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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검찰, 건진법사 체포...불법 정치자금 받은 혐의

尹대선캠프서 활동했던 무속인 2022년 윤석열 당시 대선후보가 선거대책본부의 네트워크본부 사무실을 방문했을 때, '건진법사'로 알려진 전성배씨가 관계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유튜브 지방선거와 관련해 정치인들로부터 불법 정치 자금을 받은 혐의로 건진법사가 검찰에 체포됐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수단(단장 박건욱)은 17일 오전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전성배(64)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전씨의 자택도 압수수색했다. 검찰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 2018년 지방 선거를 돕겠다는 명목으로 정치인들로부터 불법 정치 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건진법사로 알려진 전씨는 과거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서도 활동한 것으로 알려진 무속인이다. 건진법사의 가족이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이권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전씨는 과거 김건희 여사의 코바나컨텐츠에서 고문을 맡았던 것으로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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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은 대통령님 소중한 뜻, 끝까지 싸울 것”…김용현, 법정 다툼 예고

김용현 전 국방장관. [사진 출처 = 국방부] 12.3 계엄사태를 실질적으로 주도한 인물 중 하나로 알려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구국의 일념으로 끝까지 싸우겠다”며 법정 싸움을 예고했다. 17일 김 전 장관 측 변호인단이 공개한 입장문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은 “이번 비상계엄은 국회의 국헌 문란과 내란에 준하는 패악질에 대한 경종을 울리고 부정선거에 대한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기 위함”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전 장관은 이번 계엄 사태와 관련해 “우리 사회에 암약하고 있는 종북 주사파를 비롯한 반국가세력을 척결해서 미래세대에 제대로 된 나라를 물려주려는 대통령님의 소중한 뜻이 담겨 있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대통령과 여러분의 여망을 제대로 받들지 못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심정을 전했다. 그는 “구국의 일념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끝까지 함께 싸우겠다”며 “자유 대한민국의 운명이 여러분께 달려 있고,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법정 다툼을 암시했다. 김 전 장관은 또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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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 방화에 아들 전신 화상... 전우들이 모금 나서자 나흘만에 5억 모여

중증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는 A씨. /해피빈 후원사이트 아버지가 지른 불에 전신 화상을 입은 친구를 돕기 위해 동료들이 3억원가량의 치료비 모금에 함께 나섰다. 지난 15일 전신 3도 화상을 입은 A(21)씨 지인이 인스타그램에 글 하나를 올렸다. 지인은 “A씨 아버지가 다 같이 죽자고 집에 불을 질러 형과 A씨가 전신 2, 3도 화상을 입었고 아버지는 결국 그 자리에서 돌아가셨다”고 했다. 앞서 지난 2일 오전 11시 33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60대 아버지가 사망하고 20대 아들 두 명이 중상을 입었다. 둘째 아들인 A씨는 전신 3도 화상을 입었고, 집 안에 있던 큰 아들(24)도 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버지가 기름을 뿌리고 부탄가스를 터뜨리려고 한다’는 최초 신고가 접수됐다”며 방화 가능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 지인이 소셜미디어 올린 글에 따르면 A씨 형은 다행히 수술 후 안정을 찾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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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한덕수, 헌법재판관 임명 못해"

권한대행 '권한' 논란 권성동 "직무정지일땐 불가" 민주 "심판지연 노린 말장난" 임명안 단독처리 강행 방침 탄핵 심판 공석인 헌법재판관 3인을 임명할 권한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에게 있는지를 놓고 17일 여야가 정반대 입장으로 충돌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사진)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통령 권한대행은 대통령 '직무정지' 시에는 헌법재판관을 임명할 수 없다고 봐야 한다"며 "탄핵안이 헌법재판소에서 인용되기 전까지는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헌법재판소의 본격적인 탄핵심판에 앞서 새로운 변수가 등장한 것이다. 권 원내대표는 "과거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도 탄핵안이 헌재에서 최종 인용된 이후에 대법원이 추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한 전례가 있다"며 "당시 민주당은 황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권 행사는 민주주의 훼손이라고 비판한 바 있는데 지금 민주당 주장은 과거와 180도 달라진 것"이라고 비판했다. 2017년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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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헌재 '9인 완전체' 봉쇄 시도 … 재판관 인사청문회 보이콧

재판관 임명 놓고 與野 충돌 "野, 황교안 권한대행 당시 재판관 임명권 행사 반대" 권성동, 과거 사례로 비판 민주 "이번엔 국회 몫 추천 박 전 대통령 탄핵과 달라" 재판관 청문회 진행 뜻 밝혀 탄핵 심판 감사원장 탄핵심판도 진행 김형두(오른쪽), 김복형 헌법재판관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소심판정에서 열린 최재해 감사원장에 대한 탄핵심판 변론 준비 절차에 자리하고 있다. 김호영 기자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을 앞두고 여야가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기 시작했다.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3인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현시점에서 임명할 수 있는지를 놓고 격돌한 것이다. 여당은 대통령이 '궐위'가 아닌 '직무정지' 상태이기 때문에 권한대행의 적극적인 인사권 행사는 헌법 취지에 위반된다는 주장을 내놨다. 반대로 야당은 대통령이 직접 후보자를 골라 임명하는 것이 아니라 국회가 추천한 3인에 대한 형식적 임명이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하다는 입장으로 맞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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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 8억 빌라 1채 있어도 아파트 청약땐 '무주택자'

18일부터 주택 규칙 개정 청약혜택 주는 기준 완화 18일부터 수도권에 전용면적 85 이하, 공시가격 5억원(시세 약 8억원) 이하인 빌라 1채를 보유한 사람도 아파트 청약 땐 무주택자로 인정받는다. 면적과 가격 기준이 완화된 것이다. 17일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18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 내용은 8·8 부동산 공급 대책 발표 당시 비아파트 시장 기반 정상화 조치 중 하나로 제시됐다. 지금까지는 수도권의 전용 60 이하이고 공시가격 1억6000만원 이하인 주택, 지방의 60 이하이면서 공시가격 1억원 이하인 주택(아파트·비아파트) 소유자는 청약 때 무주택자로 인정받았다. 정부는 8·8 대책을 통해 무주택자로 인정하는 아파트 기준은 바꾸지 않고 비아파트 기준만 완화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수도권에 면적 85 이하이고 공시가격은 5억원 이하인 주택, 지방에 85 이하이고 공시가격이 3억원 이하인 주택을 보유한 사람은 청약 때 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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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을 기다렸다 더 커지고 젊어진 요즘 아빠들의 '드림카'

BMW X3 '4세대 모델' 살펴보니 가장 큰 변화는 '디자인' 헤드램프 개수 줄여 간결 시그니처 '아이코닉 글로우' 엔트리급 모델까지 확대 차체 길이·폭은 더 키워 주행 편의성도 높였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탑재로 직접 전기 충전하지 않아도 대용량 배터리가 성능 높여 디젤모델 연비 14 달성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들은 1990년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경쟁적으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내놓기 시작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M클래스가 1997년, 포르쉐의 카이엔이 2002년에 출시됐다. 이 같은 흐름에 따라 BMW가 처음 출시한 SUV가 X5다. 1999년 X5를 출시한 BMW는 4년 뒤인 2003년 X3를 내놨다. 경쟁사들이 대형 SUV를 중심으로 경쟁하고 있을 때 도심형, 준중형 SUV로 승부수를 던진 것이다. 7년 주기로 세대변경을 진행해오던 BMW X3가 최근 4세대로의 세대변경을 진행했다. 4세대로 들어오면서 가장 눈에 띄는 변경점은 디자인이다. BMW의 상징으로 몇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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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달리지 더 조용하지 … 싼타페 위협할 만하네

십수 년간 잠잠하던 국내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 '돌풍'이 불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오랜 기간 사용하던 태풍 로고를 떼어냈지만, 판매량에서는 다시 태풍이 오고 있는 모양새다. 이 태풍의 눈에는 '그랑콜레오스'가 있다. 올해 상반기 국내 시장에 데뷔한 그랑콜레오스는 11월 판매량 6582대를 썼다. 9월 3900대, 10월 5296대에 이어 증가세는 꺾일 줄을 모른다. 누적 판매량은 벌써 1만5912대로 집계된다. 중형 SUV의 절대강자인 쏘렌토의 11월 판매량(1만434대)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지만, 싼타페(7576대)는 충분히 넘볼 수 있는 숫자다. 그랑콜레오스의 차별점은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있다. 그랑콜레오스는 현대차그룹과는 다소 다른 직병렬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채택했다. 모터는 두 개가 장착되는데, 출력용 100 구동 전기모터 1개, 발전과 구동을 동시에 겸하는 60 스타트모터를 장착하는 식이다. 여기에 4기통 1.5ℓ 가솔린 엔진을 붙였다. 현행 현대차그룹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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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샌델 "尹탄핵 보면서 느낀건 민주주의 수호, 당파 아닌 원칙문제"

매경 특별인터뷰 韓, 분열 극복하면 세계에 귀감 저서 '정의란 무엇인가'로 유명한 세계적인 석학,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사진)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대한민국 국회의 탄핵소추 결의를 지켜본 후 "민주주의 수호가 당파가 아닌, 원칙의 문제라는 것을 보여줬다"고 진단했다. 그는 탄핵안 가결 후 한국 정치 지형 변화와 관련해 "극단적인 분열을 극복한다면 한국이 민주주의 쇄신의 모범을 제시해 세계 민주주의에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샌델 교수는 지난 14일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과 윤 대통령 직무정지 직후 진행한 매일경제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일부 여당 의원이 탄핵을 지지한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고, 실제 그들의 지지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일부 여당 의원들의 참여로 한국 정치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초당적 의지를 보여줬고, 이것이 '분열의 정치'를 극복하는 단초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헌법재판소가 어떻게 판결할지는 아직 지켜봐야 하지만, 헌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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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천원 이자도 못갚아"… 생계비대출 연체율 최고

벼랑끝 내몰린 中企·자영업자 저신용자 생활비 정책대출 연체율 작년말 11%서 29%로 마지막 서민 급전 통로인 카드론·보험담보대출 급증 취약계층 불법사금융 내몰려 피해 상담건수 1년새 4배 쑥 위기의 韓경제 문구 제조업체 A사는 매출 감소 여파로 최근 들어 대출 상환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회사 매출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온라인 중심으로 유통채널이 바뀌면서 납품단가 압박이 높아져 수익성은 더 떨어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가뜩이나 큰 이자 부담이 더 가중되고 있다"며 "은행은 영업이익이 떨어지는 점을 감안해서 이자율을 높이니 자금 상환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15일 서울 중구의 대형 곱창식당은 주말 점심에도 빈자리가 많았다. 식당 관계자는 "연말인데 계엄과 탄핵 정국으로 예약들이 취소되고 있다"며 "작년 말과 비교해 매출이 절반 수준"이라고 말했다. 내수 부진에 탄핵 정국이 겹치면서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다. 이미 대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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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라에도 코스트코에도" 美선물코너 점령한 K뷰티

라네즈·닥터자르트 등 가장 잘 보이는 곳에 진열 해외 명품들과 어깨 나란히 "1년 중 '세포라'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제품을 모아 연말 선물용 세트로 판매하는데, 올해 고객들이 많이 찾는 K뷰티 제품이 대거 늘었습니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의 명품 브랜드들이 모여 있는 '디자인 디스트릭트'에서 다수의 K뷰티 브랜드를 만날 수 있었다. 이곳에 위치한 럭셔리 뷰티 편집숍 세포라에 들어서자 매장 입구에 마련된 연말 선물 기획 공간에서 라네즈, 이니스프리, 닥터자르트 등 국내 브랜드 제품을 살펴보는 고객들이 눈에 띄었다. 세포라 직원 이보 허낸데즈(35)는 "한국 스킨케어 브랜드가 틱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유명하다"며 라네즈 크림스킨과 닥터자르트 마스크팩 등을 소개했다. 같은 날 미국 대형 유통 업체 '타깃' 내에 위치한 '울타뷰티'의 연말 선물세트 매대 정가운데에는 코스알엑스 제품이 진열돼 있었다. 코스알엑스는 미국 울타와 타깃 매장 입점에 이어 최근 코스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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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촛불' 광화문행 보수·진보 대격돌 예고

