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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이란(홍정욱

사람의 운명이란 때로는 사소한 사건, 우연한 만남에 의해 결정되는 미묘한 것이란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여러 갈래로 뻗어 있는 삶의 길, 그중에서 어떤 하나를 선택하게 하는 것은 어쩌면 길 저쪽에서 반짝이는 이파리 하나, 혹은 희미하게 들리는 휘파람 소리일지도 모른다. 홍정욱.7막7장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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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이라는 말

어느날 불쑥 찾아온 친구에게 묻습니다. "어떻게 왔니?" 그 친구가 대답합니다. "그냥 왔어.." 전화도 마찬가집니다. 불쑥 전화를 한 친구가 말합니다. "그냥 걸었어.." 그냥.. 그렇습니다. 우리에게는 '그냥'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원인은 있지만.. 그 원인이 아주 불분명할 때 쓰는 말입니다. 마치 예술이라고 하는 것처럼 즉흥적이기까지도 합니다. 그냥..여기에는 아무 목적이 없습니다. 무엇을 위해서..라는.. 정확한 까닭도 없습니다. 그러나 이 그냥..이라는 말이 가지는 유유자적 허물없고 단순하고 그러면서 오히려 따스하게 정이 흐르는 이 말.. 그냥 ..이라는 말이 가지는 여유를 우리는.. 때때로 잊고 삽니다. "그냥 왔어.." "그냥 전화해 봤어.." "그냥 거길 가고 싶어.." "그냥 누군가가 만나고 싶어.." 기능만이 만능이 되어야 하는 사회.. 목적이 없으면 아무것도 의미가 없는 것이.. 되어버리는 우리들의 가치관.. 원인과 이유가 분명해야만 하는.. 우리의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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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은(장 그르니에)

달은 우리에게 늘 똑같은 한 쪽만 보여준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의 삶 또한 그러하다. 그들의 삶에 가려진 쪽에 대해선 우리는 짐작으로밖에 알지 못하는데 정작 중요한 것은 그 쪽이다. 장 그르니에, <섬>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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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자유

웃는 건 바보스럽게 보일 위험이 있다. 눈물을 흘리는 건 감상적인 사람으로 보일 위험이 있다. 누군가에게 손을 내미는 건 남의 일에 휘말릴 위험이 있다. 감정을 드러내는 건 자신의 참 모습을 들킬 위험이 있다. 대중 앞에서 자신의 계획과 꿈을 발표하는 건 그것들을 잃을 위험이 있다. 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되돌려 받지 못할 위험이 있고, 산다는건 죽을지도 모를 위험이 있다. 희망을 갖는다는건 절망에 빠질 위험이 있으며, 시도를 하는 건 실패할 위험이 있다. 하지만 위험에 뛰어들지 않으면 안된다. 인생에서 가장 위험한 일은 아무런 위험에도 뛰어들지 않으려는 것이니까. 아무런 위험에도 뛰어들지 않는 사람,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것도 가질 수 없으며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다. 그는 고통과 슬픔을 피할 수 있을지는 모른다. 하지만 그는 배울 수 없고, 느낄 수 없고, 달라질 수 없으며, 성장할 수 없다. 자신의 두려움에 갇힌 그는 노예와 다를 바 없다. 그의 자유는 '갇힌 자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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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 (정찬용)

어느날 갑자기 불쑥 앞에 나타나 피해야 했었다고 후회를 할땐 언제나 뒷북치는 꼴이 되고 마는 그런것이다. 그냥 맞이할 수밖에 없는것.. 그리하여 참고 견디다 보면, 어느새 그 깊숙이 잠겨들어 익숙해 지는것!! 그런게 바로 운명이다. 정찬용의 「치즈와 된장찌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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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 꼭 만나야 할 50인 (나카타니 아키히로의 )

20대에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 미래에 만날 모든 사람은 20대에 만나는 법이다. 20대의 문을 나서 생의 광활한 들판으로 나가면 이제 더 이상 새로운 만남은 없다. 20대에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당신의 인생이 결정된다. 만남은 곧 가치관의 확대이다. 자기 자신을 무한정으로 확대시켜가는 것이다. 재미있는 사람을 만나자. 이상한 사람을 만나자. 위험한 사람을 만나자. 20대에 만난 사람들 중에 미래의 당신이 있다. - 나카타니 아키히로의 《》 중에 20대에 꼭 만나야 할 50인 나카타니 아키히로 | 이선희 옮김 홍익출판사 1997.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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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마다 작심삼일 (나카타니 아키히로)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작심삼일을 부정해선 안 된다. 시작해 보지 않으면 작심삼일로 끝날지 더욱 지속하게 될지조차 모르는 법이다. 작심삼일로 끝나 버린 것에 대해 ‘무엇을 해도 작심삼일로 끝난다’고 자신을 책망해서는 안 된다. ‘해보았지만 잘되지 않았다’, ‘조금만 더 참았더라면 좋았을 텐데’라고 깨달은 것만 해도 작심삼일의 의미가 있다. 시작하기 전부터 너무 수단의 효율 따위에 얽매이면 안된다. 처음부터 100%의 수단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이것은 해보면 어떨까 하고 30% 정도의 수단으로 시작해 보는 것이 좋다. 그러면 어느 사이엔가 수단자체가 저절로 성장해 갈 것이다. - 나카타니 아키히로의 《20대에 하지 않으면 안될 50가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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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인연을 맺지마라

진정한 인연과, 스쳐가는 인연은 구분해서 인연을 맺어야 한다. 진정한 인연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좋은인연을 맺도록 노력하고, 스쳐가는 인연이라면, 무심코 지나쳐 버려야한다. 그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 헤프게 인연을 맺어놓으면, 쓸만한 인연을 만나지 못하는 대신에 어설픈 인연만 만나게되어 그들에 의해 삶이 침해되는 고통을 받아야한다. 인연을 맺음에 너무 헤퍼서는 안된다. 옷깃을 한번스친 사람들까지 인연을 맺으려고 하는것은 불필요한 소모적인 일이다. 수많은 사람들과 접촉하고 살아가고 있는 우리지만 인간적인 필요에서 접촉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은, 주위에 몇몇사람들에 불과 하고, 그들만이라도 진실한 인연을 맺어 놓으면 좋은삶을 마련 하는데는 부족함이 없다. "" 진실은 진실된 사람에게만 투자해야한다. 그래야 그것이 좋은 일로 결실을 맺는다. 아무에게나 진실을 투자하는건 위험한 일이다. "" 그것은 상대방에게 내가 쥔 화투패를 일방적으로 보여주는 것과 다름없는 어리석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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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

..사람과 사람사이에.. ..보이지 않는 금이 있다.. ..보이지 않는 울타리가 있다.. ..애써 그리려 한적 없지만.. ..애써 없애려 한적도 없는.. ..보이지 않아서 더 지워지기 쉬운 것.. ..보이지 않아서 더 넘어서기 어려운 것.. ..우리는 그것을.. ..자존심이라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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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여섯 잔의 비밀

한잔의 술은 겨울의 끝에서 무척 외로웠던 어느 날 난 나의 많은 것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더 많은 외로움이 있을 거라 생각하며 마시고 두 잔에 술은 스스로를 위안하면서 구체적으로 누구를 무엇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생각지도 않은 채 그저 나의 정체 모를 외로움을 잊기 위해 마시며 석 잔의 술은 찬바람 부는 저녁 아무도 없는 집에 들어가 채워지는 않은 나의 빈 가슴 때문에 마셔본다... 외롭고 슬픈 사연에 살아가는 이들의 아픔을 위로하기엔 제격이라고 생각하며 넉 잔 째 마시고 그리운 사람을 생각하며 사랑하는 사람을 잊기 위한 몸부림 속에서의 다섯 잔 째를 비우고 하루에 피로를 풀기 위한 여섯 잔의 술을 입에 넣고는 생각해본다... 그 모든 것이 소주 여섯 잔에 시름을 잊고 내일에 활력을 찾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은 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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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전경린)

