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체 2146만건에 잔액 50조 육박 카드론 규모도 42조로 역대 최대 취약계층 불법 사금융 피해도 증가 연합뉴스 [서울경제] 비상계엄과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정국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민 경제 어려움도 커지고 있다. 은행 대출과 카드론 등을 연체한 개인 차주는 600만 명을 넘어섰고 연체 잔액은 50조 원에 육박했다.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과 신용정보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10월 말 기준 신용정보원 채권자 변동 정보 시스템에 등록된 연체 개인 및 개인사업자 차주는 총 614만 4000명으로 집계됐다.
총연체 건수는 2146만 건, 연체한 잔액은 49조 4441억 원에 달했다. 채권자 변동 정보 시스템에는 은행 등 대출, 카드론, 현금 서비스, 신용카드 거래 대금 등 개인 연체 발생 시 5거래일 내에 정보가 등록된다.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 내역도 포함돼 개인의 채무 연체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불황형 서민 대...
원문 링크 : 대출 연체자 614만명…서민경제 '벼랑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