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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몰입하고 있는 일들

진행되고 있던 5건의 퍼스널 브랜딩 8주 과정 컨설팅이 하나씩 마무리 되어가고 있습니다. 1. 공간 대여업 이 분은 비즈니스 브랜딩 컨설팅이었습니다. 하지만, 1인 기업의 경우 퍼스널 브랜딩에서부터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이 바로 브랜드가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브랜드 미션-비전-컨셉, 컬러, 네이밍 정의가 완성되었고, 이제 마지막 로고 작업과 인테리어 공사만 남아 있습니다. 컨셉을 잡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하지만, 컨셉이 잡히니 나머지는 일사천리로 진행되었습니다. 대표님께 맡겨 놓지 않고 작은 부분까지 같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했습니다. 12월 중에 리뉴얼 오픈이 되면 최종 정리를 해서 글도 써볼 생각입니다. 2. 30대 초반 직장인 직장을 다니고 있지만, 그 직업 자체에서 의미를 찾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쉽지 않았지만 집요하게 자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유도했습니다. 6번 정도 만났을 때 의미를 두고 살아야 할 삶의 방향 즉, 삶의 목적을 찾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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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트럼프가 '나'에게 미칠 영향은? 트럼프 2.0 또 다른 미국

출판사들은 참 빠르게 움직인다. ^^ 아직 취임하기도 전인에 트럼프 2.0 관련 책들이 많이 출간되었다. 이번에 내가 읽은 책은 매일경제신문사에서 나온 트럼프 2.0 또 다른 미국 트럼프 2.0 또 다른 미국 매일경제 글로벌경제부 지음 매일경제신문사 트럼프 2.0 또 다른 미국 : 네이버 도서 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 search.shopping.naver.com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운 트럼프의 재집권이 세계 질서에 몰고 올 격변을 예측한 『트럼프 2.0 또 다른 미국』이 출간됐다. 매일경제 글로벌경제부 기자들과 미국 특파원들이 집필한 이 책은 단순한 시사 분석서를 넘어 한국의 생존 전략을 모색하는 로드맵을 제시한다. 책은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새로운 관세전쟁의 서막" : 경제 1부 "새로운 관세전쟁의 서막"에서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경제정책을 집중 분석한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대중국 무역전쟁의 새로운 양상이다. 저자들은 트럼프가 1기 때보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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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어 못해서 아쉬운 것

가끔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다시 저렇게 해 볼 기회가 있을까?" 나에게 '저렇게 해' 보고 싶은 것은 대부분 신체적 기능이 따라 줘야 할 수 있는 것들이다. 하면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럴 기회는 희박한 그런 일들. 생각나는 몇 가지만 이야기해 보자. 가입한 OTT가 없어서 EPL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축구)을 생중계로 못 보고 있다. 그러다 보니, 주로 점심을 먹으면서 하이라이트를 보게 된다. 골 넣는 장면도 멋있지만, 골키퍼가 몸을 날려 핑거팁 finger tip으로 날아오는 공을 겨우 건드려 쳐내는 장면을 보면 피가 끓는 느낌이 든다. 딱 이 장면이다. Joe Hart. pinterest 난 축구에 늦바람이 들었었다. 40대 중후반, 중국에 살 때 축구 커뮤니티를 만들어 매주 한 번 2시간씩 축구를 했었다. 축구를 잘하는 분들은 오랜 동호회 경력에서 익힌 기술 축구를 하는데, 기본기가 없는 나는 감각으로 축구를 했다. 주로 중앙 수비수였는데 코너킥 상황이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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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

어릴 때 저는 도전 정신과 실행력이 부족했었습니다. (빈 집 2층에서 뛰어내리는 취미 빼고) 쉬운 말로 '겁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겁 많은 아이의 전형적인 외모도 가지고 있었지요, 마른 체형에 큰 눈. 자신을 과소평가하고, 남들의 기세에 눌려서 하고 싶은 것을 포기하며 사는 것이 오히려 편안했었습니다. 지금 곰곰이 생각해 보니, 움베르토 에코의 말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공포에 사로잡힌 사람에게, 상대 역시 공포에 사로잡혀 있다는 낌새만큼 큰 위안이 되는 것은 없는 법." 저는 '상대 역시 공포에 사로잡혀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었습니다. 항상 저만 불리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했고, 항상 저만 경쟁력이 부족해서 도전하기도 전에 풀이 꺾여버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pinterest 나이가 좀 들어보니 사실은 이런 거더라고요. "나만 그런 게 아니다. 다른 사람들도 걱정과 불안과 염려에 사로잡혀 살고 있다." 우리는 흔히 자신만이 불안과 두려움을 안고 살아간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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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생산성'을 올립시다

생산성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적성에 맞지 않았지만 제 전공이었고요, 그 여파로 대학을 졸업한 지금까지 제가 하는 모든 행동에는 생산성의 개념이 녹아있습니다. 설거지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좀 전에 설거지를 하다가 '기분 생산성'이라는 개념이 생각났거든요. 설거지 로봇 redbubble.com 설거지는 따분하고 귀찮은 일입니다. 단순한 일인 것 같지만 설거지를 하는 순간 내 몸은 완전히 묶여버립니다. 두 눈과 두 손을 다 투입해야 설거지가 됩니다. 직접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발도 고정되어 있어야만 합니다. 손이 젖기 때문에 잠시 딴 일을 할 수도 없습니다. 예를 들어, 가려운 곳을 긁는다든지 물을 마신다든지 등도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닥치고 그냥 설거지에 집중하면 되는데, 저는 생산성 때문에 그럴 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빠른 시간 내에 설거지를 끝내고 싶어집니다. 그 기저에는 하루 30분 설거지 시간을 더 가치 있는 것에 투자하면 더 생산성이 오를 것이라는 생각이 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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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만 읽고 서평] 평균의 종말 - 토드 로즈

한 지인의 사무실에서 오후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는데, 회의가 하나 남아 있어서 저 혼자 사무실을 지키게 되었습니다. 대안학교를 운영하시는 분인데, 아이들에게 공간 다 내어주고 정작 교장인 본인은 마당에 있는 컨테이너에서 일을 합니다. 컨테이너의 절반은 책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책장을 유심히 보다가 토드 로즈의 책 평균의 종말을 발견했습니다. 저자의 또 다른 책 다크호스는 올해 제가 읽은 책 중 단연 최고의 책이었기에, 이 책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많이 남아서 서문만 읽어보기로 했습니다. 역시 명불허전입니다. 그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이 책은 '평균'이라는 허울을 통해 '개개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책으로 다크호스와 그 명맥을 같이 합니다. 서문에 '노르마 Norma'라는 개념이 나옵니다. '노르마'는 1940년대에 미국의 부인과 의학박사와 유명 조각가가 협력하여 가장 평균적인 미국 여성의 신체 치수를 토대로 탄생된 조각상의 이름입니다. 이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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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성은 바뀔 수 있을까?

인간의 본성은 쉽게 변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프랜시스 베이컨은 그의 저서 Bacon's Essay 에서 본성에 대한 놀라운 통찰을 보여줍니다. "본성을 바꾸고 정복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습관뿐이다." 16-17세기를 살았던 그가 오늘날 우리가 고민하는 것과 같은 고민을 했다는 것이 신기하게 다가옵니다. 베이컨은 왜 목에 레이스를 매고 있을까? 습관일까? pinterest 인간의 본성은 깊숙한 내면에 뿌리내리고 있어 쉽게 변화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대부분의 상황에서 이성적으로 행동하려 노력하지만, 특정 자극이나 상황에 직면하면 본능적 본성에 지배됩니다. 의지와 각오가 남다르다면 단번에 술이나 담배를 끊는 사람처럼 본성을 제압할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그런 의지를 갖고 있지 못합니다. 그대는 자유를 원하는가? 그대의 가슴을 졸라매는 사슬을 한차례 강렬한 안간힘으로 끊어라. 그러면 안식이 오리라. 오비디우스의 시 <사랑의 치료> 그런 의지가 부족한 대부분의 사람에게 습관은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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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과 브레인 스톰

산책의 목적은 운동이 아닙니다. 굳이 운동으로 정의해 보자면 저에게 산책은 머릿속을 비우는 훈련 입니다. 그래서 저는 산책할 때 빨리 걸으려 하지도 않고, 팔을 앞뒤로 힘차게 흔들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죄책감 없이 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고 터덜터덜 걸을 수 있습니다. 산책의 목적에는 운동의 의미가 1도 없기 때문입니다. 집에서 탈출한 강아지처럼 길바닥에 코를 아니 눈을 박고 잃어버린 동전을 찾듯 길을 걷습니다. 산책할 때 나는 댕댕이가 됩니다. Josef Koudelka: Dog (1977) 그렇게 걷다 보면 머릿속에서 폭풍이 일어날 때가 있습니다. 머릿속이 제대로 비워지면 뇌에 폭풍이 일어납니다. Brain + Storm 브레인스톰 brainstorm은 의학용어였다고 합니다. 19세기 말, 심각한 정신적 혼란이나 일시적 불안정 상태를 의미하는 용어였는데요, 한 광고 전문가에 의해 창의적 문제 해결을 위한 발상 기법으로 재해석되었습니다. 이 단어에 숨은 스토리처럼 정신적 심리적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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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주는 제주 돌담

오늘은 산책을 반대 방향으로 했습니다. 이 길도 좋아하긴 합니다. 그런데, 무서운 개를 키우는 집이 있어서... 줄이 끊어져라 덤벼들려고 하는 통에 겁이 나서 못 가겠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오랜만에 마음이 동해서 그 길로 접어들었습니다. 아직 따지 못한 귤이 주렁주렁 매달린 귤 밭 돌담길을 걸어갔습니다. 가슴 높이로 제법 높은 돌담. 파란 하늘과 신선한 아침 햇살 오렌지색 아니 귤색으로 물든 귤 그리고, 검정 돌담의 조합이 너무 예뻐서 걸으면서 영상을 찍었습니다. 그런데, 돌담 위로 뭔가 보입니다. 빨래 삶는 솥 위로 하늘하늘 올라오는 수증기 같은 것이 보입니다. 가던 길을 멈추고 자세히 보니 돌담에서 수증기가 나옵니다. 어제 하루 종일 내렸던 빗물과 밤새 내린 서리를 머금은 현무암 돌담이 아침 햇살을 향해 다시 그 물방울들을 되돌려주고 있었습니다.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호수 수면의 아침 안개처럼 돌담은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게 조용히 물방울을 뿜어내고 있었습니다. 그 물방울은 다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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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능이 가치가 되려면

오늘은 조금 충격적인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원초적이고 본능적인 생물학적이고 생태계적이며 가슴이 마구마구 쿵쾅거릴 이야기를 할 것이므로 99세 이상인 분은 읽지 말기를 당부드립니다. "세상은 우리가 아는 것보다 훨씬 치열하고 본능적이며 장엄하다. 지금 내가 고통 중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일지라도 자연의 앞에서는 입을 다물어야 한다." 자연의 섭리는 우리의 시각과 논리의 한계를 넘어서는 것입니다. 그만큼 아름답기도 하지만, 그만큼 잔인하기도 합니다. 약 2주 전에 목격한 한 사건 때문에 알게 된 진리입니다. 제주도 구좌에 있는 '안돌 오름'을 오르고 있었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안돌오름 오름의 허리를 타고 오르다보면 두 오름이 만나는 골짜기가 나옵니다. 사건은 그 골짜기가 나타나기 전 지점에서 발생했습니다. 무심코 바닥을 내려다보다 뭔가를 발견했습니다. 두려운 것은 눈에 잘 띄지요. 전 지네와 사마귀를 잘 찾아냅니다. 오늘은 사마귀였습니다. 가을 단풍처럼 갈색 옷으로 반쯤 갈아입은 커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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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는 살아남습니다.

지난주부터 새로운 프로젝트를 두 가지 시작했습니다. 둘 다 책과 관련된 일이네요. 이런 일을 하게 될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는데요 ㅎㅎ 한 가지는 책 내지 편집입니다. 이런 일을 하게 될 줄이야 fontsinuse.com 어릴 때부터 노트 필기하는 것을 참 좋아했어요. 수업 시간에 받아 적은 것을 집에서 새 노트에다가 책을 만들 듯 옮겨 썼던 기억이 있습니다. 대학생이 되었던 1988년은 퍼스널 컴퓨터의 대중화 원년이었습니다. 저는 286 컴퓨터를 처음 구입했습니다. Crest라는 브랜드 이름을 단 조립 컴퓨터였는데요. 디자인이 이뻐서 선택했습니다. 구입 당시 최대 고민은 PC와 프린터 조합을 살 것인지, 전용 워드프로세서를 살 것인지였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이상한 고민인거죠. pinterest 그때는 PC로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었습니다. 저는 컴퓨터와 친해지기위해 워드프로세싱을 선택했습니다. 리포트나 교회 주보 등을 워드프로세서로 편집해서 만드는 것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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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능동적으로 행복해지는 법 행복은 능동적-노연경

에세이를 써보려고 하니 묘하게도 에세이 서평의뢰가 자꾸 들어온다. ^^ 행복은 능동적 노연경 필름 출판사 행복해지려고 분투를 했더니 놀라울 정도로 행복해졌다. 행복하다고 믿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달라진 게 없는데... 행복은 능동적인 것이다. 별것도 아닌 귀엽고 하찮은 것들이 다 나를 행복하게 만든다. 행복은 능동적 책표지에서 이 책의 표지에 적힌 이 문장을 읽으며 잠시 걸음을 멈추었다. 우리는 흔히 행복은 상황의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돈, 직업 등등. 상황이 받쳐주면 행복해지고, 못받쳐주면 불행해진다고. 하지만 저자는 이런 통념을 뒤집는다. 행복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찾아 나서는 것이라고. 그리고 그 여정은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과 맞닿아 있다. 책은 네 개의 장으로 나뉘어 있다. '자유', '음미', '사랑', '성취'라는 제목이 붙은 각 장은 마치 행복으로 가는 길의 이정표처럼 느껴진다. '자유' 편에서 저자는 우리가 얼마나 타인의 기준에 맞춰 살아가고 있는지를 섬세하게 짚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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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감 (미리 쓰는 감사) 즉흥 강연

지난주 토요일 저녁 저희 집에 5쌍의 부부를 초대했습니다. 평범한 삶을 살아오신 분들입니다. 퇴직을 2년 앞둔 해양경찰 (최근에 제주 바다 어선 침몰 수습으로 고생하셨음) 지난주 회사 존폐를 건 4년짜리 입찰에 성공하신 기업인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 아들을 둔 부부 입양한 사춘기 딸과의 갈등으로 올 한 해 큰 어려움을 겪은 부부 갱년기 장애를 잘 극복하시고 회복되신 부부 이제 지난 1년과 작별해야 할 시간입니다. pinterest 각자 싸온 음식으로 맛있는 식사를 마칠 무렵 뭔가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화두를 던졌습니다. "생업에 대해서는 이미 내년 계획이 다 있으시죠? 그런데, 정작 자기 자신에 대한 내년 목표는 세우셨나요?" 조용합니다. 제대로 분위기 가라앉혔습니다. 의도한 바입니다. "올해 피드백하고 내년 목표 세우라고 하면 머리 아프시죠?" 실제로 한 분은 갑자기 기침을 하면서 계속 땀을 흘리기도 하셨습니다. ㅋ "쉬운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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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과 전경의 법칙

