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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미니미 쿠션 비움

 헬로미니미 쿠션 비움

분명 처음 샀을 땐 좋았는데.. 어느새 짐이 된..

헬로미니미 쿠션 바닥에서 재울 때 아이가 침대 프레임에 다칠까 봐, 뒹굴면서 자니까 푹신한 게 필요하다며 여러 가지 이유로 구입했다. 심지어 도노도노 범퍼 침대도 있었는데 있는 걸 활용하지 않고 신중하지 못한 소비!!

처음엔 아기가 좋아하니까 나도 잘 샀다고 생각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아이를 침대에서 재우게 됐고 딱딱한 벽 쪽에 쿠션을 놓고 지냈다.

덕분에 아이가 침대에서 다치는 일이 없었나? 바닥에서 자는 남편이 바디필로우처럼 안고 자기도 하고 나머지는 침대와 옷장 사이 좁은 공간에 놓고 물건을 올려놓기도 했다.

원래 버릴 생각이 없었는데 이사 와서 세탁하려고 쌓아두고 사용하지 않았더니, 없어도 괜찮았다. 이제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아이에게도 물어보고 남편한테도 물어보고 후련하게 비우기로 결정!

예전에 이불 버릴 때 사 온 봉투 이번엔 125리터 제일 큰 걸로 하나 사 왔다. 쿠션이 아직 탱탱 짱짱한데 순간 버리기 좀 아까웠으나...

# 미니멀라이프 # 범퍼쿠션가드 # 스페셜포토덤프 # 육아용품 # 출산준비물 # 포토덤프챌린지 # 헬로미니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