15일 사랑제일교회 연합예배 참가자 "朴·尹은 정치희생양"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지난 14일 국회에서 가결됨에 따라 윤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 장소가 기존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15일부터는 광화문 일대로 옮겨갔다. 광화문은 이전까지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가 주로 열렸던 곳이다. 이 때문에 헌법재판소가 탄핵소추안 관련 결정을 내리기 전까지 광화문에서 진보단체와 보수단체 맞불 집회가 일상화할 것으로 보인다. 진보성향 '촛불행동'은 15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중구 시청역 앞에서 주최 측 신고 기준 3만명이 참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이 모였다. 이들은 "윤석열을 파면하라"고 외치며 시청역부터 안국역까지 약 2.5를 행진하기도 했다. 촛불행동은 16일부터 매일 저녁 7시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촛불문화제도 열 계획이다. 이날 초등학교 3학년 딸, 1학년 아들과 함께 온 가족이 집회에 참여한 진현 씨(39)는 "한 명이라도 나와서 이렇게 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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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이부자리' 바탐섬에 눕다

인도네시아 숨은 보석 '바탐' 바탐 미니 발리.김혜성 여행+ 기자 "이부자리(ibu jari). 까르르~" 우리말로 '최고'라는 뜻의 인도네시아어다. 이부자리는 엄지손가락을 뜻한다. 자그마치 약 1만7500개 섬으로 이뤄진 인도네시아에는 싱가포르인의 비밀 휴양지가 있다. 싱가포르 남쪽에서 배로 1시간 거리에 있는 인도네시아 '바탐섬'이 그 주인공이다. 싱가포르와 비교해 바탐은 물가가 훨씬 저렴하고 청정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바탐을 직접 가보니 엄지 치켜든 채 이부자리를 깔고 싶어진다. 바탐에는 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에 더 아름다워지는 것이 있다. 그 정체는 바탐 대표 이슬람 사원인 '그랜드 모스크 오브 바탐(Grand Mosque of Batam)'. 약 1만4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사원이며 바탐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다. 2001년 지어진 이 모스크는 지난 9월 내·외부를 탈바꿈해 새로운 모습으로 문을 열었다. 인도네시아는 국민의 87%가 이슬람교를 믿기에 어느 곳에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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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자체가 버겁다…취소한 송년모임 제발 다시 해달라"[몰아치는 탄핵 소용돌이]

[극한으로 내몰린 소상공인] 자영업 88% 계엄사태로 매출 감소 탄핵 가결에도 예약 취소 이어져 제조업 기반 취약한 지방 더 심각 광주 등 보증사고율 2년새 3배↑ 경기부양 위한 추경 등 대책 필요 불황에 비상계엄 사태의 충격파까지 더해지면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15일 오후 서울 종로의 음식점 골목이 한산한 모습이다. 소상공인엽합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정치권이 초당적 협력을 통해 경제 살리기에 나서달라고 호소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더 어려워질 것도 없을 줄 알았는데 비상계엄 사태 이후에는 정말 생존 자체가 버거울 지경입니다. 지역화폐든 온누리상품권이든 정치 논리를 따지지 말고 뭐라도 좋으니 빨리 풀어 숨이라도 쉴 수 있게 해주세요.” (서울 종로구 소재 전통시장 상인 A 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14일 국회에서 가결되면서 경제적 불확실성이 한 꺼풀 걷혔지만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고통은 여전한 상황이다. 가뜩이나 얼어붙은 내수 심리에 비상계엄과 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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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연체자 614만명…서민경제 '벼랑 끝'

연체 2146만건에 잔액 50조 육박 카드론 규모도 42조로 역대 최대 취약계층 불법 사금융 피해도 증가 연합뉴스 [서울경제] 비상계엄과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정국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민 경제 어려움도 커지고 있다. 은행 대출과 카드론 등을 연체한 개인 차주는 600만 명을 넘어섰고 연체 잔액은 50조 원에 육박했다.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과 신용정보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10월 말 기준 신용정보원 채권자 변동 정보 시스템에 등록된 연체 개인 및 개인사업자 차주는 총 614만 4000명으로 집계됐다. 총연체 건수는 2146만 건, 연체한 잔액은 49조 4441억 원에 달했다. 채권자 변동 정보 시스템에는 은행 등 대출, 카드론, 현금 서비스, 신용카드 거래 대금 등 개인 연체 발생 시 5거래일 내에 정보가 등록된다.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 내역도 포함돼 개인의 채무 연체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불황형 서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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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된 것을 참는 忍辱… 운전처럼 몸에 배도록 끊임없이 연습해야”

[비상계엄·탄핵소추… 원로 인터뷰] [1] 조계종 종정 성파 스님 조계종 종정 성파 스님은 지난 12일 통도사 서운암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갖고 "분열은 공멸을 부른다"며 "타협과 경청의 정신을 살려야 한다"고 말했다. / 김동환 기자 “지금 보면 모두가 진심(嗔心·성내는 마음) 덩어리입니다. 상대를 잡아먹으려 하고 적 중의 적으로 대하고. 인욕(忍辱)하며 본래 마음, 진심(眞心)을 지켜야 합니다.” 대한불교조계종의 최고 어른인 종정(宗正) 성파(性坡·85) 스님은 인터뷰 내내 여러 차례 “나라가 걱정”이라고 말했다. 스님은 평소 세속의 정치사회적인 이야기에 대해서는 발언을 자제해왔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알아서 잘하고 있는데, 나는 반장도 못해봤고 평생 사회생활도 해보지 않고 정치, 경제, 행정은 모른다. 절 공부밖에 안 했다. 수행자로서 본분을 지키겠다”는 입장이었다. 한마디로 “나부터 잘하겠다”는 것이 지론. 그러나 이번 계엄과 탄핵 사태에 대해서는 걱정이 많았다. 인터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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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교과서 시대... 대치동은 지금 ‘피처폰’ 열풍

[핫코너] 피처폰. /KT “전화랑 문자만 되는 휴대폰 있을까요? 서울 강남구 거주 학부모 A씨는 휴대폰을 사달라고 조르는 고등학교 2학년생 아들과 1년 넘게 씨름을 하다가 인터넷 접속이 불가능한 피처폰(구형 휴대폰)을 구해 사줬다. A씨는 “아들이 스마트폰에 빠지면 수능을 망칠 것 같아 피처폰으로 가까스로 합의했다”고 했다. ‘구시대 유물’이었던 피처폰이 대치동 등에서 각광 받고 있다. 피처폰은 2010년대 스마트폰 본격 보급 전까지 사용하던 휴대전화다. 3G(3세대 이동통신)를 사용하지만 성능이 떨어져 소셜미디어 사용이나 유튜브 시청은 불가능하다. 그래도 전화·문자로 부모·친구와의 기본적 의사소통은 가능하기에 학부모와 수험생이 피처폰으로 ‘합의’하는 경우가 많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무선 통신서비스 통계 현황’에 따르면 작년 12월 기준 전체 휴대폰 회선 5600만 개 중 피처폰은 100만여 개(약 1.8%)다. 과거엔 스마트폰 사용을 어려워하는 노년층이나, 피처폰 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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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장갑 근처도 못 간 타격왕·홈런왕... KBO 골든글러브 수상자 논란

“엥? 저 결과가 정말 맞는 거야?!” 지난 13일 열린 2024 KBO(한국야구위원회) 리그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1루수 부문 투표 결과가 나오자 객석에서 탄성이 터져 나왔다. 수상자는 올해 리그 타점왕(132점) LG 오스틴. 홈런왕(46개) NC 데이비슨을 제쳤다. 홈런왕이 골든글러브를 타지 못한 것도 낯설었지만 득표 차가 110표로 예상보다 컸기 때문이다. “홈런왕 가치가 너무 폄하된 거 아니냐”는 말들이 나왔다. 데이비슨은 올 시즌 종합 지표로 보면 오스틴에게 뒤지지 않는다. 타점왕을 내줬지만 타점 2위.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친 OPS에서는 1.003으로 리그 3위로 오스틴에게 앞섰다. 홈런 부문은 2위(김도영)를 8개 차로 압도적으로 따돌렸다. 오스틴에게 완패할 정도는 아니라는 중평이다. 그래픽=김하경 타격왕(0.360) SSG 에레디아의 수상이 불발된 것도 뒷말을 낳는다. 올 시즌 에레디아는 2021시즌 타격왕 이정후(0.360) 이후 가장 높은 타율을 올린 타격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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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런닝맨 하차 후 카페 알바 “계약 조건은 마스크 안 쓰기”

전소민./ 유튜브 배우 전소민이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하차한 이후 카페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전소민은 지난 13일 공개된 지석진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 출연해 이런 사연을 밝혔다. 영상에서 전소민은 SBS ‘런닝맨’에 함께 출연했던 지석진과 만났다. 지석진은 “소민이가 런닝맨에서 나가고 거의 처음 보는 것”이라며 “얘가 (나가겠단) 의사를 표현했고 잡아봤지만 안 잡히더라. 나 뿐만 아니라 다들 잡았다”고 했다. 전소민은 ‘런닝맨’ 하차 이후 삶에 대해 “생각보다 촬영을 금방 시작했다”며 “(런닝맨) 끝나고 3~4개월 지나서 영화 촬영하고 단막 2편 찍고 ‘오늘도 지송합니다’를 하게 된 건데 너무 걱정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미래가 보이지 않으니까. 예정된 일이 없으니까. 내가 또 이사를 무리해서 왔다. 그러고선 ‘런닝맨’을 졸업하게 되니까 ‘업계가 어려운데 어떻게 내가 살아 나가야 하나’ 했다. 아는 오빠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지석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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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중 악재 덮쳤다… 수출기업 '비명'

1 수요위축 2 中 저가공세 3 물류비 껑충 對美실적 16개월만에 감소 … 車수출액도 13.6% 뚝 내년 트럼프 2기 출범 땐 수출환경 더 악화돼 '비상' 수출기업 비상 글로벌 수요 위축, 공급 과잉, 중국의 저가공세에 해상 운임 상승까지 겹쳐 국내 수출기업이 신음하고 있다. 16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최근 3주 연속 상승해 2300선을 넘어섰다. 지난해 1000선 안팎이던 SCFI는 이달 들어 5.7%(127.94포인트) 상승해 13일 기준 2384.4에 도달했다. 중견 제조업체 A사 관계자는 "최근 들어 해상 운임이 40~50% 정도 상승한 것으로 체감된다"면서 "미국발 관세 인상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재고를 확보하려는 업체들이 물동량 급증 현상을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수출기업의 채산성이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글로벌 해운 운임의 상승 곡선은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관세 리스크를 피하기 위한 중국산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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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집도 '당근거래'… 정부 "실명인증 확대"

당근마켓 부동산 직거래 규모 올해 4만건 추정 … 2년새 6배 비싼 중개수수료 줄일수 있고 급매물 거래땐 더 빠른 장점 집주인 인증 없으면 위험 노출 당근측 "인증 확대 방안 검토" 중고물품 온라인 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을 통해 고가의 부동산 계약이 크게 늘면서 정부가 거래 당사자, 특히 매물을 내놓는 집주인의 실명 인증 확대를 권고했다. 직접 매물을 올려 거래 속도를 높이고 중개 수수료를 아낄 수 있지만 거래가 늘면서 사고도 늘어 가자 대책 강구에 나선 것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당근마켓 측에 판매자 실명 인증을 확대해 달라고 권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당근마켓을 통해 올라오는 부동산 매물은 30억원대를 호가하는 고가의 매매 물건을 포함해 전월세까지 아우른다. 판매자가 당근마켓을 통해 부동산 매물을 올리는 이유는 일반 공인중개사사무소에 물건을 내놓을 때보다 거래가 빨리 성사될 수 있기 때문이다. 매도자와 매수 의향자 간 거래가 논의되면 이들은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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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송년회 해주세요"…계엄 직격탄에 골목식당 비명