제주도에서 가장 좋아하는 카페 '오늘베를린'을 갔습니다. 오늘베를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선흘남4길 176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사장님 부부가 활짝 웃으시며 반겨주십니다. 이제 제 차도 알아보시는지 오실 줄 알았다는 표정으로 맞아주시니 너무 감사했습니다. SNS에 올리셨던 '한강' 작가와의 인연이 너무 놀라워서 사장님께 직접 듣고 싶었습니다. 그 스토리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놀라운 스토리입니다.) 저도 글을 쓰고 싶어요 ft.한강 연일 노벨 문학상 수상자 한강 작가님이 화제입니다. 작가님에 대한 두 가지 에피소드가 있어 소개해 봅니... blog.naver.com 사장님도 신이 나셨는지 의자를 끌고 와서 제 옆에 앉으십니다. 손에 책도 두 권 들려있네요. 지구는 우리들의 집이라는 책과 어린이 환경사전이라는 그림책입니다. 한강 작가 (아니 그때는 한강 기자)와 연을 맺게 해 준 책이 바로 지구는 우리들의 집 이라고 하시네요 ^^ 책을 여러 권 쓰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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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의 글

나는 지금 한 어르신의 자서전을 편집하고 있다. 출판사 대표님의 말씀이 정확했다. "200년 전쯤에 사셨던 분 같아요." 처음에는 새겨듣지 않았다. '어르신들이 대부분 그렇지 뭐.' 아직 편집 실력이 서투르기에 내용보다는 정확성에 더 힘을 쏟았다. 총 80개의 글이 있다. 한두 편 편집해 나가면서 글이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재미도 잠깐, '부모님 생각' '그리운 어머니' '나의 아버지' 같은 제목의 글을 읽어나가면서 눈물 콧물 흘리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pinterest 틀린 맞춤법 어색한 주어와 동사 뜬금없는 쉼표는 더 이상 거슬리지 않았다. 나는 독자가 되었고 아니 청자(聽者)가 되었고 작가님은 화자(話者)가 되었다. 바로 내 옆에서 들려주는 이야기가 되었다. 내 아버지 정도의 나이이신데 이야기의 내용은 내 할아버지의 이야기이다. 이야기는 딱 두 단어로 요약할 수 있다. "가난과 행복" 상반된 두 단어가 공존하는 삶을 사셨다. 가난을 극복하고 나서 행복해지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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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 읽으세요?

요즘 제 능력에 좀 버거운 일을 하고 있어서, 마음과 시간의 여유가 좀 부족하네요 ^^ 그래서, 브런치에 연재 중인 '멋진 남자 가이드북' 4편의 글을 블로그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연재 브런치북] 멋진 남자 가이드북 50여년간 남자로 살아왔습니다. 20세기에 살던 남자가 어느새 잘 생기고 몸매 좋고 돈 많은 남자가 멋진 남자로 정의되는 21세기 세상에까지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변하지 않는 진리는 이것입니다. 멋진 남자는 외형의 완성이 아니라 스타일의 완성이라는 것. 기본과 취향이 만나 스타일이 만들어집니다. 스타일이 완성되면 교양과 애티튜드도 완성됩니다. 가끔 돈도 찾아옵니다. 스타일은 외모와 물질이 아닙니다. 스타일은 내면으로부터 완성되어지는 외면입니다. 25년간 브랜딩을 공부했습니다. 퍼스널 브랜딩으로 눈을 돌리다보니 '멋진 남자'가... brunch.co.kr 4화. [책] 멋진 남자는 이런 책을 읽는다 - OCIC - 어떤 책 읽으세요? 이런 질문을 받으면 멋진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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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보고 이야기합시다

이번 주는 내내 집에 있었습니다. 수요일도 쉬지 않고 일했고, 아침에 산책도 하지 않았습니다. 해야 할 일도 많았지만 그 일들이 처음 하는 일들이라 마음에 부담감이 컸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일해보니 중국 회사에서 일할 때가 생각이 났습니다. 한국말이 통하는 사람이 없으니 회사에 있는 내내 진정한 대화를 나눌 사람이 없었습니다. 출근해서 퇴근할 때까지 일만 했습니다. 그때 깨달은 것은 회사는 '일'하는 곳이지만 '공감'이 없으면 견디기 힘든 곳이라는 점이었습니다. 공감을 누리지 못하면, 아무리 최고의 성과를 거두어도 의미를 느낄 수 없다는 것. 한국 회사에 다닐 때 매일 아침 모여 같은 글을 읽고 깨달은 것을 나누었던 QT 시간이 참 귀중하고 필요한 시간이었다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만나서 이야기합시다. Bob Gill, Art Directors Annual 팬데믹 이후 온라인 미팅이 오프라인 미팅과 거의 동등한 효력을 발휘하게 되었지만, 어쩔 수 없어 인정을 해준 것이지 완전히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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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추억

요즘 갑자기 홍콩에 가보고 싶어졌다. 2016년부터 약 2년간 홍콩 바로 옆 광저우라는 도시에 살았었다. 광저우 기차역에서 기차를 타면 2시간 만에 홍콩에 도착한다. 그래서, 조금 따분하다 싶으면 아내랑 같이 주말에 홍콩에 바람 쐬러 다녀오곤 했다. 회사에서 일하다가도 급하게 가봐야 할 이벤트나 브랜드 오프닝 행사가 있으면 당일치기로 후딱 다녀오기도 했다. 새로운 도시에 가면 샵을 배경으로 사람을 찍는 것을 좋아한다. 거의 20년 전에 홍콩에 지인들과 패키지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는데 많이 실망했던 기억이 있다. 패키지여행으로 홍콩을 가면, 스타의 거리나 침사추이 쇼핑거리, 몇몇 오래된 사찰과 짝퉁 파는 몽콕 시장, 도심의 야경과 유람선, 디즈니랜드 그리고 딤섬 등의 미식이 홍콩의 전부인 것처럼 느껴지기 쉽다. 모든 도시가 그렇지만, 관광지로 이름난 곳은 대충 눈도장만 찍고, 현지인들이 즐겨 다니는 곳이나 골목 구석구석을 일부러 다녀보는 것이 훨씬 재미있다. 다니던 회사에 홍콩인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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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는 정말 프리할까?

요즘 틈이 날 때마다 (사실은 글감이 떨어질 때마다) 읽는 두 권의 책이 있습니다. 임승원 발견, 영감 그리고 원의독백 프랜시스 베이컨 베이컨 에세이 오늘은, 베이컨 에세이에서 이렇다 할 포인트를 얻지 못했습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발견, 영감 그리고 원의독백를 손에 들고 아무 페이지나 열어보았습니다. 어라... 소제목이 '프리랜서' 30년 직장 생활을 해오면서 내가 프리랜서가 될 것이란 생각은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아직도 1인 사업가, 프리랜서가 뭐가 다른지도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그런 규격화된 정체성보다는 지금 내가 무슨 일을 왜 하고 있는지가 더 중요하겠지요. 상상했던 프리랜서의 모습은 어디에 가깝습니까? Pineterest 임승원 작가의 프리랜서에 대한 정의가 재미있습니다. 이제 나는 그들을 속이지 않아도 된다. 나를 속이지 않아도 된다. 내가 나로 존재하면서 월세를 내고 치킨을 사 먹는다는 건 아주 행복한 일이다. 보람차고 행복하다. 이렇게 적당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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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있는 K-중산층

한 TV프로그램에 참여한 일반인의 이야기를 아내를 통해 접해들었습니다. 상당한 교육을 받았고 최상위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그것이 자기다운 삶이 아니라는 이유로 모든 것을 포기하고 뜻밖의 직업으로 몇 년을 살아왔던 이력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지금은 프랑스계 회사에 다니는 그가, 프랑스인이 정의하는 증산층에 대해 이야기하는 대목에서 충격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보통 중산층을 어떤 수준 이상의 교육을 받고 어떤 수준 이상의 직장을 다니고 어떤 수준 이상의 수입이 있고 어떤 수준 이상의 자동차와 집을 소유하고 있는지로 정의합니다. 중산층의 정의는? pinterest 하지만, 프랑스의 중산층 정의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다룰 줄 아는 악기가 있고, 구사할 수 있는 외국어가 있고,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 이 3가지를 누릴 만큼 시간과 경제의 여유는 물론이고 교양과 품격과 이성의 여유를 가지고 있는지가 그 기준이었습니다. 프랑스는 계몽주의와 프랑스 혁명이라는 유산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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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무기는 무엇입니까?

내 인생의 목적을 이루어가기 위해서는 '도구'를 찾아야 합니다. 성경에 이 '도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기원전 이스라엘에 '삼갈 Shamgar'라는 지도자가 있었습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블레셋 (지금의 팔레스타인 지역) 의 압제로 전쟁용 무기 제조가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삼갈은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600명을 사살하는데요, 삼갈은 '소를 모는 막대기'를 무기로 사용했다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Shamgar AnonymousUnknown author '말마드'라고 불리는 이 막대기는 한쪽 끝은 소를 통제할 수 있도록 철로 된 '촉'이 달려있고, 다른 한쪽은 농기구로 사용할 수 있도록 삽모양으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무기로 제대로 무장한 적군 600명을 사살한 것은 놀라운 업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전쟁 같은 삶을 살아가야 하는 우리는 최첨단 무기를 장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쏟아져 나오는 최신 무기들의 개념을 파악하는 것도 버겁습니다. (AI도 왜 이렇게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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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바쁘지만 마케팅은 배우고 싶어 마케팅 개념 정리로는 안성맞춤인 책

저는 브랜딩을 시작하기 전에 마케팅 업무부터 시작했습니다. 미션과 비전의 차이, 목적과 목표의 차이처럼 브랜딩과 마케팅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으면서도 배척되는 점들이 존재하는 관계입니다. 브랜딩이 과정이라면, 마케팅은 결과입니다. 결과이기에 숫자가 중요하고 치밀한 계획과 피드백이 중요합니다. 최근의 마케팅 흐름은 광의의 마케팅 개념보다는 협의의 마케팅 즉, 빠르게 적용하고 빠르게 성과를 내는 것에 치중되는 분위기입니다. 세상이 변해서 어쩔 수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런 마케팅도 제대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마케팅의 기본은 언젠가는 한번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드네요. 바쁘지만 마케팅은 배우고 싶어 사토 요시노리 생각지도 출판사 제목부터 눈길을 끄는 이 책은 "바쁘지만 마케팅은 배우고 싶어"라는 현대인의 니즈를 정확히 포착했습니다. 와튼스쿨 MBA 출신이자 일본의 톱 마케터인 사토 요시노리가 펴낸 이 책은 마케팅의 본질을 명쾌하게 짚어내며, 특히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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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해야 하는 것 한 가지 ft.미쓰감

어느덧 2024년 11월 중순에 도달했습니다. 이웃님들의 글을 보니 회사마다 2025년의 경영계획을 수립하느라 바쁜 시간을 보내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개인의 목표 수립을 시작하신 분들도 계시겠죠? 전 이제 작업을 시작해보려고요 the-dailee.com 얼마 전, 새해 목표 수립과 실행에 대한 전자책 펀딩이 마무리되었는데요. 펀딩 목표 금액은 달성했지만 기대했던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의외로 개인의 한 해 목표와 실행에 대한 관심도가 그리 높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표 설정에 관심이 떨어지는 것은 그 작업 과정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 과정이 어려운 것은 불편하기 때문이고요. 어렵고 불편하게 느껴지는 것은 한 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목표 설정을 위해서는 피드백 혹은 반성이 우선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보통 회사나 조직에서 시행하는 피드백은 부서와 개인의 성과 평가의 형태로 진행되고 그 결과는 승진과 성과급이라는 보상으로 연결되게 됩니다. 그 평가는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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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생선입니다.

네네 당연히 저는 생선이 아니고요. 이 생선 힙하네요. pinterest 생선 즉, '생계형 선비'를 줄여 말한 것입니다. 세상에 있던 말은 아니고, 소중한 이웃 '따변 오윤경'님과의 댓글 대화 중에 갑자기 제 입에서 튀어나온 말입니다. 따뜻한 변호사 오윤경입니다 : 네이버 블로그 삶, 생각, 사랑의 마음을 나누고 싶은 오윤경 변호사입니다 | 따뜻한 변호사 (따변) 오윤경|미국 연방법, 이민법 변호사|INFJ |국제아비투스|긴 소개는 공지에 있습니다|현업 사이트 www.jkwonlaw.com |카카오채널 @jkwonlaw blog.naver.com 저도 모르게 튀어나온 말이지만 뭔가 의미심장하다는 생각이 들어 메모를 해두었었습니다. '선비'라는 단어는 최근 몇 번 고민을 해봤었지만, '생계형'이란 단어를 갖다 붙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선비'라는 고귀하고 품위 있어 보이는 단어와 '생계형'이라는 약간은 부정적인 단어가 만났습니다. 제주도로 이주한 이후의 제 삶은 선비의 삶을 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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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여유롭게 일할 수 있는 방법

제목이 솔깃합니다. 왜냐하면 저도 50년 넘게 살았지만 여전히 궁금하거든요. 왜 여유를 가지고 살 수 없을까에 대해 생각하다보니, 여유가 반드시 경제적 여유나 시간적 여유 즉, 퀀티티 Quantity를 통해서 얻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렇게도 살아봤거든요. 그런데 그게 답이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의외로 여유는 다른 곳 즉, 퀄리티 Quality에서 찾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 일생을 두고 한 가지 의미만을 위해 살면 의미없는 다수때문에 내 여유를 빼앗기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삶의 목적이 이미 명확하게 정의되어 있기 때문에 내 주변의 상황으로 인해 발생되는 지연과 지체에 당황하지 않게 되지 않을까… 저는 최근까지도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말을 무척 싫어했습니다. 주도적이지 못한 자세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든 이 것 (경제와 시간의 부족)을 견뎌내기만 하면 나의 노력과 상관없이 그 상황은 사라질 것이라는 소극적이고 패배주의적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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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탈] 저는 헤비메탈 키즈였습니다.

