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4. 화이트데이.
이게 다~ 상술인 것을 알지만 그래도 마음을 주고받으니 기분 좋다 여자친구가 제가 준 사탕을 뿌리고 다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라는 모 학생의 연애 고민을 듣기도 한 날.
음… 그것은… 그… 실드치기가 어렵네… 대화로 잘 풀어보길 바란다… 3월에 목격한 신기한 장면 두 개. 동전 세우기 장인과 자발적으로 시를 필사하는 남학생… 근데… 필사는 해놓고 왜 시집 빌리러 안 오냐구ㅠㅠㅜ 야심차게 반마다 시집 빌려주겠다며 공지를 했지만 아무도 교무실로 오지 않았즤… 울 학교 E 선생님의 초특급 플러팅에 당한 나… 갑자기 카톡으로 내게 저 사진을 전송하고 혼자(?)
신나하시더니 며칠 뒤에 실제 책 선물을 주셨다. 어리벙벙했다.
리본으로 장식까지 해주심ㅜㅜ 표지가 예뻐서 우리 집 책꽂이에 장식해두었다ㅋㅋㅋㅋㅋ 두근두근… 이번 1인 1역 넘 잘 뽑혔다. 매 주 하나씩 어쩜 한 구절을 잘 찾아 오는지… 사랑스러워 3/21(목) 학부모 총회… 부모님께 듣고 싶은 말을 적어보...
원문 링크 : 학교 근황 + 4월은 연수의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