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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행 선생님과 함께 하는 시 창작 수업 연수 (2024.4.20.토)

 구자행 선생님과 함께 하는 시 창작 수업 연수 (2024.4.20.토)

서울국어교사모임에서 주최한 '구자행 선생님과 함께 하는 시 창작 수업 연수'에 다녀왔다. 서촌에서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반나절짜리 연수였다.

작년부터 시 창작 수업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마침 이 연수가 딱 나의 갈증을 채워줄 것 같아서 안내 문자를 보자마자 신청했다. 연수를 듣지 못했지만 시 창작 수업에 관심이 있는 선생님들을 위해 - 그리고 나의 모자란 기억력을 위해 - 연수 내용을 기록해 보기로 한다.

비가 오는데 건물을 못 찾아서 - 나중에는 건물 입구를 못 찾아서...- 헤매다가 결국 요란하게 입장해버렸다... 엉금엉금 뒤쪽으로 가서 자리를 잡고 앉으니, 이미 연수가 시작된 지 십분쯤 지나 있었고, 구자행 선생님이 직접 본인의 교실일기를 소리 내서 읽어 주시고 있었다.

경상도 사투리에 따뜻함이 묻어나서 왠지 자꾸자꾸 더 듣고 싶어지는 목소리였다. '과잉보호와 친절의 시대'라는 일기를 읽고 계셨는데, 앞부분을 놓쳐서 아쉬웠다.

교실일기를 같이 읽...

# 서울국어교사모임 # 시창작수업 # 전국국어교사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