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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달리지 더 조용하지 … 싼타페 위협할 만하네

 잘 달리지 더 조용하지 … 싼타페 위협할 만하네

십수 년간 잠잠하던 국내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 '돌풍'이 불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오랜 기간 사용하던 태풍 로고를 떼어냈지만, 판매량에서는 다시 태풍이 오고 있는 모양새다.

이 태풍의 눈에는 '그랑콜레오스'가 있다. 올해 상반기 국내 시장에 데뷔한 그랑콜레오스는 11월 판매량 6582대를 썼다. 9월 3900대, 10월 5296대에 이어 증가세는 꺾일 줄을 모른다.

누적 판매량은 벌써 1만5912대로 집계된다. 중형 SUV의 절대강자인 쏘렌토의 11월 판매량(1만434대)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지만, 싼타페(7576대)는 충분히 넘볼 수 있는 숫자다.

그랑콜레오스의 차별점은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있다. 그랑콜레오스는 현대차그룹과는 다소 다른 직병렬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채택했다.

모터는 두 개가 장착되는데, 출력용 100 구동 전기모터 1개, 발전과 구동을 동시에 겸하는 60 스타트모터를 장착하는 식이다. 여기에 4기통 1.5ℓ 가솔린 엔진을 붙였다.

현행 현대차그룹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