모아보려고 한다. 몇 개만 알아둬도 시험 문제 편집할 때 매우 편해짐. 삶의 질이 올라감. 물..론... 이 정도는 다들 아실 수도 있겠지만, 저는 몰랐다구요... (사실은 내가 찾아보려고 정리해두는 꿀팁임...) 굵게 [Alt+Shift+B] / 밑줄[Alt+Shift+U] B는 Bold, U는 Underline인 것 같다. ( 맥북은 굵게 [Command+B], 밑줄 [Command+U] ) 참고로, 시험 문제 편집 때 자주 쓰진 않지만 기울임은 [Alt+Shift+I] 이다. (*맥북: 기울임 [Command+I]) 선택형 문항 예쁘게 정렬하기 [Shift + Tab] 이거 쓸 때 제정신이 아니었나 보다... 문장으..? Tap???? 자동으로 줄을 맞추는 방법! 오타 났다ㅋㅋㅋ ‘문장을’ 이어서 쓰다가…인데. 어쨌든 커서를 두고 shift+tab을 누르면 커서가 놓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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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 TV 신삼국지(2010) 42, 43화: 승상, 제발 웃지 마십시오 / 적벽에서 대패한 소시오패스 조조의 명언

1. 조조가 웃으면 큰일이 나 (42화) 적벽대전에서 대패한 조조가 군사들을 데리고 도망가면서, 험준한 곳을 만날 때마다 갑자기 웃으며 "ㅋㅋㅋㅋㅋㅋ나라면 여기에 매복을 시켜뒀을 텐데! 유비는 필부에 불과하구만!!!"라고 무시하자마자 유비의 군사들이 와서 다시 쫓겨 도망가는 장면이 나왔다. 조자룡 피해서 도망가는 조조… 모닥불 피워놓고 한숨 돌리는 와중에 또 갑자기 혼자서 웃는 조조ㅋㅋㅋㅋ 주군이 웃으니 불안한 조조 책사 정욱… 유비를 비웃은 그 순간 정욱 화들짝 어디에선가 미친 개처럼 달려오는 장비ㅋㅋㅋ 조조 도망 그렇게 날이 새도록 도망가다가… 또 웃음ㅋㅋㅋㅋㅋ 근데 이건 결국 주유와 제갈량이 서로 자길 죽이는 역할을 떠넘기기 위해 왔다갔다 탁구공처럼 주거니 받거니 하고 있다는 걸 깨달은 것에서 나온 웃음이었다. 자기가 죽이면 조조 가문의 원수가 되어 그 후환까지 떠맡으니까, 이왕이면 서로 상대방이 죽여줬으면 하는 것이다. 주유랑 유비의 연합이라고? 개뿔이! 조조는 여기서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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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 교실 일기의 방향성: 짧은 글 쓰기, 꾸러기들 일화

주말에(4/20 토) 서울국어교사모임에서 주최한 ‘구자행 선생님과 함께 하는 시 창작 연수’에 다녀왔다. 그리고 올해 교단일기 방향성을 잡았다. 학교에서 기록해야겠다 싶은 일이 생기면 무조건 아무 사진이나 한 장 찍고, 최대한 바로 또는 당일 저녁에라도 그 장면을 담은 글 한 편을 써볼 생각이다. 아래 책에 나온 <무한긍정남>과 같은 글처럼. 쉽지 않겠지만 너무 잘 쓰려고 하지 말고… 하는 것 자체에 의의를 두고 해봐야지. 이상하게도, 살다 보니 주변에서 자꾸 나에게 글을 쓰라고 한다. 정작 나는 스스로 글쓰기에 대해선 그저 어중간한 재능만 가지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하는데… 지난주에는 사진은 못 찍었지만 한번 써 볼까. (아래 학생들의 이름은 가명입니다.) 우리 반 꾸러기들 일화 1. 교탁이 무너지게 되. 요즘 쉬는 시간에 종종 교실로 올라가서 아이들 잘 지내고 있나 괜히 기웃거리곤 한다. 그날도 그랬다. 그런데 그날따라 교탁 쪽이 왠지 시끄럽다. 가까이 가보니 키보드 자판 서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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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교사에게 유용한 사이트 - EBS 교사지원센터

