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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의 언어, 댄 주래프스키

 음식의 언어, 댄 주래프스키

음식의 언어 작가 댄 주래프스키 출판 어크로스 발매 2015.03.25 리뷰보기 공감각적인 책이 좋다. 한가지 주제를 다른 분야의 시각으로 쳐다보는 책들...^ ^ p.28 프라이드 치킨 아 라 메릴랜드 하프 바다거북 아 랑글레즈 서로인 스테이크 오 샹피뇽...

우리는 더이상 1970년대에 살고 있지 않으니 이제 이런 식의 가짜 프랑스어는 그저 우스울 따름이다. 그러나 지위와 사회적 계급 격차는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현대의 값비싼 레스토랑은 여전히 자신들의 높은 지위를, 아니면 그 지위를 향한 열망을 표시하는 저마다의 방식을 갖고 있다. "우리 눈에 보이는 온갖 종류의 잠재적인 언어학적 힌트들" p.48 요즘의 폼나는 메뉴는 가볍고 간결하며, 싸구려 충전용 형용사나 '진짜' 재료를 쓴다는 끝없는 변명을 달고 있지 않다.

당신의 지위가 높다는 것을 보여줄 때는 말이든 음식이든 적게 쓸수록 더 좋다. 바삭바삭한, 오독오독한, 짜릿한, 즙이 풍부한, 자극적인, 두툼한, 훈제한 맛의,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