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에서 계속 먼저 이 경험을 통해 배운 점들을 정리하기 전에, 글로는 전달될 수 없는 여백이 있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싶다. 이 여백을 줄이기 위해 최대한 단어를 고르고 문장을 짜내겠지만 그럼에도 문장과 문장 사이에는 필연적인 틈이 있을 것이다.
특히 '연극'은 현시(現時)적이고 체험성이 강하기 때문에 더욱 그 틈을 좁히기가 어렵다. 어쨌든 연기는 ‘말’이나 ‘글’을 통해서가 아니라 ‘체험’을 통해서 알게 되는 것들이 있다.
그만 생각하고 그냥 직접 해봐, 직접 해 보면 알게 돼 - 와 같은 설명이 가장 유효한, 그런 것들. 또한 여기에 적는 경험들은 2013년 12월부터 2015년까지의 일들이라, 분명 교수님이 현재 진행하시는 방향이나 섬세한 지도법과는 많은 차이가 있을 것이다.
(아마도) 게다가 아직도 진행되고 있는 워크숍이므로, 너무 그 방법들을 세세하게 적는 것도 왠지 예의(?)가 아닐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따라서 이 글에는 적당히 많은 것들이 생략되었음을 고려하며 읽...
원문 링크 : [교사와 배우의 상관관계 5] 메소드연기워크샵에서의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