일종의 일탈일까요? 오늘은 갑자기 진중한 글이 아닌 어린 시절의 OCIC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고 싶어지네요. 저는 흔히 말하는 '헤비메탈 키즈'이자 '시네마 키즈'입니다. 오늘은 '헤비메탈 키즈'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고백하건데, 나는 헤비메탈 키드였다. pinterest 제가 처음 들은 헤비메탈 곡은 딥퍼플 Deep Purple의 하이웨이 스타 Highway Star 란 곡입니다. 사실 이 곡을 헤비메탈이라고 하긴 어렵습니다. 왜냐면 그 장르가 생기기 이전인 60년대 말~70년대 초 밴드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결국은 헤비메탈이란 장르를 잉태시킨 장본인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중학교 1학년 때였습니다. 누나의 영향으로 초딩 때부터 팝송을 들었기 때문에 그날도 하교한 후 교복도 벗지 않고 산요 Sanyo 라디오 앞에 얼굴을 대고 엎드려 라디오를 듣고 있었습니다. 제 기억으로 전설적 DJ 김광한 님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노래 하나가 시작되었고 저는 반사적으로 녹음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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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발견, 영감 그리고 원의독백 ㅣ소파에 툭 던져놓고 읽는 책 추천

독서의 폭을 넓히는 것은 상당히 의미가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그렇잖아도 그래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소설과 에세이 서평 의뢰가 들어왔다. 읽고 있는 책도 속도가 나지 않는 상황에 또 읽어야 할 것을 추가하는 것이 부담이 되었지만 이렇게라도 시도해 보고 싶었다. 발견, 영감 그리고 원의 독백 dicovery inspiration and wonologue 임승원 필름출판사 원의 독백 : 네이버 도서 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 search.shopping.naver.com 눈길을 끄는 것이 많다. 책 표지는 물론 옆, 위, 밑에서 보이는 종이 면도 다 오렌지색이다. 종이책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런 디자인? 어떻게 출판사를 설득시켰을까?' 목차를 보니 더 끌리네. 그의 취향과 나의 취향이 맞물리는 지점들이 있다. 무신사가 준 선물 서울 최고의 가게 나를 찾아 줘 애플에 관하여 취향 찾기 프라이탁 자연 발화 아이폰으로 찍다 프리랜서 자전거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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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연재 시작] 멋진 남자가 되는 법

브런치에 글을 썼습니다. 1년도 넘었네요. 브런치가 뭔지도 잘 모르면서 신청했는데, '브런치 작가'가 되었다는 메일을 받고 좀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런저런 글을 올려보기도 했는데, 블로그 운영하는 것만으로도 힘에 부쳐 이내 그만두기를 몇 번 반복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그때는 아직 글을 쉽게 쓰는 방법에 대해서 몰랐어서 부담이 되었나봅니다. 그래도 1일 1포를 2년 가까이하다 보니 내공이 조금이라도 붙었는지 용기가 생겨서 다시 브런치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소중한 이웃 '스텔라윤'님의 동기부여에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조용히 시작하셔서 꾸준히 성취해 나가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저에게도 한 번 다시 시작해 보라고 용기를 주셨습니다. 그냥 웃어넘겼습니다. 펀딩 올려놓은 책도 완성해야 하고, '모험 adventure'에 관련된 종이책 쓰기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포토 에세이도 가끔 쓰고 있는 상황에 브런치 연재는 너무 무리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마음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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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서는 BTS가 필요

청년을 대상으로 사역하시는 한 목사님께서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선생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글을 잠시 쓰다가 궁금한 것이 있어서 문득 질문해 보고 싶어서요. 연말이 되니 '트렌드 서적'이 봇물 터지듯이 나오는듯 합니다. 1. 이러한 트렌드, 변화의 흐름을 읽는 것은 중요하지만, '기본'이나 '정체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볼 지점은 없을까요? 2. 아울러 사람들이 이러한 트렌드에(빠른 변화), 보통 사람들이 불안과 두려움을 느낀다고 생각하는 것은 논리적인 비약일까 궁금합니다. 부족한 저에게 이런 질문은 과분하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운전을 하고 있기도 했지만, 선뜻 대답 드리기가 쉽지 않은 질문이어서 많이 고민을 했습니다. 고민만 하다가 답변이 늦으면 실례가 될 거 같아 또 다른 실례를 무릅쓰고 자정이 넘어서 긴 답변을 보내드리게 되었습니다. 여러 번 다시 읽어보았지만 이렇게 길게 쓰지 않고서는 제 생각을 다 표현 못 할 것 같았습니다. 저의 한계를 절실히 느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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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개월 밖에 남지 않은 지금 꼭 해야 하는 것

스티브 잡스의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자신이 설립한 회사 애플에서 쫓겨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가 위기에 처하게 되자 다시 복귀하게 되지요. 잡스가 CEO로 복귀했던 1997년은, 애플의 분기당 판매액이 30% 이상 하락한 시점이었습니다. 당시 애플은 10가지 종류의 매킨토시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선택의 여지가 많으니, 소비자에게 좋은 것 아니었을까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당시 애플 경영진들조차도 ‘친구에게 어떤 모델을 추천하고 싶은가?’라는 잡스의 질문에 대답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잡스는 기업용 데스크톱과 노트북, 그리고 개인용 데스크톱과 노트북 등 4가지 모델만 남기라는 명령을 내리게 됩니다. 애플의 1998년 Think Different 캠페인 광고 제품 라인을 간소화하면서 애플은 품질과 혁신이라는 애플 고유의 컨셉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었고 결국 10억 달러에 이르던 적자는 1년 만에 3억 900만 달러의 이익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우선순위는 무엇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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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보다는 '비교불가'가 되자

제가 초등학교 5-6학년 정도였을 겁니다. 누나를 통해 초등학생에게는 좀 과분한? 음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중에 저에게 가장 와닿았던 뮤지션은 엘비스 프레슬리와 비틀스였습니다. 초등학생이었지만 두 뮤지션이 시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가수라는 것 정도는 알고 있었습니다. 저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음악이 더 좋았습니다. 비틀스의 음악도 좋았지만 그리 저에게는 와닿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루는 누나에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세상에서 최고로 노래 잘하는 가수는 누구야? 엘비스 프레슬리야 아니면 비틀스야?" 누나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누가 더 잘한다고는 말할 수 없지. 서로 비교하는 것은 불가능해." Elvis vs The Beatles 최근 Mnet의 '스테이지 파이터'라는 댄스 경연 프로그램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몰입해서 보는 건 아니고 쉬는 시간에 잠시 아내 어깨너머로 보고 있습니다. 60여 명의 댄서들이 주연 자리를 놓고 펼치는 경쟁이 정말 치열합니다. 그래서, 가끔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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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나이키 리셀의 정석, 리셀의 스킬만이 아니라 브랜딩에 대한 책

호감 가는 책 서평을 제안받았다. 나이키 리셀의 정석 이재진 고유명사 나이키 리셀의 정석 : 네이버 도서 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 search.shopping.naver.com 제목에 '아트 art'가 들어가면 나는 맹신하는 경향이 있다. 이 책을 서평 의뢰받았을 때 사실 거절하려고 했었다. 리셀에 대해서 큰 관심도 없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고, 결정적으로 매뉴얼에 가까운 실용서적일 것이라는 선입관 때문이었다. 그래도, 리셀이라는 시장을 이해라도 하고 넘어가자는 생각에 OK했다. 책을 받아들고 읽기 시작했는데 이런 생각이 들었다. 리셀도 결국은 브랜딩이 받쳐줘야 가능할 것 같다. 리셀을 이해하면 소비자의 니즈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두 가지 기대를 가지게 되니 책을 손에서 떼기가 쉽지 않았는데, 저자가 이 책의 초반에서 이 두 가지 키워드를 잘 설명해냈기 때문이다. 결코 가벼운 책이 아니라는 의미이다. 그래도 역시 책의 중반부터는 실용적인 리셀의 노하우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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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비명 챌린지

최근 한창 블로그를 물들이고 있는 챌린지가 2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충청도 사투리 자작시 챌린지이고, 다른 하나는 묘비명 챌린지입니다. 챌린지라는 챌린지는 거의 모두 지목을 받았었는데요, 이번 두 챌린지는 왠지 살짝 부담되는 주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담보다는 긴장된다는 표현이 더 맞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 블로그 공간을 숨어 다니듯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자세를 낮추고 있었습니다. 근데, 뭐 ㅋㅋ 한계가 있죠. 소중한 이웃 '꿈꾸는 작가'님께서 저를 지목해 주셨습니다. 꿈꾸는 작가님은 깊은 심상을 간결하고 덤덤한 문체로 풀어내시는 놀라운 재능을 가지고 계신 분입니다. 에세이와 소설의 중간 어디쯤인가에 새 길을 만드시며 용감하게 헤쳐나가시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정작 본인은 '여전사'이고 싶어 하시지만, 이미 여전사의 삶을 겪으시고 이겨내신 분입니다. 지금은 멋진 두 아들, 다정다감한 남편과 함께 인생을 누리시면서 멋진 글로 세상과 만나고 계십니다. 곧 종이책 출간을 앞두고 계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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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입견은 나를 가지고 논다

선입견이 나를 가지고 논 하루다. 딸 결혼식 전날 이쁘게 다듬었던 머리가 어느새 또 더부룩해졌다. 그 미용실 나쁘진 않은데, 가격이 대도시 다운타운 가격을 웃돈다. 미용실 가는 게 제일 싫다 art.com 저렴하고 평가가 좋은 다른 미용실을 소개받았다. 예약한 10시보다 1시간이나 일찍 도착했다. 미용실 오픈 시간을 인터넷으로 확인해 보니 9시. 지금 9시 10분이니 미리 가서 좀 기다리면 되겠다 싶었다. 미용실에 들어서니 직원 한 명이 카운터에 앉아서 핸드폰을 보고 있다. 금발로 탈색한 키가 큰 여성분이다. 디자이너가 2명인 걸로 알고 있는데 보아하니 젊으신 분이라 원장은 아닌 것 같고 내가 예약한 직원이란 생각이 들었다. "10시 예약인데 좀 일찍 도착했네요. 앉아서 기다릴게요." "여기 10시 오픈인데요..." "아, 그래요? 괜찮습니다. 앉아서 기다릴게요. 천천히 하세요." "아뇨, 10시에 다시 오시죠." "아... 그럼 몇 시까지 오면 될까요?" (9시 40분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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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살이 7개월 만에 인간관계 성공한 썰

제주도 방언에 '수눌음'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전적 의미는 이렇습니다. 제주도 특유의 미풍양속으로 육지의 품앗이와 같다. 수눌음은 생산 공동체에서 행하는 관습으로 단순한 협업 노동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디지털제주문화대전 '육지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서 써보겠습니다. 제주도는 화산섬이기 때문에 논농사 중심의 집약적 농업은 적합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밭농사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남자의 힘이 필요한 밭갈이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밭농사는 '수눌음'을 통해서 여자가 스스로 해결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옆집 남자가 과부의 밭을 갈아주면, 그에 상응하는 수준으로 과부가 남자네 밭 김을 매주는 형식으로 상부상조가 되었는데, 이를 통해 과부 혼자서도 삶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되는 지혜로운 전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전통이 이어져서, 마을에 농사 이외의 힘든 일이 있을 때도 마을 사람들이 순번을 정해 돌아가면서 그 일을 서로 도와가며 해결하게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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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가려진 것이 오히려 돋보인다.

여러 사람이 모여 대화나 토론을 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그중 가장 불편한 것은 상대방들에게 고루 말할 기회를 빼앗는 태도이다. 꼭 한 명씩 돌아가며 말해야 한다는 법은 없지만, 어느 정도 암묵적인 순서는 필요하다. 한 사람의 말이 끝날 때마다 자신의 생각을 어김없이 첨가하는 습관은 자신의 권리를 위해 다른 사람의 권리를 빼앗는 행동이다. 또 다른 불편함은 말을 너무 길게 하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자신의 말이 끊기는 것을 불쾌하게 여긴다. 반면, 자신이 다른 사람의 기회까지 당겨서 자기 것처럼 사용하고 있다는 것, 다른 사람에게 듣기를 과도하게 강요하고 있다는 것은 잘 인지하지 못한다. 가끔 이런 말 버릇을 동반하기도 한다. "이러이러해서 저러저러했습니다, 그래서." (참았던 숨 쉬고) 한 문장이 끝나는 경우 숨도 쉬지 않고 바로 '그래서' 라고 뱉어놓아 다른 사람이 끼어들지 못하게 방어막을 친다. 프랜시스 베이컨이 한 말이다. 적나라한 것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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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노벨 문학상 수상을 통한 몇 가지 생각

토드 로즈의 집단 착각에 등장하는 '집단 착각'이 서서히 깨어지고 있는 요즘이다. 한강의 노벨 문학상 수상도 집단 착각 이론과 무관하지 않다. 1) 한강의 노벨 문학상 수상은 '서구 백인 남성이 우월하다'라는 뿌리 깊은 집단 착각이 깨지고 있다는 좋은 징조이자 증거 중 하나이다. 이번 미국 대선에서도 어떤 결과가 나올지 상당히 기대된다. 두 번째로 든 생각은 이런 것이다. 역시나 표준적이고 보편적인 현상이라 잘 못된 것이라 말할 수는 없지만,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대중은 어떤 타이틀이 획득된 대상에게 개인적 비판을 생략하고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경향이 있다. "왜 나는 노벨상을 수상하기 이전에 그의 작품을 알아보지 못했을까?"를 고민해봐야 한다. 어떤 잣대에 의해 검증된 것을 따르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2) 내 수준과 시각을 키워서 최고의 것들을 좀 더 일찍 스스로 발견해 낼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의미 있어 보인다. 노벨상이나 그래미상을 받지 못해서 드러나지는 못했지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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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의 결과

지난주 토요일은 오전에 카페에서 책을 읽은 시간을 제외하고는 온전히 쉼을 가졌다. 제주도로 이주한 이후로 이런 날은 처음이었다. 잠시 일보러 나갔던 아내와 점심시간쯤에 만나서 스시를 먹었다. 아내는 생선 비린내가 나서 스시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평생 생각했었는데 나의 오해였다. 아내는 스시 안에 굳이 와사비를 넣어 놓은 것이 싫었다고 한다. 스시를 먹으면 와사비 맛 때문에 도저히 음식 맛을 느낄 수 없었다고. 다행히 근처에 와사비를 넣지 않은 스시를 파는 곳이 있어서 자주 오게 되었다. 스시를 먹고 다이소에 잠깐 들러 사야 할 것을 사고 바로 집으로 갔다. 오후가 그렇게 지나가고 저녁을 먹고 밤이 되고... 잠이 들 때까지 책상에 앉지 않았다. 책도 펴지 않았고, 핸드폰을 열어 댓글을 쓰거나 하지도 않았다. 그냥 소파에 묻혀 온전히 쉼을 가졌다. 이래도 되나... 하는 생각이 가끔 들었지만 에라 모르겠다 그냥 쉬었다. pinterest 다음날 일요일 아침, 6시에 눈이 번쩍 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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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올 수 없는 그 곳이 새로운 시작점

