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블로그엔 위클리와 먼슬리 카테고리가 있다. 위클리는 매일 찍는 아이의 사진을 주 1회 주간 일기로 업로드하고 먼슬리는 토스 가계부를 캡처해 월 1회 결산하고 있다.
방식이 아주 쉬워서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 그렇다면 데일리도 있어야 하는 게 아닌가?
솔직히 자신은 없다. 그동안 블로그 하면서 나에 대해 많이 알아갔다.
나는 쉽게 포기하는 의지박약 인간. 꾸준히 하려고 마음먹었다가 그만둔 게 한두 번이 아니다.
대표적인 예로 '다이어리 쓰기'가 있다. 다이어리 쓰는 습관이 없으니 다이어리 구입을 망설였다.
그래서 아무 노트로 다이어리를 써보는 연습을 했다. 틈만 나면 책상 앞에 앉았다.
그때는 그 시간이 좋았다. 어느 정도 습관이 된 듯해서 평소 갖고 싶었던 다이어리를 구입했는데, 요즘은 책상 앞에 앉지도 않고 다이어리를 열어보지도 않는다.
다시 예전으로 돌아갔다. 스마트폰으로 일정을 체크하고, 할 일이나 필요한 걸 핸드폰에 메모하고 있다.
블로그를 시작한 지 햇...
원문 링크 : 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