중기중앙회 자영업 긴급설문 47% "계엄 탓에 매출 타격" 세종시는 매출 반토막 수준 전북 무주 덕유산 리조트스키장 인근에서 숙박업을 하는 A씨는 "비상계엄 사태 이후 취소된 숙소 예약 건이 40건이 넘었다. 작년 시즌에는 12~1월에 객실이 다 예약 마감됐는데, 올해는 평일 객실 예약률이 50% 정도밖에 안 된다"며 한숨을 쉬었다. '스키 시즌'이 시작되고 있지만 시국 사건으로 얼어붙은 소비경기가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어서다. 그는 "올해 숙소 예약 취소율이 20%나 된다"며 "오늘(지난 11일)도 2건이 취소됐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절반에 가까운 소상공인·자영업자가 피해를 입었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중기중앙회의 '소상공인·자영업자 피해 현황 실태조사'에 따르면 소상공인·자영업자 가운데 46.9%가 비상계엄 이후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현장 체감경기는 이보다 더 심각하다. 세종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B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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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구·문구·잡화몰 등 급매물 쏟아져…재고용품 매입 의뢰 문의도 4배 급증[몰아치는 탄핵 소용돌이]

[쇼핑몰 폐업 사상최다] 소비자들 대형 플랫폼 선호 뚜렷 14%는 1년도 못버티고 문 닫아 중형몰까지 경영난에 잇단 폐업 수천만원에 회원 수만명社 양도도 [서울경제] 진입 장벽이 낮아 소상공인들의 창업 1순위로 꼽히던 쇼핑몰이 올해 역대 최다 폐업을 기록한 것은 내수 경기가 얼마나 위축됐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특히 올해 개업했다가 1년을 채 버티지 못하고 문 닫은 쇼핑몰만 1만 곳이 넘고 전체 폐업 쇼핑몰 수만 8만 개에 육박한다. 16일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인허가데이터에 따르면 올 들어 11월까지 통신판매업체 인허가를 받은 22만 9803곳 중 1만 1514곳이 폐업 처리됐다. 올해 폐업한 쇼핑몰 7만 9696개 중 14%(1만 1514곳)가 개업 1년을 채 버티지 못하고 쓰러진 것이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경기 불황과 티메프 사태 등의 영향으로 소비자들이 e커머스 업계에서 큰 플랫폼을 선호하는 현상이 점차 뚜렷해지면서 소규모 쇼핑몰의 폐업이 늘고 있는 것”이라고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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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의 무지는 사회악… 법치국가서 질서국가 가려다 좌절”

[비상계엄·탄핵소추… 원로 인터뷰] [2] 104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 02:15 02:15 한 세기 넘게 격동의 한국 근현대사를 지켜본 김형석 교수는 “우리는 ‘법치 국가’에서 도덕과 윤리가 지배하는 ‘질서 국가’로 들어가지 못한 채 과거 ‘권력 국가’로 후퇴할 위기에 놓였다”고 했다./이태경기자 “지금 대한민국은 공동체 의식과 역사관(歷史觀)이 없는 정치인들의 리더십 빈곤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원로 철학자 김형석(104) 연세대 명예교수는 당혹감이 채 가시지 않은 표정으로 “이번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라고 털어놨다. 한 세기 넘게 격동의 한국 근현대사를 지켜본 그로서도 뜻밖의 상황에 직면했던 것이다. 김 교수는 윤석열 대통령이 2021년 3월 검찰총장직을 사퇴한 뒤 첫 외부 일정으로 찾아가 만난 ‘어른’이었고, 그는 당시 “마음 그릇이 비어 있다면 정치를 해도 된다,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받아들여라, 정치는 혼자 하는 게 아니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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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39세’ 이준석 “조기 대선시 출마 진지하게 검토”

‘1월 후’ 헌재 심판 결과 나오면 출마 가능 “젊은세대 정치 전면 등장해야···변화 만들 것”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13일 국회 본청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표결 찬성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과 포옹하고 있다. 뉴스1 [서울경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 인용돼 조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 대선에 출마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14일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가결 뒤 JTBC 뉴스룸에 출연해 ‘대선 출마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정당 입장에서 개혁신당도 당연히 대통령 선거에서 비전을 가지고 다른 당과 겨뤄야지만 정당이 발전해 갈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이어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이) 오래 걸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1월 말 이전에 탄핵 결과가 나오면 (대선에) 못 나가고, 2월에 탄핵 결과가 나오면 참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1985년 3월 31일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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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간 사이 동생 죽였어요”···피비린내 나는 자연의 동족상잔 [생색(生色)]

[생색-39] 가까운 사이일수록 관계는 대개 극단을 오갑니다. 무척 친하거나, 서로를 증오하거나. 친구 사이의 우정에서도 그렇지만, 한 배에서 난 형제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애가 좋은 형제가 있는 반면, 서로를 죽지 못해 안달하는 사이도 분명 존재합니다. 역사적으로 봐도 그렇습니다. 피비린내 나는 권력 찬탈은 형제 사이에서 일어난 경우가 많았습니다. 동서고금을 가리지 않습니다. 인류의 첫 살인 역시 형제간에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아담과 이브의 아들 카인이 동생 아벨을 죽였기 때문입니다. “형이랑 싸우지 말랬지.” 프랑스 화가 윌리엄 아돌프 부게로의 첫 번째 다툼(1861년). 민주적인 현대사회에서도 한 그룹의 후계를 둘러싼 치열한 ‘전쟁’이 벌어집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신발 아디다스와 푸마 역시 형제간 반목으로 갈라진 브랜드들입니다. 형제간의 갈등은 욕망덩어리 인간 사이에서만 일어나는 비극은 아닙니다. 동물 세계에서도 치열한 형제간 전쟁이 벌어집니다. 어미 배 속에서부터 피비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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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손흥민도 한겨울 ‘냉수욕’에 빠졌다는데

[아무튼, 주말] 유행하는 ‘콜드 플런지’ 실제 효과 있을까? 냉수욕(冷水浴). 한여름 시원한~ 얼음물에 뛰어든다면 ‘행복 그 잡채(자체)’겠으나 코에 고드름 맺힐 것 같은 겨울이라면 어떨까. 최근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는 수온 3~7도의 물에 2분여간 몸을 담그는 영상을 공개하고 “투어와 공연을 반복하며 쌓인 피로를 풀기 위해 시작했다” “몸의 통증과 긴장이 사라진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했다. 영화 ‘어벤저스’ 시리즈에서 타노스 역할을 맡은 배우 조시 브롤린 등도 ‘콜드 플런지(cold plunge)’라 불리는 냉수욕을 한다고 과거 밝혔다. 최근 인스타그램은 올해 Z세대 트렌드로 ‘번아웃 해소’(안티 번아웃)를 선정하며 냉수욕을 젊은 층의 대표적인 동적 해소 방식으로 꼽기도 했다. 사진은 블랙핑크 제니가 냉수욕을 한 뒤의 모습. /인스타그램 ‘얼음물 목욕’ ‘찬물 샤워’ ‘냉동 세러피’ 등이 새삼 유행하고 있다. 예부터 냉수욕은 회춘 효과가 있다고 여겨졌다. 어르신들이 목욕탕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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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지도자, 운명에 취한 지도자[노원명 에세이]

대선후보 시절인 2021년 7월 부산 국밥집에서 소주를 마시는 윤 대통령. 연합뉴스 나락에 떨어진 사람을 향해 만인이 돌을 던질 때 거기에 작은 돌 하나를 보태는 일은 보람이 없다. 양심이 부대끼는 일이다. 그러나 한때 윤석열 대통령 개인의 행운과 대한민국의 국운이 일치하기를 기원했던 일인으로서 소회가 없을 수 없다. 나는 그가 술을 너무 많이 마신다는 소문에 대해 글을 쓴 적이 있다. 위대한 예술가나 사상가 중에 술고래였던 사람은 헤아릴수 없이 많지만 위대한 리더 중에서는 거의 없다. 적어도 리더인 기간에는 술을 자제했다. 리더는 일하는 시간과 업적이 비례하는 직업이다. 제 아무리 천재라도 물리적 성실함이 필수다. 특히 대통령중심제의 대통령은 매일 읽어야 할 보고서가 산더미이고 전문가집단의 견해를 직접 들어야 하고 그 중간중간 결정을 내려야 한다. 술 마실 시간은 몰라도 취해 있을 시간은 없다. 나는 선후배들과 점심을 할 때 막걸리를 반병(기분이 좋으면 한 병) 정도 마시는 습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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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계엄군 3인방’ 모두 ‘정점’으로 윤 대통령 지목

(왼쪽부터)여인형 국군 방첩사령관, 곽종근 육군 특수전사령관,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 [연합]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검찰이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윤석열 대통령 소환조사를 공개적으로 밝힌 가운데, 여인형 국군 방첩사령관을 비롯한 계엄군 지휘부 3인방이 모두 정점으로 윤 대통령을 지목하는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최근 구속된 여인형 사령관을 비롯, 이날 구속영장이 청구된 곽종근 육군 특수전사령관,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 등 주요 지휘관 3명은 계엄 선포 이전부터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언급한 정황과 선포 당일 대통령 지시 내용을 상세히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곽 사령관과 이 사령관은 계엄 당일 윤 대통령으로부터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곽 사령관은 지난 10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대통령이 비화폰으로 의결 정족수가 아직 안 채워진 것 같다. 빨리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안에 있는 인원들을 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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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아 “대통령 거취는 국민이 선택”... 탄핵 찬성 與 의원 7명으로 늘어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 /뉴스1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을 맡고 있는 한지아 의원이 12일 “우리 선택이 국민 상식에 부합하지 않는다면 빠르게 인정하고 신속하게 교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친한(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그것만이 다시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길이라 믿는다”고 했다. 이어 “대통령의 거취는 본인이 선택하는 게 아니라 국민이 선택해야 하는 것이고, 국민의 선택에 우리 당도 따라야 한다”며 “이번 주 토요일 표결에 반드시 참여해서 바로잡겠다”고 했다. 이는 오는 14일로 예정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참석해 찬성표를 던지겠다는 뜻으로 해석됐다. 앞서 이날까지 공개적으로 ‘탄핵 찬성’ 입장을 밝힌 국민의힘 의원은 조경태·안철수·김상욱·김예지·김재섭·진종오 의원 등 6명이다. 한 의원을 포함하면 탄핵 찬성 의사를 밝힌 여당 의원은 7명으로 늘어난다. 국민의힘에서 8명 이상 찬성표가 나오면 탄핵안은 가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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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오빠, 여자 많고 힘좋아”...김건희 여사, 기자 손금 봐주면서 한 말 들어보니