흔히 알려진 바와 달리, 스물 다섯 살이란 여자들이 처음으로 심각하게 희망을 잃는 나이이다. 매사가 그렇듯이 스물다섯 살의 여자 역시 크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다. 결혼하는 여자와 여행하는 여자. 그것은 현실의 강박적 요구에 대한, 역시 강박증적 욕망일 것이다. 나는 여행하려는 측이었다. 여행을 떠남으로써 어떻게도 할 수 없는 스물다섯 살의 시간을 잘게 찢어 부도처리된 어음처럼 관대하게 내 머리 위로 날려 버리고 싶었다. <난 유리로 만든 배를 타고 낯선바다를 떠도네>作 전경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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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다는것 (하루키)

..... "지친다는 것은 어떤 거에요?" 하고 그녀가 물었다. "여러가지 감정들이 불명확하게 되는 거지. 자기에 대한 연민, 타인에 대한 분노, 타인에 대한 연민, 자기에 대한 분노, 그러한 것들의 경계선이 불분명하게 되는 거야." "잘 모르겠어요." "결국 감정에 대한 모든 것을 다 모르게 되는 거야." ...... ------------------------------------------------------ 하루키는 왜 이리 표현력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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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사람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언제나 잘 웃는 사람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그들은 보통 사람들과는 달리 마음이 많이 여리고 쉽게 상처 받으며. 자신의 슬픔을 남에게 보이지 않으려 한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러고 보면 웃음이란 건. 기쁠 때 자신의 기분을 표현하는 수단이면서. 한편으로는 무언가를 감추기 위한 슬픈 도구인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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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 것을(정현종)

나는 가끔 후회한다. 그 때 그 일이 노다지였을지도 모르는데....... 그 때 그 사람이 그 때 그 물건이 노다지였을지도 모르는데....... 더 열심히 파고들고 더 열심히 말을 걸고 더 열심히 귀 기울이고 더 열심히 사랑할 걸....... 반벙어리처럼 귀머거리처럼 보내지는 않았는가, 우두커니처럼....... 더 열심히 그 순간을 사랑할 것을....... 모든 순간이 다아 꽃봉오리인 것을, 내 열심에 따라 피어날 꽃봉오리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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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앞에서 취해 준다는 것.

술자리를 좋아하는 편이다. 시끄럽고 영양가 없는 단체 술자리는 기피하지만 좋은 사람들이 있는데 술이 있으면 기쁨은 배가 된다. 그래서인지 몇몇 친구들은 나를 생각하면 바로 술로 이어지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리 나쁜 의미는 아니리라 믿는다. 술에 취하는 것을 즐기진 않는다. 단지, 술자리의 분위기에 취하는 것을 좋아한다. 술자리에 함께한 '사람'들에 취하는 것을 즐긴다. 술을 잘 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많은 경우 술자리에소 고역을 치른다. 의지와는 무관하게 몸이 술을 받지 않아 스스로도 괴롭고 주변 사람들도 불편하다. 하지만 술을 마시지 않아도 술자리에 스며드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물론 마시는 편이 훨씬 자연스럽긴 하다. 허나 근본적으로 술에 취하기 위함이라기 보다는 사람에 취하기 위함이라는 나의 지론에 공감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함께할 수 있을것이다. 술자리에는 사람에 취하기 위해 간다. 술자리에서 좋은 술 이상으로 좋은 사람이 중요한 이유다 그래도 가끔은 맞춰 술을 마셔 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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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말에 기대지 말자

세상엔 인용하고픈 말이 너무도 많다. 하지만 그것은 '그의 말' 임을 자각하는 순간 쉽게 그 말들을 되풀이해 적어 놓기가 쉽지 않다. 끊임없이 영향을 주고받는 지성과 의식의 계 속에서 엄밀한 의미의 순수한 '나의 말'이 과연 얼마나 있겠냐만, 그래도 그 속에서 남의 말을 그대로 되풀이하여 적는 일은 스스로 받아들이기 쉽지 않다. 세상엔 인용하고픈 말이 너무 많다. 그것을 내 입으로 되뇌고, 내 손을 되적는 그 단순한 행위만으로도 가지는 그 크나큰 만족감을 경계한다. 세상엔 인용하고픈 말이 너무 많다. 하지만 그것을 참아내기 위하여 스스로의 역량을 길러야 한다 가장 안타까운 것은 아무것도 읽지 않고, 한 가지도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그보다 나은 것은 책을 읽되 스스로의 생각을 일구지 못하고 그것을 글로 이어나가지 못하는 것이며, 보다 훌륭한 것은 많이 읽고 치열하게 생각하며 적극적인 인용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열정적으로 읽어내린 내용을 자신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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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는 지나갔다(곽노순)

과거는 지나갔다. 과거는 잘했건 못했건 이미 지나가 버리고 지금 없는 것이다. 잘했으면 한번 자축하고 지워버릴 일이요 잘못했으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한번 명심하고 불에 태워 버릴 일이다.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야 하기에 인생의 여정에 어떠한 집착도 금기이다. 바람에 몰려가는 구름을 보고 이 지혜를 받아들이라. - 곽노순 <큰사람-그대삶의 먼동이 트는 날>에서- 큰사람-그대 삶의 먼동이 트는 날 곽노순 다산글방 1992.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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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강제윤)

나 행복하지 않았으나 불행이 동행은 아니었다 나 아직 이룬 것 없으나 청춘을 허비한 적 없다 나는 늙지 않았다 누구도 쓸모없다 손가락질하지 않았다 마음이 굽어 얼굴을 들지 못하였구나. 나는 다시 숲으로 가지 않겠다 잃어버린 사랑을 찾아 헤매지도 않겠다 나 아직 삶은 서투르나 소망은 건강하다 어리석은 늙은이처럼 지는 해를 두려워하지 않겠다 - '삼십세' 全文, 강제윤 - 섬을 걷다 작가 강제윤 출판 홍익출판사 발매 2009.01.22 리뷰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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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살이 되기 전 꼭 알아두어야 할 life tip 15

1 혼자 여행을 가봐야 한다 친구와 스케줄을 애써 맞추지 말고, 우르르 몰려다니는 단체여행 프로그램에 투덜대지 말고 혼자만의 여행을 떠나 보자. 오지여행 전문 여행사인 팍스투어의 조정연 이사는 그 시간이 서른이 되기 전 자신을 들여다 볼 좋은 기회를 줄 것이라고 말한다. “시간도 있고, 기운도 있고, 또 자신에 대한 고민도 많을 20대에 한 번쯤 혼자 멀리 여행을 가 보는 경험을 꼭 권하고 싶습니다. 안전하면서도 쉽게 다닐 수 있는 방법을 추천하자면 외국 항공사의 에어 패키지입니다. 콴타스, 싱가포르 항공, 에어 프랑스 등 국내에 취항하는 외국 항공사들은 왕복 항공권, 호텔 투숙권, 공항과 호텔 간 이동을 묶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의 단독 여행 상품을 가지고 있습니다.” 2 최상급 와인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서른 살 정도면 자신이 좋아하는 와인의 산지와 브랜드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한다. 좋은 와인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 하나. 만일 당신이 비싸지만 좋은 와인을 만드는 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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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라는 놈

