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는 습관 고치는 방법, 살림이 쉬워지는 워킹맘 루틴
결혼과 육아를 동시에 시작하게 되면서 제 삶의 많은 것들이 한 번에 바뀌었어요. 그중에서도 가장 크게 느꼈던 변화는 ‘살림’이었습니다. 살림, 육아, 일, 자기계발까지 모든 걸 다 해내고 싶다는 마음이 컸어요. 그런데 현실은 집안일이 조금만 쌓여 있어도 그걸 마주하는 순간부터 이미 버겁다는 느낌이 먼저 들었어요. 매일 반복되는 살림은 선택이 아니라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고, 결국 다시 내가 해야 할 몫으로 남아있잖아요. 문제는 체력이었어요. 막상 하려고 하면 이미 지쳐 있었고, 그 상태에서 해야 할 일들을 보면 이유 없이 짜증이 나고 화부터 올라왔어요. 그렇게 감정이 쌓이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는 시작 자체를 미루게 되었고, 그게 반복되면서 자연스럽게 ‘미루는 습관’이 자리 잡게 되었어요. 이 습관을 고치기 위해 가장 먼저 했던 건 생각을 바꾸는 일이었어요. 하기 싫다는 생각 자체를 하지 않기 위해 노력했어요. 난 이제 미루지 않아️ 특히 살림은 미루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