김건희 여사가 이명수 기자의 손금을 봐주고 있다. [사진=유튜브채널 캡처] 더불어민주당이 네 번째로 발의한 ‘김건희 특검법’이 1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지난 대선 당시 김건희 여사의 7시간 녹취록을 공개했던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의 손금을 김 여사가 봐주는 영상이 공개됐다. 12일 서울의소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건희가 이명수 기자 손금 봐주는 영상 최초 공개. 퍼스트레이디 개봉 기념”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은 2021년 8월 이명수 기자가 김건희 여사의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 초대받았을 때 촬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김건희 여사는 윤석열 후보에 비판적인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를 포섭하기 위해 “1억도 줄 수 있다”라며 넘어오라고 말한 바 있는데,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 김 여사는 이명수 기자에게 “근데 왜 이렇게 여자를 좋아해? 나한테 솔직하게 말해봐”라고 묻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이명수 기자는 “아유. 없습니다. 저 따라다니는 사람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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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하는 거야 이게 지금”…경선 직전 尹 담화 본 ‘친윤’ 권성동의 한 마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2일 신임 원내대표 선출 직전 예정에도 없던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를 접하고 당황해하는 듯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사진출처 = 영상 캡처]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2일 신임 원내대표 선출 직전 예정에도 없던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를 접하고 당황해하는 듯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친윤’으로 통하는 권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당선됐다.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 총회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본관에서 열렸다. 의원총회를 앞두고 권 의원은 본관 회의실 밖에서 대기 중이었다. 그러던 중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소식을 접하게 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42분부터 10시11분까지 29분간 사전 녹화된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이 담화에는 계엄을 선포하게 된 이유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휴대전화로 윤 대통령의 담화를 지켜본 권 의원은 “뭐 하는 거야 이게 지금”이라며 다소 당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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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양파 썰다 ‘쿵’… 돌연 혼수상태 빠진 60대 女, 무슨 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판매되고 있는 양파를 시민이 고르고 있다. /뉴스1 베트남에서 양파를 썰던 60대 여성이 돌연 쓰러져 혼수상태에 빠지는 일이 발생했다. 14일 VN익스프레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베트남 북부 꽝닌성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A씨는 최근 집에서 양파를 대량으로 손질하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곧장 병원으로 옮겨져 검사를 받았고 호흡부전과 양측 폐 수축 등의 증상이 확인됐다. 의료진은 A씨가 양파에서 나온 가스를 흡입해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것 같다고 진단했다. A씨가 한꺼번에 많은 양의 양파를 만지다가 아나필락시스 쇼크를 일으켰다는 말이다. 아나필락시스 쇼크는 특정 물질에 대해 몸에서 과민 반응을 일으키는 현상이다. 극소량만 접촉하더라도 전신에 증상이 나타나는 심각한 알레르기 질환이다. 원인은 다양한데 해산물, 유제품, 견과류 등 평범한 식품이 되기도 하고 성인의 경우 약물이나 곤충이 주된 이유일 수 있다. 때로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없어도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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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타마 싯타르타 반야심경

반야심경 반야바라밀다심경 관자재 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 오온이 공한것을 비추어 보고 온갖 고통에서 건지느니라 사리자여 색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색과 다르지 않으며 색이 곧 공이요 공이 곧 색이니 수 상 행 식도 그러 하니라 사리자여 모든법은 공하여 나지도 멸하지도 않으며 늘지도 줄지도 않느니라 그러므로 공가운데는 색이 없고 수 상 행 식도 없으며 안 이 비 설 신 의도 없고 색 성 향 미 촉 법도 없으며 눈의 경계도 의식의 경계까지도 없고 무명도 무명이 다함까지도 없으며 늙고 죽음도 늙고 죽음이 다함까지도 없고 고 집 멸 도도 없으며 지혜도 얻음도 없느니라 얻을것이 없는 까닭에 보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의지 하므로 마음에는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어서 뒤바뀐 헛땐 생각을 멀리떠나 완전한 열반에 들어가며 삼세의 모든 부처님도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최상의 깨달음을 얻느니라 반야바라밀다는 가장신비하고 밝은 주문이며 위없는 주문이며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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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도덕경

도덕경 1장 도 항상 하지 않음을 도라 한다 이름이라는것도 항상하지 않는 이름 이어야 한다 이름은 비움에 세계(존재)가 비롯되고 이름하게 되면 세계가(존재) 정해진다 고로 비움은 경계에 닫지않아 정해지지 않게 하고 이름으로 채움은 각각 경계를 정하여 그 안에 머물게 한다 이 둘은(유와 무) 같은데서 나왔지만 이름을 달리한다 이 유무의 갈음을 일러 거뭇함이라 한다 이 검고 거뭇하고도 거뭇함이라는 게 모든 묘함이 나오는 데다 2장 나뉘지 않음 아름다움이 절대적이면(항상하면) 추하게 된다 선이 절대 적이면 선하지 않은 것이다 유와무는 서로를 생하고 어려움과 쉬움은 서로를 이루며 길음과 짧음은 서로를 따라 비교되며 높음과 낮음은 서로를 의지하여 기울어져 있고 음악과 소리는 서로 응하며 앞과 뒤는 서로를 따라 있다 그러므로 성인은 무위로(위하지 않음) 일하고 말을 내세우지 않는 가르침을 행한다 만물이 자라는데 자신의 치사를 얻지 않고 낳고 기르되 가지지 않으며 마음을쓰되 기대하지 않고 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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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與 김예지 "제명해달라" 친윤 "물 흐리지말고 탈당하라"

김 의원, 의총서 윤리위 소집 요구 친윤 "제명하면 의원직 유지 꼼수" 탄핵 이후 '당 분열' 후폭풍 본격화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투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직후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탄핵 찬성파’ 비례대표 의원들을 향한 탈당 요구가 쏟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비례대표 출신으로 두 번의 탄핵소추안 표결에서 찬성표를 던진 김예지 의원이 “나를 제명해 달라”고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탄핵 이후 당 분열 양상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15일 복수의 당 의원총회 참석자들에 따르면 김 의원은 지난 12일 의원총회에서 자신의 ‘탄핵 찬성’ 입장에 대한 여당 의원들의 반발이 이어지자 “저에 대한 제명을 위한 윤리위원회를 열어 달라”고 요구했다. 비례대표인 김 의원은 국민의힘을 스스로 탈당하면 의원직을 잃게 되지만 제명·출당 등 강제로 탈당되면 무소속 비례대표로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다. 여당 의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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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넘어선 소토…1조 983억에 메츠행

오타니의 10년 7억 달러 넘어 프로 스포츠 사상 첫 '1조 계약' 후안 소토. AP연합뉴스 [서울경제] 후안 소토(26)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를 넘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사상 최대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ESPN은 9일(한국 시간) “외야수 소토가 MLB 뉴욕 메츠와 15년 7억 6500만 달러(약 1조 983억 원) 규모에 입단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소토가 수령할 금액은 인센티브까지 합쳐 최대 8억 달러(약 1조 1487억 원)에 이른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도 소식통을 인용해 소토의 계약을 보도했다. ‘1조 원대 계약’은 전 세계 프로 스포츠 사상 처음이다. 직전 최대 계약은 오타니의 10년 7억 달러다. 오타니는 계약 금액의 97%인 6억 8000만 달러를 계약 종료 후인 10년 뒤에 수령하는 ‘지급 유예계약(디퍼)’을 했지만 소토는 계약 기간 내에 모든 금액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자유계약선수(FA) 시장 최대어로 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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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설태] 與 의원 “1년 후 다 찍어준다”…국민 무시 궤변이죠

[서울경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불참의 역풍을 우려하는 초선 의원에게 시간이 지나면 유권자들이 지지해준다는 취지로 발언했습니다. 윤 의원은 8일 한 유튜브 방송에서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과의 통화 내용을 소개했는데요. 그는 대통령 탄핵안 표결 불참 이후 “지역에서 엄청나게 욕을 먹는데 어떻게 해야 합니까”라고 묻는 김 의원에게 “나도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반대해 욕을 많이 먹었다. 그런데 1년 후에는 ‘윤상현 의리 있어 좋아’라고 하며 그 다음에 무소속 가도 다 찍어줬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엄중한 국가 위기 상황에서 국민을 무시하는 궤변을 펴는데도 과연 유권자들이 다시 찍어줄까요. 시리아 반군이 수도인 다마스쿠스를 7일 정복하기 직전 독재자로 악명 높던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이 러시아로 망명했습니다. 러시아와 이란의 지원을 받던 알아사드는 53년 동안 2대 세습 독재를 하며 고문과 처형 등 수많은 인권 탄압을 저지르다가 이번에 반군에 쫓겨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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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진종오 "부역자의 길 선택하지 않겠다"..尹탄핵 '찬성' 시사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사실상 대통령 윤석열 탄핵안에 찬성의 뜻을 밝혔습니다. 진 의원은 12일 자신의 SNS에 "지도부의 한사람으로서 질서 있는 퇴진을 바랐었다"면서도, "여당의 청년 대표와 국민의 응원을 받던 나는, 국민에 반하는 부역자의 길을 선택하지 않겠다"라고 적었습니다. 진종오 의원이 자신의 SNS에 올린 글 [진 의원의 페이스북] 전날 진 의원은 오는 14일 예정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참석 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 이후 이어진 이날 발언은 사실상 탄핵안 표결에서 찬성표를 던지겠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현재까지 공개적으로 윤 대통령 탄핵 찬성 입장을 밝힌 여당 의원은 안철수, 김예지, 김상욱, 김재섭, 조경태, 진종오까지 모두 6명입니다. #탄핵정국 #윤석열 #진종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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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즉시 탄핵’ 74.8% ‘질서있는 퇴진’ 16.2%[여론조사]

국민 66.2%는 계엄 트라우마 경험 비상계엄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는 11일 국회 앞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촛불 집회 참가 시민들이 촛불과 응원봉을 들고 국민의힘 당사를 향해 행진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이 ‘12·3 계엄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이 즉시 하야 또는 탄핵해야 한다는 주장에 공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507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거취에 대해 조사한 결과 ‘즉시 하야나 탄핵으로 대통령 직무를 정지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74.8%로 집계됐다. 반면 ‘여당의 제안대로 질서 있는 퇴진을 해야 한다’는 응답은 16.2%에 그쳤다. 또 이번 비상계엄 사태 이후 스트레스 등 트라우마를 경험한 적이 있는지 물어본 결과 응답자의 66.2%는 ‘그렇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의 응답률은 7.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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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55세에 아빠가 됐다”…늦둥이 딸 공개한 양준혁, 감격 미소

프로야구 선수 출신 양준혁이 55세에 늦둥이 딸을 공개했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프로야구 선수 출신 양준혁이 55세에 늦둥이 딸을 공개했다. 양준혁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55세에 아빠가 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출산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양준혁이 건강하게 태어난 아기를 안고 감격의 미소를 짓고 있다. 아내의 모습도 함께 담겼다. 양준혁은 “느지막이 낳은 첫 아이라 너무 기쁘고 세상이 달라져 보인다”며 “지금까지도 열심히 쉼 없이 달려왔는데 새로운 목표가 또 생겼다”고 적었다. 이어 “이젠 내 가족을 위해 전력 질주하겠다. 예쁜 딸아이 잘 키우겠습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많이들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팔팔이 엄마 사랑해”라며 “팔팔아 너 뒤에는 든든한 아빠가 있다. 팔팔하게 자라거라 내 딸”이라고 감격과 감사를 표했다. 양준혁은 지난 2021년 19세 연하 박현선 씨와 결혼 3년 만인 지난 8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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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조국 ‘실형 확정’에 혁신당 “사건 시작에 윤석열···우리 모두가 조국”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난 11일 국회에서 열린 ‘3년은 너무길다 특별위원회(탄추위)’ 회의에서 위원들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혁신당은 대법원이 12일 조국 혁신당 대표의 자녀 입시비리 혐의 등에 대해 징역 2년 실형을 확정하자 “법원의 결정에 깊은 유감”이라며 “사건의 시작에 내란수괴이자 편집증·과대망상 환자인 윤석열이 있었다는 점은 온 국민이 똑똑이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선민 조국혁신당 수석최고위원은 이날 대법원 판결 직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 당은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운영하고 윤석열 탄핵의 길에 큰 물결로 동참할 것”이라며 “우리 모두 조국이 되어 조국을 기다리며 민주주의의 시간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법원 3부는 이날 오전 조 대표의 상고심 판결에서 실형을 확정했다. 그는 지난 2019년 12월 자녀 입시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기소됐다.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이 수사를 지휘했다. 대법원에서 판결이 그대로 확정되면서 조 대표는 구속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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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마지막까지 국민과 함께 싸우겠다” [전문]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마지막까지 국민과 함께 싸우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가 내란죄에 해당한다며 광란의 칼춤을 추고 있다”며 “정말 그렇냐”고 되물었다. 윤 대통령은 “국정을 정상화하기 위해 대통령의 법적 권한으로 행사한 비상계엄 조치는 대통령의 고도의 정치적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이날 작년 선거관리위원회가 북한의 해킹 공격이 있었다는 사실을 밝히며 선관위가 헌법기관이니 시스템 점검을 완강히 거부했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다음은 윤 대통령이 밝힌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비상계엄에 관한 입장을 밝히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금 야당은 비상계엄 선포가 내란죄에 해당한다며, 광란의 칼춤을 추고 있습니다. 정말 그렇습니까? 과연 지금 대한민국에서 국정 마비와 국헌 문란을 벌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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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노래방 도우미지만…” 尹 탄핵 집회에 등장한 여성