삶을 살면서도 찾아온 기회를 눈 앞에서 놓치는 경우가 있다. 살아온 날이 짧아서일까. 그다지 많이 겪어보지는 않았지만, 제법 큰 기회를 놓친 경우가 몇 번 있었다. 몹시 아쉬웠다. 억울해서 운적도 있었다. 쉽게 잊혀지지도 않았다. 다음에 올 기회를 꿈꾸기 보단, 놓쳐 버린 그 기회를 내가 잡았더라면 어떻게 되었을지를 상상하곤 했다. 그러면서 또 아쉬워 하고 슬퍼했다. 인생을 살면서 찾아온 기회를 놓쳤을 때,쉽게 잊을 수 없는 이유는 그 다음에 다가올 기회가 눈 앞에 보이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언제 올지, 어떤 형태일지 아무도 알수가 없다. 하지만 기회라는 것도 그 모습이 변했을지언정 반드시 찾아오기 마련이다. 그 기회를 인식하느냐의 여부, 찾아온 다음 기회를 얼마나 꼭 붙잡느냐의 여부가 우리의 삶을 달라지게 하는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누구나 기회는 놓치기 마련이니까! miss라는 단어에는 '놓치다'와 '그리워하다'라는 두 가지 뜻이 담겨있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놓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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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행동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할 수는 없다(예병일)

우리가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유도 가만히 보면 대개가 스스로 문제가 어디에 있음을 알면서도 그것을 고치고 바꾸려는 노력을 게을리 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관성화된 습관이나 행동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행동을 바꾸지 않고는 변화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타성에 젖은 삶에서 벗어나 활력을 되찾는 일은 바로 나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고든 리빙스턴의 '너무 일찍 나이들어버린 너무 늦게 깨달아버린' 중에서 (리더스북, 72p) 우리는 콩을 심고나서 팥이 나오기를 기대하지는 않습니다. 콩을 심었으면 그 자리에는 콩이 열릴 것이라는 걸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같은 행동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글을 통해서, 이야기를 통해서 '자극'을 받고는 마음을 다잡기도 하고 멋진 계획을 세우기도 하지만, 대개 생각에서 그쳐버립니다. 다짐과 계획은 머리 속에서만 맴돌고, 행동은 어제와 똑같습니다. 내가 소망하는 변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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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스치는 사람 중에..

매일 스치는 사람 중에.. 첫만남에서 호감이 느껴지나 날이 갈수록 실망감을 안겨주는 사람이 있다.. 첫만남에서 아무런 감흥이 없었으나 날이 갈수록 괜찮아지는 사람이 있다.. 첫만남 전에 어떤이에 대한 선입관이 작용하여 괜시리 거부반응이 일어나는 사람이 있다.. 첫만남에서도 그 후에도 있는듯 없는듯 어떤이의 존재를 알지 못하다가.. 어느날 문득 그 사람이 흙속에 묻힌 진주임을 발견할 때가 있다.. 자주 만나면서도 필요할 때 일말의 위로가 되어주지 못하는 이가 있고.. 일년에 한번을 만나도 마음으로부터 위로가 되는 사람이 있다.. 냉정함과 깐깐함 뒤에 온정이 숨어 있는 이가 있고.. 부드러움 뒤에 칼날 같은 비정함이 숨어 있는 이가 있다.. 하루에 한번 만나 일상을 얘기하고 싶은 사람이 있고.. 일주에 한번 만나 연극을 관람하고 싶은 사람이 있고.. 한달에 한번 만나 음주를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있고.. 계절에 한번 만나 여행을 함께가고 싶은 사람이 있고.. 일년에 두번 만나 서로를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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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갈게

너에게 갈게.. 너에게 갈게... 너에게 갈게.. 우리가 같이 있는 시간이...행복하듯... 그렇지 않은 시간도 있을거야... 만약 서로 다투고...질투심과 이기심에 쌓여서... 서로 등돌린체...발길을 돌린다해도... 니가...돌아보며...날 부른다면... 언제든 달려갈게... 니가...나쁜꿈을 꿔서...자다깬..나즈막한 목소리로... 보고싶다고 말하면...달려갈게... 달려가서...언제든..널 꼭 안아줄거야... ..알았지? 너에게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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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네가 좋아..무지개를 만들어주는 당신이 좋아

하루종일 외롭고 쓸쓸했어. 혼자인것만 같은 이런 기분- 너무 싫은데 그러다 너의 전화 번호가 생각났어 선뜻 니가 나와줘서 어찌나 고맙던지.. 이런저런 하소연 하는 날 묵묵히 들어준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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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 사연은 있다.

나도 사연이 있다. 너에게 직접적으로 말은 못하지만, 간접적으로 말하고 싶은 사연이 있다. 나는 한없이 뱅글 뱅글 돌려 너에게 꽈배어진 내용의 키포인트 단어 하나를 너에게 선사 한다. 당연히 넌 알아 듣지 못한다. 피식 아무것도 아닌 얘기라고 생각 한다. 마치 오랜만에 본 너에게 "잘 지내지?" 라고 말하는 것 처럼.... 넌 알아야 한다. 그 말을 들은 넌 "음. 나야 잘 지내지.." 라고 대답만 하지 말고, "너는 어때?" 라고 덧붙이는건 당연하거니와, "무슨일 없냐?! 있으면 말해봐. 내가 다 해결해 줄께..",라고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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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길을 가다 잠시 스치듯

각각의 길을 가다 잠시 스치듯, 서로의 영역을 공유하는 관계다. 한 방향에서 보아 스치는 듯 하면서도 동시에 다른 방향에서 허상처럼 겹치지 않는 그런 그림자 같은, 허깨비 같은, 그저 환영 같은 불완전한 공유가 아닌, 어느 모로 보나 완전한 스침. 그 한 순간이 곧 전부의 의미와 맞닿는다. 그것이 연. 인연. 관계. 그렇게 살아가며 함께한다. 모두 자기 길을 걷고, 잠시 스치며, 전부로서 한 번이라도 스칠 수만 있다면, 그것으로 족하다. 그 한 번이나마 스침이 있다면, 그 관계에는 절대 핍진함은 없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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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 in 3D

사람을 알게 된다는 것은 그의 단면을 바라보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은 3차원 입방체일지도 모른다. 아니면 정 12면체의 주사위 꼴. 혹은 이유를 알 수 없는 기형의 다각형. 아니면 무한한 면들의 조합이 완만하지만 뚜렷한 곡률을 이루는 구. 인간이라는 3차원의 도형 속에서 한 번에 단 한 부분만, 2차원의 세계로 한 차원 내려서 느낄 수 밖에 없는 것은 인간의 본질적인 한계라고 생각한다. 보이는 자 또한 한 번에 한 가지만을 내보일 수 있으며, 그것을 받아들이는 자 또한 한 번에 한 가지 이상을 받기가 버겁다. 관계 속의 소통이란 그것이 서로의 마음을 관통하는 의미이든, 지극히 피상적인 스침일 뿐이든, 3차원 속의 2차원만을 포착하며 진행된다. 보다 많은 시간을 보낸다면 조금 더 원형에 가까운 모습을 그림자를 그려 낼 수 있다. 그와의 관계 속에서, 혹은 그와 이미 관계를 짓고 있는 다른 이와 그의 공통 영역 속에서, 흩어진 2차원의 조각을 찾을 수 있다. 한 사람이 그가 지닌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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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건 풍경

지나간 시간들 중에서 가장 기쁘고 아름다운 순간들을 떠올려 본다. 영화를 보다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박수를 치고 싶었던 그 때와 책을 읽다가 감동에 벅차서 흥분했던 그 때와 음악을 듣다가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던 그 때를 기억해본다. 세월은 흐른다. 순간의 시간들은 천천히 흐려지고 바래진다. 참 이상한 일이지만, 세월은 가장 중요한 것을 먼저 가져간다. 인상적이었던 영화의 한장면, 내 인생을 바꿀 것이라 생각했던 책의 한 구절, 영혼을 뒤흔들었다고 여겨졌던 그 음악의 멜로디들이 지워진다. 기쁘고 아름다운 순간을 함께 했던 사람이 사라진다. 나는 텅 빈 풍경 속에 혼자 서서, 모든 것을 슬픔도 없이 견뎌낸다. 그리고 마침내 나도 사라진다. 그것이 정말 나에게 있었던 일이었을까, 의심하면서 나는 떠난다. 가장 마지막에 남는 것은, 풍경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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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

Where? Show me. Where is this love? I can't see it, I can't touch it. I can't feel it, I can't hear, I can hear some words b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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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것도 보증하지 못한다.

