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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지에로 보에티Alighiero Boetti

Alighiero Boetti 알리지에로 보에티 (Italian, 1940–1994) Mappa, 1989 Embroidery on canvas Alternando da uno a cento e viceversa, 1977 Ricamo su tessuto / arazzo linsensata corsa Alternandosi e dividendosi, 1988-89 Ricamo su tessuto / araz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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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OCT31 스테판 사그마이스터展

http://sagmeister.kr/ 도슨트 2시/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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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RKLING SECRETS 스와로브스키, 그 빛나는 환상

제목 SPARKLING SECRETS 스와로브스키, 그 빛나는 환상 기간 2012.11.08. ~ 2013.02.17. 장르 디자인 장소 대림미술관 주최 대림미술관 주관 대림미술관, 스와로브스키 코리아 http://www.daelimmuseum.org 대림미술관 가는 길 대림미술관 서울 종로구 통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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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DEC01 Alain Bonnefoit 알랭 본느푸와展

Alain Bonnefoit 알랭 본느푸와 1937 파리~ 미술에 문외한인 나의 개인적인 느낌.... 개인적으로 나도 사람의 몸의 곡선을 좋아하는 변태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어서 여자의 몸을 잘 그려냈다는 점과 배경의 색감과 그려진 천의 문양이 동양적인 느낌이 나서 좋았다. 또한 다양한 인종과 피부색은 물론 축복받은 체형과 그렇지 않은 체형 할 수 있는 모든 포즈를 그려낸 것이 인상적이었다. 좀 아쉬웠던 점은... 차라리 얼굴의 디테일한 눈코입이나 손은 그리지 말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사람이 강조하고 싶은 게 몸이기 때문에 얼굴. 손발가락에는 심혈을 기울이지 않은 것 같은데 그렇다고 해서 너무 만화같이.. 그려놓은 점은 그림을 감상하는 입장에서 친구들이 노트에 그려놓은 여자의 모습을 그냥 보고있는 것 같았다. 소장하고 싶거나 다시 감상하고 싶은 정도는 아니었고 나도 젊은 내 모습을 한 장정도... 남기고 싶은 그런 그림이었던 것 같다. 미술관 동선 중간에 작업풍경을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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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퍼런트, 문영미

디퍼런트 작가 문영미 출판 살림Biz 리뷰보기 p. 155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은, 넘쳐나는 풍요의 바다 속에서 단순함의 자유를 다시 찾는 것이다.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로 넘쳐나는 과잉만족의 시장에서, 소비자들은 마음의 휴식을 원하고 있다. 다시 말해, '더more'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사람들은 '덜less'을 요구하고 있다. p.211 나의 한 친구는 보스턴에 살면서도 레인삭스 대신, 양키즈 야구모자를 쓰고 돌아다닌다. 하지만 그녀가 만약 동네에서 자신처럼 양키즈 모자를 쓴 사람을 만나게 된다면, 마치 어릴 적 친구를 10년만에 만난 듯한 반가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소속감은, 특히 소수에 속해 있을 때 더욱 강하게 발현된다.. p.238 그날 우리들이 학교에 이상한 옷을 입고 오거나 괴기한 행동을 했던 것처럼, 많은 사람들이 별로 고민을 하지 않고 차별화 작업에 접근한다. 하지만 주변의 사람들은 어떠한 것이 별로 중요하지 않은 차별화인지, 그리고 중요한 의미를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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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바리 부인, 귀스타브 플로베르

보바리 부인 작가 귀스타브 플로베르 출판 문예출판사 리뷰보기 p.55 이러한 모든 것을 그녀는 누구에겐가 털어놓고 싶었다. 그러나 구름같이 자주 모습을 바꾸고 바람처럼 싱글벙글 회오리치는 종잡을 수 없는 그 기분을 대체 무어라 표현하면 좋을 것인가! 적당한 말을 찾을 수 없고, 또 기회도 그만한 대담성도 그녀에겐 없었다. 그녀는 지붕의 낙숫물 통이 꽉 막혀있을 때에는 빗물이 집의 발코니 위에도 호수를 만든다는 것을 몰랐다. 그래서 그녀는 이렇게 편안한 마음으로 있을 수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때 갑자기 엠마는 벽에 틈이 생긴 것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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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과 떨림, 아멜리 노통브

두려움과 떨림 작가 아멜리 노통브 출판 열린책들 리뷰보기 머리는 정복자들의 계보에 속하는 것이 아니라, 자비의 열차가 지나가기를 기다리면서 송장 풀밭에서 풀이나 뜯어먹는 암소의 혈통을 이어받은 것이었다. 교만을 버리고 지능없이 사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이었는지! 나는 겨울잠을 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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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el The Little Black Jacket 사진전 - Dec 15,2012

CHANEL THE LITTLE BLACK JACKET / 칼 라거펠트 사진전 2012년 12월 1일(토) - 12월 16일(일) 청담동 beyondmuseum 11:00 - 19:00 무료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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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 Burton - Dec 22, 2012

Tim Burton 팀 버튼展 @서울시립미술관 2012.12.12~2013.04.14 그는 영화 <가위손>을 준비하면서 빌 오웬스의 사진집인 [서버비아 Surburbia]를 참조했는데, 팀 버튼이 가장 좋아하는 구절은 다음과 같다. "(교외 지역의) 겉모습은 가면에 불과하다. 그 안에서 정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 다음은 여러 인터뷰에서 고른 '팀 버튼의 인상적인 말들'이다. "삶이 원래 알 수 없는 것 아닐까? 모든 것들이 삶과 죽음과 알 수 없는 것들의 그늘 아래 놓여 있다. 선과 악, 기쁨과 슬픔이 한데 뒤섞여 동시에 나타나니까, 아주 기묘하고 복잡한 게 뒤엉켜 있는 건데, 동화는 바로 그 점을 인정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동화는 그 부조리를 인정하고, 현실을 인정하지만, 그때의 현실성이란 눈 앞에 보이는 현실을 넘어선 것이다. 나는 동화가 훨씬 더 현실적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나는 삶이란 궁극적으로 비극적이라고 생각하는 편이지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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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 페터 회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 작가 페터 회 출판 마음산책 발매 2005.08.10 리뷰보기 도그지어(Dog's ear)라는 것은 개의 귀만을 뜻하지 않는다. 그건 문자를, 그리고 문자로 표현되는 세계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행할 수 있는 가장 예의바른 행동이다. 도그지어라는 건 책장의 한 쪽 귀퉁이를 삼각형으로 접어놓는 일을 뜻한다. 매력적인 사람을 만날 때, 나는 그 순간을 그렇게 접어 놓는다. 세상을 살아간다는 건 그 어떤 점에서 그렇게 접어놓은 삼각형들을 책임진다는 뜻이기도 하다. -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 추천글 중에서. p.226 " 페터. 당신도 율리아네가 너무 취하면 자기가 무슨 일을 하는지도 모른다고 오랫동안 핑계를 대왔던 걸 알죠? "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서 내가 술을 마시기 전에 바로 이렇게 하는 거예요." 나는 그에게 키스했다. 얼마나 오랜 시간이 흘렀는지 모른다. 그렇지만 지속되는 동안 내 온몸은 입 속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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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진 개인전

김병진 (1974~) 조각가. 오밀조밀 공포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고통이 될 수도 있는 조각인데, 이렇게 빛과 그림자 때문에 보는 방향에 따라 작품에 대한 느낌이 달라지는 조각이나 설치물을 좋아하는 편이다. 하나의 작품에 여러가지 얼굴을 가지고 있으면 마치 작품을 여러개라도 가지고 있는 양 의기양양해지고 싫증도 나지 않는다. 김병진 개인전 2012, 1207 - 2013, 0112 @ 비앙 갤러리 www.biengalle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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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기업의 선택, 짐 콜린스, 모튼 한센

위대한 기업의 선택 작가 짐 콜린스, 모튼 한센 출판 김영사 발매 2012.10.05 리뷰보기 p.33 아문센과 스콧이 현저하게 다른 결과를 낸 것은 그들이 극적으로 다른 상황에 처했기 때문이 아니다. 아문센과 스콧의 팀은 각각 처음 34일간 좋은 날씨를 정확히 같은 비율인 56퍼센트로 겪었다. 그들은 같은 해에 같은 목표를 가지고 같은 환경에 처해 있었기 때문에 각각의 성공과 실패의 원인을 단순히 환경적 요인 때문이라고 할 수 없다. 그들의 운명이 갈린 것은 서로 아주 다르게 행동했기 때문이었다. p.41 불확실하고 험난한 상황 속에서 군중의 광기를 따르는 것은 망하는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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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 간 화학자, 전창림

미술관에 간 화학자 전창림어바웃어북 블로그 글 더보기 p.36 이탈리아 파도바의 아레나 성당에 있는 조토의 그림들은 프레스코 기법으로 그려졌다. 프레스코는 젖은 석회를 바르고 마르기 전에 물에 갠 안료를 석회에 스며들게 하여 그림을 완성한다. 안료가 석회 속에 깊이 스며들기 때문에 겉면이 손상을 받아오 비교적 원형대로 몇 천 년 동안 보존될 수 있다... 중략.. 템페라는 색상이 보다 선명하고 붓질이 쉬운 장점이 있으나 접착을 위하여 안료에 달걀노른자를 개어서 사용하므로 오랜 시간이 지나면 벗겨지는 단점이 있다. 중략.. 왜 조토는 이 부분에만 템페라를 썼을까? 조토는 하늘색의 파란색과 달리 마리아 옷의 파란색을 더욱 선명하고 천상의 광택을 가진 최고의 파란색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그런데 프레스코는 석고가 마른 뒤에는 색이 뿌옇고 광택이 전혀 없기 때문에 옷 부분에만 템페라를 썼던 것이다. p.285 인상주의는 사실 당시에 막 봇물처럼 쏟아져 나온 과학의 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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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의 카프카, 무라카미 하루키

해변의 카프카 하 무라카미 하루키문학사상사 블로그 글 더보기 책날개 매우 강렬한 이미지와 메타포가 풍부한 이 작품은 제목이 암시하듯 갖가지 경계가 숱하게 펼쳐진다. '해변'부터가 육지와 바다의 경계, '카프카'도 일본어로 '카후카', 즉, '옳으냐,그르냐' 또는 '되나, 안되나'의 의미를 나타낸다. p.122 누구나 사랑함으로써 자기 자신의 결여된 일부를 찾고 있기 때문이지. 그렇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면, 다소의 차이는 있을망정 언제나 애절한 마음이 되는 거야. 아주 먼 옛날에 잃어버린 그리운 방에 발을 들여놓은 것 같은 기분이 되는 거지. 당연한 일이야. 그런 기분은 네가 발명한 게 아니야. 그러니까 특허 신청 같은 것은 하지 않는게 좋을거야. Glen - 해변의 카프카 - YouTube YouTube에서 마음에 드는 동영상과 음악을 감상하고, 직접 만든 콘텐츠를 업로드하여 친구, 가족뿐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과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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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올리버 색스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작가 올리버 색스 출판 이마고 발매 2006.02.13 리뷰보기 p.125 단 하나라도 좋으니 무언가 돌파구를 얻기만 한다면(단 하나의 동작이라도 좋고, 지각이라도 좋고, 충동이라도 좋고, 최초의 한마디라도 좋다. 헬렌켈러에게 '물'이라는 단 한마디가 그런 역할을 했듯이 말이다) '무'였던 세계가 '전부'로 뒤바뀔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충동이야 말로 모든것의 시작'이라고 말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행동도 아니고 반사운동도 아닌 오직 충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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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감상 초보자가 가장 알고 싶은 67가지, 김소영

예술감상 초보자가 가장 알고 싶은 67가지 작가 김소영 출판 소울메이트 발매 2013.02.20 리뷰보기 p.34 "모든 사람이 혁명의 권리를 인정한다. 다시 말해서 정부의 폭정이나 무능이 너무나 커서 참을 수 없을 때에는 정부에 대한 충성을 거부하고 정부에 저항하는 권리 말이다." 이 선동적인 글은 헨리 데이비드 소로가 썼다. 그를 대자연에 파묻힌 유유자적한 삶을 예찬한 <월든>의 저자로만 알고 있다면 예상 밖일 것이다. 소로는 전쟁과 노예제에 반대한다며 세금을 납부하지 않았기 때문에 감옥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되었는데, 그 사건에 큰 충격을 받은 모양이다. 그는 이 경험을 계기로 <시민의 불복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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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 6펜스, 서머싯 몸 bgm 달과 6펜스, 망각화