11일 부산 서면서 열린 ‘尹탄핵’ 집회 자신을 ‘노래방 도우미’라 소개한 A씨 “정치와 소외된 시민들에 관심 가져달라”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전국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리는 가운데, 부산에서 자신을 노래방 도우미라고 소개한 한 여성의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부산 서면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 집회에서 여성 A씨는 자신을 “저는 저기 온천장에서 노래방 도우미로 일하는, 소위 말하는 술집 여자”라고 소개하며 단상에 올랐다. 사진=엑스(X구 트위터) A씨는 “‘너같이 무식한 게 나대서 뭐 하냐?’ ‘사람들이 너 같은 사람의 목소리를 들어줄 것 같냐’는 말에 반박하고 싶어서, 또 많은 사람들이 편견을 가지고 저를 경멸하거나 손가락질하실 걸 알고 있지만 오늘 저는 민주 사회의 시민으로서 그 권리와 의무를 다하고자 이 자리에 용기 내 올라왔다”며 허리 숙여 인사했다. 그는 현장에 있는 사람들에게 한 가지 부탁이 있다며 “우리가 이 고비를 무사히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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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으러 가던 딸에게 “반란군 자식들 꺼져라”…계엄군 자녀들 향하는 ‘화살’

이상현 제1공수특전여단장이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김현태 특전사 707특수임무단장의 답변을 들으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 여단장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현장에서 작전 대상이 민간인이라는 것을 알았다"면서 "대테러 작전인 줄 알았다"라고 밝힌바 있다. 오승현 기자 [서울경제] 12·3 계엄 사태에 투입된 계엄군 자녀들이 도를 넘는 비난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상현 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은 지난 10일 국회 국방위 긴급현안질의에서 “어제 부하가 가족과 식사를 하러 가던 중 한 주민이 그 딸에게 ‘반란군 자식들아 꺼져라’라고 욕설을 해 딸이 집으로 들어갔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 여단장은 “특전사는 절대 복종, 절대 충성의 마음으로 등에 화약을 메고 국가가 부여한 임무에 과감히 뛰어 들어가 순직하는 집단”이라며 “누군가 누의 위치를 잘못 갖다 놓았을 뿐 그들은 뛰어들 준비가 돼 있는 전사들”이라고 했다. 이어 “반란군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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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혼군 넘어 '폭군' 될 것" 유시민 예언 '재조명'…"지나고 보니 다 맞았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긴급 대국민담화를 통해 '비상계엄' 선포를 대통령의 고유한 통치 행위라면서 내란이 될 수 없다고 주장한 가운데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향해 "폭군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던 유시민 작가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유 작가는 지난 2021년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KBS '정치합시다2'에 출연해 당시 윤 후보에 대한 예언을 내놨다. 해당 영상은 현재 유튜브에서 조회수 185만을 넘어서는 등 다시금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윤 후보 당선 시 '식물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내다본 유 작가는 "(윤 후보가) 대통령이 되고 나면 국회는 압도적으로 야대(野大)가 될 것이고, 얼마 못 가서 지지율이 곤두박질칠 것"이라면서 "국회와의 관계도 별로 원만하게는 안 돌아갈 거다. 국회 관계라는 게 저녁에 만찬 소집해서 너도 한 잔, 나도 한 잔 먹고 이렇게 해서 되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연합뉴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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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은 합법”…尹 지지 발언 변호사·정치평론가, 진행하던 라디오서 하차

(왼쪽부터) 배승희 변호사, 고성국 정치평론가. [사진 출처 = 각각 YTN라디오 홈페이지, 유튜브 ‘고성국TV’ 갈무리] 12·3 비상계엄 사태 속, 윤석열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한 배승희 변호사와 고성국 정치평론가가 각각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12일 배 변호사는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배승희입니다’에서 “‘회자정리’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저는 금요일인 내일 여러분과 마지막 방송으로 뵙게 될 것 같다”며 하차 의사를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배 변호사는 ‘尹, 계엄선포 치밀한 계획 뭐였나’라는 제목으로 진행한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저는 대통령이 어느 쪽을 선택하든 지금의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 하던 대로 대통령을 지지하겠다”고 언급했다. 또 “(계엄에) 위법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언론들이 전부 위법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외 “탄핵의 소용돌이로 들어갈 것도 아마 대통령은 예상했을 것이다”, “‘내가 무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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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朴 탄핵 때와 달라"…골드만 "韓경제 하락 가능성 커져

"과거 두 차례 탄핵은 경제에 큰 영향 없어" "이번엔 中 경기 둔화, 美 정책 불확실성 등 직면" 9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 연합뉴스 [서울경제] 골드만삭스는 9일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 등 정치적 불안정성으로 인해 내년 한국 경제 성장률 하방 리스크가 커졌다고 분석했다. 권구훈 골드만삭스 선임이코노미스트는 이날 '짧은 계엄령 사태의 여파' 보고서를 내고 “내년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시장 평균보다 낮은 1.8%로 유지한다”면서도 "리스크는 점점 더 하방으로 치우치고 있다"고 밝혔다. 권 이코노미스트는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등 과거 사건은 성장률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했지만 이번에는 다르다고 분석했다. 그는 “한국 경제는 2004년 중국 경기 호황과 2016년 반도체 사이클의 강한 상승세에 따른 외부 순풍에 힘입어 성장했다”며 “반대로 2025년 한국은 수출 중심의 경제구조를 지닌 국가들과 함께 중국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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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마사지, 이렇게 위험... 태국 여가수, 통증·마비 호소하다 사망

태국 여성 가수 핑 차야다. /타이랏 태국 여성 가수 핑 차야다가 목을 비트는 방식의 태국 전통 마사지를 받은 후 마비 증세를 보이다 결국 사망했다. 태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핑 차야다의 소속사 ‘기타레코드’는 8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차야다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그는 태국 북동부 우돈타니주의 한 병원에서 혈액 감염과 뇌부종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야다는 지난달 6일 우돈타니 지역의 한 마사지숍에서 목 마사지를 받은 후 심각한 부작용을 겪었다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게시글에 따르면, 차야다는 어깨 통증으로 지난 10월 초부터 세 차례 마사지를 받으면서 몸에 이상이 생겼다. 처음 마사지를 받고 이틀 후부터 목 뒤쪽에 심한 통증이 시작됐고, 일주일 후에는 팔다리의 감각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2주 후에는 침대에서 몸을 뒤집을 수 없을 정도로 극심한 통증에 시달렸다.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약을 먹었지만 소용없었다. 세번째 마사지 후에는 배와 가슴 주변의 저림 증상이 발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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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탄핵 마무리 할 시간 달라” 했는데…대법, 조국 상고심 12일 진행

대법원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상고심은 예정대로 오는 12일 선고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대법원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상고심이 예정대로 오는 12일 선고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날 대법원은 기자단에 보낸 공지에서 “조국 대표 사건은 아직 전산상 기일 변경에 관한 입력이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선고기일 전까지는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했다. 자녀 입시 비리, 청와대 감찰 무마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 대표는 1·2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오는 12일 상고심에서 징역 2년이 확정되면 조 대표는 의원직을 상실하고 수감된다. 정당법에 따라 당원 자격도 상실해 당대표직에서도 물러나야 한다. 앞서 조 대표 측은 지난 4일 대법원에 선고기일 연기 신청서를 제출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하며 발생한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선고기일을 연기해달라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대표는 5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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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퇴진 시 차기 대통령 누가 될까" 차기 대선 후보 선호도 1위는?

미디어리서치 8일 여론조사 이재명 남여·전 연령대서 1위, 대구·경북도 44.8% 한동훈 9.8%, 오세훈 6.7%, 조국 5.5% 이재명(왼쪽)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오승현 기자 [서울경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탄핵 요구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선 정국이 조기에 열릴 경우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위를 차지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의 의뢰로 지난 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3.1%p 신뢰 수준 95%)에서 ‘차기 대통령으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들의 52.4%는 이재명 대표를 골랐다 이어 한동훈 대표 9.8%, 오세훈 서울시장 6.7%,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5.5%, 홍준표 대구시장 4.9%, 김동연 경기지사 3.9%, 김경수 전 경남지사 3.1%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다른 인물’은 6.1%, ‘없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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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레터’ 나카야마 사인은 목욕 중 익사... 日 언론이 제기한 3가지 근거는

지난 6일 일본 도쿄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일본 배우 나카야마 미호가 2017년 12월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열린 오픈토크 '여배우, 여배우를 만나다'에 참석한 모습. /뉴시스 54세의 나이에 갑작스럽게 사망한 일본 여배우 나카야마 미호의 사인은 ‘목욕 중 익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나카야마는 일본과 한국에서 각각 1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은 영화 ‘러브레터’의 여주인공이다. 지난 6일 도쿄 시부야에 있는 자택의 욕조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9일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경시청은 8일 나카야마를 부검한 뒤 시신을 자택으로 돌려보냈다. 소속사인 빅애플은 “부검 결과 사건성은 없다”며 “사인은 입욕 중 일어난 불의의 사고에 의한 것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말하자면 욕조에서 익사했다는 것이다. 일본 밖에선 자택 욕조에서 익사하는 것이 이례적으로 보이지만, 매일 욕조에서 따뜻한 목욕을 하는 일본에선 연간 1만9000여 명이 죽는 주요 사인 중 하나다. 6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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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순간 행복했다”…‘尹 최측근’ 충암고 후배 이상민, 떠나면서 남긴 글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저녁 비상계엄을 선포한 가운데 4일 밤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간부 긴급회의를 마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나오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12·3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또다시 탄핵 위기에 몰리자 자진사퇴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탄핵 소추로 인한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거운 마음으로 장관직을 내려놨다”고 사퇴 이유를 밝혔다. 9일 행안부에 따르면 이 전 장관은 전날(8일) 부처 내부망에 이임사를 올리고 “지난해 탄핵 심판으로 인한저의 공백이 초래한 행안부의 업무 차질을 다시 반복할 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저는 이제 평범한 국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지만 대한민국의 힘찬 도약에 힘을 보태겠다”며 “여러분과 함께했던 모든 순간이 정말 행복했다. 우리 자랑스러운 행안부와 여러분을 잊지 않고 늘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전 장관은 10·29 이태원 참사에 대한 책임으로 지난해 야당 주도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돼 직무가 정지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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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마시게 하더니 교대로”…13세 소녀 성폭행한 비욘세 남편 ‘충격’

미국 힙합계 거물이자 팝슈퍼스타 비욘세(43)의 남편 제이지가 13세 소녀를 강간한 혐의로 피소됐다. [사진출처 = CNN] 미국 힙합계 거물이자 팝슈퍼스타 비욘세(43)의 남편 제이지가 13세 소녀를 강간한 혐의로 피소됐다. 뉴욕타임스(NYT)는 8일(현지시간) 제이지는 100여명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의혹에 휩싸인 미국 힙합계의 또 다른 거물 션 디디 콤스와 함께 10대 소녀를 강간했다는 혐의에 휩싸였다고 보도했다. 제이지에 대한 의혹 제기는 콤스에 대한 소송 과정에서 나왔다. 지난 10월 콤스에게 제기된 많은 소송 중 한 건에 익명의 유명인이 10대를 강간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후 원고는 소송 내용을 수정해 익명의 유명인 이름을 제이지로 특정했다. 원고는 문서에서 콤스와 제이지가 소녀에게 ‘어지러움과 현기증’을 느끼게 하는 음료를 마시게한 뒤 교대로 강간했다고 주장했다. 제이지는 제기된 혐의를 부인했다. 제이지 측은 이번 소송을 제기한 휴스턴의 상해 전문 변호사 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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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중 70세 이상 노인, 20대 이하 청년 추월해

