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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매출 식자재 유통 푸디스트 매물로

 1조 매출 식자재 유통 푸디스트 매물로

국내 사모펀드 VIG파트너스가 매출 1조 원을 돌파한 식자재 유통 기업 푸디스트 매각에 나섰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VIG파트너스는 최근 KB증권을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고 전략적투자자(SI)와 재무적투자자(FI) 등을 대상으로 물밑 태핑을 시작했다. VIG파트너스는 2020년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위탁급식·식자재 유통 부문을 1000억여 원에 사들인 뒤 기존에 약 700억 원을 들여 인수했던 동종 업계 윈플러스와 합병하는 볼트온(bolt-on) 전략으로 푸디스트를 만들었다.

푸디스트는 도매마트인 ‘식자재왕’과 온라인 식자재 플랫폼 ‘e왕마트’ 등으로 유명세를 탔고 최근 들어서는 확장 브랜드인 ‘식자재왕 플러스’ ‘식자재왕 온’을 론칭하고 상품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푸디스트는 매각 첫해인 2020년에 매출 4545억 원, 영업손실 125억 원을 기록했지만 3년 만인 지난해에는 매출 1조 290억 원, 영업이익 75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업계에서는 푸디스트가 온라인으로 식자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