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군 드론에 발각된 러시아군 병사가 죽기 전 마지막으로 담배를 피우고 있다./페이스북 우크라이나군 드론에 발각된 러시아군 병사가 죽기 전 마지막으로 담배 한 대를 피우는 모습이 포착됐다.
우크라이나 54기계화여단 K-2대대는 5일(현지시각)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드론으로 촬영한 러시아군 병사의 마지막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숲지대에 숨어 있는 러시아군을 공격하는 모습이 담겼다.
대대는 “점령군의 공격 실패 후 드론 조종사들이 전장을 감시하다가 숲지대에 숨어 있던 병사들을 제거했다”고 설명했다. 영상을 보면 우크라이나군 드론에 발각된 러시아군 병사가 부상을 입은 채 쓰러져 있다.
그는 드론을 향해 담배를 피우고 싶다는 제스처를 취한다. 곧 주머니에서 담배를 꺼낸 그는 한개비를 입에 물고 불을 붙이려 했지만 긴장한 듯 불을 붙이지 못했다.
담뱃갑에서 다른 개비를 꺼내 입에 문 그는 여러 차례 시도 끝에 불을 붙여 담배를 태웠다. 담배를 피우는 내내 그는 드론에서 눈을 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