홀로 사는 이유 1위도 ‘학업·직장’→'배우자 사별’ 서울 시내의 한 푸드코트에서 시민들이 밥을 먹고 있다. /연합뉴스 1인 가구 가운데 70세 이상 고령층이 차지하는 비중이 20대 이하를 넘어섰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자취하는 청년보다 홀로 사는 노인이 더 많아진 것이다. 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 통계로 보는 1인가구’에 따르면, 지난해 1인 가구 중 70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은 19.1%로 전 연령대를 통틀어 가장 컸다. 20대 이하(18.6%)와 60대(17.3%)가 그 뒤를 이었다. 한 해 전인 2022년에는 1인 가구 중 20대 이하 비율이 19.2%로 가장 높았고 70세 이상(18.6%)이 둘째였는데 지난해 역전된 것이다. 2015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고령층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1인 가구로 생활하는 주된 이유 가운데 ‘배우자 사별’ 비중이 늘어나 가장 많이 꼽혔다. 지난해 배우자 사망으로 1인 가구로 생활한다는 응답 비율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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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량발호 (跳梁跋扈)

교수들이 뽑은 사자성어…"제멋대로 권력 부리며 날뛴다" 대학교수들이 2024년 한국 사회를 표현한 사자성어로 '제멋대로 권력을 부리며 함부로 날뛴다'는 뜻의 '도량발호(跳梁跋扈)'를 꼽았다. 9일 교수신문이 전국 대학교수 108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도량발호가 450표(41.4%)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설문은 지난달 25일부터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기 전인 이달 2일까지 진행됐다. 도량발호는 '도량(거리낌 없이 함부로 날뛰어 다님)'과 '발호(권력이나 세력을 제멋대로 부리며 함부로 날뜀)'로 각각 활용되던 단어가 합쳐진 것이다. 도량은 한서, 장자의 '소요유'편 등 고전에서 방자하게 날뛰는 행동을 표현하는 데 쓰였다. 발호는 후한서에서 '발호장군'으로 등장해 뒷날 권력을 남용해 전횡을 일삼는 장군을 비판적으로 묘사할 때 쓰였다. 교수신문은 도량발호의 의미에 대해 "권력을 가진 자가 제멋대로 행동하며, 주변 사람들을 함부로 밟고 자기 패거리를 이끌고 자유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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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폐업' 새로운 출발의 시작 [RESTART119]

최근 녹록지 않은 경제 상황에 많은 소상공인이 물가 상승과 임대료 인상, 매출 감소 등으로 폐업을 고민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가장 큰 어려움은 막막한 절차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고자 매경폐업재기지원센터는 '리스타트 119' 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폐업 지원과 재도약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에서 카페를 운영하던 A씨는 매출 감소와 임대료 인상으로 더 이상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해 폐업을 결정했다. 하지만 폐업 후 불확실한 미래가 가장 큰 고민이었다. 리스타트 119는 A씨에게 법적 조언과 세금 문제 해결 방안을 제공하며 폐업 절차를 순조롭게 진행하도록 도왔다. 이후 A씨는 프로그램의 재취업 지원 서비스를 통해 카페 관련 경험을 살려 대형 커피 가맹점의 관리자 직무에 성공적으로 취업했다. A씨는 "폐업 후 막막했던 상황에서 새로운 길을 제시해준 덕분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고 전했다. 경기도 안양에서 분식점을 운영하던 B씨도 경기 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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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창] 탄핵정국과 증시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글로벌매크로팀장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글로벌매크로팀장 [서울경제] 과거 국내 정치 혼란이 증시 등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에 그치거나 제한적이었다. 1979년 10·26사태 당시 국내 증시는 11월까지 큰 변동이 없다가 12월 이후 2차 석유 파동 영향으로 주가가 급락했다.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 당시에는 코스피 지수가 하락했다. 그러나 이는 중국 정부의 긴축 기조 영향이 컸다. 2004년 4월 중국 인민은행이 지준율을 7%에서 7.5%에서 올리자 당시 코스피 지수는 한 달간 23% 급락했다. 2016~17년 박근혜 탄핵 국면에서 코스피 지수는 잠시 하락 후 올랐다. 탄핵소추안이 의회를 통과하고 헌법재판소 결정 이후 주가는 오히려 더 상승했다. 국내 증시는 정치적인 사건보다는 대외 여건에 더 영향을 많이 받는다. 대통령 탄핵이라는 불안 요인이 컸던 2004년(노무현 대통령)과 2016~17년(박근혜 대통령) 당시를 비교해 보면 큰 차이가 드러난다.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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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만에 또…경주 앞바다서 어선 전복 7명 숨져

대형 모래 운반선과 충돌···순식간에 전복 8명 중 7명 심정지→사망판정····1명 실종 금성호 사고 한달만에 또 어선사고 반복돼 "순간의 실수에서 비롯···안전교육 강화해야" [서울경제] 9일 오전 5시 43분께 경북 경주시 감포읍 앞바다에서 어선과 대형 모래 운반선이 충돌,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경 등 구조 세력이 전복된 어선(빨간색 원 표시)에 부력장치 등을 설치하고 구조 활동 및 예인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경주=연합뉴스 9일 경북 경주 앞바다에서 대형 모래 운반선과 충돌한 어선이 전복돼 승선원 7명이 숨졌다. 제주 해상에서 승선원 14명이 사망·실종한 135금성호 침몰 사고 이후 불과 한 달 만에 또 대형 어선 사고가 발생해 선박 안전에 빨간불이 켜졌다.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3분께 경북 경주시 감포읍 감포항 남동쪽 약 6 바다에서 29톤급 어선 금광호(승선원 8명)와 456톤급 모래 운반선 태천2호(승선원 10명)가 충돌했다.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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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비상계엄 특수본 “尹대통령 내란 혐의 피의자 입건”

박세현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장이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기자실에서 수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 혐의 피의자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박세현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장은 이날 오후 언론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을 내란 혐의 피의자로 입건했느냐”는 기자 질문에 “관련 고발장이 많이 접수돼 절차에 따라 수사 중”이라며 “고발이나 고소되면 절차상으로는 (피의자가) 맞다”고 했다. 박 본부장은 “윤 대통령에 대한 긴급체포는 이른 시일 내 가능하냐”는 질문에 “앞으로 수사계획에 대해 답변 드릴 수 없는 부분은 없다”면서도 “오로지 법과 원칙에 따라 대상 지위 고하 막론하고 엄정히 끝까지 수사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박 본부장은 “내란죄에 대해 수사하지 않거나 앞으로 수사하지 않을 계획이 없다”면서 “직권남용과 내란 두 가지 혐의 모두 수사한다”고 밝혔다. 박 본부장은 “이 사건 사실 관계를 쉽게 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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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특수본부장 "윤대통령 고발장 다수 접수, 피의자 입건"

"직원남용·내란 두가지 혐의 모두 수사 경찰 합동수사 제안 언제든 응할 것" 박세현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 본부장이 지난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기자실에서 수사 관련 브리핑을 열고 있다. 연합뉴스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박세현 검찰 특별수사본부 본부장은 8일 "이번 국가적인 중대 사건에 대해 어떤 의혹도 남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본부장은 이날 오후 언론 브리핑을 열어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오로지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국민 여러분께서는 믿고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박 본부장은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 혐의 피의자로 입건했다"며 "윤대통령에 대한 고발장이 많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통상 고소·고발을 당한 피고소·고발인의 경우 사건이 시작되면 피의자로 입건된다. 또한 박 본부장은 "내란죄에 대해 수사하지 않거나 앞으로 수사하지 않을 계획이 없다"면서 "(직권남용과 내란) 두 가지 혐의 모두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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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우 의장 “총리·여당, 대통령 권한 공동 행사, 명백한 위헌”

한총리·한동훈 공동담화 비판 우원식 국회의장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한덕수 국무총리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공동 대국민 담화를 비판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원식 국회의장은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그 누구도 부여한 바 없는 대통령의 권한을 총리와 여당이 공동 행사하겠다고 하는 것은 명백한 위헌”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정국을 수습하겠다며 밝힌 담화문 내용을 정면 비판한 것으로 해석된다. 우 의장은 “권력은 대통령 주머니 속에 있는 것이 아니고, 그 권한의 이양 역시 대통령 임의로 정할 수 없다”며 “대통령 권한의 이양도 국민에게서 나오는 것이고 그 절차는 헌법과 국민 주권의 원칙에 따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위헌적 행위가 마치 정당한 일인 것처럼 국민을 호도하는 것이다. 국민 주권과 헌법을 무시하는 매우 오만한 일”이라며 한 총리와 한 대표의 담화에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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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트럼프 "나토 탈퇴 고려…출생 시민권제 폐기 노력"

시민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류영주 기자 트럼프 "나토 탈퇴 고려…출생 시민권제 폐기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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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윤석열도, 이재명도 싫다'는 사람들

이상훈 투자증권부장 보수정권 잇단 낙마엔 자중지란 한 몫 시대착오적 계엄에 능력 한계 드러나 예산 폭주, 탄핵 남발 등 李도 책임 커 위기서 권력만 탐했단 더 큰 禍입을 것 역사는 반복된다고 했나.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 탄핵안 표결 처리를 촉구하는 사람들이 집결해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이미 엎질러진 물이다. 엄중한 시국에 제대로 자충수를 뒀다. 국가적 대혼란을 야기한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파동은 합당한 대가를 치러야만 할 것이다. 탄핵이든, 하야든, 임기단축 개헌이든 5년 임기를 다 채우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윤 대통령이 딴 세상에 살고 있는 듯한 상황 판단력을 보인 만큼 물러나는 게 순리지만 그래도 따져봐야 할 것은 적지 않다. 이번 사태를 통해 곱씹어볼 게 몇 가지 있다는 생각이다. 첫째, 두 번의 탄핵은 절대 우연이 아니다. 좌우를 떠나 국가수반으로서 국민 상당수의 존경을 받는 리더는 많지 않다. 우리만 그런 게 아니다. 모든 나라가 그렇다. 그래도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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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의원 아들’ 엄주원 MBC 아나 “평생 업보로 받아들이며 살겠다”

엄주원 MBC 아나운서. [사진 = MBC 제공] 엄태영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로 알려진 엄주원 MBC 아나운서가 아버지를 비롯한 여당 의원들의 탄핵표결 불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엄 아나운서는 지난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국정을 운영할 자격이 없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한 대표는 어젯밤 어떻게든 108명이 투표하도록 이끌었어야 한다”며 “혹시나 8명이 이탈할까 봐 아예 투표를 못 하게 한 것 같은데, 그 또한 비겁하다. 따라서 두 사람은 국정에서 손을 떼야 한다”고 적었다. 이어 “표결에 대해서 익명 계정으로 제게 따지는 분들께 말씀드린다. 이 글을 쓰는 이유이기도 하다”며 “평생 업보로 받아들이고 살아왔기에 연좌제 운운하지 않겠다. 다만 개개인의 입장은 다른 것이고 치열하게 토론하되 결정과 책임은 각자의 몫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엄 아나운서는 장기 휴가 상태다. 그는 “저는 긴 휴가 중이라 탄핵 정국에서 뉴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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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2’ 황동혁 감독 “탄핵이든 하야든 빨리 책임지길”

9일 ‘오징어 게임2’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황동혁 감독. 강영국 기자 글로벌 히트작 ‘오징어 게임’ 시즌2로 돌아온 황동혁 감독이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에 빠른 해결을 촉구했다. 황 감독은 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황 감독은 “이런 시국에 ‘오징어 게임’을 공개하게 됐다. 마음이 무겁다”며 “계엄 발표가 믿기지 않았다. 새벽까지 TV로 지켜봤다. 그 후에 벌어진 탄핵 투표도 생중계를 지켜봤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말도 안되는 일로 온 국민이 잠들지 못하고 거리로 나가고 불안과 공포와 우울 속에 연말을 보내야 되는 게 불행한 일이고 화가 난다”며 “탄핵이든 자진 하야든 빨리 책임질 분은 책임져서 서로 도움이 되고 축복이 되는 연말을 돌려줬으면 좋겠다. 조속히 해결되길 국민으로서 바란다”고 촉구했다. 황 감독은 “이런 시국에 공개되는 것도 ‘오징어게임’의 운명인가 보다. 우리나라와 전세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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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동장군 기세...내일 출근길 영하7도

