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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된 것을 참는 忍辱… 운전처럼 몸에 배도록 끊임없이 연습해야”

 “욕된 것을 참는 忍辱… 운전처럼 몸에 배도록 끊임없이 연습해야”

[비상계엄·탄핵소추… 원로 인터뷰] [1] 조계종 종정 성파 스님 조계종 종정 성파 스님은 지난 12일 통도사 서운암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갖고 "분열은 공멸을 부른다"며 "타협과 경청의 정신을 살려야 한다"고 말했다. / 김동환 기자 “지금 보면 모두가 진심(嗔心·성내는 마음) 덩어리입니다. 상대를 잡아먹으려 하고 적 중의 적으로 대하고.

인욕(忍辱)하며 본래 마음, 진심(眞心)을 지켜야 합니다.” 대한불교조계종의 최고 어른인 종정(宗正) 성파(性坡·85) 스님은 인터뷰 내내 여러 차례 “나라가 걱정”이라고 말했다.

스님은 평소 세속의 정치사회적인 이야기에 대해서는 발언을 자제해왔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알아서 잘하고 있는데, 나는 반장도 못해봤고 평생 사회생활도 해보지 않고 정치, 경제, 행정은 모른다.

절 공부밖에 안 했다. 수행자로서 본분을 지키겠다”는 입장이었다.

한마디로 “나부터 잘하겠다”는 것이 지론. 그러나 이번 계엄과 탄핵 사태에 대해서는 걱정이 많았다.

인터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