그는 천천히 사진 밑에다 다음과 같은 글을 썼다. "이 사진이 보증한다. 분명히. 우리의 좋은 관계가 있고, 그녀가 나를 안고 있고, 우리가 너무도 행복해 보이고, 무엇보다도 우리를 감싸던 오후의 햇살이 있다. 그런 일이 분명 있었으며, 그녀가 분명 나를 사랑했었다. 이 사진은 그때의 우리를 보증한다." 마이클은 펜을 놓았다. 그런데 그녀는 어디에 있을까. 우리는 무엇 때문에 헤어졌을까. 헤어진 이유는. 정말 그랬을까. 과연 우리는 사랑했을까. 우리가 그때 진정 행복했을까... 정말 좋은 관계였다면 왜 그날 헤어졌을까. 이 사진은 우리의 무엇을 보증한다는 말인가. 사진이 보증하는 것은 1974년 5월 8일 이었다는 사실뿐이다. 아무 것도 보증하지 못한다. 우리는 사랑도, 행복도, 좋은 관계도 보증하지 못한다. 이 사진 속의 모든 이미지는 진실과 거리가 너무도 먼 것이다. (후략)... 진동선「듀안마이클, 나는 욕망을 꿈꾸고 싶다」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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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잃은 후)

전처럼 계단 두 칸씩 뛰어 올라가는 일이 없을 것이고 가만히 있다가 괜히 바보처럼 웃는 일 없을 것이고 남 바쁜 시간에 멍청하게 앉아 있는 일이 없을 것이고 내 옷도 아닌 남자 옷쪽으로 무조건 시선 옮기는 일도 없을 것이고 나랑은 전혀 상관없는, 얼굴도 모르는, 너와는 조금 연관이 되는 그런 사람에게 관심가는 일이 없을 것이고 사람 많은 곳에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사방으로 눈길 가는 일이 없을 것이고 울리는 전화벨소리마다 내 모든 관심 쏠리는 일이 없을 것이고 너만큼이나 좋은 노래 나올때마다 네게 들려주고 싶어했던 안달 없을 것이고 그 전처럼 공중전화에 남겨져 있는 동전을 보고 기뻐 달려가는 일이 없을 것이고 남들 좋다는 영화 너랑 보고 싶어 같이 보자는 그 많은 유혹 뿌리칠 일 없을 것이고 하루종일 기다리는 네 전화로 아픈 사람만큼 힘없이 말이 느려지는 일이 없을 것이고 혼자 있으면서도 늘 내안에서 너에게 말하던 그런 버릇 없어질 것이고 맑은날, 네가 보고 싶다며 친구에게 눈물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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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

스치움속엔 항상 남는 것들 때론 기쁨이 되고 때론 아픔이 되는 추억이라 말하는 것들.. 계절이 머물다 가고 다시 되돌아 오는 시간속에 기억할수도 없는 얘기들.. 영원할건만 같은 시간속에 또 하나의 흔적을 만든다. 그곳엔 이루지 못한 사랑도 있고 다 풀지 못한 청춘도 남아 있겠지. 완벽하지 못한 기억속에 그렇게 또 하나의 흔적을 찍어 본다. 바람이 불어 내 가슴을 공허하게 해도 이루지 못한 사랑이 날 울려도 보고 싶어도 갈수없는 아픔이 있어도 시간이 흐르고 지나 날 웃음짓게 할 흔적들 그곳에 내 지난 청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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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대답 Ⅰ

언제고 찾아와서 어떻게 지내냐 물으면 그냥 하는 일 없이 바쁘게 지낸다고 언제고 찾아와서 어려운 일은 없냐 물으면 그냥 그렇게 만족하며 살아간다고 언제고 찾아와서 요즘도 그리움에 힘들어 하냐 물으면 그냥 기다려 보기는 했었다고 언제고 찾아와서 잘 살고 있으니 마음 편하다며 돌아서 가는 뒷모습을 보이면 그 옛날 그 기억이 스쳐가 이제껏 참아왔던 눈물 기어이 터트리며 지금이라도 돌아올 수는 없는 거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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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대답 Ⅱ

혹 누군가 너무 심한 감정의 낭비가 아니냐 물어 오면 이만큼도 절재하고 있는 중이라고 혹 누군가 이제 그만할 때도 됐지 않냐 물어 오면 정해놓고 그리워하고 정해놓고 기다리는 거냐고 혹 누군가 보고 있기 안타깝다는 소리 들려오지 않냐 물어 오면 그 소리가 듣기 싫어 황한 미소로 대신하고 있다고 혹 누군가 그 사람이 다른 사랑에 빠져 있으면 어쩔거냐 물어 오면 아무 말 못하고 마음속으로만 그럴리 없을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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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습니다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습니다 내가 누군지 조차도... 시집을 꺼내 봅니다 그 속에 수많은 시들은 누굴 생각하며 썼는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마음 한구석이 저려 옵니다 일기장을 펼쳐봅니다 그 속에 수많은 눈물자욱도 누구 때문인지 기억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맘이 아파 견딜 수 없습니다 아마도 머리속에 새겨진건 지울 수 있어도 마음 속에 새겨진건 지울 수 없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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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잊어가는 방법.

휴대폰을 꺼 놓기로 했습니다. 폰이 울릴 때 마다 그럴리 없음에도 불구하고.. 혹여 그사람일지 모른다는 기대감으로 가슴 설레여 하는 내 어리석음이 싫어서 휴대폰을 꺼 놓기로 했습니다. 잊었던 취미를 되찾았습니다. 예쁜옷도 사고... 머리도 새로 하고 돈 꽤나 깨지는 취미 생활이지만... 그사람과의 얘기들로 가득찼던 다이어리를 접고 새로운 다이어리와 공책들을 정리 하고나니 느낌이 새롭습니다. 더 많은 친구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한동안 소홀함으로 멀어졌던 동창들에게 모조리 연락을 하며 그간 내 무관심에 대해 손이 발이 되도록 빌고 또 빌었습니다. 만나서 수다를 떨고 장난을 치는 동안에 내 곁에는 소중한 사람이 많았다는걸 새삼 느끼고 다행스러워 합니다. 술을 줄였습니다. 여자가 무슨 술을 그렇게 마시냐는 핀잔에도 꿈적 안하던 내가... 술을 마시지 말아야 겠다는 장한 결심을 했습니다. 술만 마시면 정신이 내 멋대로 풀려버려 어느샌가 그사람을 그리워 하고 주책맞은 눈물이 흘러버리는 까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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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후 내가 버려야 할 10가지

첫째.. 사랑했던 기억 둘째.. 다시올꺼라는 기대 셋째.. 내가 아니면 안될꺼라는 자만 넷째.. 친구로라두 함께하고픈 욕심 다섯째.. 날 오랫동안 기억해주길 바라는 이기심 여섯째.. 다른사람 만나지않길 바라는 희망 일곱째.. 함께하며 해주지못한 것들에대한 후회 여덟째.. 우연을 바라는 집착 아홉째.. 널 사랑할수 밖에 없었던 우리 인연 열번째.. 그리고.. 내마음.. 정말루... 모두버리고 싶다.... 그치만... 쉽지 않을것 같다.... 이게 쉬운거였다면... 지금처럼 ...아니... 지금까지... 힘들어하구 아파하진 않았을테니깐.... 나... 노력할래..... 하나하나.... 내것이.. 아닌... 버려야 할것들임을... 난.. 너무도 잘 아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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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이별이랍니다....