영하권 추위가 시작된 지난 3일 오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두터운 옷을 입고 출근길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박상훈 기자 동(冬)장군의 기세가 매섭다. 월요일인 9일 아침 서울의 최저 체감기온이 영하 7.5도까지 떨어진 데 이어, 화요일인 10일에도 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10일 출근길 수은주가 영하 7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기온은 실제 예보된 기온보다 3~4도가량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4도, 낮 최고기온은 6~12도로 예보됐다. 특히 수도권과 강원도, 충북·경북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 5도 아래로 떨어지며 춥겠다. 우리나라는 10~12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해가 뜨는 낮동안은 다소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11일 밤부터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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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공수처장 "내란죄 수괴 등은 구속수사가 원칙"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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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스닥 장중 630선 붕괴…2020년 4월 이후 처음

[서울경제] 코스닥 지수가 장중 630선 밑으로 추락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3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1.36포인트 하락한 629.97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 지수가 630선 밑으로 내려온 건 지난 2020년 4월 24일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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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尹대통령 출국금지…“김건희 여사 출국금지 검토”

공수처장, 김건희 여사 출국금지 묻자 “검토하겠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는 9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출국금지를 요청해 법무부가 이를 승인했다. 현직 대통령에게 출국 금지 조치가 내려진 것은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공수처는 또 김건희 여사에 대한 출국금지 요청도 검토하기로 했다. 앞서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은 12·3 비상계엄 사태 수사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출국금지를 신청하라고 지시했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 등의 직권남용과 내란 혐의를 수사하기 위해 현재 처장·차장을 포함한 공수처 검사 15명과 수사관 36명 등 사실상 소속 인력 전원을 투입했다. 오 처장은 이날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야당 의원들로부터 ‘내란 피의자인 윤 대통령을 구속할 의지가 있느냐’는 질문을 받자 “적극적으로 수사하고 신병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며 “아무런 제한 없이 국가를 구한다는 심정으로 하고 있다”고 답했다. 아울러 김건희 여사의 출국금지 여부를 묻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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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민주당 "한덕수, 내란 즉각수사 대상자...계엄발동 방조"

[the300] 머니투데이 속보 /사진=윤선정 디자인 기자 8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 기자간담회. 김도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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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민주당 "윤석열 등 관련자 전원 체포해 구속수사해야"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의 대국민담화와 관련해 한 대표, 한 총리, 검찰이 합작하는 2차 내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은 8일 기자간담회에서 "국수본이 윤석열 등 관련자 전원을 즉각 체포해 구속 수사하고 한덕수 총리 등 국무회의 내란 가담자를 즉각 소환 수사하고, 모든 관련 기관은 대북 전단 및 휴전선 총격 조작 등 북풍 공작에 의한 전시 계엄 시도 억지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예측 불허의 후속 사태를 막기 위해 윤석열의 즉각적인 군통수권 박탈, 김용현뿐 아니라 여인형을 비롯해 1차 계엄에 동원된 핵심 지휘관의 즉각 구속 수사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윤석열의 즉각적인 직무정지 없이는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 6개월이 아니라 6초도 위험하다. 윤석열의 군통수권을 공식적으로 직무 정지시켜야만 대한민국이 안전해진다"고 했습니다. 특히 "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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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탄핵 땐 '찬성 62명', 尹 탄핵 투표는 '3명'…8년 전과 달랐던 결정적 이유

본문 요약봇 글자 크기 변경하기 SNS 보내기 인쇄하기 뉴스1 [서울경제] 더불어민주당 등 야6당이 발의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민의힘의 반대로 7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다. 8년 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때와는 다른 결과로 정치권에서는 '탄핵 트라우마'가 보수 정치인들의 선택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결코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이라는 데에는 공감대가 형성됐지만 탄핵이 이뤄졌을 경우 보수층의 지지 기반을 통째로 잃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컸다는 것이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박 전 대통령 탄핵 때와 비교해 야당의 탄핵소추안 발의가 '일렀다'는 목소리도 제기된다. 7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국회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진행한 결과, 정족수 미달로 폐기처리됐다. 국민의힘은 '반대' 당론에 따라 안철수, 김예지, 김상욱 의원을 제외하고는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에도 국민의힘의 주류 의견은 줄곧 '탄핵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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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 담배 하나 피우겠다는 러 병사…폭탄 투하 전 마지막 모습

우크라이나군 드론에 발각된 러시아군 병사가 죽기 전 마지막으로 담배를 피우고 있다./페이스북 우크라이나군 드론에 발각된 러시아군 병사가 죽기 전 마지막으로 담배 한 대를 피우는 모습이 포착됐다. 우크라이나 54기계화여단 K-2대대는 5일(현지시각)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드론으로 촬영한 러시아군 병사의 마지막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숲지대에 숨어 있는 러시아군을 공격하는 모습이 담겼다. 대대는 “점령군의 공격 실패 후 드론 조종사들이 전장을 감시하다가 숲지대에 숨어 있던 병사들을 제거했다”고 설명했다. 영상을 보면 우크라이나군 드론에 발각된 러시아군 병사가 부상을 입은 채 쓰러져 있다. 그는 드론을 향해 담배를 피우고 싶다는 제스처를 취한다. 곧 주머니에서 담배를 꺼낸 그는 한개비를 입에 물고 불을 붙이려 했지만 긴장한 듯 불을 붙이지 못했다. 담뱃갑에서 다른 개비를 꺼내 입에 문 그는 여러 차례 시도 끝에 불을 붙여 담배를 태웠다. 담배를 피우는 내내 그는 드론에서 눈을 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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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내란수괴 윤석열 편에 선 부역자 105명 이름 기억할 것...의원 양심 버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이 무산된 7일 국회에서 탄핵 촉구 및 국민의힘 규탄 대회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8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무산된 것에 대해 “내란수괴 윤석열 편에 선 부역자 105명 이름을 기억할 것”이라고 국민의힘을 맹비난했다. 이날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 108명 중 안철수 의원은 끝까지 자리를 지켰고 당론에 따라 퇴장했던 김예지, 김상욱 의원은 다시 돌아와 표결에 참여했다. 탄핵에 대한 찬반을 넘어 국회의원의 본분을 지킨 세 분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강 원내대변인은 “하지만 나머지 105명의 의원들은 강대식, 강명구, 강민국 이렇게 이름을 불러도 끝내 돌아오지 않았다”며 “국회의원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는 물론이고 권리와 양심까지 내다 버린 셈”이라고 했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투표는 의결 정족수를 못 채워 무산됐다”며 “국회의원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는 물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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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까지 '윤석열 놀이'…중소기업 "용산 때려부수고 싶다"

뉴스특보에 홈쇼핑 '사실상휴업' 중소 입점업체 '실적 멸망했다' 해외바이어 불안에 환율변동까지···수출기업 '이중고' 사재기 반짝했지만 장기 소비위축·정책 표류 걱정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퇴진 촉구 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정권 퇴진을 촉구하고 있다. 뉴스1 [서울경제] 3시간짜리 계엄령과 뒤이은 탄핵 국면으로 소비가 가장 먼저 유탄을 맞고 있다. 텔레비전 뉴스에 시청자를 빼앗긴 홈쇼핑업계와 중소 입점업체는 “올해 실적이 멸망했다”고 토로했다. 수출이 많은 패션과 식품업계는 해외 거래처의 불안을 다독이는 한편 요동치는 환율 상황으로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유통가에서는 사재기 붐이 반짝했지만 장기화로 접어들면 전반적인 소비 심리가 위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근혜 정부 탄핵 당시 나타났던 것처럼 정부 기능 약화로 기습적인 가격 인상을 단행하거나 각종 정책이 표류할 가능성도 여느 때보다 높아졌다. 중소 입점업체, “용산 때려부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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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연남동서 5분 만에 뚝딱… "서울 여행 최고 기념품"이라는 이것

[아무튼, 주말] 캐리커처 전문점 성업 서울 '명동 캐리커처'. 자신의 캐리커처를 그리려는 외국인 관광객들로 붐볐다. /이건송 영상미디어 기자 #1. 토요일 저녁 서울 연남동. 한 가게 앞에서 4팀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다. 두 팀은 외국인 관광객, 두 팀은 한국인이었다. 얼굴의 특징을 포착해 유머러스하게 표현하는 캐리커처를 하는 가게. 사귄 지 5개월 됐다는 20대 커플은 “색다른 데이트를 할 수 있다고 해 찾아왔다”며 “즉석 사진과 다르게 그려주는 작가님 손맛이 들어가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2. 화요일 오후 서울 명동의 한 캐리커처 전문점. 대만 관광객 가족이 캐리커처 작가 앞에 앉아 있었다. 작가는 A5 용지에 화목한 가족의 얼굴을 5분여 만에 쓱싹쓱싹 그려 담았다. 캐리커처를 받아 든 가족은 “한국에 가면 꼭 캐리커처를 그리라고 먼저 다녀온 지인에게 들었다”며 “서울 여행 최고의 기념품”이라며 기뻐했다. 서울 연남동, 명동, 성수동 등 젊은 층과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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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에서 밥 먹는 값 “추가 8만원입니다”

[아무튼, 주말] 송년 시즌 배짱 영업 ‘룸 차지’가 기가 막혀 연말 송년회 시즌에 식당 내 별도의 ‘룸’에 대한 수요가 높다. 일행끼리 따로 밥을 먹을 수 있는 룸을 찾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3만원부터 8만원까지 ‘룸 차지(공간 이용료)’를 요구하는 식당도 늘고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요즘 잘나가는 식당들은 투 잡을 뛴다. 사장님 형편이 어려워진 거냐고? 아니다. 잘나가는 식당일수록 부업으로 버는 돈이 많다. 특히 연말 송년회 시즌이면 부업으로 버는 수입이 더 커진다. 이들의 부업은 임대업이다. 물론 이 식당들이 임대업으로 등록한 적은 없다. 식당 내부 공간을 나눴을 뿐이다. 그 가게에서는 음식과 함께 손님이 자기 일행끼리, 조용한 곳에서 밥 먹고 싶어 하는 욕구를 판다. 식당 안에서 따로 나뉜 방을 이용할 때 내야 하는 자릿세, ‘룸 차지’에 대한 이야기다. 이 테이블, 5만원짜리입니다 미경 숙성 한우를 판다는 서울 마포구의 S 식당은 테이블 규모에 따라 자릿세를 차등화한다. 4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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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개 200인분, 음료 1000잔…윤대통령 탄핵 집회서 ‘선결제’ 릴레이

탄핵 시위 참가자를 위한 선결제와 기포티콘 공지 [사진출처=SNS 캡처/연합뉴스] “집회 참석 못하지만 연대하는 마음으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진행된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는 시위 참석자들에게 김치찌개, 콩나물국밥, 커피, 빵, 쿠키, 만두 등을 제공하려는 ‘선결제 릴레이’가 이어졌다. 소셜미디어(SNS)에는 전날부터 국회 인근 카페, 빵집, 식당 등에 대량의 음식을 선결제해뒀다는 시민들의 게시글이 잇달았다. 추운 날씨를 감안해 핫팩 기프티콘을 공유하는 글도 올라왔다. 한 엑스(X) 이용자는 “해외에 거주해 시위 참여가 불가능하지만 연대하는 마음으로 선결제를 해뒀다”며 한 카페를 소개했다. 다른 이용자도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만두를 결제해뒀다”고 밝혔다. 서울 외에 부산, 대구, 대전 등 시위가 열리는 다른 도시에서도 음식 선결제 게시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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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 투표 종료, 개표 시작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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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우원식 국회의장, 尹 탄핵소추안 투표 종료 선언

[서울경제] 7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에 불참하기 위해 퇴장한 국민의힘 의원들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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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안철수·김예지 표결... 김상욱 “난 참여했지만 반대표”