지금 추억에 빠져 있습니다. 1987년 11월 20일에 샀던 LP를 듣고 있거든요. 물론 LP를 플레이어에 돌리고 있는 건 아니고요, 애플 뮤직을 통해 들으면서 LP는 눈으로 감상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Kansas가 1977년에 발매한 명반 'Point of know return'입니다. 이런 류의 음악을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들도 알만한 곡이 이 앨범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흔히 록 발라드 곡으로 인식되어 한국에서도 폭넓은 인기를 누렸던 곡 Dust in the wind입니다. 하지만 오늘 저는 앨범의 타이틀이자 첫 번째 곡인 Point of know return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앨범 자켓을 먼저 보시면 글이 훨씬 이해가 잘 되실 듯합니다. 사진 찍느라 꺼냈더니 먼지가 폴폴 ㅋㅋ 왼쪽 하단에 고등학생 OCIC의 사인과 날짜가 적혀있습니다. 재킷 아트는 피터 로이드란 작가의 작품입니다. 어두운 바다 끝에 도달한 범선이 세상의 끝에서 벼랑 아래로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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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글을 쓰고 싶어요 ft.한강

연일 노벨 문학상 수상자 한강 작가님이 화제입니다. 작가님에 대한 두 가지 에피소드가 있어 소개해 봅니다. 첫 번째는 제가 몇 번 소개했던 제주도 선흘의 카페 '오늘 베를린' 사장님과 한강 작가와의 인연에 대한 것입니다. 두세 번 카페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눈 것 이외에는 스레드를 통해서 만나고 있는데요. 얼마 전 스레드에 올린 글이 참 재미있고 신기했습니다. 30년 전 '기자' 한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oneul_berlin 스레드 30년 전 일이다. 출판계 소식을 다루는 한 잡지사에서 인터뷰 요청이 있었다. 인사동 거리 초입의 한 카페로 기억하는데 그곳에서 앳된 여기자 한 분과 사진기자 한 분 이렇게 셋이서 짧은 미팅을 하였다. 인터뷰를 마치고 기자분이 자기도 글을 쓰고 싶다고 했다(이미 쓰고 있었겠지만). 그러고 나서 그는 쭉 글을 썼고 오늘 노벨문학상을 탄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그 당시 아마도 잡지사에서 알바를 한다고 했던가.. 아무튼 참 똑 부러진 모습이 인상에 남았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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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글쓰기, 15 : 85 법칙, 시크하고 이지하게

어제는 제 블로그 글을 오래 지켜봐 준 가까운 지인에게 제 글에 대한 조언을 들었습니다. 했던 이야기 또 하는 경우가 많다. 무슨 이야기인지 알겠는데 훈계조여서 불편하다. 하나의 포스팅에 포인트가 너무 많다. 동네 아저씨 이야기처럼 쉽게 써라. 깊이 생각해 보았고 이렇게 결론을 내렸습니다. 쉽게 쓰자. 한 가지 포인트로만 글을 쓰자. 지금 한 번에 쓰는 내용을 3개로 분리하자. 지금 책도 두 권을 한꺼번에 쓰고 있는 시점이라, 책의 글도 블로그도 이런 형태로 바꿔보려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추상적인 것을 좋아했습니다. Kline Collective 어려서부터 좀 어렵고 추상적인 것에 관심을 많이 가진 탓에 저도 모르게 문체에서도 그런 취향이 스며나오나 봅니다. 예전에 글로 한 번 썼던 개념이 생각나네요. 베이직 + 취향 = 스타일 Basic + Taste = Style 취향을 너무 강조하면 기본은 사라지고 취향이 스타일이 되어버릴 수 있습니다. 블로그 글을 쓸 때 15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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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인생 2회차, 두 여자의 통쾌한 질주 데루코와 루이

아주 오랜만에 소설을 읽었습니다. 움베르토 에코의 소설 다시 읽기 이후 처음인 거 같은데 아마 10년은 넘은 거 같네요. 서평 의뢰가 들어오면 저에게 맞는 책일 경우만 OK를 하는데요, 이 책은 제가 마음에 들어 하는 출판사이기도 하지만 소설의 간략한 소개만 읽었는데도 읽어야 할 책이라고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힐링 버디 소설" "삶의 중요한 가치를 깨닫기 시작한다." '버디 Buddy' 영화를 엄청 좋아했거든요. ㅎㅎ 이 책도 버디무비의 걸작 '델마와 루이스'를 연상케하는 부분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작가도 이 영화를 오마주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삶의 중요한 가치'라니 이건 뭐 안 읽을 수가 없죠? 그것도 자기 계발서가 아니라 소설에서 느낄 수 있는 그 가치라니 상당히 호기심이 발동했습니다. 핫핑크의 예쁜 책이 도착하자마자 읽기 시작했습니다. 데루코와 루이 : 네이버 도서 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 search.shopping.naver.com 이노우에 아레노 지음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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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 사이드 = 메인

고등학교 1학년 때 기억이 불현듯. 수업 중에 'S'라는 단순한 이름의 수업이 있었다. 첫 수업 때 나이가 지긋함을 이미 넘어선 할아버지 선생님이 들어왔다. 흰 머리카락을 정갈하게 빗어넘기고 브라운 컬러 테두리가 렌즈 윗부분에만 굵게 들어간 안경을 낀 그분은 말쑥한 슈트 차림으로 걸음을 멈추고 옅은 미소를 지었다. (약간 워렌 버핏 닮음) Warren Buffet lideres.ar 한국말로 인사를 했지만 거의 알아들을 수 없었고, 영어로 말할 때만 알아들을 수 있었다. 영어 수업이었는데 1주일에 한 시간 영어 교과서를 돌아가며 읽는 것으로 진행되는 수업이었다. 문법이나 단어 설명 같은 건 없었고 무조건 읽기만 했다. 선생님은 학생들이 돌아가며 일어나서 책을 읽는 동안 책상 사이를 천천히 걸어 다니셨다. 가끔 발음이 틀리거나 읽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면 큰 손으로 학생의 머리를 툭툭 쳤다. 힘이 없어서 손을 그냥 자유 낙하시켰는데, 손이 워낙 크고 두툼해서 맞아 본 친구들 말로는 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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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이벤트] 목표 설정과 실행 가이드북 펀딩이 시작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미라클워커입니다. 얼마 전에 안내드렸던 저의 4번째 전자책 목표 설정과 실행 가이드북 펀딩이 드디어 오늘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설레는 계획 가벼운 실행 뿌듯한 성취 를 이룰 수 있는 2025년 목표 설정과 실행 가이드북 ︎ 펀딩 내용 확인 클릭!! ︎ 2025년 목표와 실행, 이 한 권으로 끝 매년/매월/매주/매일의 명확한 실행과 성취로 연결되는 2025년 목표 설정 가이드북 tum.bg 3 HORIZON 목적을 위해 반드시 성취해야 할 우선순위 목표 3가지를 설정하는 방법, 그리고 3 MIA 올해 목표를 오늘의 우선순위 3가지로 연결해 내고 실행하는 방법을 여러분에게 알려드립니다. 목적에 연결된 목표는 반드시 실행하게 됩니다. 올해 목표는 세웠지만 작심삼일에 그쳤다면, 올해 목표가 무엇이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면, 매일매일 목표와 실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어줄 이 두 가지 도구를 꼭 배워보시기 바랍니다. 이미 발행된 3권의 책 목적의 힘 컨셉의 힘 실행의 힘 에서 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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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벤처가 아니라 어드벤처가 되려면

벤처라고 하면 의례 '벤처기업'을 떠올리게 되는데 오늘은 그 개념을 머리에서 잠깐 빼내시고 이 글을 읽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 벤처 vs 어드벤처 VENTURE vs ADVENTURE 모험으로 사는 인생 제 5번째 책의 주제이자 2025년의 목적입니다. pinterest '대조'를 통해 그 차이를 설명드리겠습니다. VENTURE vs ADVENTURE 위험 감수 vs 흥미진진 사업 vs 경험 사업적 측면 vs 개인적 측면 금전적 이익 vs 개인적 성장 전문적 성취 vs 새로운 경험 계획적 접근 vs 즉흥적 접근 전략적 접근 vs 예측 불가능 정량적 결과 vs 정성적 결과 객관적 측정 vs 주관적 측정 스트레스 vs 흥분과 기대 삶은 흥미진진한 모험 즉, 어드벤처로 대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직장 생활이나 사업, 가정을 돌보는 일 등 대부분의 우리 삶은 흥미진진한 모험보다는 위험을 감수하는 모험에 가깝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일에 치밀한 계획과 전략을 세우고, 신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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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과 인간관계

제주도에 온 지 7개월이 되었습니다. 반년이 넘어가니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몰랐던 제주도에 대해서 알게 된 것도 많습니다. 그중에 재미있는 것이 있어 소개합니다. "제주도 와서 귤 돈 주고 사 먹으면 인간관계 실패한 것이다." 맞는 말입니다. 지난주 귤 밭 가운데에 있는 한 카페를 갔습니다. 화장실 가는 길에 갓 딴 귤이 한 광주리 쌓여있더라고요. 가져가서 먹으라는 건지 의도를 알 수 없어서 쳐다만 보고 왔습니다. 나 혼자 먹으면 한 달은 먹겠네. 오늘 오후에 산책을 했습니다. 메인 도로에서 한 블록만 뒤로 들어가면 죄다 귤 밭입니다. 이미 수확을 끝낸 곳도 있지만 대부분의 밭에는 거의 다 익은 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심지어 주인이 관리하지 않는 귤밭에도 귤이 주렁주렁입니다. 아무도 수확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저에게 귤을 주는 사람은 없네요. 저 독수리 연은 일종의 허수아비인가? "제주도 와서 귤 돈 주고 사 먹으면 인간관계 실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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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쁜 이유, 생각해 보셨습니까?

"그들은 특정한 단기간이 아니라 평생에 걸쳐서 자신이 만들어낸 성과에 관심을 가졌다." 슬로우 워크 Slow Productivity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나는 내 일생을 바칠 일을 하고 있는가? flickr.com 슬로우 워크에서는 성취 혹은 성공은 자신의 일생에 걸친 관심과 노력과 끈기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것이 바로 '슬로우 생산성'이라는 개념인데요, 다음 세 가지 방법을 통해 실행됩니다. 업무량을 줄인다. 자연스러운 속도로 일한다. 퀄리티에 집착한다. 요즘같이 빠르게 변화하고 성장하는 시대와는 정면으로 대치되는 말입니다. 하지만 세상을 뒤흔든 성과들은 모두 이런 방식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코페르니쿠스, 벤저민 프랭클린, 퀴리 부인, 아이작 뉴턴의 놀라운 성과들은 그 연구를 시작한 지 수십 년이 지난 후에 완성된 것들입니다. 평생을 바친 것이죠. 그렇다고 그들이 그 한 가지 문제에 미친 듯이 몰두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들이 진정 몰두한 것은 그 개념에 대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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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계획 세우셨나요?

2025년 계획 세우셨나요? 너무 빠른 거 아니냐고요? ㅎㅎ 아닐 겁니다. 계획 없이 2025년이 시작하면 마이너스 실행으로 새해를 시작하게 됩니다. 반면 지금 계획을 세우면 2025년의 목표를 지금부터 실행하게 됩니다. 강의와 컨설팅을 하다 보면 이런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매년 목표는 세우지만 작심삼일로 끝납니다. 목표를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목표가 실행이 가능한 목표인지 헷갈립니다. 목표의 우선순위를 어떻게 잡아야 할지요... 쉽게 실행할 수 있는 목표를 잡고 싶어요. 이런 분들을 도와드리고 싶어 글을 쓰다가 문득 전자책으로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전자책으로 쓰다가 텀블벅 펀딩으로 진행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좀 더 많은 분께 목표 설정과 실행에 대한 좋은 가이드를 알려드리고 싶어서요. 새해 목표 설정과 실행 가이드북 이 책에서는 2025년의 목표 설정뿐만 아니라 실행까지로 쉽게 연결되는 두 가지 도구를 소개합니다. 이미 저의 3권 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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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 에세이] 텃새가 될 수 있을까?

OCIC 2002 Summer Lomo lc-a LS40ED 난지도 쓰레기 산이 변신하여 상암동 하늘 공원으로 개장되었던 2002년 즈음, 별로 알려지지 않았던 그곳은 인근 주민들의 전용 산책로였다. 이 사진은 비 내리던 어느 여름 날 아내와 딸 손잡고 올라가 찍은 사진이다. 조경이랄 것도 없이 수북이 자라난 잡초 벌판이 아름다웠다. 오늘은 아침부터 부슬 부슬 가을비가 내리더니 그칠 새 없이 계속 내린다. 비가 내려서 좋은 건지 싫은 건지 하루 종일 새가 지저귄다. 제주도에서 세 가지 계절을 겪어보니 계절마다 새소리가 바뀌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게 사실이 아닐 수도 있지만, 나는 정말로 그렇게 느꼈다. 막 제주도로 이주했던 3월부터 6월 정도까지는 유독 아름다운 새소리가 있었다. 섬휘파람새라고도 하고 제주도휘파람새라고도 하는데 정말 내가 휘파람으로 흉내 낼 수 있을 만큼 휘파람 소리를 닮아 있다. 한여름 무더위에 그 새소리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봄 여름 가을 내내 들리는 투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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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만 읽고 서평] 집단 착각 - 토드 로즈

먼저 왜 자꾸 내가 '서문만 읽고 서평'을 쓰는지 간단히 밝히고 넘어가고 싶다. 결론을 이야기하면 서문만 읽고 책을 던져 버리는 것은 절대 아니다. (그런 경우도 가끔 있기는 하지만) 잘 쓴 책일수록 서문만 읽고도 전체 흐름이 확실히 잡힌다. 다 읽어봐도 그 흐름에는 절대 변함이 없다는 것을 많이 경험했다. 그래서, 서문만 읽고 서평을 쓰게 되면 그 책에 대해 나름 깊이 이해하고 고찰한 후 책을 읽게 된다는 아주 큰 장점이 있다. 책을 다 읽은 후에 제대로 된 서평을 쓰는 경우가 있고 안 쓰는 경우도 있다. 서평을 다시 안 쓰는 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 번째는 서평을 써 낼 자신이 없을 정도로 책이 너무 훌륭한 경우이고, 두 번째는 서문 서평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경우이다. 이 정도로만 이야기하고... 집단 착각 - 토드 로즈 서평을 쓸 수 없을 정도로 감명을 받은 전작 다크호스를 읽고, 토드 로즈 3부작의 최종 결론에 해당하는 집단 착각 (Collective Illu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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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 2일차 일상 ft.부를 끌어당기는 글쓰기 도착!!

