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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화되는 사기 범죄…머리 맞댄 민간-경찰

 고도화되는 사기 범죄…머리 맞댄 민간-경찰

누군가의 인생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기는 범죄 중 하나가 바로 사기입니다. 나날이 고도화되는 범죄에 수사당국의 고민도 깊어만 지는데요.

대응책 마련을 위해 민관이 머리를 맞댔습니다. 고민의 현장을 나경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현장음] "이게 수수료를 먼저 납부해야지…아니 빌리세요." 영화 '시민덕희'의 한 장면입니다.

주인공 덕희는 결국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 3천만원을 뜯겼습니다. 이 영화는 2016년에 일어난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는데, 보이스피싱 사기는 8년이 지난 지금도 현재 진행형입니다.

최근엔 한층 진화한 사기 수법인 투자리딩방이 기승을 부리는데, 집계된 피해액만 1조 2천억원이 넘습니다. 한술 더 떠서 이제는 딥페이크까지 범죄에 악용됩니다.

[서병호 / 한국금융연구원 금융혁신연구실장] "얼굴 혈류 변화 같은 걸 탐지하거나 프레임 단위로 분석해서 실시간으로 딥페이크를 탐지하는…." 대응 기술 역시 범죄만큼이나 빠르게 발전합니다.

[박해룡 / 한국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