달과 6펜스 작가 윌리엄 서머셋 모옴 출판 민음사 발매 2000.06.20 리뷰보기 p.11 전설적인 사건들은 주인공을 불멸의 세계로 들여보내는 가장 확실한 입장권이 되어준다. 냉소적인 철학자라면 미소를 머금고 생각할 것이다. 월터 롤리 경이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지지 않는 것은 그가 미지의 나라에 영국인의 이름을 갖다 심었기 때문이 아니라 처녀 여왕의 발밑에 망토를 펼쳐주었기 때문이라고. p.66 여자들이란 기껏 생각한다는 게 그런 것뿐이야. 애정, 그저 언제나 애정이지. 남자가 자기를 버리면 꼭 딴 여자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니까. 그래 당신은 내가 여자때문에 바보처럼 이런 짓을 저질렀다고 생각하시오? p.78 그녀는 마치 대영제국이라도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듯이 태도가 자신만만했다. p.211 사람은 누구나 세상에서 홀로이다. 각자가 일종의 구리 탑에 갇혀 신호로써만 다른 이들과 교신할 수 있다. 그런데 그 신호들이 공통된 의미 가치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 그 뜻은 모호하고 불확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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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를 지배하는 통계의 힘, 니시우치 히로무

빅데이터를 지배하는 통계의 힘 작가 니시우치 히로무 출판 비전코리아 발매 2013.07.30 리뷰보기 p.62 전수조사보다 표본조사의 정확도가 낮다는 사실을 부인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로 인해 어느 정도 정확도가 낮아지며 그리고 그것이 실제 판단이나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하는 점이다. 거꾸로 말하면 판단과 행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수준의 오차는 무의미하며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추가로 들여야 하는 비용은 쓸데없는 낭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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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파트리크 쥐스킨트

비둘기 파트리크 쥐스킨트열린책들 블로그 글 더보기 p.78 바지에 생긴 구멍 때문에 비롯된 조나단의 분노는 결국 온 세상을 산산조각 내고, 재로 만들어버리고 싶을 만큼 그렇게 무한하고 무진장해졌다. p.84 보행은 마음을 달래줬다. 걷는 것에는 마음의 상처를 아물게 하는 어떤 힘이 있었다. 규칙적으로 발을 하나씩 떼어놓고, 그와 동시에 팔을 리듬에 맞춰 휘젓고, 숨이 약간 가빠오고, 맥박도 조금 긴장하고, 방향을 결정할때와 중심을 잡는데 필요한 눈과 귀를 사용하고, 살갗에 스치는 바람의 감각을 느끼고 ㅡ 그런 모든 것들이 설령 영혼이 형편없이 위축되고 손상되었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다시 크고 넓게 만들어 주어서 ㅡ 마침내 정신과 육체가 모순 없이 서로 조화롭게 되는 일련의 현상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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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sky Brines 展 - 그와 우리가 보는 세상 - Oct 2,2013

Starsky Brines 展 - 그와 우리가 보는 세상 @박영덕화랑 2013.10.02 결국 칼of칼퇴를 강행해서 다녀옴 - 뿌듯하다!!!! 완전 위화감느껴지는 청담동 골목에 자리잡고 있다. 돈 많이벌어서 강남살고프다 ㅠㅠ 이런 갤러리가 옆집이라니... starskybrines. 이 사람을 처음에 좋아하게 된 계기는 '철학 없는 그림'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이번 전시같은 그림이 아니라 미키마우스나 명화패러디.. 같은 그림이었는데, 난 미술전공이 아니기 때문에 굳이 해석하지 않아도 이사람 그림을 보고있으면 그냥 유쾌했다. 이번전시 역시 딱 보면 starskybrines 그림이라는 것을 한번에 느낄 수 있었는데, 되게 유아적이고 만화같은 그림을 보고 있으면 우스꽝스러운 표정이나 유치원생이 그리는 것처럼 대충대충, 선도 삐져나가고, 잉크도 흘리고, 물감과 크레용을 뒤섞는 그림이 처음에 눈에 들어온다. 또 행동이 특이하고 등장인물이 많기 때문에 이런저런 얘기를 지어내기에도 좋은데,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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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웨이 부인, 버지니아 울프

댈러웨이 부인 작가 버지니아 울프 출판 집사재 발매 2003.03.10 리뷰보기 어려워 어려워 어려워 등장인물이 너무 많고 지명도 외국지명이고 이말했다 저말했다 문장이 왜이렇게 긴지. 결론이 뭔지. 이번엔 그래도 읽어볼 생각으로 영어독해 하는 것 처럼 사람이름에 동그라미치고 지명에 밑줄귿고 중요한 사건에 네모박스치고 모르는 단어에 세모치면서 읽는 중.. 이 방법 좋은데? 기억도 잘되고 인물간의 관계도 머리에 잘 들어옴... 오호..... 소설을 읽다보면.. 똑같은 상황속에서 어떻게 이런 표현을 머릿속에서 생각해낼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나도 그런 감수성을 가지고 싶다..ㅠ - 영고성쇠 : 꽃이 피었다 지고 융성했다가 쇠퇴함. 세상 모든 일이 흥하고 망함을 거듭하는 이치를 가리킴 - 세파(世波) : 세상의 어려움. (go through the hardships of life) 런던 거리 이곳 저곳에서 일어나는 영고성쇠의 세파 속에서~ - 정경 : 사람이 처하여 있는 모습이나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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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위의 세계사, 이영숙

식탁위의 세계사 이영숙창비 블로그 글 더보기 p.13 프렌치프라이- 프렌치french 프랑스의,프랑스식의 -중략- 하지만 원래 '프렌치프라이'는 프랑스가 아니라 플랑드르 지방의 음식이래. 플랑드르가 어디인지 모르겠다고? 플랑드르는 지금의 벨기에 지역에 해당하는 곳이야. 영어식으로 발음하면 '플랜더스'지. 가난한 소년 네로와 파트라슈가 나오는 동화 <플랜더스의 개> 알지? 그 이야기의 배경이 바로 플랑드르의 시골 마을이거든. 벨기에식 이름으로는 '폼 프리츠'인 이 튀긴 감자 요리가 어떻게 '프렌치 프라이'라고 알려진 것일까? 제1차 세계 대전 때 벨기에제 주둔했던 미국 병사들이 자국에 돌아가 프랑스 요리로 착각하고 퍼뜨렸다는 설이 있어. 프랑스에서 음식마다 감튀가 나왔는데, 이것도 첨알았네; 프렌치프라이에서 프렌치가 프랑스식의~ 란 뜻이었군;; p.15 프랑스어로 감자 : 폼드테르 pomme de terre (땅에서 나는 사과란 뜻...) p.16 프리드리히 2세는 군대에 명령해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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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idl 展 - Oct 8, 2013

How to Make a Book with Steidl: 슈타이들 展 @대림미술관 Oct 8, 2013 얘를 못살렸네, 사실 저 뒤를 날릴 생각은 없었는데 ㅜ 이 사진 하나 찍으려고 이자리에서 15분 기다렸는데, 아, 광각렌즈.......... ---------------------------------------------------------------------------- 같은 날... 이거나 아니거나 음 확실히 색은 밀크가 더 잘받네^^ 한개 더먹고 싶었지만.. 참음. 알바생이 훈남이라 -_- 줄 안맞고 색도 그렇고 사진을 제대로 찍는게 제일 좋고 그 다음이 보정을 하면 되기 때문에 카메라?렌즈? 살까 (소니꺼 맘에 드는게 3백 얼마..더라.....ㅋㅋ 포기!) 포샵을 깔까(시간낭비 시간낭비) 하다가 진짜 제발 쓸데없는데 목숨걸지 말자는 생각으로 참고있다. 이걸로 투잡을 할것도 아니고 늙어서 노후대비도 아니고 어차피 찍어놓고 올리지 않은건 안볼건데 목숨걸지 말고 포샵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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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야기, 소피 칼, 폴 오스터

뉴욕 이야기 -- 블로그 글 더보기 폴 오스터 고담 핸드북 뉴욕에서의 삶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소피 칼이 개인적으로 사용하게 될 교육 입문서 (그녀의 요구에 따른) p.17 날씨_이세계에는 우리를 분열시키고 증오와 불화석으로 밀어 넣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를 하나되게 하는 것들을 기억해 내는건 좋은 일이에요. p.19 일반적으로 담배는 건강에 나쁜 것이라고 말하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사회적 통념을 무시하는 것은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에게 담배가 커다란 위안을 주기 때문입니다. p.24 "지금 그대로도 참 좋아요. 당신의 미소가 나의 하루를 빛나게 해주었네요." p.35 길고 흰 수염이 있는 그 노인은 멈춰서서 먼저 내게 미소를 던지며 말을 건넸다. "안녕하세요, 정말 멋진 날이네요." 분명 그도 폴의 '고담 핸드북'의 지시를 따르는 또다른 신봉자임이 틀림없다. p.119 디아스포라, 타의에 의해 중심에서 밀려나 타자로서 살아나가는 존재 p.123 폴 오스터와 소피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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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F2013 - Oct 5, 2013

에흉.. 야근으로 쩔어있는 G를 데리고 가는 바람에 속성으로 보고 왔다. 그래도 보고싶었던 작가들은 다 봤으니께!!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꼭 누군가를 데려가는게 좋은 이유는, 다른 시각을 가진 사람이랑 보면서 또다른 의미나 해석이나 느낌, 내가 보지 못한 관점, 혹은 전공이나 직업병적인 시각을 공유하는 재미가 있어서^-^!! 난 너무 무덤덤해; IAAF는 H 야근일거 같은데 누구 데려가지-_- 작년만큼 환호하진 않았지만, 몇명 괜춘한 작가들도 알게 되어서 너무 좋았다! 언제쯤 홍콩아트페어 가볼수 있을까+_+/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들이 다 흔들려서 건진게 별로 없다ㅠㅠ 눈물나ㅠㅠ 특히 김병진 작가님껀ㅠㅠㅠㅠㅠㅠㅠ 울고싶어ㅠㅠ KIAF2013 _개인의 취향 Zhu Jinshi (주진스라고 읽으면 됨.) 이게 대륙의 유화다...ㅋㅋㅋㅋ 이렇게 물감 치덕치덕 바르는 유화 좋다. 그림도 비싼데 재료라도 많이 쓰란 말이야!!! 라는 생각?ㅋㅋㅋ 그림 무겁겠지.. 집에 걸어뒀다가 실수로 물감 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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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교육, 로맹 가리

유럽의 교육 로맹 가리책세상 블로그 글 더보기 p.19 암호명 '숲의 늑대' 늑대를 숲에서 나오게 만드는 것은 굶주림만이 아니다. 그것은 사랑이기도 하다. - 가울라이터 코흐 p.25 야네크는 며칠동안 끈기있게 기다렸다. 여드레동안 그는 점점 커져만가는 공포, 고독과 침묵, 머릿속으로 조금씩 비집고 들어오는 확신, 마음을 얼어붙게 하기 시작한 절망과 완강하게 싸웠다. 아흐레째 되는 날 잠에서 깼을 때 그는 패배자가 되어있었다. p.27 그러나 그는 죽지 않았다. 그의 가슴은 뛰고 있었다. 여전히 뛰고 있었다. 죽는 것이 사는 것보다 더 쉬운 일은 아니었다. p.37 쇼팽 폴로네즈 p.43 진실이란 뜨겁게 고동치는 가슴 속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지, 차가운 이성속에서는 그러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그는 이미 알고 있었다. p.66 중요한 것은 어떤 것도 사라지지 않는다. p.68 "감정이 너무 앞서 ...(중략)... 자기 마음을 기쁘게 하려는 것밖에 안된다고. 필요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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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sky Brines - 2013.4.3 작성