野 의원들, “안철수 화이팅”...김상욱은 ‘반대표’ 던져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8회국회(정기회) 제17차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안건으로 상정되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홀로 자리해 있다./뉴스1 국민의힘 안철수(경기 성남분당갑·4선) 의원은 7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을 표결하기 위해 본회의장에 남았다. 김예지(비례·재선) 의원과 김상욱(울산 남갑·초선) 의원도 잠시 본회의장을 떠났다가 다시 돌아와 표결에 참여했다. 세 의원을 제외한 국민의힘 의원 105명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재표결에서 부결되자 본회장을 떠났다. 윤 대통령이 하야 시점을 정확히 밝히지 않으면 탄핵 소추안에 찬성하겠다고 밝혀온 안철수 의원은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보인다. 반면 김상욱 의원은 투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은 대통령 자격이 없다고 생각이 한다”며 “하지만 아직 당에 소속돼있는 몸이기 때문에 당론에 따라 이번 탄핵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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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가 정당이냐, 국민의힘 해체하라”…尹 탄핵 부결에 국힘 당사 몰려드는 시민들

7일 저녁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내란죄 윤석열 퇴진! 국민주권 실현! 사회대개혁! 범국민촛불대행진’에 수많은 시민이 모여 도로를 가득 메우고 있다. 이승환기자 7일 국회에서 김건희 특검법이 재적의원 300명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찬성 198표·반대 102표로 부결됐다. 이어 진행 예정인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국민의힘 의원 중 안철수·김예지 의원을 제외한 전원이 퇴장하면서, 재적의원이 총 194명이 되면서 탄핵안 가결을 위한 200표에 미달해 윤 대통령 탄핵안이 사실상 부결됐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며 이날 여의도에 운집한 시민들이 국민의힘 당사로 모여들어 “국민의힘 해체하라”고 분노를 터트렸다. 경찰은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국민의힘 당사 주변을 바리케이트로 막으며 대응했다. 같은 시간 다른 한쪽 입구에서는 보수 유튜버와 집회 10명 정도 모여 있다가 “이겼다” “이재명 구속” “계엄 선포 잘하셨습니다” “탄핵소추안 결정은 볼 것도 없다”고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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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무산…투표 불성립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하고 있다. 이날 국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이 예정돼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등 야당 의원들이 7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비상계엄해제요구결의안에 참석한 국민의힘 의원들의 이름을 호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속보]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무산…투표 불성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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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장원 “尹, 계엄선포 후 ‘이번 기회에 잡아들여, 싹 다 정리’ 지시”

“한동훈·이재명 포함 정치권 인사 13명 체포 지시” 홍장원 국가정보원 1차장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상계엄관련 현안보고를 마치고 밖으로 나서고 있다./뉴시스 홍장원 국정원 1차장은 6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후 전화로 ‘이번 기회에 다 잡아들여, 싹 다 정리해’라고 말했다”고 했다. 홍 차장은 이날 국회에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고 정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전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8시 22분 윤 대통령은 홍 차장에게 전화로 “한두 시간 후 중요하게 할 이야기가 있으니 전화기를 잘 들고 대기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오후 10시 53분쯤 비상계엄이 발표된 후 윤 대통령이 홍 차장에게 전화해 “이번 기회에 다 잡아들여, 싹 다 정리해” “국정원에도 대공수사권을 줄 테니 우선 방첩사를 도와 지원해” “자금이면 자금, 인력이면 인력 무조건 도와”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어 홍 차장은 여인형 방첩사령관에게 전화로 체포 명단을 통보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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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왜 '서울의 봄' 속 반란군 됐나"…국회 투입 계엄군, 극심한 스트레스 호소

인천 소재 제9공수특전여단 2개 대대 투입 계엄군, '대북 작전'으로 알고 출동했다 밝혀 국회 투입된 계엄군. 권욱 기자 [서울경제] 지난 3일 비상계엄 상황 당시 인천 소재 제9공수특전여단 2개 대대가 투입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국회로 출동한 병력들이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는 정황도 공개됐다. 6일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인천 지역에 있는 제9공수특전여단은 3일 밤 10시30분에 비상 소집돼 2개 대대가 버스편으로 국회로 이동했다. 이후 국회 외곽에서 대기하다가 계엄이 해제되자 철수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제1공수특전여단과 707특임단의 국회 장악이 실패할 경우 추가 투입될 예비대 임무를 수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당시 친위 쿠데타에 가담했던 일선 장병들이 극심한 자괴감과 정신적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며 "지휘부에 속아 아무것도 모르고 투입된 인원과 책임자를 확실히 가려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당시 국회에 도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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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민주, 추경호 '내란죄 공범' 국수본 고발

[속보] 민주, 추경호 '내란죄 공범' 국수본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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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동훈 "尹 만났지만 제 판단 뒤집힐만한 말 못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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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최대 건강보험사 CEO 총격살해범 얼굴 사진 공개 수배

5일 미국 뉴욕경찰은 전날 도심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용의자 얼굴이 담긴 사진 2장을 새롭게 공개했다. /뉴욕경찰 뉴욕 경찰이 도심 한복판에서 미국 최대 보험사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의 브라이언 톰슨 최고경영자(CEO)를 총격 살해한 용의자의 얼굴 사진을 5일(현지 시각) 공개했다. 뉴욕 경찰은 이날 범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사진은 맨해튼 어퍼웨스트사이드의 한 호스텔에서 촬영된 것으로, 경찰은 범인이 총격 전 이곳에 머물렀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수사당국은 현재까지 범인의 이름을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 사진을 공개하고 1만 달러(약 1400만원)의 현상금을 거는 등 체포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뉴욕경찰은 톰슨 CEO 살해사건의 범행현장에서 수거한 9 구경 탄환 탄피에서 ‘부인’(deny), ‘방어’(defend), ‘증언’(depose)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것을 발견했다. 탄피에 새겨진 해당 문구들은 보험사들이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기 위해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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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옹호 대배우, 우파면 머저리”…‘계엄 환영’에 해고 당한 뮤지컬 배우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선포한 ‘비상계엄’을 “환영한다”고 발언한 뮤지컬 배우 차강석이 강사직에서 해고된 사실을 밝혔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선포한 ‘비상계엄’을 “환영한다”고 발언한 뮤지컬 배우 차강석이 강사직에서 해고된 사실을 밝히며 “우파를 옹호하면 머저리냐”고 반문했다. 차강석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배우가 대단한 직업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온 적은 없으나 이렇게 안타까운 시국에 조명을 받게 되니 당황스럽고 죄송한 마음이 크다”며 입을 열었다. 차강석은 “저는 단지 관객분들과 제 연기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 앞에서 준비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좋아했기에 연기라는 기술을 업으로 삼고 사는 사람이었을 뿐”이라며 “약 20여년 동안 연기를 공부하고 일해오며 부끄러움 없이 살기 위해 노력해왔지만, 혹여라도 저로 인해 피해와 상처를 입으시고 고통을 받으신 분들께 이렇게나마 다시 사죄의 인사를 드린다. 정말 죄송하다”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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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홍준표 "尹 탄핵되면 여당은 소멸된다, 라스트댄스 되겠지"

청년의 꿈에 한 네티즌 의견 남겨 "탄핵대선에 나가면 안된다" "다시 한번 망해서 다음 총선 때 다시 시작해야" 홍준표 대구시장. 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되면 여당은 소멸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 누리꾼 A씨는 6일 소통 플랫폼 '청년의 꿈'을 통해 홍 시장에게 "이번에도 '탄핵대선'에 나가면 안 된다"며 차기 대선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A씨는 "차기 대선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자신에게 보수층 표가 결집할 것이고 그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범죄자라는 걸 내세워 국민들의 표를 뺏어올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혼자만의 착각"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다음 대선에서 "(홍 시장이) 다시 뛰셔도 어려운 판이 된다"며 "한번 망해도 정신 못차리는데 다시 한번 완전히 망해서 다음 총선 때 다시 셋팅해서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만약 그런 상황이 오면) 당장 정권이 뺏겨 나라가 망가지겠지만, 그래야만 당이 다시 살아나서 우리가 (다시 다수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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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민주당 "윤 대통령 탄핵안 표결, 내일 오후 5시 추진"

속보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7일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당초 계획한 오후 7시보다 2시간 앞당긴 오후 5시에 추진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민주당은 7일 오후 5시에는 본회의를 열어 표결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국민의힘이 투표 관련 상당한 지연 전략을 펼칠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해, 5시 정도에는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지난 5일 0시48분쯤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국회 본회의에 보고했다. 헌법에 따르면 본회의 보고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 표결이 이뤄져야 한다. 이에 6일 0시48분부터 오는 8일 0시48분까지 표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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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尹대통령 "법적, 정치적 책임 달할 것

[서울경제] [속보]尹대통령 "법적, 정치적 책임 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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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동훈 "尹 조기퇴진 불가피…국민에게 최선의 방식 고민하겠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7일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담화를 지켜본 뒤 당 의원총회가 열리는 회의장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속보] 한동훈 "尹 조기퇴진 불가피…국민에게 최선의 방식 고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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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 상속 받는다”…병상에 있는 80대 남친 앞에서 춤춘 20대 모델

20대 여성이 유언장에 자신의 이름이 올랐다며 80대 남친 앞에서 춤을 춰 비난을 받았다. [사진출처 = 데일리메일] 20대 여성이 80대 남자친구의 유언장에 상속자로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며 병상에 누워있는 애인 앞에서 춤을 추는 영상을 올려 비난을 받았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최근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85세의 남자친구와의 일상을 자주 SNS에 올리는 모델 브론윈 오로라(22)는 최근 장난 영상 하나를 업로드했다. ‘여러분, 저 (유언장에) 지분이 있는데, 플러그를 뽑아야 할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오로라가 병상에 누워있는 80대 남자친구 옆에서 신나게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겨 있다. 다만 유언장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있는지 공개하지는 않았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난이라도 너무 심하다” “유언장에서 당장 이름 빼야 한다” “뻔뻔하다” 등 그의 행동에 대해 비판했다. 그는 평소에도 80대 남자 친구와의 세대 차이를 소재로 한 농담을 영상에 올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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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 “임기 포함 정국안정 방안 당에 일임…제2 계엄 결코 없을 것”

법적·정치적 책임 회피 않겠다 제 2의 계엄 결코 없을 것 계엄, 국정최고책임자 절박함에서 비롯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국민들에게 머리 숙여 사과했다. 7일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됐다”며 “하지만 그 과정에서 국민들께 불안과 불편을 끼쳐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많이 놀라셨을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죄했다. 윤 대통령은 “저는 이번 계엄선포와 관련해 법적 정치적 책임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며 향후 내란죄 수사에 대해서도 받아들이겠다는 메시지를 내놨다. 추가 계엄 우려에 대해서 윤 대통령은 “또다시 계엄이 발동될 것이라는 얘기들이 있지만 분명하게 말씀드린다. 제2의 계엄과 같은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확언했다. 윤 대통령은 “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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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회, 오후 5시 ‘김여사 특검법’ 이후 ‘尹대통령 탄핵안’ 표결

기자회견 하는 우원식 국회의장.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회는 7일 오후 5시 본회의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먼저 재표결에 부친 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표결한다. 이날 우원식 국회의장은 언론에 보낸 공지를 통해 이같은 순서로 의사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통상 본회의에서는 탄핵안 같은 인사에 관련한 안건을 일반 법안보다 먼저 처리해왔지만 이번에는 안건 처리 순서를 뒤바꾼 것이다. 의장실 관계자는 “안건 순서를 이렇게 정한 것은 안정적인 의사일정을 진행하기 위한 우 의장의 결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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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 “비상계엄, 진심으로 사과… 법적·정치적 책임 회피 않을 것”

“제2 계엄 결코 없을 것” ”제 임기 포함, 정국 안정 방안 여당에 일임“ ”향후 국정, 당·정이 함께 책임질 것”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밤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있는 모습.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하고, “저의 임기를 포함해 앞으로의 정국 안정 방안을 당에 일임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발표한 담화에서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됐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하지만 그 과정에서 국민께 불안과 불편을 끼쳐 드렸다”며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많이 놀라셨을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계엄 선포와 관련해 법적·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고 했다. 또 “또다시 계엄이 발동될 것이라는 이야기들이 있지만, 제2의 계엄과 같은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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