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의 10년 7억 달러 넘어 프로 스포츠 사상 첫 '1조 계약' 후안 소토. AP연합뉴스 [서울경제] 후안 소토(26)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를 넘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사상 최대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ESPN은 9일(한국 시간) “외야수 소토가 MLB 뉴욕 메츠와 15년 7억 6500만 달러(약 1조 983억 원) 규모에 입단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소토가 수령할 금액은 인센티브까지 합쳐 최대 8억 달러(약 1조 1487억 원)에 이른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도 소식통을 인용해 소토의 계약을 보도했다. ‘1조 원대 계약’은 전 세계 프로 스포츠 사상 처음이다. 직전 최대 계약은 오타니의 10년 7억 달러다.
오타니는 계약 금액의 97%인 6억 8000만 달러를 계약 종료 후인 10년 뒤에 수령하는 ‘지급 유예계약(디퍼)’을 했지만 소토는 계약 기간 내에 모든 금액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자유계약선수(FA) 시장 최대어로 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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