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5] 뻔하지만 충분한... 그리고 SMITH가 있는 <아틀라스>
24년 5월 26일 감상 아틀라스 SF2024브래드 페이튼 블로그 글 더보기 Netflix 오리지널 SF 액션 영화 <아틀라스>는 특별할 것 없는 영화입니다. 전개는 예상 가능하고, 설정은 익숙하며, 주제 의식도 새롭지 않습니다. 하지만 요즘 나오는 어설픈 SF 영화들에 비하면 훨씬 낫습니다. 볼거리는 확실하다 이 영화의 가장 큰 미덕은 '볼거리'입니다. 특히 행성 진입 시퀀스에서 펼쳐지는 공중 액션씬은 압권이죠. 메카 슈트를 입은 채 대기권을 돌파하며 벌어지는 전투는 손에 꼽을 만큼 인상적입니다. 요즘 SF 영화들이 CGI를 남발하면서도 정작 눈에 남는 장면이 없는 것과 달리, <아틀라스>는 확실히 기억에 남을 만한 액션 시퀀스를 보여줍니다. 메카 슈트의 무게감, 전투의 박진감, 그리고 시각적 완성도까지. 이 정도면 극장에서 봤어도 아쉽지 않았을 수준입니다. 뻔한 전개, 하지만 그걸로 충분! AI에 대한 불신을 가진 주인공이 AI와 협력하며 신뢰를 쌓아간다는 이야기. 너무 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