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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저우서 초강력 토네이도 발생‥5명 사망·33명 부상 / 세계기상기구 "기후재난 아시아가 가장 심각

 중국 광저우서 초강력 토네이도 발생‥5명 사망·33명 부상 / 세계기상기구 "기후재난 아시아가 가장 심각

최근 폭우가 몰아친 중국 남부 광저우시에서 토네이도가 발생해 5명이 숨졌습니다. 중국신문망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어제 오후 3시쯤 광저우시 바이윈구에서 강력한 토네이도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당국의 1차 조사 결과, 어제 토네이도 영향권은 길이 약 1.7, 폭 280m에 달했습니다. 이번 토네이도로 주민 5명이 숨지고 3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중국 CCTV는 광저우에 우박이 내리는 등 불안정한 기상 상황으로 인해 국지적인 이상 현상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광저우가 속한 광둥성에선 최근 극심한 폭우로 4명이 숨지고 11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아시아에서 발생한 기후재난이 전세계에서 가장 심각했다고 시계기상기구(WMO)가 밝혔습니다. 세계기상기구가 발표한 '아시아 기후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는 홍수와 폭풍으로 인해 가장 많은 사상자와 경제적 손실이 발생한 가운데 폭염 위험도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고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