Starsky Brines (스타스키 브리네스) 2013.4.3 작성..이라고 되어있었지만 이것도 옮겨놓은거라 훨씬 더 전에 썼던거 같음. 베네수엘라 작가. 우스꽝스러운 캐릭터와 유쾌한 색감으로 그림을 보는 내내 얼굴에서 미소가 지워지지 않는다. 명화, 유명 캐릭터의 패러디를 보는 순간 나도 모르게 큰 웃음이 나오게 된다. 진주귀고리를 한 소녀에게 토끼귀를 그리고 루돌프의 빨간 코를 그려진 순간 그림은 해학과 동시에 우리에게 무한한 상상력과 또 다른 재미를 찾게 만드는 것 같다. 아, 뭐 또 없을까? 나도 한번 모나리자에 빨간코를 그려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이제는 너무 정제되고 비싸진 고급 캐릭터, 최고의 명화가 아니라 내 친구같이 못생기고 재미있어 더 친근하고 좋은 그런 그림.. 실제로 이 작가가 사는 베네수엘라는 이 분이 찍은 사진을 보니, (Instagram 친구다!!ㅎㅎ) 강렬한 햇빛 때문인지 길거리의 색이 선명하고 또 화려했다. 그런 도시의 감성이 작가의 그림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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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보다 낯선 - Apr 23, 2013

바나나보다 낯선 @갤러리잔다리 2013_0328 - 2013_0503 2013.4.23 작성/ 옮김. 드디어, 스타스키 브리네스 작품이 한국에 왔다. 작년 KIAF에서 처음 알게되고 좋아하게 된, Starsky Brines. 베네수엘라 출신 작가이고.. 내가 또 좋아하는 Enay Ferrer와 친한걸 알고 더더 좋아진, Starsky Brines. (둘의 그림이 약간 비슷하다.) 유쾌하게 보자면 유쾌하고 어떻게 보면 풍자적인 그림이 너무 맘에 들어서 Instagram 과 face book 친구까지 맺었다. ㅋㅋ 그동안에는 이미 죽은 예술가들을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이렇게 사생활을 엿볼 수 있는 살아있는, 나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작가와 소통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시대적 평가와는 별개로 매력을 느꼈다. 또 오다니 너무 기쁘다. 한국에 오시냐고 물어봤는데 답변이 없으심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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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현 - 2013.3.30 작성

고기현 2006 ~ 2008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동양화과 석사 1984 ~ 1988 이화여자대학교 동양화과 학사 주말에는 어떤 미술관 갈까- 하고 검색을 주로 하는데 피아노키오 갤러리에서 열리는 전시회 중 눈에 띄는 작품을 발견했다. 미키마우스..? 나도 미키마우스 하면 또 죽고 못살던 유년시전을 보냈던 터라.. (심지어 미키마우스 닮았단 말도 들었다.) 친숙한 마음에 이놈의 스토커기질 발동-!! 작가분 성함을 검색하기 시작했다. 아. 정말 괜찮다 싶은 느낌은 오랜만이다. 나는 미술 작품 중 "빛"을 주제로 하거나, 응용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 작품들은 나에게 독특하게 와 닿았다. (대부분 고기현 작가분의 블로그에서 가져온 것^^) 빛이 작품에 비추어 질 때와 작품에서 빛이 나올때와 다른 느낌.. 그리고 우리가 상상하지 못한 미키의 모습들. 흐앙... 열심히 일해서 소장하고 싶다.ㅜ 게다가 대학 선배님이셔서 더욱 존경스럽고.... ...여기까지 쓰겠다. 오지랖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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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관 개인전 - Oct 16, 2013

표본공간, 희망에 의한 기관의 변이 -김용관 개인전 @인사미술공간 퇴근하고 후다다다ㅏㄺ! 생각해보니까 "창덕궁 역"에 처음 내려본.......ㅋ 오래도록 침묵하고 있던 무한개의 선 중 하나가 입을 열었다. 객실로 이동하는 동안 벌어질 나쁜 상황들이 걱정되니 모든 선들이 객실로 들어갈 때 까지만 호텔 밖에서 기다려 주면 좋겠습니다. 악의 대표는 흔쾌히 웃으며 말했다. 그것이 자신들이 약속하는 단 한가지의 조건이라고. 이것은 족쇄가 되었다. - 비워진 객실의 대기자들, 김용관 작품 중에서... 힐베르트 무한호텔 (힐베르트 : 독일 수학자)에 대한 해석이 재미있었다. 아 동영상도 찍었는데! 어떻게 올리지-ㅁ-? 이거 확장자가 왜이래... 게다가 손떨림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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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의 우하함, 뮈리엘 바르베리

고슴도치의 우아함 -- 블로그 글 더보기 p.26 사람들은 별을 좇는다고 믿지만 결국 어항 속 빨간금붕어들처럼 끝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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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 손무

새 천년 시대에 한 권으로 당당하게 끝내는 손자병법 -- 블로그 글 더보기 p.88 네 뱃속엔 무엇이 들었기에 늘 그렇게 배가 고프다고 난리냐. 사람이 그렇게 먹는 일에만 마음을 쓰다보면 어리석어지는 법이다. 0_0 .... 과자먹으면서 보다가 뜩끔....... p.100 백 번을 싸워 백 번을 모두 이기는 것이 가장 잘 싸우는 것이라고는 할 수 없다. 싸우지 않고도 적을 굴복시키는 것이 가장 잘 싸우는 것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p.101 점은 운명을 예고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좋은 징조일 뿐이다. 틀림없이 승리할 것이라고 믿음으로써 병사들의 사기가 하늘을 찌르게 되고, 결국 그러한 인간 내면의 힘으로써 승리를 얻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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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적인 삶, 장 폴 뒤부아

프랑스적인 삶 -- 블로그 글 더보기 p.56 아주 침착한 목소리로 몽테스팡 후작 부인(루이 14세의 애첩)의 말을 인용해 말했다. "운명의 위대함은 얻는 것만큼 거부하는 데서도 이루어져요." P.158 이 모든 것은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이루어졌다. 우리는 아무것도 미리 생각하거나 계산하지 않았다. 다만 우연이 상황을 적당하게 만들어 주었고, 마침내 '내부의 어둠' 속에서 밀고 올라온 산을 만드는 듯한 힘이 대낮에 우리가 품고 있던 사랑의 대륙이 가까워 졌음을 드러내 보여주었다. 여행에서 돌아와 열쇠 구멍 속에 열쇠를 집어넣을 때까지 그레구아르 엘리아스는 아무 것도 알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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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욕망의 리스트, 그레구아르 들라쿠르

내 욕망의 리스트 작가 그레구아르 들라쿠르 출판 레드박스 발매 2012.06.18 리뷰보기 p.12 우리는 늘 서로에게 거짓말을 한다. 그것은 사랑이 진실을 견디지 못하기 때문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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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알베르 까뮈

이방인 알베르 카뮈민음사 블로그 글 더보기 p.80 그는 여전히 좀 피곤한 표정으로 내가 한 행동을 후회하고 있느냐고만 물었다. 나는 잠깐 생각을 하고 나서, 진정한 후회라기보다는 차라리 좀 귀찮다 싶은 느낌이라고 대답했다. p.89 나는 그것도 징벌의 일부임을 깨달았다. 그러나 그때는 벌써 담배를 피우지 않는 일에 익숙해져서, 그것은 이미 나에게는 아무 징벌도 되지 못했다. 다 읽었다. 인정하고 싶지는 않은 나의 생각을 적어놓은 부분도 있어, 좀 불편했다. '이방인'이란 제목을 참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든다. 주인공 이름 : 뫼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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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잘데없이 고귀한 것들의 목록, 도정일

쓰잘데없이 고귀한 것들의 목록 작가 도정일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14.02.28 리뷰보기 p.39 위대한 것에 대한 감각 "얘야, 오늘 영 기분이 안좋은 모양이구나. 얼른 나가서 누구든 다른 사람을 좀 도와줘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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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조지 오웰

동물농장 조지 오웰민음사 블로그 글 더보기 p.77 정말 모를 일이야. 이런 일이 우리 농장에서 일어나다니. 우리 자신이 뭔가 잘못돼있어. 내 생각으론, 더 열심히 일하는 것만이 해결책인 것 같아. 지금부터 난 아침에 한 시간 먼저 일어나야겠어. p.123 열두 개의 화난 목소리들이 서로 맞고함질을 치고 있었고, 그 목소리들은 서로 똑같았다. 그래, 맞아, 돼지들의 얼굴에 무슨 변화가 일어났는지 이제 알 수 있었다. 창 밖의 동물들은 돼지에게서 인간으로, 인간에게서 돼지로, 다시 돼지에게서 인간으로 번갈아 시선을 옮겼다. 그러나 누가 돼지고 누가 인간인지, 어느 것이 어느 것인지 이미 분간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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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헤르만 헤세

데미안 헤르만헤세더클래식 블로그 글 더보기 중학교때 방학숙제로 읽다가 너~~~무 어려워서 진짜 내인생 최악의 소설중 하나로 남아있었는데 다시 읽어보고 있다. 여전히 어려워 -_- 뭔말이야.. p.27 그것은 모든 이가 각자 자기 자신이 되기 위해 스스로 무너뜨려야 하는 기둥이었다. 누구도 감지하지 못한 이런 체험으로 우리들의 운명에 내면적이고 본질적인 선이 그어져간다. 그런 칼질과 균열은 점점 늘어나고 아물고 잊혀져 가지만, 우리 마음속 가장 비밀스러운 암실에서는 여전히 살아남아 계속 피를 흘린다. p.41 우리가 배우는 대부분이 분명 완벽한 진실이고 정의인 명제들이지만, 이 모두를 선생님들의 가르침과는 다르게 볼 수도 있는거야. 다른 관점에서 볼 때 대개 더 나은 가치를 갖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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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X의 헌신, 히가시노 게이고

용의자 X의 헌신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출판 현대문학 발매 2006.08.10 리뷰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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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트, 알베르 카뮈

페스트 알베르 카뮈민음사 블로그 글 더보기 p.13 시간이 없고 깊이 생각할 여유가 없어서 사람들은 사랑이 무엇인지 알지도 못한 채 사랑할 수밖에 없다. p.40 물음 : 시간을 허비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답 : 시간의 길이를 구체적으로 체험할 것. 방법 : 치과 병원 대기실에서 불편한 의자에 앉아 여러 나절을 보낼 것,      일요일 오후를 자기 방 앞의 발코니에서 보낼 것,      이해하지 못하는 외국어로 하는 강연을 경청할 것,      가장 길고 가장 불편한 철도의 코스를 골라 입석으로 여행할 것,      공연장의 매표구 앞에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차례가 오면 표를 사지 말것 등등.. p.42 내게 관심 있는 것은 꼭 한가지 뿐인데, 그건 바로 마음의 평화를 얻는 일입니다. p.98 그때 우리가 끊임없이 마음속에 지니고 있었던 공동, 과거로 돌아가고만 싶은, 혹은 그 반대로 시간의 흐름을 재촉하고만 싶은 구체적 감정, 어이없는 요구, 저 불타는 화살과도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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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의 미술관, 최병서

경제학자의 미술관 최병서한빛비즈 블로그 글 더보기 p.64 요하네스 베르메르 - 저울을 들고 있는 여인 그림 속 그녀는 무엇을 재고 있는 것일까? 가만히 보면 테이블 위에는 진주와 금화가 흩어져 있다. 그녀는 진주와 금화를 저울에 재어보고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저울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저울의 접시 위에는 아무것도 없다. 그녀는 물질적인 가치와 정신적인 풍요로움을 저울질해보고 물질적인 재화가 주는 무게가 덧없음을 깨달았을지도 모른다. p.80 점묘파 화가에게 그림 속의 한 가지 색을 가진 작은 점이란 경제학자에게는 경쟁적 시장에 존재하는 많은 기업들 가운데 한 기업과 같은 존재로 비유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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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의 시대, 알랭 드 보통