지난 주에 같은 학교에서 근무하는 동료 선생님(aka. 갓ㅅㅇ, 따뜻한 AI, 갓벽&완벽 그 자체, 멋짐 뿜뿜, 자.체.발.광., 이 분 없인 못 살아 정말 못 살아, 사랑하고 존경하는 '언니'-지만 개념 없는 '동생'인 내가 종종 기어오름-, 왠지 모르겠지만 매년 언니-동생 논쟁이 일어남...)이 알려준 꿀 정보인데 나만 알기 아까워서 헐레벌떡 글을 써 본다. 바로, 교사들에게 아주아주아주 유용한 사이트인, 'EBS 교사 지원센터'!!!!! (....다들 알고 계셨다구요...? 뒷북이라구요..? 죄송합니다... 저는 이제 알았어요...) 중학교 자료가 없는 것이 단점이긴 하지만, 교육부GPKI 인증서로 교사 인증을 하고 나면, EBS에서 발행한 거의 모든 교재의 한글 파일 및 기타 수업 자료들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글 하단에 링크 첨부했습니다!) 무료 제공 자료 총 344,043건...! 다양한 EBS 교재들과 기출 문제를 '한글 파일'로 다운받을 수 있다는 것이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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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행 선생님과 함께 하는 시 창작 수업 연수 (2024.4.20.토)

서울국어교사모임에서 주최한 '구자행 선생님과 함께 하는 시 창작 수업 연수'에 다녀왔다. 서촌에서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반나절짜리 연수였다. 작년부터 시 창작 수업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마침 이 연수가 딱 나의 갈증을 채워줄 것 같아서 안내 문자를 보자마자 신청했다. 연수를 듣지 못했지만 시 창작 수업에 관심이 있는 선생님들을 위해 - 그리고 나의 모자란 기억력을 위해 - 연수 내용을 기록해 보기로 한다. 비가 오는데 건물을 못 찾아서 - 나중에는 건물 입구를 못 찾아서...- 헤매다가 결국 요란하게 입장해버렸다... 엉금엉금 뒤쪽으로 가서 자리를 잡고 앉으니, 이미 연수가 시작된 지 십분쯤 지나 있었고, 구자행 선생님이 직접 본인의 교실일기를 소리 내서 읽어 주시고 있었다. 경상도 사투리에 따뜻함이 묻어나서 왠지 자꾸자꾸 더 듣고 싶어지는 목소리였다. '과잉보호와 친절의 시대'라는 일기를 읽고 계셨는데, 앞부분을 놓쳐서 아쉬웠다. 교실일기를 같이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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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 교실 일기: 시험 기간이 끝났다.

선생님, 문제가, 문제가 모자라요... 시험 감독을 하다 보면 긴장되는 순간이 종종 있다. 종 치기 1~2분 전에 '아'하는 탄성과 함께 손을 드는 아이를 발견하는 건 예사로 있는 일이다. 그런데 이번엔 조금 달랐다. 종 치기 5분 전, 본인의 OMR 카드와 시험지를 한참 이리저리 비교해 보던 학생 한 명이 손을 들었다. 혹시 몰라 새로운 OMR 카드 한 장을 들고 가까이 다가갔다. "선생님." 그 학생은 시험지 첫 장에 '몇 문항 x 몇 점'이 적힌 부분을 손가락으로 짚으며 조용히 말했다. "여기 이거 합치면 24문항인데, 왜 19문제밖에 없어요?" "응?" 순간 등 뒤에 쭈뼛 소름이 돋았다. 특히 올해 업무가 고사계인지라 혹시 내가 문항 번호를 잘못 세었나, 어떻게 해야 하나, 여러 생각들이 빠르게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다. 마음이 급했다. 시험지를 앞뒤로 한 면씩 살피며 빠르게 넘겼다. 진짜 문제가 없다면 이건 고사계 괴담에 나올만한 이야기였다. 시험 시간에 학생이 손을 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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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상위 인지 훈련: 노트 정리법