삶의 목적대로 사는 미라클워커 OCIC입니다. 퇴사 후 2일차입니다. 일상을 기록하는 것 그리 익숙지 않습니다. 퇴사 후 좀 더 자기 계발이나 브랜딩 관련 혹은 책 관련 글을 많이 쓰게 될 줄 알았는데, 별것도 없는 일상을 기록하고 싶어집니다. 그럼 달려보겠습니다. 새벽 5시 20분에 잠에서 저절로 깼습니다. 평소보다 좀 늦게 잤지만 눈이 떠지는 시간은 똑같았습니다. 침대에 누운 채로 "설렘 게이지"를 끌어올리기 위해 삶의 목적을 되뇌고 스트레칭도 하였습니다. 설렘 게이지를 높여놓고 침대에서 탈출해야 하루가 설레고 뿌듯하게 하루를 마감할 수 있습니다. 양치질과 간단한 세수를 마치고 책상에 앉았습니다. QT (경건의 시간, 일종의 묵상)로 하루를 엽니다. 읽은 글은 어제에 이어 성경 마가복음 11장입니다. 예수님이 교회 안에서 장사를 하는 무리를 쫓아내시는 장면입니다. 교회에 들어가기 전에 배가 고파서 나무에 열린 무화과 열매를 찾으시는 장면이 잠깐 나옵니다. 예수님은 배고픔을 해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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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희 교수님의 책 3종 세트

삶의 목적대로 사는 미라클워커 OCIC입니다.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면서 수많은 소중한 인연을 만났습니다. 한 분 한 분 저에게 그 의미가 남다르지만 오늘 소개 드리는 Joy1004 조남희 교수님은 남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미라클 가족세우기 : 네이버 블로그 미라클가족세우기는 해결중심가족상담치료ㆍ건강ㆍ행복 & 성공ㆍ직업ㆍ돈ㆍ관계ㆍ소원ㆍ희망등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주제를 가족세우기장에 세우고 풀어내 해결하는 영적 치유프로그랭ㆍ상담학의 모든 이론을 통합시켜 치유하는 종합예술적인 가족세우기 blog.naver.com 블로그 이웃 중에 흔치 않게 저보다 어른이시고요, 블로그 시작한 지 3~4개월 만에 4천 명 이웃을 만드신 전설이십니다. 그 많은 이웃과 일일이 소통하시면서도 제 글에도 빠짐없이 시기적절한 조언과 격려로 응원해 주십니다. 저와 같은 INFJ이시지만 극복하시고(?) 저에게 가끔 전화도 걸어주시고, 문자도 주시고, 책도 선물해 주십니다. 2월 말에는 제가 사는 부산까지 와주시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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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행동 선택 방법 [자기 계발 도구 MWR 14주 차 피드백]

삶의 목적대로 사는 미라클워커 OCIC입니다. 저에게는 습관이 하나 있습니다. 뭘 해도 효율성과 생산성을 염두에 두는 습성인데요, 이 습성은 종종 타인에게 '서두름'으로 보여지곤 합니다. 서두름은 어떤 자극에 대한 반응의 한 형태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반응이 적절치 못한 경우도 있다는 점입니다. 트리거 Triggers의 저자 마셜 골드스미스는 이 상황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쉽게 트리거 (자극)에 휘둘리고 최초의 충동에 저항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입을 열지 않고는 못 배긴다. 그래서 한심한 꼴이 시작된다. 이 사소한 골칫거리들 앞에서 노여움을 안으로 삭이지 못하고 인생에 오점을 남기게 된다." 물론 최악의 상황을 묘사한 것이겠지만, 저도 종종 이런 초라한 나락으로 떨어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그가 이 책에서 주장하는 것은 자극과 행동 사이에 적절한 행동을 선택할 수 있는 순간적인 기회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 기회는 "자각과 선택 Awareness & Choice"이라는 순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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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퇴사 기념을 위한 감바스 요리 (비주얼은 난감 ㅠㅠ)

삶의 목적대로 사는 미라클워커 오씨아이씨입니다. 오늘은 저에게 그리고 우리 가족에게 특별한 날입니다. 오늘은 아내가 지난 4년간 했던 일을 마무리하는 날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10년의 해외 생활을 갑자기 마감하고 한국에 귀국하면서 시작했던 일을 드디어 놓아주게 된 날입니다. 우여곡절도 많았고, 힘든 때도 많았고, 너무나 감사한 일도 많았던 기간이었습니다. 우리 부부는 또 다른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그 일을 그만두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저는 다음 주 수요일에 퇴사를 하게 되니 아내가 저보다 일주일 먼저 일을 마무리하게 되었네요. 고마운 아내에게 특별한 뭔가를 해주고 싶었는데, 사실 미리 생각해 보지도 못했기에 준비된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아내가 집에 도착하기 까지는 뭔가를 준비하기에는 시간이 넉넉지 못합니다. 가장 결정적인 장애물은, 이 시간을 뭔가를 준비하는 데 사용하면 내일 포스팅할 글을 쓸 시간이 없어지게 된다는 점입니다. 잠시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결정했습니다.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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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브랜딩의 완성 공식

삶의 목적대로 사는 미라클워커 오씨아이씨입니다. 지난 주말 제주도 여행 때 비행기에서 경험하고 느낀 것을 나누고자 합니다. 중국에서 브랜딩 일을 한창 할 때 저의 핵심 도구는 '전사적 마케팅'이었습니다. 오늘 글의 핵심이기 때문에 간단하게 정의하겠습니다. 사전적 정의가 아니라 제가 회사에서 배운 정의입니다. 전사적 마케팅 (全社的marketing) 브랜드의 비전과 콘셉트에 브랜드의 전 부서가 일관적이고 지속적으로 연동되어 동일한 목소리로 고객과 커뮤니케이션하도록 관리하는 경영 도구 좀 더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싶으신 분들은 오래전에 포스팅했던 아래 링크를 참고 바랍니다. 한장의 사진으로 보는 브랜딩 : 팔라스 Palace Skateboards 안녕하세요. 오씨아이씨입니다. 도쿄나 런던에 가면 동일하게 오픈 전부터 고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패... blog.naver.com Palace Skateboards store, London / Photo by OCIC 전사적 마케팅의 핵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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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스토리텔링] 내려놓음이 사는 길이다.

삶의 목적대로 사는 미라클워커 오씨아이씨입니다. [포토 스토리텔링]은 제 아이폰 사진첩에 있는 사진 중 하나를 선택해서 2,000자 이내의 글쓰기를 하는 코너입니다. 저의 소중하고도 존경하는 이웃 '행복만땅'님이 매주 금요일 연재하시는 10분 아침 일기코너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행복만땅'님은 매일 아침 10분 동안에 완성한 글 들 중 하나를 매주 금요일 블로그에 연재하고 계십니다. 삶을 향한 외침, 되돌아본 인생 [독후감 즐기기] : 네이버 블로그 전자책 <파란만장 정실장의 학교다녀왔습니다!!>. <파란만장 정실장의 쉬운 전자책쓰기> 및 종이책 <달 뒤편에서 만나요>의 저자.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늘 긍정적으로 인생을 보려합니다. 각자 추구하는 인생의 다름을 인정합니다.[독후감] [학교생활 일상] [일상.생각] [10분아침일기]를 공유 합니다.누구나 이웃이 되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blog.naver.com 저는 그분처럼 매일 아침 10분 동안 정해진 주제로 글을 쓸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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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몸값 상승 시크릿 - 김경옥, 자기 계발서 같은 커리어 비법서

삶의 목적대로 사는 미라클워커 오씨아이씨입니다. 몸값 상승 시크릿, 제목에서 이미 짐작하셨겠지만, 부제를 보면 이 책의 목적을 더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성공을 위한 가장 현실적인 커리어 전략 도서출판 더 로드에서 2024년 1월 15일에 초판 발행한 이 책의 저자는 대형 서치펌의 헤드헌터이자 채용 전문 면접관, 경영 컨설턴트, 역량면접 코치, 커리어 및 시간 관리 코치인 김경옥 컨설턴트입니다. 조직에서 일하는 것에 일종의 종지부를 찍은 저는 이제 커리어 전략 관련 책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자인 김경옥 컨설턴트님이 직접 저에게 연락하시고 손수 책을 택배로 보내주시고 책 첫 장에 자필로 인사말과 서명까지 해주시는 정성을 보여주셔서 보답하는 마음으로 평소보다 더 신중하게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성격을 이렇게 정의할 수 있습니다. 이직을 위한 가장 현실적 비법서이자, 직업적 비전을 실현해 나가는 데 필요한 자기 계발서 실용적 비법서이자 자기 계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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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몸값 상승 시크릿 vs 빠르게 실패하기

삶의 목적대로 사는 미라클워커 오씨아이씨입니다. 최근 저는 두 가지 책을 동시에 읽었습니다. 빠르게 실패하기 와 몸값 상승 시크릿 빠르게 실패하기는 상당히 마음에 드는 책이라 한꺼번에 서평을 쓰지 않고 그때 그때 쓰고 싶을 때마다 서평을 쓰고 있습니다. 자기계발서 같은 커리어비법서 몸값 상승 시크릿은 서평을 요청 받은 책이고 이미 서평을 한 번 포스팅했습니다. 일요일 아침 빠르게 실패하기를 읽다가 몸값 상승 시크릿의 핵심이라고 생각했던 '피보팅 전략'과 연결되는 부분이 있어 다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피보팅 전략'에 대해서 다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피보팅 Pivoting "전문가란 한 분야를 오랫동안 성과를 내며 해온 사람을 말하는 것 같지만 오히려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그 범위를 너무 좁게 가져가서는 안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제너럴리스트와 스페셜리스트가 완전히 따로 노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제너럴과 스페셜이 골고루 같이 가야 한다. 그게 전문가. 이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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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빠진 독은 무엇으로 채울 수 있을까?

삶의 목적대로 사는 미라클워커 오씨아이씨입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스마트폰, 텔레비전, 냉장고, 자동차 등을 소유한 당신은 30명을 고용한 사람이다." 생각해 보니 정말 그렇습니다. 사업하는 제 지인도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내가 항상 스마트폰을 최신폰으로 유지하는 이유는 스마트폰이 비서 한 명의 역할을 충분히 해내기 때문이다." 이것 또한 맞는 말입니다. 그런데, 50년 전에는 필요 없었던 30명을 지금은 왜 고용하고 살아야 하는 걸까요? 그렇게 살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그것은 가속화된 경쟁에서 한 발자국이라도 뒤처지지 않기 위해, 쏟아져 나오는 정보를 하나도 놓치지 않고 다 습득하기 위해, 사회에서 인정받는 수준 이상의 삶에 어떻게든 미달되지 않기 위해 밑빠진 독에 계속 물을 붓고 있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항아리를 채우려는 의도가 잘 못된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Imagr : harborhonolulu.org 항아리에 물을 붓는 것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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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실패하기 위해 30년 직장생활의 마지막 출근을 합니다.

삶의 목적대로 사는 미라클워커 오씨아이씨입니다. 오늘은 1994년 11월부터 시작된 저의 직장생활의 종지부를 찍는 마지막 출근일입니다. 물론 다시 직장조직으로 돌아갈 수도 있겠지만, 이번 퇴사의 마음가짐은 이전과는 남다릅니다. 마지막 출근하기 전 이 글쓰기로 마음을 정리해 봅니다. 다시 존 크럼볼츠의 빠르게 실패하기입니다. 이 책 읽기도 이제 막바지로 접어 들었습니다. 오늘 마지막 출근을 앞둔 저에게 많은 생각과 의미를 제공하는 좋은 책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어제 새벽에는 7번째 챕터 "좋아하지도 않는 일에 인생을 낭비하지 마라"를 읽었습니다. 이 챕터를 읽자마자 그리 좋아하지 않았던 업종의 일에 종지부를 찍게 되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았더라면 엄청난 갈등 가운데서 계속 출근을 하게되었겠죠? 이 챕터에서 새롭게 만난 개념은 ⟪가벼운 접근 Lean Approaching⟫ 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애매하고 부정확한 예측과 잘못된 가정으로 자신의 삶을 제한하면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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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하니 있는 시간 : 솔로잉 Soloing [자기 계발 도구 MWR 13주 차 피드백]

삶의 목적대로 사는 미라클워커 OCIC입니다. 삶의 목적대로 살기 위한 자기 계발 도구인 MWR (Miracle Worker Review)에는 '솔로잉 Soloing' 이라는 서브 도구가 있습니다. 솔로잉은 '혼자되기'입니다. 하루의 일정 시간을 오롯이 혼자 보내는 시간으로 떼어 놓고 자신의 내면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도구입니다. 혼자 운전하는 시간이 될 수도 있고, 샤워하는 시간도 가능합니다. 혹은 새벽시간의 산책이나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 등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어떤 방법으로도 가능합니다. 그 시간에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자신의 사고가 흐르는 대로 내버려 둡니다. 제가 이 시간을 신뢰하는 이유는 실제적으로 많은 긍정적인 효과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최근 6개월간은 혼자 운전하는 시간이 가장 효과적인 솔로잉 시간이었습니다. 운전이라는 행위 때문에 저의 시선과 손과 발은 자유롭지 못합니다. 묶여 있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오직 머리만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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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 첫날의 풍경 ft.부아c 더 퍼스트

삶의 목적대로 사는 미라클워커 OCIC입니다. 30년간의 직장 생활을 마무리하고 무소속으로 보낸 감격적인 첫날이었습니다. 그런 어제 하루를 한 문장으로 표현하려고 해보니 예상 밖으로 좀 어이없는 답이 나옵니다. "그냥 출근 안 하는 토요일 같은 느낌?" 사실입니다. 진짜 그랬어요. 오늘 토요일인 건가? ㅎㅎ 어제는 장모님과 아내, 처남과 함께 장인어른 산소를 방문하는 계획이 잡혀 있었습니다. 10시 30분에 제가 픽업하기로 했기에 늦잠을 즐길 충분한 시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게 맘대로 되질 않네요. 평생의 미라클 모닝 루틴이 저를 가만두지 않습니다. 어김없이 눈이 떠진 시간은 5시 20분. 침대에서 15분 정도 마음을 가다듬었습니다. '퇴사 후 첫날이다. 변한 것은 없다. 나는 오늘도 삶의 목적대로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설렘 게이지를 100%로 올린 후 침대를 빠져나왔습니다. 출근할 때처럼 머리를 감을 필요까진 없었으므로 양치와 간단한 세수만 하고 책상에 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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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 부자들의 멘토] &quot;있어 보이는 나&quot;가 되는 퍼스널 브랜딩