뉴스의 시대 작가 알랭 드 보통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14.07.30 리뷰보기 p.11 '인류의 절반이 매일 뉴스에 넋이 나가있다'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언론을 통해 결코 접할 수 없는 헤드라인이다. 철학자 헤겔이 주장했듯, 삶을 인도하는 원천이자 권위의 시금석으로서의 종교를 뉴스가 대체할 때 사회는 근대화된다. 선진 경제에서 이제 뉴스는 최소한 예전에 신앙이 누리던 것과 동등한 권력의 지위를 차지한다. 교회의 시간 규범 아침기도-아침뉴스 저녁기도-저녁종합뉴스 공손한 마음, 계시 - 누가 선악인지, 고통을 헤아리고, 의식에 참여하길 거부하면 이단 ㅋㅋㅋㅋㅋㅋ 이사람 보통이 아님.. ㅋ 웃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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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알랭 드 보통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알랭 드 보통청미래 블로그 글 더보기 p.35 사람들에게 사랑을 믿느냐고 묻는다면, 아마 안믿는다고 대답을 할거에요. 하지만 그게 반드시 사람들의 진실한 생각이라고 할 수는 없어요. 그것은 자기들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할 경우에 대비하여 자신을 방하는 방식일 뿐이에요. p.92 사랑과 사랑의 정치의 시작이 똑같이 장밋빛이라면, 그 마지막도 똑같이 핏빛이다. p.97 차이를 농담으로 바꿀 수가 없다는 것은 두 사람이 서로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표시일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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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오스카 와일드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작가 오스카 와일드 출판 웅진씽크빅 발매 2008.10.10 리뷰보기 p.47 가장 흔한 것은 그것을 감출 때에만 환희를 줄 수있다. p.53 자넨 모든 사람들을 좋아하지, 그 말은 곧 자네가 모두에게 무관심하단 걸세. p.76 변덕과 평생의 열정 사이에 다른 점이 있다면, 그건 변덕이 조금 더 오래 지속한다는 거요." 그들이 화실에 들어설 때, 도리언 그레이는 자신의 손을 헨리 경의 팔에 올렸다. "만약 그렇다면 우리의 우정은 변덕스러운 것이 되게 하죠." p.81 난 단순한 쾌락을 숭배한다네. 그것이야말로 복잡한 세상에 남은 유일한 안식처이니까. p.92 모든 절묘한 것들의 이면에는 뭔가 비극적인 요소가 있기 마련이었다. 세상은 진통을 겪어야 하고, 그래야 가장 하찮은 꽃도 피어날 수 있는 법... p.99 고통은 도저히 동정할 수 없답니다. 그건 너무 추하고, 너무 끔찍하고, 너무 괴롭거든요. 고통을 동정하는 현대의 방식에는 뭔가 끔찍하게 우울한 면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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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앤 텔, 알랭 드 보통

키스 앤 텔 작가 알랭 드 보통 출판 은행나무 발매 2015.04.03 리뷰보기 p.13 혼돈 속에서 패턴을 찾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현상이지만, 가끔 특정한 단어에 초점을 맞추다 보면, 신비롭게도 짧은 시간에 여러 곳에서 그 단어를 듣거나 보게 되는 일이 있다. 사실 그 단어는 늘 거기에 있었지만 나의 감각이 긴장되면서 눈에 띈 것일 수도 있다. 아니면 신비하게도, 언어의 조각들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징조처럼 나를 따라다니는 것일수도 있다. 따뜻한 보퉁이, 닮은 모습 - 딸이 물려받은 유산 아몬드 같은 눈 등장인물- 라비니아 크리스토퍼 로저스 딸 - 이사벨 제인 로저스 자크- 프랑스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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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에 관하여, 임경선

태도에 관하여 작가 임경선 출판 한겨레출판 발매 2015.03.30 리뷰보기 내가 고른 책이 아닌, 남이 추천해준 책을 읽는건 참 재밌는 일이다. 한번 심사를 받은 책이라 신뢰도 되고 추천해준 사람의 취향, 시선, 가치관같은걸 알수도 있고.. "추천해 줘"라는 말을 아무에게나 하지 않는 이유기도 하지.^ ^ 2015.6.29 이렇게 공감이 안되는 책이 또 있나 싶다. 하하하하!!!! p.76 우리는 그저 그렇게 한때 서로의 곁에 머물다 가는 것이다. 그래서 그토록 너그럽고 관대하게 서로를 지켜봐줄수 있었나보다. p.82 힘들어? 그럼 하지 마~~ 남자들은 '피곤하고 힘들다'를 곧이 곧대로 '피곤하고 힘들다'로밖에 이해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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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스푼, 샘 킨

사라진 스푼 작가 샘 킨 출판 해나무 발매 2011.10.28 리뷰보기 오랜 만에 보는 과학책! p.75 갈륨의 밀도와 질량에 대해서... 멘델레예프는 자연을 자신의 거대한 철학적 틀에 맞춰 집어 넣으려고노력했다. 멘델레예프의 행동과 다른 사람의 정신 나간 짓 사이의 차이점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바로 멘델레예프가 옳았다는 점이다. 이론가인 멘델레예프가 새 원소의 성질을 그것을 발견한 화학자보다 더 정확하게 예측했다.. 이야기를 위대하게 만드는 요소는 "놀라우면서도 필연적인" 클라이맥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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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 사이언스 북, 레토 슈나이더

매드 사이언스 북 작가 레토 슈나이더 출판 뿌리와이파리 발매 2008.10.31 리뷰보기 1883년, 링겔만효과, team : Toll, ein anderer macht's (까짓것 딴 놈이 하는데 뭐!) 1909년, 실험자효과, 풍스트의 연구는 각 실험의 가장 큰 방해요소가 실험자의 기대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연구자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이 예측하는 방향으로 실험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 풍스트는 한스가 걷기를 멈추기를 바랄 때 무의식적으로 그에게 신호를 보냈다.. 1934년, 리챠드 라피에르, 설문지는 A씨가 종이 위의 단어들의 특정한 조합에 직면했을 때 무엇을 쓰고 말하는 지를 잘 보여준다. 그러나 그가 B씨를 만났을 때 어떤 행동을 할 것인지를 보여주지는 않는다. B씨는 단어들의 조합을 훨씬 능가하는 그 무엇이다. 그는 인간이고, 그는 행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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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채사장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작가 채사장 지음 출판 한빛비즈 발매 2014.12.24 리뷰보기 몇 안되는 유익한 베스트셀러. 프롤로그, 비트겐슈타인 <철학적 탐구> - 사자가 말을 할 수 있다 하더라도 우리는 그 말을 이해할 수 없다. 삶의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주어진 환경과 개인의 경험이 다르다면 우리는 같은 말을 한다 해도 서로를 조금도 이해할 수가 없다. 대화하고 소통하기 위해 필요한건 언어가 아니라 공통분모다. p.23 직선적 시간관 - 서양 - 그리스도교 원형적 시간관 - 동양 - 불교 시간관의 차이는 역사관의 차이로 이어진다. 직선적 시간관은 역사는 끝없이 발전해나간다는 '진보적 역사관'을 낳는다. 역사는 과거를 지나 현재를 거쳐 미래로 나아가며, 그 나아감은 어제보다 변화된 오늘이고 오늘보다 변화된 내일이다. 기술과 문명은 절대 후퇴하지 않고 발전해 나간다. 인류의 점진적 발전과 진보에 대한 낙관.. p.55 부르주아는 인간의 '이성'으로 신의 역할을 완벽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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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상식을 뒤집는 책, 존 로이드, 존 미친슨

동물 상식을 뒤집는 책 존 로이드,존 미친슨해나무 블로그 글 더보기 p.45 뱀장어 포획 상태에서 번식한 뱀장어는 이제껏 한 마리도 없다. 포획된 뱀장어의 생식 시스템은 마치 비밀을 지키려고 그러는 듯 완전히 기능을 상실한다.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비밀을 파헤치기로 결심했다. 그는 트리에스테의 오스트리아 동물학 연구소에서 수백마리의 뱀장어를 해부하면서 녀석의 생식기관을 연구했다. 프로이트는 연구를 마치고 출판한 논문 (1876년)에서 자신의 모든 연구가 헛수고였다는 결론을 내렸다. 연구를 시작할 때보다 더 알게된 바가 없었던 것이다. p.47 빈투롱 주로 과일을 먹고 살며 단맛을 매우 좋아한다. 잘 익은 바나나와 망고도 좋아하지만, 마시멜로, 머핀, 사과파이, 밀크쉐이크에도 사족을 못쓴다고 알려져있다. 녀석이 이런 당분을 많이 먹으면 한 시간 정도 본성과 달리 미친듯이 뛰고 달리다가 탈진해 곯아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p.133 양봉꿀벌 인간이 동물을 해치지 않으면서 얻을 수 있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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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로 보는 남자의 패션, 나카노 교코

명화로 보는 남자의 패션 작가 나카노 교코 출판 북스코프 발매 2015.07.25 리뷰보기 p.16 나폴레옹은 화가에게 이렇게 주문했다. "얼굴 같은 건 조금도 닮지 않아도 상관없으니 무조건 위대한 느낌이 들게 해주게." p.46 한스 루돌프 마누엘 도이치 - 니콜라우스 마누엘 도이치 2세의 초상... 14세기부터 18세기까지 용병파견이 스위스 최대 산업이었다. '돈이 없는 곳에 스위스 용병도 없다.' 용병에게는 무기도 군복도 지급되지 않는다. 모두 자신의 돈으로 마련해야 했다. 그런데도 멋진 창과 양수검, 단검을 모두 갖추고 심지어 개까지 데리고는 화려한 의복을 차려입고 있다. "행운은 내게 있다. 설령 내가 정의롭지 않더라도" p.49 용병들은 여러 나라를 돌며 벌어들인 돈을 싸들고 화려하게 귀향했다. 그러나 나라마다 사용하는 화폐가 달랐기에 받은 돈도 제각각이었다. 그것이 나중에 스위스의 은행업을 발전시킨 바탕이 되었다.. p.70 예부터 배는 교회를 가치키는 상징이었다.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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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의 언어, 댄 주래프스키

음식의 언어 작가 댄 주래프스키 출판 어크로스 발매 2015.03.25 리뷰보기 공감각적인 책이 좋다. 한가지 주제를 다른 분야의 시각으로 쳐다보는 책들...^ ^ p.28 프라이드 치킨 아 라 메릴랜드 하프 바다거북 아 랑글레즈 서로인 스테이크 오 샹피뇽... 우리는 더이상 1970년대에 살고 있지 않으니 이제 이런 식의 가짜 프랑스어는 그저 우스울 따름이다. 그러나 지위와 사회적 계급 격차는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현대의 값비싼 레스토랑은 여전히 자신들의 높은 지위를, 아니면 그 지위를 향한 열망을 표시하는 저마다의 방식을 갖고 있다. "우리 눈에 보이는 온갖 종류의 잠재적인 언어학적 힌트들" p.48 요즘의 폼나는 메뉴는 가볍고 간결하며, 싸구려 충전용 형용사나 '진짜' 재료를 쓴다는 끝없는 변명을 달고 있지 않다. 당신의 지위가 높다는 것을 보여줄 때는 말이든 음식이든 적게 쓸수록 더 좋다. 바삭바삭한, 오독오독한, 짜릿한, 즙이 풍부한, 자극적인, 두툼한, 훈제한 맛의,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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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9, Color study, 사비나 미술관

Sandy Skoglund 날씨가 선선해졌으니 다시 갤러리 다녀야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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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30초 통계학, 하버드비즈니스리뷰

하버드 30초 통계학 작가 하버드비즈니스리뷰 출판 한빛비즈 발매 2015.06.15 리뷰보기 심심풀이 땅콩으로 읽기 좋은 책! ㅎㅎ p.33 로맨스 영화가 겨울에 개봉하는 이유 - 신체적 추위를 느낀 사람들은 심리적 따뜻함을 찾는다. p.53 잘해보려고 세운 계획이 그릇된 행동을 유발한다. - 어차피 목표에 뒤쳐져 있는 처지에서는 목표달성을 위한 계획을 세우는 일이 스트레스로 다가와 오히려 자기통제를 저해할 수도 있다. p.74 특대 사이즈를 고르면 지위가 높아 보인다. - 사회적으로 힘이 없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제품의 가격에 상관없이 더 큰 사이즈를 고르는 경향이 있다. 이런 결과가 선진국의 사회, 경제적 지위기 낮은 사람들의 비만율이 높은 이유를 설명해준다.. p.85 당신의 상사가 사무실로 출근하는 이유 - 따분한 업무일 경우에는 직원에게 사무실에서 일을 하도록 하고, 창의적인 업무일 경우에는 재택근무를 허용하는 방식이 최선책이 될 수 있다.. p.91 CEO를 해고하려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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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6, Fernando Botero, 한가람 미술관

