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에 홈쇼핑 '사실상휴업' 중소 입점업체 '실적 멸망했다' 해외바이어 불안에 환율변동까지···수출기업 '이중고' 사재기 반짝했지만 장기 소비위축·정책 표류 걱정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퇴진 촉구 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정권 퇴진을 촉구하고 있다. 뉴스1 [서울경제] 3시간짜리 계엄령과 뒤이은 탄핵 국면으로 소비가 가장 먼저 유탄을 맞고 있다.
텔레비전 뉴스에 시청자를 빼앗긴 홈쇼핑업계와 중소 입점업체는 “올해 실적이 멸망했다”고 토로했다. 수출이 많은 패션과 식품업계는 해외 거래처의 불안을 다독이는 한편 요동치는 환율 상황으로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유통가에서는 사재기 붐이 반짝했지만 장기화로 접어들면 전반적인 소비 심리가 위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근혜 정부 탄핵 당시 나타났던 것처럼 정부 기능 약화로 기습적인 가격 인상을 단행하거나 각종 정책이 표류할 가능성도 여느 때보다 높아졌다.
중소 입점업체, “용산 때려부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