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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서태지가 흘린 눈물의 의미. 2008 ETPFEST 참관기 1부

 [공유] 서태지가 흘린 눈물의 의미. 2008 ETPFEST 참관기 1부

출처 태지? No~ I'm 태즈|태즈 태지가 흘린 눈물의 의미. 2008 ETPFEST 참관기 1부 전날 나이를 생각 안하고 무리하게 논 탓이었을까?

아침에 눈을 떠보니 8시30분을 지나고 있었다,. 사실 일반적인 락페라면 공연시간에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겟지만, 다름아닌 "서태지"의 ETP기에 자칫 늦게 가면, 스탠딩석에 들어가지도 못할지 모른다는 이상한 강박관념 때문에 마음이 급해졌다.

물론 급하거나 말거나, 이동시간은 정해져 있는 법. 잠실운동장에 도착하니 이미 입장은 시작되었다.

'설마 스탠딩석에 들어가지 못하는 건 아니겠지?' 입장 내내 불안한 마음에 길고 긴 줄의 행렬을 따라 앞으로 앞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중간에 새치기를 하는 몇몇 인간들.. 얼마나 일찍 들어가서 좋은자리 차지하려나 봤더만, 결국 다시 만나게 되더만 ㅎㅎ 그럴껄 왜 쓸데없이 남들한테 욕먹으려 애썼는지 참...)

줄은 점점 줄어들고 드디어 게이트 사이로 어듯 보이는 우주선모양의 거대한 무대가 눈에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