초딩방학이 끝났으니 미술관 실컷 다녀야지! 올초부터 고대하던 보테로 전!! 아.. 그림 진짜 그냥 사고 싶다. 나는 욕심이 없어보이지만.. 없는게 아니라 집중된다. ..라고 말하고 나니까 슬퍼진다. 아쉬운 마음에 도록 삼...ㅠ 언젠간 사고 말거야 ㅜㅜ 보테로 아찌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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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도시 이야기, 찰스 디킨스

두 도시 이야기 찰스 디킨스펭귄클래식코리아 블로그 글 더보기 p.13 최고의 시절이자 최악의 시절, 지혜의 시대이자 어리석음의 시대였다. 믿음의 세기이자 의심의 세기였으며 빛의 계절이자 어둠의 계절이었다. 희망의 봄이면서 곧 절망의 겨울이었다. 우리 앞에 모든 것이 있었지만 한편으론 아무것도 없었다. 우리는 모두 천국으로 향해 가고자 했지만 우리는 엉뚱한 방향으로 걸어갔다. It was the best of times, it was the worst of times, it was the age of wisdom, it was the age of foolishness, it was the epoch of belief, it was the epoch of incredulity, it was the season of Light, it was the season of Darkness, it was the spring of hope, it was the winter of despair, 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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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7, KIAF2015 , Coex

A Million Moons A Thousand Stars I Just Kept Kissing You.. David Gerstein Michel Delacroix 크리스마스 카드 같은 김재용, Donut worry be happy 이번 전시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작품>.< 조심스레 도넛 한개에 얼만지 물어봤는데 띠로리 90. 만원. ㅋㅋㅋㅋ 금박은 더 비싸댔는데 이미 영혼이 나가서 기억이 안남.ㅋ ㅠㅠ힝 90만원을 9천원처럼 쓰는 사람이 부럽당. 9개만 걸어두면 딱 이뿌겠는뎅...힝... Johannes Gerve 하태임, Un Passage 내가 엄청 사랑하는 하태임(언니라고 하고싶...)님 작품도 왔다>ㅁ< Eva almisen 출가하면 꼭 소장하고 싶은 작가.. 마음이 따뜻해진다~ 로메로 브리또 Romero Britto 부리또 아져씨 ㅎㅎ 이름이 너무 재미있어서 절대 까먹지 않음!!ㅋ 이번 전시에서 가장 맘에든 작품중 하나당!!!! 말~~ ZHU JINSHI 몇년전부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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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수다1, 이명현, 김상욱, 강양구

과학 수다 1 작가 이명현, 김상욱|강양구 출판 사이언스북스 발매 2015.06.12 리뷰보기 [암흑에너지] p.29 태양계 수준에서는 태양 궤도를 지구가 도는 것처럼 중력이 작용한다. 하지만 이 중력이 은하규모의 우주에서도 똑같이 작용한다고 어떻게 확신할수 있나? 또한 우리가 관측하는 우주는 몇 십억 년 전의 우주의 풍경인데, 과거의 우주에도 오늘날과 똑같은 중력이 작용한다고 어떻게 확신할수 있나? 그러니까 우주 가속 팽창(1998년 관측으로 확인)이 곧바로 중력을 상쇄하고 우주를 가속 팽창 시키는 암흑에너지의 존재를 알려준다고 주장하는 데는 두가지 가정이 전제되었다. 뉴턴과 아인슈타인의 중력이 첫째, 과거, 현재, 미래에 상관없이 둘째, 우주 전체에 작용한다. 한번도 은하규모의 우주에서 중력이론이 맞는지 검증한 적 없지만 많은 과학자에게 "시공간을 초월하는 보편적인 중력의 존재"는 일종의 신념이다. p.34 주류가 아닌 대안적인 설명이 지금은 찬밥신세이지만 어쩌면 아인슈타인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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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하라의 몸 이야기, 이은희

하리하라의 몸 이야기 이은희해나무 블로그 글 더보기 p.41 유라시아 대륙민은 오랜 세월 질병을 일으키는 미생물과 접촉해온 탓에 면역력을 갖추게 되었다. 그러나 이것 만으로는 특정 질병에 대한 전반적인 면역성을 모두 설명할 수 없다. 가장 큰 이유는 특정 질병에 대한 면역은 선천적이 아니라 후천적이기 때문이다. p.42 이는 인간과 인간에 기생해야만 살아갈 수 있는 미생물 사이에 모종의 계약과 공존 전략이 맺어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 지역에서 오랜 세월동안 질병을 일으키는 미생물과 숙주가 공존하는 경우, 초기에는 매우 강력한 독성을 지닌 전염병이었을지라도 나중에는 주로 면역력이 약한 어린 아이에게만 감염되는 풍토성 질병으로 변하곤 한다. 학자들은 이를 숙주에 기생하는 미생물과 기생생물을 퇴치하려는 인간 사이에 일어나는 진화적 적응의 결과로 보고있다. p.48 사람의 장 속에 공생하는 미생물은 대장균은 비타민 K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 비타민 K가 부족하면 피가 잘 멎지 않고 몸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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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수다2, 이명현.김상욱.강양구

과학 수다 2 이명현,김상욱,강양구,정재승,박상준사이언스북스 블로그 글 더보기 p.93 아메바는 사람보다는 작지만 원자보다는 크다. 우주, 사람, 아메바 모두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이 그대로 적용되는 같은 규모의 세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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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린 사람들, 제임스 조이스

더블린 사람들 작가 제임스 조이스 출판 펭귄클래식코리아 발매 2015.03.05. 리뷰보기 챕터마다 사람, 배경이 계속 바뀌길래 너무 어지러워서 줄도 치고 (소설 읽을땐 항상 그렇듯 주인공 이름에 동그라미 치고) 대체적으로 "나"는 계속 나오길래 .. 어떤 관계가 될지를 생각하며 진짜 머리아프게 봤는데 한 2/3쯤보다가 도저히 이해가 안되서 찾아보니 단편.....소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내가 진짜 책을 안읽었고 또 소설을 더더욱 안읽었고 또 분위기 파악엔 소질이 없는걸 자각하게 되버린 책 ㅠ 근데 왜. 이 작가가 유명하고 이 책이 유명한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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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실격, 다자이 오사무

인간 실격 다자이 오사무민음사 블로그 글 더보기 p.17 그것은 인간에 대한 저의 최후의 구애였습니다. 저는 인간을 극도로 두려워하면서도 아무래도 인간을 단념할 수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겉으로는 늘 웃는 얼굴을 하고 있었지만 속으로는 필사적인, 그야말로 천번에 한번밖에 안되는 기회를 잡아야 하는 위기일발의 진땀나는 서비스였습니다. p.27 서로 속이면서, 게다가 이상하게도 전혀 상처를 입지도 않고 서로가 서로를 속이고 있다는 사실조차 알아차리지 못하는 듯, 정말이지 산뜻하고 깨끗하고 밝고 명랑한 불신이 인간의 삶에는 충만한 것으로 느껴집니다. p.41 대가들은 아무것도 아닌 것을 주관에 의해 아름답게 창조학, 혹은 추악한 것에 구토를 느끼면서도 그에대한 흥미를 감추지 않고 표현하는 희열에 잠겼던 것입니다. p.50 인간의 마음에는 속을 알 수 없는 보다 더 끔찍한 것이 있다. 욕심이라는 말로도 부족하고, 허영이라는 말로도 부족하고, 색(色)과 욕(慾), 이렇게 두 개를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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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리지 않는 법, 조던 엘렌버그

틀리지 않는 법 조던 엘렌버그열린책들 블로그 글 더보기 p.50 피타고라스 학파는 몹시 희한한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홀수는 선하고 짝수는 악하다고 믿었다. 태양 건너편에 우리 행성과 똑같이 생긴 안티크톤이라는 행성이 있다고 믿었다. 그리고 콩을 먹으면 안된다고 믿었는데, 기록에 따르면 죽은 사람의 영혼이 콩에 간직되어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피타고라스 자신은 소들과 대화하는 능력이 있었다고 하며 (소들에게 콩을 먹지 말라고 일렀다...) p.51 수학적 삶에는 기본 규칙이 하나 있으니, 세상이 당신에게 어려운 문제를 건네면 그보다 좀 더 쉬운 문제로 바꿔서 풀어본 뒤 그 단순화한 버전이 세상도 반대하지 않을 만큼 원래 문제와 충분히 비슷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p.66 0.999.....는 뭘까? 1일까? 아니면 1보다 무한히 작은 양만큼 더 작은 어떤 수, 백년 전부터 지금까지 발견되지 않은 어떤 희한한 수일까? 옳은 답은 아예 이 질문을 묻지 않는 것이다. p.67 무한 급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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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는 네가 한 일을 알고 있다, 네사 캐리

유전자는 네가 한 일을 알고 있다 작가 네사 캐리 출판 해나무 발매 2015.09.21. 리뷰보기 사이다 같은 책이다. p.11 실제로 DNA는 대본에 가깝다. 예컨데 셰익스피어의 작품 '로미오와 줄리엣'을 생각해보라. 1936년에 조지 큐커 감독은 이 작품을 레슬리 하워드와 노마 시어러가 주연을 맡은 영화로 만들었다. 60년 뒤에 배즈 루어먼 감독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클레어 데인스가 주연을 맡은 영화로 만들었다. 둘다 셰익스피어의 원작을 기본 대본으로 삼았지만 두 영화는 서로 완전히 다르다. 시작은 같았지만, 결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 p.20 생물학에서 다윈과 멘델은 19세기를 진화와 유전학의 시대로 정의했고 왓슨과 크릭은 20세기를 DNA의 시대로 정의하면서 유전학과 진화가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기능적으로 이해하는 시대를 열었다. 21세기에는 후성유전학이라는 새로운 분야가 우리가 지금까지 도그마로 간주해온 것을 무너뜨린뒤, 아주 다양하고 훨씬 복잡하고 아름다운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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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3, KIAF2016

KIAF 2016 키아프는 연차쓰고 가는 곳인데 올해는 다행히 학평이 휴무날이라 근무를 바꿔 연차를 안쓰고 맘편히 평일에 다녀왔다 ^-^ 늘 그렇듯. 코엑스는 너무너무 멀고 힘들어ㆀ 읍내아가씨는 혜화를 벗어나면 기가 쪽쪽 다빨림ㅋ 김재용 작년에 보고 찜콩해놓은 작가!! 작년에 "donut worry be happy"에 비해 임팩트는 약하지만 올해도 역시 너무 맘에 든다^^ 켐벨숲... 앤디워홀의 영향력은 정말 대단하구나. Brad Howe 이번 KIAF 전시에서 얻은 최대 수확!!! 와 이분 조각(?) 이런것도 조각이라고 하나.. 내스타일!!! Eva Armisen 이제 너무 인기가 많아지고 유명해져버린... 에바 알머슨 아주머니....ㅠ 그래도 여전히 그림은 평화롭고 기분좋다^^ Alain Clement 역동적이지만 정적인 형태와 안정되지만 활기찬 색채가 마음에 든다. 우국원 취향이라는게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걸 알게됨 이 작품이 색채, 질감, 붓터치, 내용이 마음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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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이 없는 십오초, 심보선

슬픔이 없는 십오 초 심보선문학과지성사 블로그 글 더보기 기형도- 입 속의 검은잎 이후의 두번째 시집..읽기였지만 아직 시집을 읽는 가을여자가 되기엔 경험과 내공과 생각이 부족한것 같다.ㅜ 공감도 감동도 재미도 없음.... p.58 두가지 사건만이 있다 하나는 가능성 다른 하나는 무(無) <둘> p.94 아침에 가출한 탕아가 저녁밥 먹으려고 귀가하고 있다 방랑의 증거로 꽃가루를 온몸에 묻히고 사막에 나가면 눈이 너무 따끔거려요, 아버지 얘야 거긴 사막이 아니라 그냥 공원 놀이터란다 어쨌든 내일 나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겠어요 필요한 것은 단단한 다짐이 아니라 신용카드 몇 장 <종교에 관하여 3> p.107 사랑한다는 것과 완전히 무너진다는 것이 같은 말이었을 때 솔직히 말하자면 아프지 않고 멀쩡한 생을 남몰래 흠모했을 때 그러니까 말하자면 너무너무 살고 싶어서 그냥 콱 죽어버리고 싶었을 때 그때 꽃피는 푸르른 봄이라는 일생에 단 한번뿐이라는 청춘이라는 <청춘> p.130 가출도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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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t 수학 미적분, 후카가와 야스히사