다가올땐 온갖 미사어구가 모자라 당신을 사랑하는 내 마음을 표현 할 길이 없다하더니 돌아서는 지금은 헤어지는데 이유가 필요하냐고 싫은데 이유가 있냐고 그냥 가랍니다 그대의 말에도 일리는 있습니다 싫은데 이유가 있겠습니까만은 제 심정은 단 한가지의 이유라도 찾아서 내가 고쳐보겠다고 제발 한번만 지켜봐달라고 그렇게라도 사정하고싶은 마음때문입니다 이게 이별이랍니다 생각해보면 그대가 헤어짐을 말하는 그순간에 많은 말을 한 것 같았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러니?...그럴께 바보처럼..그랬습니다 이게 이별이 아닌것 같아서 그대의 연극같아서 그랬나 봅니다 이게 이별이랍니다 내 마음은 그대 마음에 방부제라도 뿌려서 조금이라도 더 잡아두고 싶기만한데 그냥 가랍니다... 그냥 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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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땐

음... 헤어지자라는 얘기를 들었을 때가... 집 앞에 바래다 주고... 똑같은 일상이었다라고 나는 생각을 했는데... 약간… 그녀가, 조금은 평상시와는 약간 다르게 좀 우울해하는... 근데 그 우울기가 다른 때랑은 좀 틀리기는 했어요 다른 때는 조금 짜증이었는데 이건 짜증이 아니구 이상하게 내가 정말 이해 못하는 우울인거 같아서... 남자가 좀 미련한거 같다라는 생각이 드는게... 그걸 빨리 눈치를 채구서 어떻게 대처방안을 딱 생각을 했어야 되는데.. "아..얘가 또 이러는구나.."라고 생각을 했나봐요 그래서 평상시대로 집에다 바래다 주고... 근데 그 바래다 주는 와중에 나도 짜증이 나서… 예감을 못한거지요 그냥..그래서.."야야, 내일 전화하자" 뭐, 처음에는 이렇게 막 달래다가 안되니까... 왜 달래다보면 짜증나잖아요 말을 안듣구 막 그러면.. 그런데 집앞에 들어가는 순간에 갑자기 할말이 있다구 그러드라구요 그래서 무슨 얘긴가하고 주의깊게 들어봤더니... "더 이상 힘들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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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지은 열가지 잘못

<!----------------------------- 글의 본문.............................................시작--> 하나, 가끔씩 몰래 널 쳐다봤던거 두울, 네 생각하면서 많이 울었던거 세엣, 내 마음 몰라준다고 서운해 했던거 네엣, 널 힘들게 했던거 다섯, 그러면서 내가 더 힘들꺼라고 생각했던거 여섯, 널 너무 좋아..아니 사랑했던거 일곱, 그러면서 한번도 잘해주지 못했던거 여덞, 아무렇지 않게 대하지 못했던거 아홉, 이렇게 밖에 할수 없는거 여얼, 네가 이글을 읽기 바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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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앞에서

너도 알고 나도 알고 우리 서로 알고 있으면서 묻고 또 묻는다 아무리 물어보아도 네가 나를 알고 내가 너를 알듯 그 뒤에 무엇이 있을지 잘 알기에 한마디 대답도 못한체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묻고 또 묻는다 그래봐야 더 깊어지는 상처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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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발걸음 뒤로

그대 지금 돌아 서버린 발걸음 뒤로 그대의 추억과... 슬픔이.... 쌓였네요... 나 그뒤를 따라가며... 그대의 슬픔을 어루 만지며... 추억을 보듬어 보내요... 그대 와 나... 한길을 걸으며 서로에게 큰 기쁨이 되지는 못하여도... 같은 길을 걷는 다는 의지가 되길 간절히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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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해지는 것.

우리는 친구란 이름으로 다시 만났다. 학교에서, 동아리에서, 등등.. 이렇게 저렇게 얼굴을 자주 마주치게 되고 인사하는 횟수가 늘어가고 함께 밥을 먹으며 서로에게 어느샌가 익숙해지고 있었다. 어느덧 올 한해가 저물어가고 추운 계절이 돌아오면서 나의 마음도 서늘해지기 시작햇다. 미안. 누구의 잘못도 아니야. 누구에게나 다가오는 이별의 순간일뿐. 슬퍼하지도, 후회하지도 말자. 그냥 처음 우리가 익숙해져갔던 것처럼 이렇게 서서히 잊혀져 가는 것을 바라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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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우리에게 주는 유일한 선물..

절대로.. 잊을 수 없을 것 같던 일들도 시간이 지나면 하나.. 둘.. 잊혀지게 마련이죠.. 그 사람과 헤어지고 난 후에.. 지금은... 그의 이름만 들어도 눈물이 나지만.. 시간이 흐르고 난 뒤엔 담담하게 그와의 추억을 이야기할 수 있을 걸 압니다.. 지금은... 그의 생일만 돌아와도 아무 일도 할 수 없도록 그가 그리워지지만.. 언젠가는.. 내 기억속에 그 숫자가 잊혀질 날이 있을 걸 압니다.. 지금은... 그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될까봐 그와 관련된 모든 사람을 피하고만 싶지만.. 나중에.. 아주 나중엔.. 길을 가다 그와 마주쳐도 살짝 미소를 지어줄 정도의 여유를 갖게 될 걸 압니다.. 그래요.. 이렇게 지나가는 시간을 우린.. 어쩔 수 없겠죠.. 이렇게 내 생각은 조금도 하지 않고 지나는 시간들.. 어쩌면.. 그래서.. 다행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내가 어쩔 수 없다는 게 말이죠.. 잊는다는 거.. 잊혀진다는 거.. 쓸쓸하게도 그것이.. 시간이 우리에게 주는 유일한 선물인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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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통과해 버린 영역

...우리가 이야기를 하는 것은 거의 1년 만이었다. 그를 의식적으로 회피했던 건 아니다. 다만 단순히 이야기할 것이 없었던 것이다. 나는 그에게 대해 줄곧 호의를 가지고 있었으며 지금도 그 점에는 변함이 없다. 하지만 결국 그는 나에게 있어선(그리고 나는 그에게 있어선) <이미 통과해 버린 영역>에 속해 있었다. 내가 그를 거기에 밀어 넣은 건 아니다. 그가 스스로 거기에 들어간 것도 아니다. 우리는 서로서로 다른 길을 걷고 있었고, 그 두 갈래 길은 왠만해선 교차하지 않았다. 그것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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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것은 절대로 잊지 않는다..

