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트 알베르 카뮈민음사 블로그 글 더보기 p.13 시간이 없고 깊이 생각할 여유가 없어서 사람들은 사랑이 무엇인지 알지도 못한 채 사랑할 수밖에 없다. p.40 물음 : 시간을 허비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답 : 시간의 길이를 구체적으로 체험할 것.
방법 : 치과 병원 대기실에서 불편한 의자에 앉아 여러 나절을 보낼 것, 일요일 오후를 자기 방 앞의 발코니에서 보낼 것, 이해하지 못하는 외국어로 하는 강연을 경청할 것, 가장 길고 가장 불편한 철도의 코스를 골라 입석으로 여행할 것, 공연장의 매표구 앞에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차례가 오면 표를 사지 말것 등등.. p.42 내게 관심 있는 것은 꼭 한가지 뿐인데, 그건 바로 마음의 평화를 얻는 일입니다. p.98 그때 우리가 끊임없이 마음속에 지니고 있었던 공동, 과거로 돌아가고만 싶은, 혹은 그 반대로 시간의 흐름을 재촉하고만 싶은 구체적 감정, 어이없는 요구, 저 불타는 화살과도 같은 ...
원문 링크 : 페스트, 알베르 카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