Reset! 리셋 수학 미적분 작가 후카가와 야스히사 출판 이다새 발매 2011.12.21. 리뷰보기 연구실에서 문제 안풀리거나 졸리면 뒤적거리는 책... p.182 ∫x²dx=⅓x³+c (c는 적분상수) 이차식과 삼차식이 등호 하나로 연결된 이 식을 보면 황당하고 당황스러운 느낌이 들어도 제대로 계산을 했으니 반론하기도 어렵다. 그러나 얼핏 간단해 보이는 저 방법 뒤에는 미분과 적분이 오랜 고생 끝에 겨우 만났다는 사정이 숨어있다. 그사실을 알면 도리어 감동할 지도 모른다. 수학에는 이런 일이 종종 있다. "이렇게 해서 이렇게 되면 문제가 풀린다."하는 논법이 수학에서는 제법 유용하다. 어째서 이렇게 되었느냐는 문제가 아니다. 풀었으니 인정하라는 식이다. 그러나 사실은 하나의 해법을 찾아내기까지 이런저런 시행착오를 겪는다. 다만 해법에서는 그 시행착오의 내력을 일일이 늘어놓지 않을 뿐이다. 어디까지나 해결에 이르는 길만 일러주기 때문에 시행착오 과정의 발버둥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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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의 시대, 알랭드보통

뉴스의 시대 작가 알랭 드 보통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14.07.30. 리뷰보기 읽다 만 책 다시 읽기..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넘 통쾌하게 잘 하고 있다!! p.37 그저 사람들에게 '진지한' 뉴스를 좀 더 많이 소비하라고 겁을 주는 것은 해답이 아니다. 소위 진지한 뉴스 매체들에게, 대중을 적절히 사로잡을 수 있는 방식으로 중요한 정보들을 전달하는 방법을 배우라고 압력을 행사해야 한다. p.50 참 이상한 일이긴 한데, 동전의 훨씬 유쾌한 쪽은 결코 뉴스가 되지 않는다. 사실이어도 매체에는 싣지 못할 기사들이 넘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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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알랭 드 보통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작가 알랭 드 보통 출판 청미래 발매 2007.07.30. 리뷰보기 읽다만 책 다시 읽기... 여러번 시도할 때마다 '공감이 안돼서, 무슨말인지 몰라서, 너무 슬퍼서' 읽다 말았는데 드디어 편안하게 다 읽을수 있었던 것 같다^^ p.116 나는 너를 마시멜로한다. p.120 다른 사람에게는 당연히 의미없어 보일 가치를 발견하기 위해서 바로 연인이 필요한게 아닐까? p.122 윌은 신중하게도 클로이가 어떤 사람이냐고 묻지 않고 더 정확하게 내가 그녀에게서 무엇을 보느냐고 물었다. p.131 미망은 그 자체가 해로운 것이 아니다. 혼자서만 그것을 믿을 때, 그것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지 못할 때만 해가 된다. 클로이와 내가 사랑의 노른자위를 말짱하게 보존할 수만 있다면, 진실이 무엇이듯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p.143 자신이 온전하다는 느낌을 얻으려면, 근처에 나 자신만큼 나를 잘 아는 사람, 때로는 나보다 더 나를 잘 아는 사람이 필요하다. p.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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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 알랭 드 보통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 알랭 드 보통은행나무 블로그 글 더보기 p.18 보통 우리가 사랑이라 부르는 것은 단지 사랑의 시작이다. p.26 에든버러 왕립식물원 p.42 사실 그런 것들을 마음에 품고 있으면서 그렇게 오랫동안 내색조차 하지 않았다는 사실에서 분출한다. 그녀는 그를 p.45 그들은 단지 섹스를 한 것이 아니라, 서로의 감정—인정, 애정, 감사, 내맡김—을 물리적 행위로 옮긴 것이다. p.48 그는 여자을 대할 때 진심으로 존중하라고, 양성을 평등하게 보고 사람을 사귈 때 어느 쪽도 상대방에게 권력을 휘둘러서는 안된다고 배웠다. 그러나 지금 이 순간, 그의 애인은 평등에 별 관심이 없어보이고, 성 균형의 일반 원칙들에도 크게 신경쓰지 않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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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없는 남자들, 무라카미 하루키

여자 없는 남자들 무라카미 하루키문학동네 블로그 글 더보기 <독립기관> p.129 그는 감사의 뜻으로 기회가 있을 때마다 그 핸섬한 비서(물론 게이였다)에게 선물을 했다. p.132 - 누군가를 너무 좋아하지 않으려고 마음먹고, 그러기 위해 노력해본 적이 있나요? - 무슨 이유로요? - 지극히 단순한 이유에요. 너무 좋아하면 마음이 힘들기 때문이죠. 못 견딜 만큼 힘들어요. 그 부담을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아서, 가능한 그녀를 좋아하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어요. -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요? - 기본은 최대한 네거티브한 걸 떠올리는 겁니다. 그녀의 단점을. 아니, 별로 좋지 않은 점을 생각나는대로 뽑아내서 쭉 나열해 봅니다. - 잘 되던가요? - 아뇨 별로 잘 안돼요. 우선 그녀의 네거티브한 면이 잘 떠오르지 않아요. 실은 그런 네거티브한 부분에마저 내 마음이 끌렸던 것이고 또 한가지는 무엇이 필요 이상이고 아닌지 분간이 안된다는 겁니다. 그 경계를 모르겠어요.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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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 무라카미 하루키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 출판 문학사상사 발매 2006.08.21. 리뷰보기 주인공 - 하지메 첫사랑 - 시마모토 첫 연애 - 이즈미 아내 - 유키코 가게 - 로빈스 네스트 ---------- p.22 Pretend you're happy when you're blue. It isn't very hard to do. p.25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버리면 이런 저런 일들이 딱딱하게 굳어져버려. 시멘트가 양동이 안에서 굳어지는 것 처럼 말이야. 그리고 그렇게 되면, 우리는 되돌아갈 수 없게 되고 마는거야. 그러니까 네가 말하고자 하는건, 이미 너라는 시멘트는 단단하게 굳어져 버린 셈이니 지금의 네가 아닌 다른 너는 없다는 얘기잖아? p.46 인간이란 건 어떤 경우에는, 그 인간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누군가에게 상처를 입히게 되는 것이다. p.49 지금도 그녀를 생각하면 나는 늘 일요일 아침의 조용하고 차분한 풍경을 떠올리게 된다. 평온하고 날씨도 좋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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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지다, 치누아 아체베

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지다 작가 치누아 아체베 출판 민음사 발매 2008.02.22. 리뷰보기 p.38 오콩코의 야자열매를 깬 것은 자애로운 신령이 아니었다. 바로 그 자신이었다. 그가 가난과 불운에 맞서 얼마나 무자비하게 싸워 왔는지를 아는 사람은 그가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만약 누군가 성공할 만한 사람이었다면, 그 사람은 바로 오콩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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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방의 빛, 마크 스트랜드

빈방의 빛 작가 마크 스트랜드 출판 한길아트 발매 2007.12.28. 리뷰보기 p.14 사다리꼴의 긴 두 변은 서로를 향해서 기울어져 있을 뿐 서로 만나지는 않는데, 그 결과 관객은 미처 다 가지 못한 궤도의 중간쯤 머물게 된다. 관객들이 다다르고자 하는 종착지처럼, 소실점은 캔버스를 벗어나 그림의 바깥쪽 어딘가, 실재하지 않고 이해할 수도 없는 공간에 존재한다. 하지만 어쩌면 가는 길을 막는 것이 우리를 구제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소실점은 두 개의 선이 수렴하여 만나는 곳일 뿐 아니라 여정이 끝나는 지점, 우리가 존재하기를 멈추는 곳이기 때문이다. p.49 호퍼의 그림에서는 기다림이 흔하고, 사람들은 아무 할 일도 없는 것처럼 보인다. 배역으로부터 버림받은 등장인물처럼, 이제 기다림의 공간 속에 홀로 갇힌 존재들이다. 그들에겐 특별히 가야할 곳도, 미래도 없다. p.57 호퍼의 빛은 이상하게도 공기를 채우고 있는 느낌이 없다. 대신 그의 빛은 벽이나 물건에 달라붙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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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 밀란 쿤데라

농담 작가 밀란 쿤데라 출판 민음사 발매 2011.11.11. 리뷰보기 p.18 그렇게 회의적이신데 벽과 무대장치를 구별지어주는 분명한 근거를 어디서 찾으시죠? 당신이 비웃는 환상이 정말로 단지 환상이기만 한 것일까 한번도 의심해 본 적은 없나요? 당신이 잘못 생각하는 거라면 어쩌죠? 또 그것이 가치있는 것들이고, 당신은 그 가치들을 파괴하는 사람이라면요? 변질된 가치나 가면이 벗겨진 환상은 똑같이 초라한 몰골을 하고 있고, 서로 비슷하게 닮아서 그 둘을 혼동하기보다 더 쉬운 건 없죠. p.28 내 삶, 내 인생이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이기를 원한다. 루드비크가 그렇게 마음에 들었던 건 바로 그 때문이다, 그와 함께 있으면 내 이상이나 취향을 바꿀 필요가 없다, 그는 평범하고 단순하고 명료하다, 바로 이런 것을 나는 언제나 좋아했고 또 지금도 좋아한다. p.43 사람은 언제나, 무엇보다도, 다가갈 수 없는 것을 강렬하게 욕망한다, 그의 얼굴에 서린 서글픔이 내 안에 스며들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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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보내지 마, 가즈오 이시구로

나를 보내지 마 작가 가즈오 이시구로 출판 민음사 발매 2009.11.20. 리뷰보기 요즘 독서기록을 잘 못쓰는 이유는... 집에 인터넷 연결을 안해놔서, 노트북을 거의 켜지 않기 때문. ㅜ 인터넷 연결을 안해놓으면 아날로그 적인 삶을 살 줄 알았지만, 그런 점이 한 1% 늘었고 나머지 99%는 잠이 늘었다..-.- p.241 이 모든 즐거움을 추구하는데 완벽한 구실이 되어 준 테이프가 나타났으므로 이제 우리는 그 일을 중단해야 할 터였다. 내가 놀랍게도 즉각 그 사실을 알리지 않은 것은 그런 이유에서였던 것 같다. 같은 이유에서 나는 그것을 발견하지 못한 척 할까 하는 생각까지 했다. 그때 내 앞에 나타난 그 테이프에는 유년기의 뭔가를 어른이 되고 난 후 대할 때 느껴지는 막연한 당혹감 같은 것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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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디블가족, 라이오넬 슈라이버

맨디블 가족 라이오넬 슈라이버알에이치코리아 블로그 글 더보기 p.32 ‘그때 나는 어디서 무얼 했는지’ 돌이켜보게 되는 중대한 사건, 즉 ‘모든 것이 꺼져버린 그 날’이 일종의 폭로가 되었다. 폭로는 말 그대로 돌이킬 수 없다. 이미 폭로된 것은 다시 찬장으로 들어가 버릴 수 없다. 이 돌이킬 수 없는 계시의 결과로 그는 기대를 뒤집어야 한다는 사실을 배웠다. 세상이 돌아가지 않는 것, 세상이 무너져 내리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었다. 실패와 부패, 그것은 세상의 자연적인 상태였다. 잠시나마 세상이 의도한 대로 돌아가는 것, 그것이 놀라운 일이었다. p.39 꼭 재러드만은 아니지, 우리가 벼랑 끝에 서 있고 곧 추락한다고 믿는 거 말이야. 일종의 투영 작용이야. 진짜 이 세상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이 나라가 길을 잘못 들어서서 우리 모두가 그 대가를 치러야 하는, 그런 문제하고는 상관이 없어. 전적으로 개인적인 위기의식이지. 자신의 미래에 대한 비관주의. 사실은 자격미달로 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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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4 데이비드 호크니 전시회, 비, 더 큰 그랜드 캐니언, 서울시립미술관