삶의 목적대로 사는 미라클워커 오씨아이씨입니다. 대한출판사의 요청으로 읽게 된 책 부자들의 멘토 서평입니다. 저자가 두 분인데 저는 저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오두환님의 글을 먼저 읽었습니다. 부자들의 멘토 정미경•오두환 대한 출판사 부자들의 멘토 : 네이버 도서 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 search.shopping.naver.com 오두환님은 크게 4가지 마케팅 콘셉트를 모델링 해서 책을 쓰고 강연도 하고 있습니다. 광고의 8원칙 오케팅 13가지 브랜드 법칙 브랜드 상대성 이론 이 책에서는 저자 자신의 삶과 경험을 예로 들면서 4가지 콘셉트를 간단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크게 와닿았던 오케팅과 13가지 브랜드 법칙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케팅 프로세스 오케팅은 따로 책으로 출간되어 있기 때문에 그 책을 읽는 것이 더 빨리 이해될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오케팅을 통해 진행된 성공사례들을 몇 가지 소개하고 있고, 오케팅의 프로세스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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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P] 퇴사 이후 다가올 자극에 대한 대응 시나리오

삶의 목적대로 사는 미라클 워커 오씨아이씨입니다. 저는 12월 1일 사직서를 썼습니다. 그리고 아직 100% 확정은 아니지만 1월 31일 자로 퇴사가 확정이 될 것 같습니다. 인수인계가 좀 복잡한 업무여서 후임을 정하고 인수인계를 하기까지 2개월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네요. 자의든 타의든 퇴사라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큰 스트레스 중 하나인 것은 분명합니다. Image : Walden Univ. 저는 이미 세 번 정도의 퇴사를 경험했습니다. 첫 번째 퇴사는 다음 행선지가 정해진 상태의 퇴사였기에 스트레스는 있어도 절박한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며칠 쉬지도 못하고 바로 출근해야 하는 상황이 오히려 더 스트레스였습니다. 두 번째 퇴사는 계약기간이 만료된 경우였지만 예상치 못하고 있었기에 타격이 제법 컸습니다. 게다가 중국에서 어마 무시한 아파트 월세를 내고 있었기에 출혈이 더 심해지기 전에 다음 직장을 구해야 한다는 압박이 컸습니다. 세 번째 퇴사도 계약만료로 인한 퇴사였고 한 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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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성공은 작은 성공의 무한루프, 자기계발 도구 Just 10 Minutes

삶의 목적대로 사는 미라클워커 오씨아이씨입니다. 현재 읽고 있는 책 빠르게 실패하기 Fail Fast Fail Often에서 소개하는 재미있는 개념 하나가 있습니다. 5분 동안의 방 구출법 5 Minute Room Rescue이라는 개념인데요, 이것은 플라이레이디 Flylady라는 애칭으로 알려진 집안 정리 달인의 집안 정리법입니다. 물론 존 크럼볼츠가 방 정리법을 설명하기 위해 인용한 것은 아니고요, "작은 성공들 Small Wins이 끊임없이 반복되다보면 나도 모르게 큰 성공 Big Wins에 도달하게 된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함입니다. 작은 실행을 통한 작은 성공의 경험을 늘려가면, 그 반복된 경험이 성공의 습관으로 완성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5분 동안의 방 구출법 5 Minute Room Rescue 프로세스를 간단히 설명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❶ 정리해야 할 곳을 선정한다. 여러분 삶에서 정리돼야 할 곳이 어딘지 모두들 알고계시겠죠? ㅎㅎ 식탁에 널부러져 있는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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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는 '완전 밥맛'인 사람이었습니다. ft.트리거

삶의 목적대로 사는 미라클워커 오씨아이씨입니다. 오늘은 배려와 존중의 자세로 대화하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대화에 있어서도 순간적인 트리거에 적절하게 반응하는 것이 곧 배려와 존중으로 연결됩니다. 트리거 Trigger 개념은 마셜 골드스미스 Marshall Goldsmith의 동명 책 트리거에 소개된 개념으로 한 문장으로 소개해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일과 삶에서 우리를 뒤흔드는 심리적 방아쇠 이것을 '자극'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말그대로 자극적인 자극에 대한 적절치 못한 즉각적 반응으로 많은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트리거의 정의에서처럼 자극은 우리의 심리를 순간적으로 뒤흔들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마셜 골드스미스는 자극과 반응 사이에는 간극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 간극의 순간에 나의 '반응에 대한 선택의 시간'을 가져야만 한다고 주장합니다. 동일한 주장을 스티븐 코비가 자신의 저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에서도 언급했었다고 하네요. 저는 2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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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쉬운 글 잘 쓰는 법 1441 법칙

삶의 목적대로 사는 미라클워커 오씨아이씨입니다. 오늘은 저 답지 않게(?) 글 잘 쓰는 법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글을 잘 쓰기 때문에 글쓰기 이야기를 하는 것은 아니고요, 글을 잘 쓰고 싶어서 글쓰기 이야기를 합니다. 왜냐하면, 귀가 솔깃한 솔루션을 발견한 것 같아서입니다. 글쓰기 관련된 블로그 글이나 책들을 보면 사실 제 수준으로는 충분히 이해하기도 어렵고, 그래서인지 적용할 수 있는 간단한 원리 하나 찾아내기가 어려웠습니다. 글쓰기 고수님들이 나눠주시는 진리이지만 제가 아직 받아들일 수준이 아니라서 그런 거겠죠. 그런데, 오늘 소중한 이웃 '또쉬기'님의 블로그를 보다가 제 수준에 맞는 글쓰기 법칙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너무 심플하고 바로 실행 가능해 보여서 더 관심이 갔습니다. 아마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고 적용하고 계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짧은 글쓰기에 좋은 1441 법칙으로 저널 작성 안녕하세요, 일머리 문해력을 덮고 독서모임 마지막 과제를 작성중인 또쉬기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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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제주도 여행 첫날. (비가 옆에서 올 수도 있구나)

삶의 목적대로 사는 미라클워커 오씨아이씨입니다. 제주도를 한 달여 만에 또 왔습니다. 이번엔 큰 계획 없이 그냥 훌쩍 왔습니다. 7시 비행기를 탔더니 8시 전에 제주에 도착하네요. 비가 하루 종일 옵니다. 그래도 제주도는 제주도입니다. 바람이 장난이 아닙니다. 비가 하늘에서가 아니라 옆에서 올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즐겁습니다. c 아침 일찍이라 식사를 하기 위해 호텔 근처 ABC 베이커리를 찾아왔습니다. 여기 올리브 열매 넣은 빵 그 이름이 뭐더라? 그걸 아내가 좋아해서 먹으러 왔습니다. c ABC 에이팩토리베이커리카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탑동로 11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딸과 딸 남친도 같이 왔는데 딸 남친에게 뜻밖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청룡 콘셉트의 파우치입니다. 파우치를 열어보니 직접 구운 쿠키가 들어있습니다. 베이커리 맞은편에 D&Department Jeju와 Freitag 스토어가 있습니다. 빈티지한 컬러들이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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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제주도 여행 둘째 날.

삶의 목적대로 사는 미라클워커 오씨아이씨입니다. 비 오는 제주도 여행 둘째 날이자 마지막 날입니다. 어제처럼 심하게 바람이 불지는 않지만 비는 쉴 사이 없이 계속 내립니다. 어디 특별히 갈 곳을 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생각나는 대로 움직이면 됩니다. 오전에 잠깐 볼 일을 보고 조금 빠른 점심을 먹습니다. 역시 현지인들이 극찬하는 횟집을 갔습니다. 저는 대방어를 먹어보긴 했지만 그 맛이 기억에 남아 있질 않았는데 대방어를 먹을 좋은 기회입니다. 제 마음을 아셨는지 사장님께서 대방어 위주 (돔 조금 섞어서)로 모둠상을 만들어주셨습니다. 참치도 잊지 않으시고 맛 보여주십니다. 특이하게 조개 젓갈을 곁들여주시네요. 오늘 첫 손님이라서 그런지 대방어를 등살을 서비스로 주십니다~~~ 문경회센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인다7길 10 문경빌라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횟집 바로 옆에 한국코치협회 KCA 제주지부가 있네요. ^^ 식사 후에는 역시 현지인이 극찬한 커피숍을 왔습니다. 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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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을 다스리면 하루가 바뀝니다. [자기 계발 도구 MWR 12주 차 피드백]

삶의 목적대로 사는 미라클워커 오씨아이씨입니다. 이번 주 MWR Miracle Worker Review은 '무드 Mood' 이야기로 시작하겠습니다. 제가 매일매일 기록하는 필드노트 제일 상단에는 MWG Miracle Worker Gauge 라는 무드 트래커가 있습니다. 잠에서 깨어서 한 번, 잠자리에 들기 직전에 한 번, 이렇게 하루 2번 저의 기분의 상태를 측정하는 도구입니다. 이 도구의 핵심 목표는 간단합니다. 하루를 어떻게 보냈든 기분을 회복한 후 잠자리에 들고, 아침에 일어나서 어떤 기분이 들던지 그 기분을 회복한 후 침대에서 빠져나오기 위함입니다. 저는 아침에 눈을 떴을 때의 기분의 정도를 '설렘 게이지'라고 부르고, 잠들기 직전의 기분을 '뿌듯 게이지'라고 부릅니다. 아침, 저녁 각각 최상의 상태를 순수 한국말로 표현해 본 것인데요, 아침에 일어났을 때 오늘 하루를 살아갈 것에 설레는 기분이 들고, 잠들기 직전에 오늘 하루 살아온 것에 뿌듯한 기분이 든다면 그 하루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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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로 제주도 유배의 고통을 견딘 정온(鄭蘊)

삶의 목적대로 사는 미라클워커 오씨아이씨입니다. 저는 지난 주말을 제주도에서 보냈습니다. 별다른 계획 없이 갔기 때문에 딱히 어딜 가야겠다는 욕구도 없었습니다. 그냥 대표적인 제주도 음식 먹고 맛있다는 드립 커피 전문점을 찾아다니는 것이 계획이라면 계획이었습니다. 바다보다는 산을 좋아해서 현지인에게 추천받은 산책하기 좋은 숲으로 운전을 해가고 있었는데, 비와 바람이 심상치 않다는 것을 직감했습니다. 산책이 가능할지를 가늠하기 위해 잠시 공터에 차를 세우고 내렸습니다. "비가 옆으로 내립니다." 이건 아니다 싶어 목적지를 실내로 급선회하기로 했습니다. 딸 집 근처에 있는 '국립제주박물관'이 새로운 목적지. 생각보다 사이즈도 크고 건물도 멋있습니다. 국립제주박물관 / Photo : OCIC 안으로 들어가 상설 전시부터 먼저 봤습니다. 특별전으로 가보니 '유배지'로서의 제주도에 포커스를 맞춘 전시가 있었습니다. "낯선 곳으로의 여정, 제주 유배인 이야기" 연대표처럼 연도별로 유배를 온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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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날을 세우고 살았구나, 둥글둥글 살아야지...

삶의 목적대로 사는 미라클워커 오씨아이씨입니다. 저는 TV를 거의 안 보는데요, 유일하게 능동적으로 TV를 켜는 시간은 밥 먹을 때입니다. 집에서도 주로 혼자 식사를 하기 때문에 세상 돌아가는 것도 참고할 겸 해서 TV를 틀어 놓습니다. 주로 손흥민 선수의 골 장면 하이라이트가 주메뉴입니다. 혼자 밥 먹으면서 환호하고 난리도 아니죠. 보고 또 본 장면인데 어떻게 그렇게 볼 때마다 열광이 되는지 저도 참 신기합니다. 하지만, 마땅히 볼 것이 없으면 채널 이리저리 돌리다 밥을 다 먹어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면 매몰차게 TV 전원 꺼버립니다. ㅎㅎ 어제는 채널을 막 돌리다 한때 관심이 갔던 사람이 나오길래 멈추고 보게 되었습니다. 쓰복만 쓰복만 / 출처 : 포토뉴스 성우 직업을 가지신 분인데 성대모사를 너무 잘하셔서 이슈가 되셨던 분이시죠. 그런데 한동안 안 보인다 했더니 역시 무리한 스케줄로 번아웃이 왔었다고 하네요. 다 표현은 안 하셨지만 정신적 정서적 육체적 고통을 많이 겪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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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브랜딩의 7단계를 알려주는 영화 아메리칸 셰프

삶의 목적대로 사는 미라클워커 오씨아이씨입니다. 지난 휴일 '아트 솔로잉 Art Soloing' 시간에 영화 아메리칸 셰프 Chef, 2014를 봤습니다. 비교적 최근 영화이고 유명한 영화라 이미 많은 분들이 보셨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메리칸 셰프 Chef Directed by Jon Favreau 영화 스토리는 간단하게만 말씀드릴게요.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지만 제가 하고 싶은 말을 하기 위해서는 스토리 흐름이 중요하니까 어쩔 수 없겠습니다. ^^;; 스타 셰프 칼 캐스퍼는 레스토랑 오너와의 메뉴에 대한 갈등으로 인해 하락세를 걷고 있다. 그 와중에 독설로 유명한 블로거에게 최악의 리뷰를 받은 데다가, 그와 말다툼하는 장면이 온라인에 퍼져 결국 그 레스토랑을 떠나게 된다. 실의에 빠져 있을 때 그는 우연한 기회에 쿠바 샌드위치를 파는 푸드트럭을 운영하게 되고 결국 재기에 성공한다. 스토리 흐름도 극적이고 볼거리도 충분한 재미있는 영화이지만, 저는 이 영화를 통해서 셰프 칼이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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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지만 두려운 일을 실행하는 방법 ft.빠르게 실패하기

삶의 목적대로 사는 미라클워커 오씨아이씨입니다. 저는 지금 빠르게 실패하기 Fail Fast, Fail Often를 읽고 있습니다. 아직 읽는 중이지만 깊이 와닿은 내용이 있어 먼저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항상 고민하는 한 가지 주제가 있습니다. "정말 해보고 싶은 일인데 두려워서 주저하는 일을 바로 실행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물론 이런 물음에 대한 속 시원한 대답은 없을 것입니다. 많은 자기 계발서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실행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시하지만 실제로 막상 자신이 대면하고 있는 상황에 딱 적용하는 것은 만만치 않은 일입니다. 그만큼 실행은 나만의 개인적인 것이기에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제법 귀가 솔깃한 실행 프로세스를 제안합니다. 예를 들어가면서까지 설명을 해 놓았기에 더 설득력이 있고 바로 시도해 볼 수 있을 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이 챕터의 제목은 "실패하며 전진하기 Failing Fowrard" 입니다만, 저에게는 "하고 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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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고 싶은 일을 지금 바로 시작하는 방법 (푸드 트럭 이론)