*자기주도학습(Self-directed learning) : 학습자가 배움의 주체가 되어 스스로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자신의 인지, 정서, 행동을 점검하고 관리하며 학습 과정을 주도해 나가는 학습활동. *상위인지(메타인지, 초인지) : 자신의 인지를 관리하고 조절하는 능력.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아는 것. 학습 전략을 계획하고, 실행하고, 점검하며, 평가하는 능력. 노트 정리는 여러 공부법 그리고 상위인지 훈련에 좋은 활동 중의 하나이지, 유일하고 절대적인 공부법이 아니다. 사실 애초에 유일하고 절대적인 공부법이란 건 없다. 이 점을 전제로 두고 다음 글을 읽어주길 바란다. 노트 정리, 나만의 세상 우리는 모두 한 번쯤, 자신만의 세상을 만들길 원한 적이 있다. 어릴 적, 재밌게 했던 놀이들을 떠올려 보자. 블록 쌓기부터 빈 종이에 끄적끄적 낙서를 하는 것까지, 내 취향대로, 내 마음대로, 나 보기에 좋은 대로, 나의 세상을 만들며 즐거워했던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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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학기] 매체 비평 발표하기 수행평가 - 미디어 리터러시

관련 성취기준 2015 : [9국01-08] 핵심 정보가 잘 드러나도록 내용을 구성하여 발표한다. [9국01-11] 매체 자료의 효과를 판단하며 듣는다. [9국02-07] 매체에 드러난 다양한 표현 방법과 의도를 평가하며 읽는다. 요즘 학생들이 정말 수많은 미디어에 둘러싸여 살아가고 있는 만큼, 국어 시간에 미디어의 개념과 특징을 알려주고, 주변의 미디어를 좀더 제대로 해석하고 평가하는 태도와 안목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매체 비평과 발표하기를 융합한 수행평가를 기획했다. 결국 학생들도 사회적 소통 과정의 참여자로서 미디어를 잘 읽어냄과 동시에 사회적 영향력을 생각하며 잘 생산하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중학교 2학년 아이들이라 분석의 깊이가 엄청 깊진 않지만, 그래도 어떤 태도로 매체를 대해야 하는지를 알고 분석을 시도해봤다는 것에 의의를 두기로...!ㅎㅎ 매체 비평 수업 학습지 Previous image Next image [첫번째 학습지 빈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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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급 생일 롤링페이퍼 도안 다운, 공유 - 꽃 편지 양식(캔바) ver.2

올해도 반 아이들 생일은 소소하게나마 축하해주자 싶어서, 1인 1역에도 역할을 넣어 아이들 생일마다 롤링페이퍼를 돌리고 있다. 학교는 교과 지식도 배우지만,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곳이니까... 다른 사람의 존재를 환영해주고 탄생을 축하해주는 마음을 연습하는 것에서도 배움이 일어나길 바랐다. 뭐... 늘 의도대로 배움이 일어나는 건 아니기 때문에 엄청난 기대를 하진 않지만ㅎㅎ 그래도 선생님이 학급에서 이런 걸 하는 의도는 늘 말해주곤 한다. 뭐 그런 깊은 의미가 아니라, 생일인 아이가 롤링페이퍼를 보면서 잠시 행복해하는 것도 의미가 있겠지. 작년에 만들었던 롤링페이퍼 양식이 있었는데, 올해 반 아이들은 19명이라... (지금은 한 명이 전학을 가서 18명이지만...) 내가 생일 축하 메시지를 적을 공간이 없어서 학기 초에 새 양식을 만들었다. https://blog.naver.com/with-u/223284848502 [학급운영] 생일 롤링페이퍼 도안 다운,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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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 TV 신삼국지(2010) 24화 : 조조의 눈물 나는 관우 사랑…