오픈일부터 “사람 좀 적어지면 가야지” 생각하고 멍때리고 있다가 친구가 전시 마지막날 d-3에 알려주어 다행히 마지막날 갈 수 있었다~ 오후엔 사람이 많아질 것 같아 오픈시간 전에 도착해야지 하는 마음에 일요일 아침 7시 반에 일어나서 씻고 8시에 아침식사로 연어&채소&오렌지 먹고 9시에 집에 나섰다! 마음이 초조해서 그런지, 2호선 탄 모든 사람들이 다 호크니전 가는 사람인 기분 ㅋㅋ 도착-ㅜ 했는데.... 줄이...... 나같은 사람이 많았나 봄 ㅋㅋㅋ 이건 부지런한것도 아니고 안부지런한것도 아니다 ㅋㅋ 카카오페이카드는 어제 잃어버려서 하는 수 없이 일반결제 줄에 섰는데. 어제 카카오페이카드 잃어버린게 행운이었나 ㅋㅋ 일반결제 줄이 그나마 제일 짧았다. 짧아서 뙹볕에서 20분 기다렸음.... 양산도 선글라스도 안가져와서 너무 힘들었다. 다행히 손풍기는 가져감 ㅠ 20분 만에 표를 받으니 이제 입장줄을 서야 합니다 물이 없는데 저혈압 올까봐 조마조마; 쓰러지면 호크니전 못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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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요한슨 사진전 : 예술의 전당_20190808

회사 끝나고 에릭요한슨 사진전에 갔다왔다. 내가 처음 에릭요한슨 좋아한게 페이스북 계정 처음 만들 즈음이었는데... 예술의 전당에서 전시할만큼 더더 유명해져서 기분이 좋다. 역시 나의 안목이란 에릭요한슨 홈페이지, 페북, 인스타에서 원본사진을 볼수 있어서 사진 자체엔 큰 감흥은 없었지만, 이분의 치밀함, 상상력에 항상 감탄이 나온다. 오브제들이 많아서 좋았다 돌아오는 길 노을이 예뻤다. 요즘 신인 아티스트들 픽을 너무 게으르게 한다.. 새로운 작가, 새로운 음악 다시 많이 접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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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메아욘 : 대림미술관_20190811

이제 일요일에도 부지런을 떨어야지~ 라는 마음으로 아침부터 대림미술관으로 ㄱㄱ ️ 이 식물 넘 ㅇㅖ쁜데, 넌 이름이 뭐니?! 네온사인 이뻐서 찍었는데 사람이 너무많이 나왔넹 ㅠ 대림미술관 티켓 예매한건 “미술관 옆집” 이라는 카페 매표소에서 실물티켓으로 찾아야 한다. 입구에 보면 왼쪽에 사물함이 있어서 무거운 가방을 넣고 관람을 했당 요즘 드로잉레슨&독서 때문에 이것저것 가방에 넣고 다니느라 가방이 무겁당 ㅠ 하이메아욘,,, 스포 시작~! 요즘 왜 자꾸 내 주변에서 “가만히 있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같은 말이 자주 보일까?! 어린이들 현장학습도 진행되고 있다. 생각보단 조용해서 전시에 방해될 정도는 아니다. 전시회 다 보고 나오니까 사람이 많아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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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유머 ㅋㅋ 기호ㅋㅋ

ㅋㅋㅋㅋㅋㅋ 기호를 인식하는거 넘 어렵디~ 동그라미 세모 네모 별 이렇게 하면 쉬운데 이상하게 x y z 로 써있음 어렵다 ㅠ 어릴때 한 초등 1학년 쯤 본 수학동화책이서 방정식 미지수를 네모로 안쓰고 엑스로 써서 엄청 충격을 먹었던 기억이 있다. 그게 (왠진 모르지만) 너무 충격이라 페이지 어디에 있었는지도 기억하고, 엄마 아빠한테 가서까지 그 놀람을 말한 기억이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페이지 수백번은 봣을 듯 그 애기였던 내가 왜 놀란거였는진 아무도 모른다.. #방정식 #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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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코믹스, 아포스톨로스 독시아디스

로지코믹스 작가 아포스톨로스 독시아디스, 크리스토스 H. 파파디... 출판 랜덤하우스코리아 발매 2011.02.14. 리뷰보기 p.57 해가 바뀌고 또 바뀌었지만 내 질문은 그대로였다. 수수께끼들은 무성하게 가지를 뻗어 나갔다. 앎이 없었으므로, 수수께끼에 접근할 길은 믿음 뿐이었다. 그리 성공적이지는 않았다. 유클리드와의 첫 만남에 견줄 만한 일은 내 평생에 없었습니다. 할머니의 신앙에서 헛되이 찾으려던 것을 유클리드의 작품에서 발견했지요. 기하학은 실재에 접근하는 유일한 길을 보여주었습니다. 바로 이성을 말입니다. 나는 논리학에서 처음으로 무언가를 완전히 확실하게 아는 즐거움을 경험했어요. 그래서 내게 증명은 진리에 이르는 왕도가 되었습니다. - " 과학만이 세계에 대한 믿음직한 지식을 줄 수 있단다. 그리고 자연과학의 힘은 수학에서 나오지." 로지코믹스 작가 아포스톨로스 독시아디스, 크리스토스 H. 파파디... 출판 랜덤하우스코리아 발매 2011.02.14. 리뷰보기 버트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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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수학교실 자꾸 까먹는 수식 영어로 읽기 (1) Negative / Minus

Negative / Minus 구분하기 ___ 영어로 변환이 너무너무 안되는 것 -1 : negative one 우리나라에선 이걸 “마이너스 일” 이라고 읽는데, 여긴 “네거티브 원” 이라고 읽는다 ㅠ 여긴 마이너스와 네거티브를 구분해서 쓴다. 마이너스는 빼기, 네거티브는 음수, 플러스는 더하기 파지티브는 양수, -3-3 : negative three / minus / three -3+3 : negative three / plus / three -3-(-3) : negative three / minus / negative three 우리나라에선 “마이너스 삼 마이너스 삼”ㅋㅋ “마이너스 삼 빼기 마이너스 삼” ㅋㅋㅋㅋㅋ 파지티브란 말을 쓸 일은 별로 없는 것 같다. **튜터 하면서 알게 된 것을 적어놓고 있습니다. 혹시 제가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리플 달아주세요** #유학생수학 #수학영어 #캐나다 #밴쿠버 #negative #mi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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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수학교실 자꾸 까먹는 수식 영어로 읽기 (2) denominator(분모) / numerator(분자)

Denominator (분모) / Numerator (분자) ___ 나이드니 머리가 더더욱 돌 된듯 ... 이거 한 백번 봤는데 아직도 말로 잘 안나온다 학생들에게 너무 붘끄러움 ㅠㅠㅠㅠ 디노미네이러 = 분모!!!! 뉴머레이러 = 분자!!!!! Denominator 는 그나마 가끔 잘 말하는데 Numerator 는 생각이 안나서 “Denominator” 에서 “de”를 빼고 “numinator” 라고 말한적도 있다 ㅋㅋㅋㅋㅋㅋ 이정도 부끄러웠으면 충격요법으로 외워질만 한데,,, 안외워짐 #유학생수학 #캐나다 #밴쿠버 #수학영어 #denominator #nume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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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수학교실 유리함수/무리함수 영어로

유리함수 / 무리함수 영어로 _____ 수의 이름을 영어로 하는거랑 달라서 헷갈림 ㅠ 우리나라 유리수 : 유리함수 무리수: 무리함수 이거랑 다름 ㅠㅠㅠㅠ * 유리함수 : rational functions * 유리수 : rational numbers * 유리식 : rational expressions * 무리함수 : radical functions * 무리수 : irrational numbers * 무리식 : radical expressions * 분모의 유리화 : rationalize the denominator 하,,,,,, 입에 언제 붙으려나 #유학생수학 #수학영어 #캐나다 #밴쿠버 #유리함수 #무리함수 #분모의유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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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수학교실 자꾸 까먹는 수식 영어로 읽기 (3) 거듭제곱 영어로 읽기 (제곱, 세제곱, 네제곱 이상)

거듭제곱 영어로 읽기 확실히 한국어가 수학공부하기에 편하다.. 제곱, 세제곱, 네제곱, 다섯제곱.... 한국어론 그냥 세면 되는데 여기는 우선 표현이 여러가지이다. 가장 기본적인 표현은 “진수 to the 지수th power” 경험상 많이 쓴다고 느끼는 걸 (유튜브, 학생에게 물어봤을 때 학교 선생님이 쓰는 빈도, 구글링) 픽해서 나도 수업할 때 쓰고 있다. 제곱, 세제곱은 보통은 squared, cubed를 많이 쓰는거 같다. #제곱 = #squared [스퀘어드] *조심해야 하는게 square : 정사각형 , square root : 그냥 루트 (지수가 1/2) 이름이 비슷하다 응용해서 제곱센티미터 = centimeter squared [센티미터 스퀘어드] 지금은 좀 익숙해 졌는데, 처음엔 계속 스퀘어드 센티미터라고;; #세제곱 = #cubed [큐브드] #네제곱 = to the fourth power #다섯제곱 = to the fifth power ... **튜터 하면서 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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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수학교실 미분문제 관련 영어 (미분하라는 말을 뭐라고 쓸까)

밴쿠버 G12 calculus 우리나라로 따지면 고3 때 배우는 미적분이다. G11 pre-calculus 에는 함수가 나오고 극한, 미분 같은건 안나온다 ㅎ 그래서 이번에 처음 가르치고 있는 극한과 미분~!! 미분하라는 말, 영어로 어떻게? 우리나라도 미분해라, 도함수를 구해라, 순간변화율(이 말은 잘 안쓰지만) ~에 대한 변화율 등등 여러가지 표현이 있는것 처럼 여기도 그렇다! ㅎㅎ 학교 시험에선 어떻게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우선 내가 쓰는 교과서 기준으로, 가장 많이 나오는 표현은 differentiate Differentiation 이 “미분”이므로 동사형태로 쓰면 미분해라~가 된다. 그 다음에 많이 나오는게 Find a derivative Derivative : 도함수 [드리!버리v] 문제에서 본적은 없지만 derived function도 도함수이다. 물론 한국과 마찬가지로 find a f’(x), dx/dy, d/dx f(x) 도 쓴다. 우리나라에선 f’(x) 읽을 때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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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F 2021 - 코엑스 (1)

캐나다에 있느라 3년만에 간 KIAF! 작년엔 코비드 때문에 온라인으로만 열어서 온라인으로 작품을 본 기억이 있다. 3년전과 비교해, 아니 그 전과 비교해서 뭔가 젊고 fun한 느낌이 많이 났다!!!!! 재밌어!!!!! 친구가 너무 좋아했던, 일심남. 김원근 작가님 #김원근 도파민 최 한동안 나의 위시리스트에 있던 작가.. 예전에 슴가전… 을 보고 완전히 뿅갔는데 더이상 그런 작품은 안그리시는 듯 하다 그래도 재미있는 작품들 #도파민최 밴쿠버 우리집에 있는 작품과 비슷하지만 다른 느낌이라 찍어봄 리움 갤러리가 생각나는 오브제 저 뒤의 햇살은 진짜 불빛을 이용한다. 요즘 너무 핫항 우국원 작가님 Touch it, Feel it이라고 써있어서 잠시 헷갈리고 만질뻔했다 저 손표시만 없었어도 만졌을 듯 이것도 김재용 작가님 Donut worry 인가 이 작가님은 몇년전부터 점점 인기가 많아지는 것 같다 도넛 가격도 올랐다ㅠ 120~150 만원 선인듯 이 가격이면 팀홀튼 도넛이 몇개니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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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F2021 - 코엑스 (2)