아오이의 스물두 살 생일, 그 날도 비가 내렸다. 우리는 70주년 기념강당 곁의 콘크리트 계단에서 만나기로 했었다. 그 곳은 우리가 즐겨 만나는 장소였다. 대학 오케스트라에 소속된 학생들이 지하실로 이어지는 계단에 걸터앉아 첼로 연습을 하고 있다. 낮고 우아한 울림은 반 지하 콘크리트 벽에 부딪쳐 기분 좋게 울려 퍼지고 있었다. 비를 피하면서, 하필이면 이렇게 좋은 생일 날 비가 오다니, 하고 말하자, 아오이는, 괜찮아, 하고 가냘프게 웃었다. 그 때 우리는 얼마나 미래를 바라보고 있었을까. 오늘과 같은 이런 시간을 예감 할 수 없을 정도로 우리는 인생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것 같다. 어디로 갈까, 하고 묻자 아오이는, 억지로 어디 갈 필요는 없잖니, 하고 말했다. 우리는 비가 개기를 기다리며 계단에 나란히 쭈그리고 앉아 미래의 천재 첼리스트들의 연주를 듣고 있었다. 우리는 그 날 밤 시모기타자와의 유럽풍 레스토랑에서 아오이의 스물두 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그러나 내 머리 속에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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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기억이란 느닷없는 방문객 같은 것이다. 몸 속에아무렇게나 구겨져 있다가 어느 순간 돌연 현실을 노크해 와 고함을 지르게 하는 것 이다. 신경숙의 바이올렛 中 p.s 당신에게 나도 고함 지를만큼 선명한 기억으로, 남게 될까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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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는다는건..

잊는다는건.. 잊으려고 노력한다고해서 되는게아니다 먼훗날.. 아주 많은 시간이흐른뒤.. 어느장소,어떤노래.. 어떠한 계기로 인해.. 그사람이 떠오르고..작게 웃음지을수있을때.. 비로소 잊혀지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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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아무 관계없는 타인일지라도

기억은 결코 잊혀지는 게 아니야 사라지지도, 없어지지도, 지워지지도 않아 단지 맘속에 묻히는 것일 뿐..... 그 아픈 기억 위에 또 다른 기억이 덮혀서 묻히는 것일 뿐..... 누군가를 기억한다는 건 그 사람과의 추억을 잊지 않고 있다는거야 기억이 있다는 건 중요해 누군가가 내 기억 속에 남아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야 비록 그 사람과 내가 지금은 아무 관계없는 타인일지라도 그 사람의 기억 속엔 내가 항상 분주히 기웃거리며 서성일 테니까..... <파페포포 투게더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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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게 이토록 가슴아픈 것.

"너없이 살아갈 수 없어. 너없이 살아갈 자신이 없어." 남자는 그렇게 말했다. 떨어지는 비를 주룩 맞으며. 여자는 말했다. "너는 이제 지난 추억일 뿐이야." 남자는 비를 맞고 집에 들어온다. 남자를 걱정하는 또다른 여자. 그런 여자에게 남자는 아무 일 아니라며 화를 낸다. "항상 나 혼자 바라봐야 하니. 내가 널 생각하고 바라보는 만큼 너도 해주면 안되니. 항상 이렇게 너의 뒷모습만을 보며 생각하는 내 심정 생각해 봤어?" 유치한 사랑 이야기. 유치하고 가슴아픈 사랑 이야기. 아아, 그러나 너는 틀렸다. "나는 너 없이도 살 수 있어." 나는 너 없이도 살 수 있을 것이다. 아마, 아마 많이 힘들고 괴롭겠지만. 나는 얼마쯤 망가질지도 모르고 때때로 나를 주체하지 못할 지도 모르지만- 상처에도 불구하고 나는 숨은 멀쩡히 쉴 것이고 언젠가는, 언젠가는 그 모든 것을 희미한 시간 속에 묻어두겠지. 그렇지만 또한 너는 틀렸다. "너는 추억일 뿐이야." 어떻게 네가 한낱 추억의 조각으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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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그냥 떠나 보내지 않게 해줘서.

고마워, 그냥 떠나 보내지 않게 해줘서. 다만 익숙하지 않아서일꺼야. 너무 오래 친구라는 이름으로 서로 봐왔으니까. 편안했으니까. 그것이 구속이었을까?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그 때엔 어쩌면 이게 가장 자연스러운 일인지도 모르지. 물이 흘러 바다로 스며들듯이 우리도 세상속에 스며드는 건지도 몰라. 우린.. 나는 이렇게 헤어지게 되는 것을 후회하게 될까? 시간이 흐르고 이런 이별이 이렇게 슬프지 않게 되면.. <박희정 '호텔아프리카'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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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고문

독약 같은 절망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의 잔 속에 몰래 넣어주는 것. 희망이란 이런 게 아닐까 싶어... 다시 처음으로 되돌아가는 거야... 다시 처음이었던 때로 돌아가보는거지... 그때도 그랬어...여기서 끝나는 줄 알았거든... 난 정말 거기서 끝난 줄 알았거든... 이제 다음 번은 없는 줄 알았거든... 그런데 그게 끝이 아니었잖아... - 정헌재의 《완두콩》중에서 -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행동은 같이 좋아하는 것이다. 하지만, 만약 그럴 수 없다면 그 다음에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행동은 절망을 주는 것이다. 바꿔 말하면 둘 사이에 애인으로서는 전혀 희망이 없음을 분명히 인식시켜주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 작은 희망 하나로 그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열지 못하고 계속 당신만을 기다리고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에겐 본능적으로 최대한 많은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싶은 욕망이 있어서, 자신은 좋아하지 않는 사람인데도 그 사람은 자신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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變心

남겨질 사람의 아픔은 오간곳없고... 지금 나의 사랑이 제일인게 사람이야. 사랑은 죄가 될 수없다지만 사랑이 죄가 되게 만드는 것도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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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기억

정말 다 잊었을 때는 아무말도 나오지 않는대. 굳이 그런 걸 물어보는 심술궂은 짓은 안 하겠지만. 궁금한 건 사실이다. 아마 겁이 나서 [못 잊었어.]라는 대답이 나올까봐 겁이 나서 못 물어보는 지도. 아. 성게양. 그러고 보니까 살짝 밉다. 그런 걸 왜 물어봤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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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연인은 (아이 야자와)

내 연인은 완벽주의자지만 사실은 불안하고 외로움이 많은 남자였다. 용서할 수 없는건, 그 사실을 알지 못했던 나 자신. Paradise Kiss 2 Yazawa, Ai TOKYOPOP 2002.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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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책을 보다가 눈물이 났다. 음악을 듣다가 눈물이 났다. 거리를 걷다가 눈물이 났다. 쇼핑을 하다가 눈물이 났다. 키보드를 두드리다가 눈물이 났다. 세수를 하다가 눈물이 났고, 잠을 자다가, 글을 쓰다가, 빨래를 하다가 난 눈물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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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는 삶

돌아보면 언제나 혼자였다,,, 나를 사랑한다고 다가오는 사람에게선 내가 물러났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다가서면 그가 물러났다,,, 나에게서 물러선,, 그에게 다시 다가서면 그가,, 부담스러워 나를 피했고,, 내가 물러섰는데도 다가오는 이는 내가 피하고 싶어 견딜 수 없었다,, 늘,,,,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보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더 아름다웠던 것을,,,, 내겐 늘,,, 곁에 있어 줄 수 있는 이보다,,, 내가 곁에있고 싶은 이가 필요한 것을,,, 만나고 싶은 사람은 만나지지 않고,, 나를 만나고 싶다는 사람만이 자꾸 만나지는 어이없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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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엔...