요즘 자기 전에 짝꿍과 왓챠로 <삼국지>를 한 편씩 보고 있다. 예전에도 친척집에 이문열의 삼국지 소설이 있어서 가끔 놀러갈 때 1~2권 정도 읽곤 했는데… 그때의 기억으로 남아 있는 것은 “여포 이 녀석, 순정마초잖아…?” 정도였다. 그 이후로 별 관심이 없었는데, 요새 들어 삼국지 덕후인 짝꿍의 해설과 함께 보니까 꽤나 재밌다. 이 드라마가 총 95화라서 생략된 게 많은데 오빠가 그때마다 빈 부분을 채워주기도 하고, 소설과 비슷한 부분이나 다르게 연출된 부분을 짚어주기도 하는 것이다. 드라마로 보다 보니 장비 성격 진짜 이상하고… 조조는 적벽대전에서 볼품없이 도망치는 그런 이미지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확실히 범상치 않은 구석이 있는 입체적 캐릭터였다. 여러 웃긴 장면들이 많았는데 가장 짠했던 건 조조의 눈물 나는 관우 사랑이다. 조조가 관우를 자기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아주 물심양면으로 공략하는 모습이 아주 절절했다. 이번엔 여포의 적토마를 관우에게 하사하는데… 후다닥… 설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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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베네치아 숙소 호텔 플라자(Hotel PLAZA) 베니스 솔직 후기 (feat. 방 컨디션, 조식)

호텔 플라자 베니스 12/27(수)~12/30(토) 3박 *여행사에서 예약해 준 4성급 숙소 *한 줄 평: 무난한 가성비 호텔... : 베네치아 메스트레역 코앞, 방 깔끔함, 조식 무난함. : 모포 같은 이불에 놀람... 베네치아에서 3박을 한 호텔 플라자. 한국인 여행객들이 많이 묵는, 아주 유명한 숙소라고 한다. 참고로 이탈리아로 이동하면서, 숙소는 여행사가 예약해 준 곳으로 가게 되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여행사가 예약해 준 숙소들은 모두 그렇게 나쁘진 않지만 크게 만족스럽지도 않은... 그런 곳들이었다. 어쩔 수 없지, 뭐... 그래도 호텔 플라자는 피렌체에서 묵은 숙소에 비하면 양반이었다. (피렌체 숙소 투비컨티뉴...) 우선 베네치아 메스트레역 바로 앞에 있어서 이동이 편했다. 베네치아 본섬의 호텔은 아무래도 많이 비쌌겠지... 우리가 배정받은 곳은 5층. 미리 말하자면 음... 들어가자마자 찍었어야 하는데... 까먹고 있다가 마지막 날에 나오면서 부랴부랴 찍는 바람에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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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 형성 게임 - 나의 TMI 공유하기 (우리 반 TMI 퀴즈)

학급 미션 빙고판에 하나로 껴넣은 '나의 TMI 쪽지' 제출하기. 작년에는 그냥 아이들에게 쪽지 양식을 나누어주고 자신의 TMI를 적어서 제출하게 한 뒤, 게시판에 공유하는 것으로 끝냈는데... 올해는 자신의 TMI 쪽지를 제출하고, 누구의 TMI인지 맞추는 게임까지 해보았다. 우리 반 TMI 퀴즈 진행 방법 아래 파일엔 2-3 TMI 라고 적힌 부분이 비어 있습니다. 사실 처음엔 구름 모양으로 만들었는데... 동물 모양이 귀여워서 구름 모양은 안 씀. 1. 배경 양식을 B4 사이즈 컬러로 인쇄해서 학급 게시판에 붙인다. 2. 쪽지 양식을 오려서(학급회 아이들의 도움을 받음) 아이들에게 나눠준다. 3. 받자마자 쪽지 뒷면에는 본인 이름을 쓰게 한다. 4. 쪽지 앞면에 자신의 TMI를 써서 종례 전까지 아무때나 선생님에게 제출하게 한다. (앞에 붙일 거라고 미리 말함ㅎㅎ. 몇몇 아이들이 제출했는데 재미 없어서 다시 쓰라고 함...) 5. 아이들의 TMI 쪽지가 다 모이면 처음 B4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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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10박 11일 여행 (4) - 피렌체 티본스테이크와 두오모의 날! (feat. 지오토 패스, 티켓 구입 링크)