삶의 목적대로 사는 미라클워커 오씨아이씨입니다. 최근 영화 아메리칸 셰프 Chef를 보고 자기 계발 관점에서의 리뷰를 올렸습니다. [영화리뷰] 브랜딩의 7단계를 알려주는 영화 아메리칸 셰프 삶의 목적대로 사는 미라클워커 오씨아이씨입니다. 지난 휴일 '아트 솔로잉 Art Soloing' 시간... blog.naver.com 이 영화를 보고 또 리뷰까지 쓰고 난 뒤에도 계속 머리를 맴도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푸드 트럭" 한 사건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유명 레스토랑의 수석 셰프 자리를 그만두게 된 칼 캐스퍼는 당장 생계가 걱정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그때 전처가 칼에게 이런 말을 합니다. "자긴 남 밑에서 행복하게 요리 못해. 메뉴도 맘대로 고르고 사장도 될 수 있는 푸드 트럭이 차라리 나아." 칼은 처음에는 푸드 트럭 말을 꺼내지도 못하게 했습니다. 하지만 마이애미에서 쿠바 샌드위치 맛을 보는 순간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이 '푸드 트럭'이었습니다. 마침 전처의 전남편 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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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 부자들의 멘토] 퍼스널 브랜딩의 균형잡기

삶의 목적대로 사는 미라클워커 오씨아이씨입니다. 저는 최근 태어나서 거의 최초로 책 두 권을 같이 읽고 있습니다. 빠르게 실패하기와 다른 한 권의 책입니다. 빠르게 실패하기는 다 읽기도 전에 이미 두 차례 정도 포스팅을 통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오늘은 동시에 읽고 있는 두 번째 책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제목은, 부자들의 멘토 정미경•오두환 대한 출판사 부자들의 멘토 : 네이버 도서 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 search.shopping.naver.com 책 표지에는 '왜 부자들은 그들에게 열광하는가?, '돈이 보이는 명품 코칭'이라고 표현되어 있는데 이 정보만으로는 어떤 책인지 명확지 않아서 서문을 읽어봤습니다. 실마리가 보입니다. "어떻게 나름대로 업계 1위와 부자의 반열에 올랐을까? ... 누구나 실행할 수 있는 아주 기초적이지만 너무 당연한 진리에 가까운 내용을 알려 주고 싶어서...그러므로 이 책으로 돈을 보는 시야와 찾는 법을 알려주겠다." 평범한 사람도 소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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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 The Village] 나는 포기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

삶의 목적대로 사는 미라클워커 오씨아이씨입니다. 이번 주 아트 솔로잉 Art Soloing에도 역시 영화를 봤습니다. 빌리지 The Village Directed by M. Night Shyamalan 포스터가 좀 무시무시하지만 15세 이상 볼 수 있는 심리 스릴러 영화입니다. 절대 공포영화 아닙니다. 자기 계발 영화입니다. ㅋ 이 영화는 '두려움 때문에 현재의 삶에 안주하게 된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의 제목 'The Village'는 바로 스스로를 가둬두는 현재의 삶을 의미합니다. 두려움 때문에 21세기에 살면서도 19세기를 살게 되는 오류. (약간의 스포일러 ㅋㅋ) 이해를 돕고자 두리뭉실 줄거리를 말씀드립니다. 19세기 미국 어느 마을 사람들은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숲속의 어떤 존재 때문에 마을을 벗어나지 못한 채 두려움 가운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두려움을 극복하는 용기를 통해 그 숲의 충격적인 비밀이 밝혀지면서 영화는 끝납니다. 각본과 디렉팅을 맡은 M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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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도구 MWR 11주 차 피드백, 삶은 광야를 통과하는 것이다.

삶의 목적대로 사는 미라클워커 오씨아이씨입니다. 11주 차 MWR 피드백입니다. MWR Miracle Worker Review의 목적은 측정과 분석이 아니라, 목적대로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함입니다. 개인적인 평가를 공개하는 것은 스스로 자극받고 동기부여받기 위함입니다. 지난주 측정 결과는 제일 마지막에 보여드리기로 하고, 오늘은 새롭게 추가된 자기계발 개념 2가지를 먼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❶ 광야저널 Field Notes ❷ 하루 하나 아이디어 ODOI One Day One Idea ❶ 광야저널 Field Notes 삶의 목적대로 살기 위해서 제가 매일 계획하고 실행하고 측정하고 기록하는 노트를 저는 "Field Notes"라고 부릅니다. 수년 전에 패션 광고를 찍기 위해 아이디어 수집을 하다가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당시에 하입비스트 Hypebeast라는 라이프스타일 잡지에 셀럽들의 가방안 내용물을 쭈욱~ 늘어놓고 보여주는 '에센셜 Essent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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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2024년은 상상을 현실로 바꾸는 해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안녕하세요. 미라클워커 오씨아이씨입니다. 12월 31일 2023년의 마지막 아트 솔로잉 Art Soloing을 했습니다. 저는 1주일에 2시간 나의 감성을 자극하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데 이 시간이 아트 솔로잉 시간입니다. 이번에도 영화를 봤습니다. 요즘 저는 새로운 영화를 보기보다는 이전에 봤던 영화 중에서 꼭 다시 봐야겠다고 생각되는 영화를 다시보기 합니다. 이번에 선정한 영화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라는 영화입니다. 다행히 지금 쿠팡플레이에 상영중입니다.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The Secret Life of Walter Mitty 2013 Directed by Ben Stiller 재능있는 배우 벤 스틸러 Ben Stiller가 주연과 감독을 다 맡은 작품입니다. 영화 스토리는 아주 간단하게만 소개드립니다. 월터 미티는 디지널 매거진으로 전환될 매거진 LIFE의 사진필름 관리자이다. 아날로그 카메라만을 고집하는 뛰어난 포토그래퍼 숀 오코넬과 오랫동안 긴밀하게 작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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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 상상은 긍정적 현실로 바뀐다. ft.조남희 교수님

삶의 목적대로 살고 싶은 미라클워커 오씨아이씨입니다. 어제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리뷰를 올리고 이웃님들의 댓글을 보면서 그리고 제 글을 몇 번이고 곱씹어 읽으면서 여러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중 가장 제 마음에 남은 생각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영화의 제목대로 그리고 제가 리뷰한 내용대로 상상은 현실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상상이 부정적인 것인지 아니면 긍정적인 것인지에 따라 현실로 나타나는 결과는 엄청난 차이가 날 것입니다. 영화에서 월터가 한 상상은 이런 것들이었습니다. 연모하는 동료 여직원의 강아지를 화재가 난 아파트에서 구해내어 그녀의 품에 안겨주는 월터 자신을 해고하려는 구조조정 책임자와 DC코믹스급 결투를 벌인 끝에 승리하는 월터 이 두 클립 엄청 재밌습니다. 꼭 보시길 ^^ 하지만 밥 먹듯이 그리고 시도 때도 없이 그런 상상을 하는 드림머신 Dream Machine 월터이지만 영화상에서는 결코 현실을 벗어나지 못할 것 같아 보이는 해고 직전의 미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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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숨겨진 이야기들

삶의 목적대로 살고 싶은 미라클워커 오씨아이씨입니다. 오늘도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이야기를 이어가겠습니다. 영화 한 편으로 3번의 포스팅을 하기는 이번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그만큼 지금 저의 상황에 가장 필요하고 가장 적합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영화가 아닌가 생각해 보게 됩니다. 오늘은 이 영화 속에 숨겨져 있는 자칫하면 흘려보낼 수밖에 없는 디테일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디지털 기업의 아날로그 담당자 주인공 월터는 디지털로 전환된 기업의 아날로그 자료 담당자입니다. 이 상황을 다른 말로 쓰면 "위기의 남자"라고 할 수 있겠죠? 이보다 더 난감한 상황도 없을 듯합니다. 저는 이 영화를 보면서 월터의 상황은 사실 현재를 살고 있는 대한민국 대부분의 사람들이 겪고 있는 위기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직업이 탄탄하더라도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있더라도) 어떤 급작스러운 변화가 생겨 위기 상황으로 급변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모두들 그런 잠재적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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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숭고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습니까? ft.송강호

삶의 목적대로 사는 미라클워커 오씨아이씨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영화배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미남형 배우보다는 배우의 본질인 연기력을 더 중시하는 것 같네요. 로버트 드니로 Robert DeNiro 맷 데이먼 Mat Damon 에드워드 노튼 Edward Norton 우디 해럴슨 Woody Harrelson 하비 케이틀 Harvey Keitel 게리 올드먼 Gary Oldman 톰 행크스 Tom Hanks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Phillip Seymour hoffman 그럼 한국 배우 중에서는요? 전 단연코 송강호입니다. 사진=위너브러더스 제가 처음 송강호를 알게 된 것은 1995년 경이었습니다. 그때 저는 한 회사의 신입사원이었습니다. 그 회사는 직원들의 재능을 찾아주고 그 재능에 맞는 부서배치를 통해 성과를 내게 하는 인사정책으로 유명한 회사였습니다. 저는 신입사원 교육과정 설문에 저의 관심분야를 "영화산업"으로 적어냈습니다. 당시 그 기업에는 영화 관련 사업부는 없었으나, 회장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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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겠습니다.

삶의 목적대로 사는 미라클워커 오씨아이씨입니다. 저는 매일매일 5가지 정도의 질문을 통해 저의 하루를 성공적으로 살았는지를 평가합니다. 성공적으로 살았다는 의미는 내 삶의 목적대로 살았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이 질문들은 내가 삶의 목적대로 살아가기 위해 현재 시점에서 해결해야 할 두 가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삶의 목적대로 살아가는 과정에서 현재 시점에 ❶ 걸림돌은 제거하고, ❷ 부족한 것은 성장시킨다. 오늘 시점의 다섯 가지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나는, ① 서두르지 않기 ② 가치 없는 승리 추구하지 않기 ③ 긍정적 상상하기 ④ JJ 프로젝트 진행 (이건 아직 비밀 ㅎㅎ) ⑤ 가족에게 사랑 표현하기 를 위해 오늘 하루 최선을 다했는가?" 즉, 오늘 이 5가지 질문에 최선을 다해 집중하여 관리가 잘 되었다면, 삶의 목적대로 사는 삶에 더욱 근접했다는 의미가 되는 것입니다. 이 자기계발 혹은 자기관리 방법을 저는 MWR이라고 부릅니다. MWR Miracle Worker 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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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6개의 실행으로 3가지 목표 달성하기 (2024년 목표수립과 실행 힌트)

삶의 목적대로 살아가는 미라클워커 오씨아이씨입니다. 오늘은 2024년의 개인적 목표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목표의 내용들을 공유하는 것은 아니고요, 목표를 어떤 방법을 통해 세웠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3 MIA라는 도구를 사용했다 입니다. 며칠 전에 간략히 소개 드린 개념입니다. 3 MIA = 3 Most Important Actions 2024년에는 매일 딱 3가지만 성취하자. 자기계발 도구 MWR 10주 차 피드백 '3가지 우선순위' 3 MIA (Most Important Actions) 라는 도구에 대해서 들어보셨습니까? ... blog.naver.com 2024년이 시작된 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지만 저는 서두르지 않고 첫 주는 차분히 올해 꼭 이루어야 할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 3가지가 무엇일지 계속 생각을 했습니다. 그 연간 3 MIA가 확정되니 아주 쉽게 상반기/하반기의 3 MIA가 결정이 되었고, 월별 3 MIA도 단숨에 써 내려갈 수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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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꽃 피는 시기는 내가 정한다. ft. 정우성 임지수 코쿤

삶의 목적대로 사는 미라클워커 오씨아이씨입니다. 저는 매사에 선입견 혹은 선입관이 강한 편입니다. 긍정적으로 이야기하면 표현은 굳이 안 해도 자신만의 명확한 판단 기준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정적으로는 제 기준에서 한 번 벗어나 것은 아무리 의미 있는 것이라도 다시 품기가 어렵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요즘 제가 나이가 좀 들어서인지 저도 포용하는 마음이 많이 생겨나서 저 자신도 저에게 온기를 느낄 때가 많아졌습니다. '가치 없는 싸움은 하지 않겠다'라고 매일매일 다짐하고 실천하고 평가하는 습관이 많은 것을 바꾸고 있나 봅니다. 소중한 이웃 LIFE ON 님께서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의 OST에 대해 쓴 글을 보면서 정우성이라는 배우가 갑자기 생각이 났습니다. 사랑한다고 말해줘 OST part 3 -Tell Me That You Love ME : 10CM Try not to cry MV 드라마를 볼 시간은 없고, OST를 들을 시간은 허락됩니다. 전 정우성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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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고 서평] 단 한 걸음의 차이 자신감, 샤를 페팽

안녕하세요. 미라클워커 오씨아이씨입니다. 드디어 단 한 걸음의 차이 자신감을 완독했습니다. 단 한 걸음의 차이 자신감(리커버 에디션) : 네이버 도서 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 search.shopping.naver.com 오랜만에 아주 묵직한 책을 만났습니다. 프랑스 철학 교사인 샤를 페팽은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한 자신감'을 얻는 9가지 법칙을 소개합니다. 하지만 어떤 공식처럼 비법처럼 도식화처럼 정리해낸다기보다는 핵심 단어들을 저한테 툭툭 던져주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딱 정리해서 알려주지 않지만 모든 내용을 밑줄 치게 하는 피터 드러커 같은 그런 느낌? 이 책의 핵심은 이 책의 가장 마지막 문장입니다. 자기 자신을 신뢰한다는 것은 자신을 확신하는 것이 아니다. 자기 신뢰란 불안함에서 벗어나기보다 불안함을 마주할 용기를 가지는 것, 의심에 철저히 맞서며 그 안에서 도약할 힘을 찾아내는 것이다. 샤를 페팽 그 도약할 힘이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포괄적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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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가 회복시켜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미라클워커 오씨아이씨입니다. 크리스마스입니다. 하나님과 동등하신 그 분이 인간의 몸을 입고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를 지기 위해 이 땅에 오신 날입니다. 태어나신 곳은 작고 아늑한 침대가 아닙니다. 몸 누일 곳 하나 없이 마굿간 구유에서 태어나셨습니다. 인간으로서의 고통을 태어나실 때부터 자신의 몸으로 다 받아들이셨습니다. 죄로 인해 죽을 수 밖에 없었던 우리를 다시 회복시킬 방법은 우리의 생명 대신 자신의 생명을 내어 놓는 방법 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그분의 탄생은 삶을 위한 것이 아니라 죽음을 위한 고통의 탄생이었습니다. 그러나 순결한 어린 양처럼 한마디 말도 없이 기꺼이 십자가를 지신 것은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우리가 회복되기를 바라셨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 목숨을 내어 놓으신 인류의 첫 미라클워커이신 예수님처럼 이제 우리도 삶의 목적에 맞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욕심으로 파괴된 것들, 망쳐놓은 것들, 소외시킨 것들, 감춰둔 진실들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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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계발 도구 MWR 9주 차 피드백 및 2024년 계획