짧은 대화 그리고 긴 여운, 침묵과 서러운 눈물을 함께 마셔야 했다. 이별을 말했던 그날. 내가 널 보내는 건지 네가 날 떠나는 건지 모른 채, 아픈 가슴으로 이별을 이야기했을 뿐이다. 그.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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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사랑하고 / 기억하고 싶지도 않고

두 사람이 있어. 연인이였을수도 있고, 한쪽의 일방적인 짝사랑일수도 있지. 아무튼 두 사람이 있어. 두 사람은 만났다가 헤어졌어. 그런데, 무슨 이유일까- 한 사람은 여전히 사랑하고, 한 사람은 기억하고 싶지도 않아. 여전히 사랑하고 있는 사람은 그 사람의 사소한 행동, 말 한마디까지도 혹시 자신을 염두해두는게 아닐까 조금은 설레는 마음으로, 혹은 너무도 잘 지내고 있는 모습에 행복해야할지, 슬퍼해야할지 갈피를 못잡고 있겠지. 그런데, 그 사람의 머릿속에 그렇게 수 많은 생각이 오고 가고 있을때, 다른 한 사람은 그 사람과의 추억, 혹은 기억조차 무의미하다고 생각하고 있는거야. 떠올리고 싶지도 않고, 지워버리고 싶은 기억이 되버렸을지도 몰라. 여전히 사랑하고 있는 그 사람만 힘들어보이겠지. 그런데, 기억하고 싶지도 않은 그 사람도 힘들거야. 자신을 그토록 생각해주는 사람에 대한 미안함일수도 있고, 아직도 주변에서 맴돌고 있다는 것에 대한 혐오감일수도 있어. 그 두 사람을 바라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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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끝

미안해... 너의 힘없는 떨림 별일 아니야... 나는 웃어본다. 그러나 아무것도 아닐 순 없다. 사랑은 그런 것이다. 가슴에서 시작된 사랑이 머리로 정리되는 순간, 진정 사랑은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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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문득

어느 날 문득 우리는 정류장에서 만날지도 모른다. 서로 다른 방향으로 가는 버스표를 들고서, 한번 끊으면 결코 되물릴 수 없는 인생의 티켓을 들고서, 그리하여 우리들이 함께 보낸 절대적인 시간도, 아침 나절에 피는 나팔꽃처럼 빛나던 우리들의 사랑도, 다른 방향을 향해 떠나는 버스처럼 가 버릴지 모른다. 그리하여, 우리는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사랑을 하며 먼 기억으로 너의 마지막 모습을 떠올리며 네가 나에게, 내가 너에게 했던 수많은 약속을 생각하며 소리없이쓴 미소를 지을지 모른다. 한때 그토록 가까웠던 우리가 남이 되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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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하겠지만

어차피.. 너랑 나는.. 내쪽에서 손을 놔버리면 끝인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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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 사람

삶이 너무나 고달프고 힘들어 모든것을 포기하려 해도 딱 한사람 나를 의지하고 있는 그 사람의 삶이 무너질 것 같아 몸을 추스리고 일어나 내일을 향해 바로 섭니다 속은 일이 하도 많아 이제는 모든것을 의심하면서 살아야겠다고 다짐하지만 딱 한사람 나를 철썩같이 믿어주는 그 사람의 얼굴이 떠올라 그 동안 쌓인 의심을 걷어내고 다시 모두 믿기로 합니다 사람들의 마음이 너무나 강박하여 모든 사람을 미워하려 해도 딱 한사람 그 사람의 사랑이 밀물처럼 가슴으로 밀려와 그 동안 쌓였던 미움을 씻어 내고 다시 내 앞의 모든이를 사랑하기로 합니다 아프고 슬픈 일이 너무 많아 눈물만 흘리면서 살아갈 것 같지만 딱 한사람 나를 향해 웃고 있는 그 사람의 해맑은 웃음이 떠올라 눈물을 닦고 혼자 조용히 웃어 봅니다 사람들의 멸시와 조롱 때문에 이 제는 아무 일도 할수 없을 것 같지만 딱 한사람 나를 인정해 주고 격려해 주는 그 사람의 목소리가 귓가에 맴돌아 다시 용기를 내어 새 일을 시작합니다 세상을 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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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얻은 후)

짧게 자른 앞머리 너 만나는 날까지 빨리 길어지길 바라고 너의 한 마디의 말이 내 하루 기분을 좋게 하고 남들이 예뻐보인다고 얘기해 주는 날 너 만나고 싶고 방금 본 시계의 시간도 까맣게 기억 못하고 평소에 전화할 일 집에서 다 끝내는데 너 만난 후 쓸일 전혀 없던 내 공중전화 카드 밑바닥만 보이고 베스트 셀러라 하여 책장 잘 넘어가는 책도 네 생각에 어디까지 읽었는지 몰라 같은 줄을 세 번, 네 번 읽고 있고 아침 6시에 일어나 밥 두 그릇 거뜬히 먹던 내가 널 알고 난 후 두그릇은 커녕 반 그릇에 만족하고 무관심으로 스치던 것들도 네가 좋아하는 것이라면 자꾸만 관심이 가고 일요일도 새벽같이 일어나 챙겨먹던 아침밥 하루종일 굶고도 산다 한번 잠들기 시작하면 누가 업어가도 모르던 내가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깊게 잠들지 못하며 아침에 눈떠서 제일 먼저 생각나는 너로 인하여 미소짓고 편지 올 데가 없는 것을 알면서도 하루에 한번씩은 꼭 우체통을 확인해야 편하고 그리고 내가 외로운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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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를 느끼는 수정처럼 투명한

.. 앞만 보며 걸어 왔기에 미처 몰랐습니다.. 당신과 나를 이은 인연이라는 실이 있음을.. 너무 가늘어 당기면 쉽게 끊어질것 같은.. 그 실을 붙잡고 인생이란 길 위에 당신과 함께 제가 걷고 있었습니다.. 당신도 이제야 절 보셨군요.. 피하려 하지 마세요.. 실이 너무 짧습니다.. 저 또한 많이 지쳐 있기에.. 당신을 쫓을 힘이 없습니다.. 지금에야 알게된.. 여태 알지 못한 그늘 지지 않음으로.. 영원히 침묵할것을 약속 드립니다.. 낡아 먼지 될때까지 그 실을 놓지 않도록.. 잊지 말아주세요.. 당신 옆에 제가 있음을.. 언제 깨질지 모를 살얼음 위를 걷는 심정으로 당신께 다가가는 날.. . . . 60억 인구 속에 인연이 닿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100? 1000? 패스트 푸드처럼 순간의 허기를 떼우기 위한 인연이 아닌.. 너와 나를 느끼는 수정처럼 투명한 인연은.. 너무 빨리 달리려다 미처 발견하지 못한 인연들.. 옆에 있는 이들을 위하듯 다가올 이들을 맞을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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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한 사람... 있으신지?

만나면 헤어지기 싫고 헤어져서 돌아가는 길엔 늘 바래다 주고픈 한사람이 있습니다. 새벽녘까지 아무런 말없이 그냥 그렇게 밤을 지새우고 싶은 한사람이 있습니다. 지저분한 내 방을 청소했답시고 한번 초대하고 싶은 한사람이 있습니다. 날 싫어한다 말해도 언젠가는 넘어갈 높은 나무라 보고픈 한사람이 있습니다. 다 저런 날이다 아무런 이유없이 날을 만들어 선물을 주고픈 한사람이 있습니다. 이 글을 받고 나에게 "사랑해"라고 얘기해 줬음하는 한사람이 있습니다. 절대 헤어지고 싶지 않은 한사람이 있습니다. 눈내리는 날 2층 커피숍 문턱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그렇게 무작정 기다리고픈 한사람이 있습니다. 하얀 세상에서 하얀 옷을 입고서 하얗고 깨끗한 얘기만을 꺼내고 싶은 한사람이 있습니다. 내 마음을 애타게 이끄는 생각으로 가득차게 만드는 한사람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한 사람이 있습니다. 눈을 감고 잠을 청할때 살며시 내 기억속에 떠오르는 한사람이 있습니다. 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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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사랑은 온다.....