이탈리아 피렌체 12/31(일) 10일차 오늘의 일정 08:17 기차 타고 피렌체로 (약 2시간 소요) - 10:30~11:50 숙소 도착, 짐 풀고 다시 나와서 두오모까지 구경하며 걸어갔다 옴 - 12:00 티본스테이크 배부르게 냠냠 (달오스테) - 13:30 젤라또 냠냠하며 피렌체 시내 구경 - 14:10 두오모 투어 (산 조반니 세례당 - 두오모 산타 레파라타 지하 무덤 - 지오토의 종탑 - 두오모 박물관) - 17:40 연말 느낌 즐기며 야경 구경 (두오모 근처 - 레푸블리카 광장 - 시뇨리아 광장, 베키오궁) - 19:20 ㅠㅠ저녁 식당 예약 안 해서 배 굶주리며 돌아다니다가 결국 샌드위치 냠냠... 통한의 저녁... feat. 그거 그때 그냥 먹었어야 해 (2024년 작곡작사해서 발매할 예정...은 뻥) 아침에 일어나 짐을 싸 들고 베네치아 메스트레역으로 향했다. 플랫폼에서 기차를 기다리는데 귀여운 강아지가 보였다. 눈을 못 떼고 한참 쳐다보는데, 주인분이 우리에게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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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상위 인지 훈련: 백지대화, 백지 복습법 - 모르는 것을 마주할 용기

*자기주도학습(Self-directed learning) : 학습자가 배움의 주체가 되어 스스로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자신의 인지, 정서, 행동을 점검하고 관리하며 학습 과정을 주도해 나가는 학습활동. *상위인지(메타인지, 초인지) : 자신의 인지를 관리하고 조절하는 능력.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아는 것. 학습 전략을 계획하고, 실행하고, 점검하며, 평가하는 능력. 모르는 것을 마주할 용기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 그것이 곧 앎이다. - 공자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아는 것이 진정한 앎이라는 이야기를 공자가 했다. 이게 참 말은 쉬운데, 어떻게 하면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별할 수 있을까? 공부를 하고 나서, 자신이 학습 내용을 어느 정도로 이해하고 습득하였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사실, 그러한 확인 방법 중 하나가, 많은 학생들이 싫어하는 ‘시험’이다. 학교에서 치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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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할슈타트 숙소 추천 - 할슈타트 하이드어웨이(Hallstatt Hideaway) 솔직 후기 (feat. 조식)

