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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글을 쓰고 싶어요 ft.한강

 저도 글을 쓰고 싶어요 ft.한강

연일 노벨 문학상 수상자 한강 작가님이 화제입니다. 작가님에 대한 두 가지 에피소드가 있어 소개해 봅니다.

첫 번째는 제가 몇 번 소개했던 제주도 선흘의 카페 '오늘 베를린' 사장님과 한강 작가와의 인연에 대한 것입니다. 두세 번 카페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눈 것 이외에는 스레드를 통해서 만나고 있는데요.

얼마 전 스레드에 올린 글이 참 재미있고 신기했습니다. 30년 전 '기자' 한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oneul_berlin 스레드 30년 전 일이다. 출판계 소식을 다루는 한 잡지사에서 인터뷰 요청이 있었다.

인사동 거리 초입의 한 카페로 기억하는데 그곳에서 앳된 여기자 한 분과 사진기자 한 분 이렇게 셋이서 짧은 미팅을 하였다. 인터뷰를 마치고 기자분이 자기도 글을 쓰고 싶다고 했다(이미 쓰고 있었겠지만).

그러고 나서 그는 쭉 글을 썼고 오늘 노벨문학상을 탄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그 당시 아마도 잡지사에서 알바를 한다고 했던가..

아무튼 참 똑 부러진 모습이 인상에 남았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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