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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4월에 한여름 더위...정선 31.2·서울 28.9

 또 4월에 한여름 더위...정선 31.2·서울 28.9

4월 마지막 일요일인 오늘, 전국이 30도 안팎의 낮 기온을 보이며 무척 더웠습니다. 때 이른 한여름 날씨를 비가 식혀주는 패턴이 4월 내내 반복되고 있는데, 내일도 전국에 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장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벚꽃이 떨어진 지 3주가 채 지나지 않은 여의도에 또 이른 여름 더위가 찾아왔습니다.

아이들은 입은 옷 그대로 물놀이터에 뛰어들고, 취재하는 기자도 맨발에 젖은 바지를 걷어 올렸습니다. 꽃보다는 물을 찾게 되는 날씨.

그늘을 찾아 남산 팔각정에 모여 앉은 사람들은 아이스크림에 부채까지 손에 들었습니다. 4월 봄이라기보다는, 한여름에 가까운 풍경입니다. [방지호·방준영·방준우 / 서울 은평구 : 조금 지치긴 한데, 더 더워지면 더 힘들 것 같고 지금 날씨 딱 좋은 거 같아요.

남산타워 올라오길 잘한 거 같습니다.] 서울 낮 기온은 2주 전 일요일에 29.4도를 찍은 데 이어, 또다시 평년 기온을 8도 넘게 웃도는 28.9도를 기록했습니다.

그 밖에 정선 31.2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