할슈타트 하이드어웨이 12/24(일) ~ 12/25(월) 1박 *1박 305.76 유로, 조식 별도 38유로 =환율 1435 기준 약 44만원, 조식 약 5만5천원 이것은 12/24(일) 무려 크리스마스 이브 기준입니다! 한국도 이 시즌에 숙박료 비싸듯… 엄청 미리 예약하긴 했지만 다른 숙소에 비해선 할슈타트(관광지)+크리스마스=더 비쌈 숙박비는 날짜마다 다를 수 있으니 직접 확인해보세요 :) (예약할 때 이용한 어플: Booking.com) 방 컨디션 좋음, 숙소 뷰 짱 좋음 비쌈... 주차장에서 멂... 계단... 할슈타트 숙소였던 '할슈타트 하이드어웨이'! 솔직히 나... 이 이름이 마음에 들어서 예약한 것도 있음ㅋㅋㅋㅋㅋ HIDEAWAY라니 너무 내 마음이잖아...! Hallstatt Hideaway Dr.-Friedrich-Morton-Weg 24, 4830 Hallstatt, 오스트리아 주차장 P1 Salinenpl. 4, 4830 Hallstatt, 오스트리아 할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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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5박 6일 여행 (4) - 할슈타트 파이브핑거스 전망대, 잘츠부르크, 호헨잘츠부르크성, 크리스마스 마켓 (feat. 잘츠부르크 카드 구입)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12/25(월) 4일차 오늘의 일정 9:00 조식 배터지게 냠냠 - 10:10 숙소를 나와서 호수 구경하며 주차장으로 느릿느릿 이동 - 10:40 다흐슈테인 산(파이브핑거스 전망대)으로 출발 - 11:00 전망대 티켓팅 [속보] 강풍으로 파이브핑거스 전망대 운영 안 해...(두둥) - 11:30 예티 티켓 구매 및 케이블카 탑승 - 11:45 케이블카 한 번 갈아타고 꼭대기 도착, 강풍 실감, Welterbespirale 전망대로 이동, 바람 맞으며 풍경 구경&영상통화 - 12:50 내려가는 케이블카 탑승 - 13:30 잘츠부르크로 출발 - 15:00 잘츠부르크 도착, 숙소 짐 풀기 - 15:40 호헨잘츠부르크성 이동(푸니쿨라 탑승) - 16:15 성 안으로 들어가서 구경구경 - 16:30 전망대로 이동, 야경 구경 - 17:20 내려와서 크리스마스 마켓 구경, 소시지 & 디저트 냠냠 - 18:30 잘츠부르크역 맥날에서 햄버거 냠냠 - 19:30 ~ 숙소에서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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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상위 인지 훈련: 제대로 된 목표 세우기

*자기주도학습(Self-directed learning) : 학습자가 배움의 주체가 되어 스스로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자신의 인지, 정서, 행동을 점검하고 관리하며 학습 과정을 주도해 나가는 학습활동. *상위인지(메타인지, 초인지) : 자신의 인지를 관리하고 조절하는 능력.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 지 아는 것. 학습 전략을 계획하고, 실행하고, 점검하며, 평가하는 능력. 혹시 읽지 않으셨다면, 상위 인지에 대한 이전 글을 먼저 읽어 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6] 자기주도학습 공부법과 상위 인지(메타인지), 인지 조절 혼자서도 잘해요, 상위인지 능력 *자기주도학습(Self-directed learning) : 학습자가 배움의 주체가 되어 ... blog.naver.com 실패하는 목표, 성공하는 목표 # 상위 인지 훈련을 위한 첫 번째 방법 - 성공 확률이 높은 목표를 세우는 방법 1. 목표는 구체적이고 긍정적으로! 나를 돌아보고, 문제를 인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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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를 통해 서사에 대해 이해하고 가르치기 (엄기호 교수님) 2회차 정리 : 변신, 메타모포시스, 메타포, 파타포, 파타피직스

*본 강의의 바탕이 되는 논문 : 영화 '엑스맨(X-men)'의 변신모티브에 나타난 파타피직스 분석 (2016, 장세영, 정진헌) 파타피직스는 20세기 중반 유럽에서 시작되어 기존의 전통에서 탈피한 부조리와 사회에 대한 풍자 등의 파타포의 은유적 상징에 의한 고유의 특성을 가진 가상성으로 다다이즘과 초현실주의, 팝아트, 포스트모더니즘으로 이어지는 예술운동에 큰 영향을 주었다. -위 논문 '요약' 중 일부 잔 로렌초 베르니니, <아폴론과 다프네> 1622~1625년, 243cm, 로마 보르게세 미술관 Be, Being, Becoming 중고등학생들에게 무엇으로 변신하고 싶냐고 물으면 유치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왜냐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니까.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불가능한가? 게임은 변신이 가능한 세상이다. 변신 Metamorphoses 은유(=메타포) Metaphor 문학에서 메타포의 전제는, '되지 못한다'는 것. 하지만 상상으로 처리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내 마음은 호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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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5박 6일 여행 (5) - 잘츠부르크, 운터스베르크 케이블카(+시간표), 잘츠부르크 대성당, 모차르트 박물관, 미라벨 궁전, 임라우어 브라우 레스토랑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12/26(화) 5일차 오늘의 일정 9:00 감동의 호텔 조식 냠냠 - 10:30 운터스베르크 산으로 출발! - 11:30 운터스베르크 케이블카 탑승! - 11:40 산 꼭대기 도착... - 12:20 꼭대기 카페에서 핫초콜릿 마시며 몸 녹이기 - 13:10 내려와서 구시가지로 이동 - 14:00 거리 구경, 잘츠부르크 대성당 들어가서 합창 연습 구경하며 앉아 있기 - 15:00 ㅠㅠ나가라고 쫓아냄... 소시지 한 번 더 먹음ㅋㅋㅋ - 15:25 모차르트 박물관 - 16:00 잘자흐강 산책 - 16:30 미라벨 궁전 콘서트장 입장 - 17:00 클래식 콘서트 감상 - 18:50 식당 찾아 삼만리ㅠㅠ - 19:40 드디어 식당 입장... 벌써 여행 5일차라니 말도 안돼~!!! 하지만 시간은 우릴 기다려주지 않지. 오늘은 잘츠부르크를 여행하는 날. 잘츠부르크는 확실히 비엔나와는 느낌이 달랐다. 좀더 작고, 좀더 웨스 엔더슨 영화 같았음. 호텔 조식을 느즈막히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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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숙소 추천 - 호텔 호헨슈타우펜 솔직(?) 후기 (feat. 커피 맛집)