KIAF 2021 #천광영 #오세열 수학쌤으로서 왠지 좋아해야 할것만 같은 느낌의 작품 ㅎㅎ #최지윤 원래 좋아하는 스타일의 작품은 아닌데 너무 예쁘다~ #윤상윤 너무 웃긴 얼굴 #정상준 외국 여행을 못가는 이 시기에 대리만족이 되는 작품이었다 #쿠사마야요이 내가 아는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은 엄청 점이 많은 호박, 그런 것이었는데 내가 알고 있는 쿠사마 야요이와는 다른 느낌이었다. #강진식 너무 맘에 들었던 오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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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이 온다 _ 한강 @밴쿠버 퍼블릭 라이브러리

p.161 생시에 가까워질수록 꿈은 그렇게 덜 잔혹해진다. .. 악몽 따위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일깨워주는 기억들이 조용히 당신의 머리맡에 기다리고 있다. p.134 어떤 기억은 아물지 않습니다. 시간이 흘러 기억이 흐릿해지는게 아니라, 오히려 그 기억만 남기고 다른 모든 것이 서서히 마모됩니다. p.119 순간 깨달았습니다. 그들이 원한게 무엇이었는지. 우리를 굶기고 고문하면서 그들이 하고 싶었던 말이 무엇이었는지. .. 굶주린 짐승같은 몸뚱아리들이 너희들이라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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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을 지나는 기차의 길이 구하는 문제 (거리, 속력, 시간 문장제 문제)

Q. 철도 길이가 550m인 터널이 있다. A 기차는 터널을 완전히 빠져나갈 때까지 50초가 걸리고 기차길이가 A 기차의 길이보다 60m 짧은 B 기차는 23초가 걸린다. 두 기차가 터널 양 끝에서 동시에 출발하면 1/3 지점에서 만난다고 할 때, A 기차의 길이는? Q. There is a tunnel with a railway length of 550 m. Train A takes 50 seconds to completely exit the tunnel, and train B, whose length is 60 m shorter than that of A train, takes 23 seconds. If two trains depart from both ends of the tunnel at the same time and meet at the 1/3rd point, what is the length of train A? 기차, 터널 문제는 한국 수학이든 미국/캐나다 수학이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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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급수 1+2x+3x²+4x³+5x⁴+⋯ 의 값

무한급수 1+2x+3x²+4x³+5x⁴+⋯ 은 어떻게 구할까? 한국에서 수학을 공부하고, 가르칠 때, 수학도 암기과목이라고 여겼다. 음, 아니다. 암기과목이라고 생각하라고, 배워서 나도 그렇게 가르쳤던거 같다. 일단 외워~ 정말 싫은 접근방식이었지만 고득점에 효과적인 걸 알았기 때문에 변명의 여지가 없었다. 여기와서 수학을 가르치면서 캐나다 학교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어떻게 가르치는지를 학생들의 말과 노트로 간접적으로 느끼고 있는데 절반 정도의 선생님은 정말로 생각하는 원리를 잘 알려주시는 것 같다. 여기도 물론 무작정 외우라는 선생님도 있긴 한데,,, 한국만큼 대세적인 분위기는 확실히 아니다. 급수는 영어로는 series. 한국에서 다양한 합공식을 배우는데 과연 학생들 중 몇명이나 공식이 나온 과정을 이해하고 있을까... 합공식을 얻는 아이디어가 참신하기 때문에 아이디어를 생각한다면 다른 급수를 구할때 꽤 유용하다. 아래의 급수를 구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공식이 있었던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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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dratic inequalities - factorable 이차부등식 - 인수분해 가능할 때

이차부등식은 영어로 Quadratic inequality 라고 합니다 인수분해가 가능하다는 것은 영어로 factorable 이에요. 보통 수학공부를 할 때 한국말로 하는게 좀 더 짧은 경우가 많은데 몇개 안되는 영어가 더 짧은 표현인 factorable!! 너무 편하지 않나요 저는 이 -able 어미를 아주 좋아합니다. 온갖군데 다붙여서 말을 만들어요... (문법적으로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대충 알아듣는 듯) 아무튼 이차부등식은 한번 배우기 시작하면 (캐나다 g11) 나중에 로그함수 정의역 구하거나 할 때도 많~~이 쓰기 때문에 처음 배울때 잘 배워놓는것이 좋습니다. 일차부등식은 식을 한쪽에 문자, 다른쪽에 숫자로 정리한 다음, 수직선을 생각하면 더 쉽고 이차부등식은 인수분해 가능한 경우, (factorable) 식을 한쪽에 이차식, 다른쪽에 0으로 정리한다음, 그래프를 그리거나 완전제곱식을 이용해 풀거나, 근의 공식을 이용하면 됩니다.. 인수분해 가능한 경우의 풀이는 이차함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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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blem solving using Inscribed angle theorem 원주각의 성질 이용항 문제

유학생 수학 Problem solving using Inscribed angle theorem 원주각의 성질 이용항 문제 siyoon 2023. 11. 22. 10:39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AC의 중점 M 으로 두면 삼각형 AOC 이등변 삼각형이므로 각 AMO 직각입니다. 원주각의 성질에 의해 각 COD는 각 CAD의 두배이므로 CD의 중점 N 으로 두면 각 DON 과 각 CAD 는 같습니다. 삼각형 ODN, AOM 합동이므로 위와같이 길이 나타낼수 있고 직각삼각형 ADM 에서 피타고라스 이용하면 30^2 = (r-7)^2 + (루트 r^2 -7^2)^2 하면 900= r^2 -14r +49 +r^2 -49 2r^2 -14r -900=0 r^2 -7r -450=0 (r-25)(r+18)=0 에서 r=25 따라서 지름 AD의 길이는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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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서로 같은 MBTI일 확률은?

사주, 별자리, mbti, 혈액형, 띠 궁합... 같은걸 전~혀 믿진 않지만 학생들을 가르치려면 요즘 유행하는 것 정도는 저절로 알게 됩니다. 왜냐면 학생들이 "썜 T죠" "쌤쌤쌤 빅뉴스! - 뭔데, - 저 mbti 바꼈어요 - 아 그래... 뭔데.." 이 두가지 말을 정말 자주 듣기 때문입니다 ^^ㅋ 혈액형을 따지던 제 세대라는 확실히 다르네요..ㅎㅎ 아무튼 T가 뭔지 모르겠지만 자기는 너무 J인데 주변에 T인 친구들이 많다며, 조용히 "T발C끼들.."이라며 하소연을 하던 내 친구와의 통화를 보니 뭔가 좋은 느낌은 아닙니다 ㅋㅋ 아무튼, mbti도 궁합이 있다지만 일단 쉽게 가봅시다.. 내가 만난 그 사람이 나와 같은 mbti일 확률은? 을 생각해 볼게요. MBTI도 각각의 타입마다 구성비율이 다를것 같지만, 구성비율이 같다고 가정하고 생각해 볼게요. MBTI는 총 16가지로 분류됩니다. 만약 제가 INTJ라면, 제가 만난 그 사람, 특정한 그사람이 저와 같은 mbit가 될 확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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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혈액형이 같을 확률

저는 혈액형으로 서로의 성격을 미리 판단하는 것을 재미로 삼던 세대인데요 ㅎㅎ 혈액형을 표현하는 요소가 많지만 가장 흔한 방법은 ABO식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A형, B형, O형, AB형 이렇게요.. 우리나라는 A형이 가장 많지만 전세계적으로 보면 O형이 가장 많다고 해요. ABO형 혈액형은 나라마다 구성비율이 다릅니다. 한국인은 A형, B형, O형, AB형의 구성비율은 각각 32%, 31%, 28%, 10% 입니다. (인종별) 제가 사는 캐나다는 O형이 가장 많은 39%, A형은 36%이고 특이하게 B형의 비율이 적습니다. 8% AB형은 3% 이네요.. 수혈받을 일이 없기를 ㅠㅠ 저는 AB형이거든요 ㅠㅠㅠㅠ (자료출처 https://en.wikipedia.org/wiki/Blood_type_distribution_by_country ) Blood type distribution by country - Wikipedia Blood type distribution by cou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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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 GPT 쉬운 수학 풀이마저, 틀릴수도 있어요!

안녕하세요? 유학생 수학쌤 셀린입니다. 저는 이번학기에 밴쿠버 명문대인 UBC와 SFU에 다니는 학생들 Calculus, Linear algebra 를 가르쳤어요. 학생들이 드디어 방학에 들어가서 이제 좀 마음의 여유가 생겼네요 ^^ 대학생 수업을 하다보면 가끔 solution이 없는 문제들을 풀어줘야 할때도 있는데요, 그러면 chatGPT, Grok, Julius 등을 이용해 답을 확인해 보는데, 가끔...... 종종.... 꽤 자주...... 답을 틀립니다 ^^;; 수학이면 공식도 있는데 틀려? 라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틀리더라구요 ㅎㅎㅎㅎ 그러니 무조건 AI 답변이라고 믿지는 마세요!! Use the method of cylindrical shells to find the volume of the solid obtained by rotating the region between y = x^2 and x = y/2 about the line x = 5 바로 이문제. 학생이 c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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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각선, 영어로 & 직육면체 대각선 문제풀이

안녕하세요, 유학생 수학쌤 셀린입니다. 대각선 = Diagonal ‘대각선’은 영어로 diagonal이라고 합니다. 직사각형이나 직육면체처럼 다각형이나 입체 도형 안에서 이웃하지 않는 꼭짓점을 잇는 선이 바로 diagonal이에요. 예시문제를 한번 볼게요. Each side of a cube is 5 inches long. Find the length of a diagonal of the cube. 해석 : 각 변의 길이가 5인치인 정육면체가 있다. 이 정육면체의 대각선의 길이를 구하시오. 이 문제를 보면 “diagonal of the cube” 라는 표현이 나와요. 그럼 여기서 말하는 대각선은 어떤 선일까요? 정육면체(큐브)는 6개의 정사각형 면으로 구성되어 있죠. 그런데 이 문제에서 묻는 대각선은 면 위의 대각선이 아니라, 큐브 안을 관통하는 대각선, 즉 공간 대각선 (space diagonal) 이에요. 그림을 그려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이 문제를 풀면 다음과 같아요. 피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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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리꼴 영어로? + polynomial word problem

안녕하세요! 유학생 수학쌤 셀린이에요. 사다리꼴은 영어로 Trapezoid 사다리꼴은 영어로 trapezoid라고 해요. 두 변이 평행하고, 나머지 두 변은 평행하지 않은 사각형을 말하죠. 영국에서는 trapezium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미국식 영어에서는 trapezoid가 표준이에요. 이때 잠깐! 문장제 문제 word problem 을 잘 풀려면? 1) 문제 이해를 한 다음 2) 문제 상황을 그림 diagram 으로 그려보고 3) 미지수 variable 를 설정한 다음 4) 식 expression 혹은 방정식 equation 을 세우세요. 예시 문제 A new dam being built has the shape of a trapezoid. The length of the base at the bottom of the dam is 2 times the height. The length of the base at the top of the dam is 1/5 times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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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여있는 3명의 정체를 밝혀라 (논리 수학 챌린지 - 머리 나빠도 풀리는 풀이 추가)

낯선 여행지에서 당신은 세 명의 마을 사람 A, B, C를 만났습니다. 이들 중 한 명은 천사, 한 명은 악마, 나머지 한 명은 평범한 인간입니다. 천사: 항상 진실만을 말합니다. 악마: 항상 거짓말만 합니다. 인간: 기분에 따라 진실을 말할 수도, 거짓을 말할 수도 있습니다.(랜덤) 세 사람은 각각 당신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과연 이들의 진짜 정체는 무엇일까요? A: "나는 천사가 아니에요." B: "나는 악마가 아니에요." C: "나는 인간이 아니에요." 답을 생각해보세요! 같이 풀어볼까요? 먼저 악마를 골라내 봅시다. [스텝1] 만약 A가 악마라면? A가 악마가 아니라고 진실을 말했으니 이건 모순. [스텝2] 만약 B가 악마라면? B가 악마가 아니라고 거짓을 말했으니 가능성 있음. [스텝3] 만약 C가 악마라면? C가 인간이 아니라고 진실을 말했으니 이것도 모순. 여기까지 하면 B가 악마라고 결정됐습니다! 이제 천사를 찾으러 가봅시다. [스텝4] 만약 A가 천사라면?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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