안녕하세요. 미라클워커 오씨아이씨입니다. MWR을 시작한 지 벌써 9주가 지났습니다. 시간 참 빠르네요. 그동안 MWR 도구도 많이 업그레이드된 것 같습니다. 처음엔 액셀 시트에 복잡하게 시작을 했는데, 이젠 노트 하나에 한 페이지로 간략하게 정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먼저 지난주 리뷰를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이번 주부터는 위클리 MRW 페이지 제일 하단에 지난 주의 평가를 지-정-의 형태로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지적으로 보게 된(알게 된) 것, 감정적으로 깨닫게(느끼게 된) 것, 의지적으로 적용하게 된 것을 기록합니다. 먼저 지난 주의 Mood를 보면 평균 46점으로 아직 반타작에도 못 미치지만 지지난 주보다는 1점 상승했습니다! Mood의 원인에 대해서 매일매일 기록해 둔 것을 참고해 본다면 소폭 상승한 것은 아무래도 사직서를 내고 인수인계에 돌입하면서 업무에 대한 부담감이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MWR의 평균도 역시 5.0점으로 지난주 3.9점보다는 1.1 포인트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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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삶의 목적 찾기 힌트를 주는 영화 Thank you for smoking

안녕하세요. 미라클워커 오씨아이씨입니다. 주말마다 진행하는 아트 솔로잉 Art Soloing을 이번에는 크리스마스에 했습니다. 그림 그리기나 산책, 영화 보기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서 2시간을 투자하는데요, 이번에는 영화였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기록한 아트 솔로잉 노트 Thank You For Smoking 흡연, 감사합니다. Directed by Jason Reitman allocine.fr 자극적인 제목의 이 영화는 담배업계를 대표해서 흡연의 무해성을 주장하는 '전미 담배 연구소 Academy of Tobacco Studies'의 부사장이자 수석대변인인 닉 네일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잠시 재미있는 사실을 하나 짚고 넘어가자면, 2005년에 개봉한 이 영화의 총괄 프로듀서 중의 한 명이 일론 머스크입니다. 이번에 다시 보면서 알게 되었네요. 대략적인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담배를 옹호해야만 하는 직업을 가진 닉은 놀라운 재능을 통해 그 일에 승승장구하지만 사소하지만 치명적인 단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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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만 읽고 서평] 데일리 필로소피 Daily Philosophy - 라이언 홀리데이

안녕하세요. 미라클워커 오씨아이씨입니다. 한 이웃분의 글을 읽으면서 라이언 홀리데이의 책 브레이브 Brave를 소개받았습니다. 온라인 서점에서 이 책 소개를 보다가 그의 다른 저서 데일리 필로소피 Daily Philosophy를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철학에는 그리 관심이 없고 저에게 지금 필요한 건 '철학'보다는 실용적인 '용기'였는데, 어느새 이 책이 집까지 배달이 되었습니다. 주문하고 잊고 있었던 책이 집에 도착하자 얼른 목차를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차를 본다는 것은 내가 구입한 이유에 대한 실마리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목차를 보니 짐작이 갑니다. 제가 요즘 관심을 가지고 있고, 공부하고 있는 내용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파란색으로 하이라이트 한 부분들이 저의 관심사이고 이 제목들 때문에 이 책을 구입했을 겁니다. 1부 철학자처럼 아침을 시작하는 방법 1월 오늘 하루, 무엇을 실천할 것인가? 2월 나는 언제 열정을 느끼는가? 3월 내 삶을 이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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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만 읽고 서평] 빠르게 실패하기 Fail Fast, Fail Often

안녕하세요. 미라클워커 오씨아이씨입니다. 워낙 유명한 책인데 이제서야 읽게 되네요. 요즘 사람들 듣기 싫어하는 단어 1등이 '실패'일 텐데요, 이 책은 실패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당연히 실패의 반전인 '성공'에 대한 이야기라는 것은 짐작합니다만, 어떻게 전개가 될지 서문을 읽으면서 판단해 보기로 했습니다. 빠르게 실패하기 Fail Fast, Fail Often How Losing Can Help You Win 존 크럼볼츠 John Krumboltz 라이언 바비노 Ryan Babineaux 이 책의 목적은 서문 첫 문장에 강렬하게 선언되고 있습니다. "이 책의 요점은 인생에서 행동을 하도록 돕는 것이다." 성공하도록 돕는 것이 아닌 행동하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라고 쓰여있습니다. 그리고, 행동하지 못하는 장애물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염려 준비 부족 실패에 대한 두려움 '행동'은 이런 장애물로 인해 '두려움'이 느껴지더라도 일이 이뤄지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그 '실행'과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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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는 나에게 '회복'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미라클워커 오씨아이씨입니다. 저의 올 한 해를 정의하자면 한 단어로 '회복 Recover'입니다. 블로그에 글로 다 쓸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것이 회복되었습니다. 먼저 저의 비전 즉, 삶의 목적이 회복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비전이 회복되면서 도미노처럼 많은 것들이 회복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30년 전 신입사원 교육 때 아무런 삶의 배경도 없고 지식도 없었던 때, 신입사원 교육 프로그램에서 고민 끝에 정의했던 저의 비전이 회복되었습니다. "나에게 선물로 주어진 재능을 통해 세상을 원래의 아름다웠던 모습으로 회복되도록 돕는다." 발단은 2022년 2월이었습니다. 이 하나의 메모에서 모든 것이 시작되었습니다. 2020년 1월 귀국해서 2020년 3월 코로나로 인해 한국에 정착하기로 마음을 먹은 지 딱 2년 만에 저는 이런 다짐을 했었습니다. '이렇게 살아서는 안되겠다. 뭔가를 하자.' 그렇게 시작된 것이 "Better Life Project" 였습니다. "지금보다 더 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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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에는 매일 딱 3가지만 성취하자. 자기계발 도구 MWR 10주 차 피드백

'3가지 우선순위' 3 MIA (Most Important Actions) 라는 도구에 대해서 들어보셨습니까? 하루에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 3가지만 성취하자는 의도의 도구입니다. 저는 십수 년 전에 아이폰 앱을 통해서 이 개념을 접하게 되었고 꽤 오랜 기간 동안 이 앱을 통해 하루 3가지에만 집중하기 위해 노력한 적이 있었습니다. 3 MIA 3 Most Important Things 하루 3가지만 성취 이 도구는 J.D. Meier가 쓴 책 Getting Results the Agile Way, helps you be the author of your life란 책에 소개된 도구인데요, 아쉽게도 이 책은 한국어판이 없습니다. 한국말로 쓰면 이런 제목이 되겠네요? 기민한 방식으로 결과 얻기, 당신 삶의 주인공이 되도록 돕는 책 amazon.com 이 책에서는 이 도구의 효용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합니다. "By creating three compelling wins each day,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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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계발 도구 MWR 8주 차 피드백이자, 책 불렛저널 Bullet Journal 서평

안녕하세요. 미라클워커입니다. 삶의 목적대로 살기 위한 자기 계발 도구 MWR의 8주 차 피드백입니다. 개인적인 평가를 공개하는 것은 스스로 자극받고 동기부여받기 위함입니다. 이 도구의 목적은 측정과 분석이 아니라, 목적대로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함입니다. 이번 주 MWR 피드백은 제가 계발하고 있는 MWR 노트를 좀 더 업그레이드를 하기 이해 읽은 책을 소개하는 것으로 진행해 보겠습니다. 제가 매주 진행하고 공개하고 있는 MWR 노트는 일종의 불렛저널 Bullet Journal입니다. 이 개념을 처음 접한 것은 핀터레스트 Pinterest.com 를 통해서인데, 좀 더 자세히 배워보고 싶은 욕구가 생겨서 책 한 권을 읽게 되었습니다. 불렛저널 | 라이더 캐롤 - 교보문고 불렛저널 | 삶에서 중요하지 않은 것은 버리고, 마음의 평화, 열정으로 가득 찬 삶을 살도록 도와주는 불렛저널!불렛저널의 창시자 라이더 캐롤이 앉아서 종이와 잉크를 사용하여 다이어리를 기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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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를 결정한 나의 심리를 분석해봤습니다. ft.자신감-샤를페팽

안녕하세요. 미라클워커입니다. 저는 12월 1일에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별다른 반응이 없던 회사에서 지난 금요일 12월 15일 저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후임이 다음주 월요일 출근하기로 했으니 인수인계를 시작하십시오." 이 말을 듣는 순간 제 의지로 결정한 일이지만 심장이 덜컹 내려앉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왜 그런 반응을 보인 것일까요? 벼랑 끝에 섰는데 이제 뛰어내려야 할 차례가 되었기 때문일까요? 제가 다른 사람들보다 자신감이 부족해서 일까요? 아니더라고요. 샤를 페팽의 책 자신감에서 그 근거를 마침내 찾았습니다. "불확실성은 결정이 가진 본질적인 특징이다. 그리고, 결정을 내리는 비결은 자신에 대한 확신 즉, 자신감 밖에는 없다." 샤를 페팽 https://www.troiscouleurs.fr/ 저는 결정의 과정에서 아주 당연한 '불확실성' 때문에 심장이 내려앉았던 것인데요, 하지만 저는 보름 전 퇴사결정의 과정에서 자신에 대한 확신으로 상황의 불확실성을 이미 극복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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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목적대로 살 때 자신감이 생긴다. ft.자신감-샤를 페팽

안녕하세요. 미라클워커입니다. 소중한 이웃 '이유연의 북토크'님의 글에 힘입어 지난 주말 <미라클워커>를 특허청에 상표등록 성공하였습니다. 심사 기간이 1년 이상 걸리므로 무작정 기다려야 하는 기간이 남았지만 몇 가지 장애물 (특히 그놈의 공인인증서!!)을 잘 넘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상표등록을 해야 한다는 힌트를 주신 조남희 교수님 (joy1004)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꾸벅~~ 저는 지금 단 한 걸음의 차이 자신감 이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이 책만큼 한 챕터 한 챕터를 읽을 때마다 글을 쓰고 싶어지는 경우도 없었습니다. 저 왜 이렇게 책을 잘 고르는 걸까요? ㅋㅋ 오늘은 저자 샤를 페팽이 주장하는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 자신감을 얻기 위한 9가지 법칙' 중 5번째 법칙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제5 법칙의 제목은 '작은 성공이 자신감을 더욱 키운다'입니다만 저는 이렇게 바꾸고 싶습니다. "측정 가능한 명확한 성과를 위해 일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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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를 멈추고 삶의 목적에 충실하면? 자신감-샤를 페팽

안녕하세요. 미라클워커입니다. 오늘 밤은 컨디션이 좋지 않네요. 글쓰기를 중단하고 그냥 쉴까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이런저런 책도 많이 읽고 글도 쓰면서 이런 장애물 하나 극복 못하고 중단하면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 컴퓨터 앞에 또 앉았습니다. 오늘 제주도에서 도착한 '귤로장생' 이라는 상표의 귤을 까먹으면서 입과 머리와 배를 만족시키며 글을 씁니다. 저 되게 멋지죠? ㅎㅎ 오늘은 샤를 페팽의 단 한 걸음의 차이 자신감에 나오는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한 자신감 수업' 제8법칙 '남과 비교하지 마라'에 대한 느낌을 써보겠습니다. 저는 이 챕터의 제목을 이렇게 쓰고 싶습니다. "비교를 멈추고 나의 목적에 충실하면 자신감이 생긴다." 저자는 타인과 나를 비교하는 치명적인 도구로 SNS를 이야기합니다. SNS를 보면 모든 사람이 나보다 멋지고 부자이며 교양 있고 부지런한 사람으로 보입니다. "세상에는 나보다 잘난 사람들밖에 없는 것 같다." 예전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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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기억들 그리고 사진들. 뉴욕, 볼로냐, 밀라노, 바르셀로나, 상하이, 홍콩

안녕하세요. 미라클워커입니다. 저에게는 숙제가 하나 있습니다. 약간 짜증 거리인데요. 뭐냐면 2010년 전후로 중국으로 이주했을 당시 아이폰으로 찍었던 사진을 찾는 일입니다. 중국 가기 전까지는 필름 카메라 (Lomo lc-a+)가 제 메인 카메라였기에, 핸드폰 카메라는 그리 중요한 촬영 수단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필름 카메라 사용이 어렵고 복잡한 중국으로 이주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아이폰이 제 메인 카메라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클라우드 저장 공간 개념이 없었던 당시에는 핸드폰 저장용량을 넘어서는 사진의 백업이 좀 짜증 나는 숙제거리였습니다. 그런 과정 중에 저는 아이폰에 있던 사진을 노트북으로 백업을 해 놓았었는데요,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그 노트북은 이미 노후화되어서 인터넷 연결도 안 되는 상황입니다. 최근에 한번 켜봤는데 사진의 양이 너무 많아서 테라급 외장하드가 있어야 백업이 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귀찮아서 그리고 짜증이 나서 계속 미루다 보니 아직 손을 대지 못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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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는 어디에서 오는가?

안녕하세요. 미라클워커입니다. 동기부여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요? 위대한 업적을 남긴 위인들? 동기부여 자기계발서를 쓴 스타작가? 저는 그런 분들을 보면서 솔직히 동기부여보다는 부분적으로 나에게 적용 가능한 것들을 찾아내는 정도에 그칩니다. 사실상 그들은 저에게 너무 큰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반면, 저는 예상치 못한 사람의 예상치 못한 성과를 통해 가장 크게 동기부여를 받습니다. 이번 아시안 게임에서 탁구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신유빈 선수의 인터뷰 내용이 그랬습니다. MC의 질문에 대한 신유빈양의 대답은 놀라웠습니다. "운동하면서 힘든 순간들을 만났을 때 어떻게 이겨냈나요?" "음...이겨낸 것보다는, 그냥 힘들었어요." 사진 : "유퀴즈" 캡처 그 한마디에 많은 것이 다 담겨 있다는 것을 그녀의 얼굴을 보면서 명확히 알 수 있었습니다. 오히려 어떻게 해서 극복해 내었다는 대답보다 그냥 나도 힘들었다는 대답이 훨씬 큰 울림이 있고 수긍이 되고 이해가 되었습니다. 결국 그녀는 해내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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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를 긍정적으로 사용하기 feat INFJation

안녕하세요. 미라클워커 오씨아이씨입니다. MBTI에서 말하는 16개의 성격유형 Personalities 중 저는 INFJ입니다. 슈퍼 울트라 맥시멀 INFJ일 가능성이 아주 큽니다. 저와 친한 이웃 중에는 '따뜻한 변호사 오윤경 (따변 오윤경)'님과 '미라클 가족세우기 조남희 교수님 (Joy1004)'님이 대표적인 INFJ이십니다. 특히 '따변 오윤경'님과는 현재 의도치 않게 INFJ에 관련된 글을 릴레이 중입니다. 품위있는 식사를 하는 방법 feat.INFJ 안녕하세요. 미라클워커 OCIC입니다. 신이 인간을 창조할 때 한사람 한사람 똑같은 사람이 하나도 없게... blog.naver.com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 (feat INFJ) 저의 성격에 관하여 어떤 글을 올릴까 생각해 보다가 예전에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글이 생각이 났어요. 인... blog.naver.com 따변님의 글에 이어 오늘 또다시 제가 INFJ에 관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먼저, INFJ의 특징 중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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