호텔 호헨슈타우펜 12/25(월)~12/27(수) 2박 *2박 280유로 (조식 포함) =환율 1435기준 약 40만원ㅠㅠ 크리스마스 포함이라 그런가... 역에서 가까운 편, 방 예뻤음. 조식 맛있음. 특히 커피 최고! 방에 냉장고 없음. 열쇠 무거움? 잘츠부르크 2박 숙소였던 '호텔 호헨슈타우펜'! 유럽 여행에서 직접 예약한 숙소들은 다 만족스러웠지만 그 중에서도 여기는 특히나 기억에 남는 곳이다. 왠지 모를 여유가 넘치는 주인 아주머니부터... 진짜 너무 맛있었던 커피와 따뜻한 숙소 분위기. 넘 좋았다. 세세하게 따지고 보면 약간 불편한 점도 있지만 그냥 갬성... 유럽 숙소 갬성 하나 만큼은 확실히 챙길 수 있는 곳이 아닐까 한다. 호텔 호헨스타우펜 Elisabethstraße 19, 5020 Salzburg, 오스트리아 Salzburg 오스트리아 5020 잘츠부르크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일단 잘츠부르크 역에서 가깝고, 역 앞의 버스정류장에서 대부분의 관광지로 가는 버스를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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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5박 6일 여행 (6) - 잘츠부르크에서 이탈리아 베네치아로 이동 (feat. 마트 쇼핑, 유럽 기차 연착ㅠㅠ)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12/27(수) 6일차 오늘의 일정 11:00 잘츠부르크역 마트 유로스파(Eurospa)에서 쇼핑 - 12:20 숙소 나와서 구시가지 구경, 묀히산 현대 미술관 전망대 이동, 잘츠 시내 구경 - 13:30 연착 문제 직원에게 상담ㅠㅠ, 잘츠부르크 역 구경, ANKER에서 커피 냠냠 - 14:45 첫 번째 기차 탑승 - 15:00 환승 성공! 두 번째 기차 탑승 - 19:53 베네치아 메스트레역 도착 - 20:00 숙소로 이동... 오늘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이탈리아 베네치아로 이동하는 날! 어제 너무 돌아다녀서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었다. 천천히 일어나서 배 터지게 호텔 조식을 먹고, 잘츠부르크 역에 있는 마트(유로스파)에서 간단히 쇼핑을 했다. 근데... 오늘 날이 왜 이렇게 좋은 거야...! 오스트리아에 있던 날들 중에 가장 해가 쨍쨍...했음...ㅋㅋㅋ 그래, 좋은 거지. 떠나는 순간까지 날이 흐린 것보다는 낫잖아?! 미리미리... 어떤 나라에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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