"이제 두 번 다시는 사랑하지 않겠다", 하며 오늘도 다짐하셨는지요.. 하지만 그건 잠깐의 생각일 뿐 당신은 다시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이름 없는 작은 들꽃도 누군가가 사랑해 주지 않는다면 결코 꽃을 피울 수 없듯이 하물며 당신이 사랑하지 않겠다는 건 여태 살아온 당신의 모든 삶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지금 당신은 힘이 듭니다. 가슴이 아픕니다. 그리고 눈물이 마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건 당신의 사랑이 다른 이에게 잠시 옮겨졌을 뿐 분명 당신에게 사랑은 다시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사람은 사람을 벗어나 살 수 없는 까닭입니다. 사람과 사람은 만나야 합니다. 사람은 결국 비벼대며 살아야 하기에... 당나라 때의 백낙천 시인의 글에 '비익' 이라는 새가 있습니다. 그 새는 눈도 하나요, 날개도 하나이기에 혼자서는 결코 날 수 없다고 합니다. 두 마리가 서로 기대어 하나인 채 날개짓을 할 때야 비로소 푸른 창공을 유유히 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상처는 아물기 위해 존재합니다. 사랑했던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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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얻는 비결

사람을 얻기 위해서는 기다려야 한다. 눈은 먼 곳에 두되 가까이에 있는 인연에 충실하다 보면 장차 드넓은 천지를 만나게 될 것이다. - 스유엔(史源)의《상경(商經)》에서 - * 사람을 얻는 일이 세상을 얻는 일입니다. 눈은 먼 곳에 둘 것, 그러나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충실할 것, 그리고 쉽게 실망하지 않고 오래오래 기다려 줄 것. 좋은 사람을 얻는 비결입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中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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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고백하지 못합니다.

항상 내 머리 속을 온통 비집고 다니는 말 한마디가 있습니다. 그대를 향한 긴 그리움으로 갈증을 느낀 보고 싶다는 이말.......... 하루에도 수십 번을 더 중얼대며 나지막하게 부르는 나의 간절함의 언어입니다. 내 손은 하루종일 수화기만 만지작거리게 하고 그리움으로 바싹타 들어가는 입술엔 애꿎은 커피만 연거푸 마셔 되는데 보고 싶다란 목 메인 가슴은 홀로 애타도 나는 이 말을 끝내 고백하지 못합니다. 그 해 여름 바닷가에 적어 놓고 목청 놓아 불러 보지 못해 성난 파도가 물거품 속으로 훔치고 달아나 잃어버린 그 글자처럼 말입니다. 첨엔 사랑한다는 그 말보다는 쉬운 줄 알았습니다 그리워 눈물난다는 고백보다는 더 잘 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가슴이 뛰고 심장이 멎는 듯한 이 느낌들은 처음처럼 지금도 가슴 가득 차 있어 차마 고백하지 못하는 입 속의 그리움이 되어 버렸습니다. 보고 싶다 라는 이 말이...................... '보고 싶다' 진실로 그렇게 마음 깊이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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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많은 사람들의 북적임 속에서 문득 혼자라는 생각이 들어 우울해지고 쓸쓸해질때.. 그런마음..주저리 주저리 늘어놓고..싶어 얘기할 사람을 떠올릴때.. 그사람이 나였음 좋겠습니다.. 핸드폰이있어 공중전화 쓸일없겠제만.. 어느날 공중전화기에 50원의 남아있는 것을 발견하고 전화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 전화 번호를..꾹꾹 누를때.. 그전화를 받는 사람이 나였음 좋겠습니다.. 어떤일로 하룻밤을 꼬박새고..새벽을 보게 될 때. 어둠이 걷혀가는.. 새벽하늘 풍경이 너무나 예뻐서 그 아침을 같이 나누고픈사람을 떠올릴때.. 그사람이 나였음 좋겠습니다.. 밤공기가 어느새 따뜻해졌다 놀라면서 누군가 불러내 지나간 일들 기억해내고.. 얘기하고 싶은 상대가 필요해질때.. 그사람이 나였음 좋겠습니다.. 그랬음 좋겠습니다.. 소중한 당신에게.. 소중한 사람이 되고싶은것.. 너무 커다란 욕심.. 뜨는 이기심일지 모르나.. 내가 느끼는..따뜻함. 그대로.. 당신에게..나, 편안한 그리움이고 싶습니다. 똑같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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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가끔 그대가 나를 사랑한다고 느꼈을때, 눈물이 나올때가 있었습니다. 그대가 날 사랑한것은 나에겐 너무나 가슴 벅차오르고 감사한 일이었으니깐요 그때의 그 설레임과 기쁨의 눈물을 다시는 흘릴수 없다는걸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그대와 내가 이별한 날, 평생 흘릴 눈물을 다 쏟아내 버렸는지도 모릅니다. 대충 사랑했더라면 이렇게 가슴 저미도록 아프진 않았을텐데요. 아마도 당신을 많이도 사랑했었나 봅니다. 당신을 떠올리고 있노라면, 메말랐던 눈물이 어느새 내눈가에 그리움 되어 흐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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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또한 그랬듯이

누구나 한번쯤은 사랑을 하고 행복해하고 또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면 권태기를 느끼고 누가 먼저이건 상관없이 한 사람이 싫증을 느끼면 그 사랑은 조금씩 퇴색되어 간다. 아무런 이유없이 너의 행동 너의 말투 너의 목소리가 짜증스럽고 나에게 보여주는 관심이 목을죄어 오는것 처럼 답답하게만 느껴질때가 있다. 혼자 있으면 너에게 좀 미안하기도 하고 내가 왜 이러는지 나조차 알수없어 혼랍스럽지만 결국 그건 사랑의 열병을 앓고 난 후유증 일것이다. 그 후유증이 가시고 나면 더 깊이 사랑할 수 있을텐데........ 많은 사람들이 그 시기를 이기지 못하고 소중한 사람을 잃는다. 나 또한 그랬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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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관한 3가지 단상

사랑이란, 집에서나 거리에서나 비어있는 모든 전화기 앞에서 절대 자유롭지 못한 것이다. 전화의 구속은 점령군의 그것보다 훨씬 집요하다. 사랑에 빠져 있는 사람들에게 전화란 단 두가지 종류로 간단히 나눌수 있다. 그 혹은 그녀에게 걸려오는 전화와 그밖의 모든 전화. 이렇게도 나눌수 있다. 전화벨이 울리면 그 혹은 그녀일 것 같고, 오래도록 전화벨이 울리지 않으면 고장을 의심하게 만드는, 그것이 사랑이다. 사랑이란, 버스에서나 거리에서 또는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모든 유행가의 가사에 시도 때도 없이 매료당하는 것이다. 특히, 슬픈 유행가는 어김없이 사랑하는 마음에 감동의 무늬를 만든다. 사랑하는 사람들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으로든 이별을 그것도 아주 슬픈 이별을 동경한다. 슬픈 사랑의 노래들 중에 명작이 많은 것도 그 때문이다. 그래서 유행가는 차마 이별하지는 못하지만, 이별을 꿈꾸는 모든 연인들의 위! 해 수도 없는 이별을 대신해 준다. 유행가는 한때 유행했다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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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만을 사랑할수 있는 심장

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얼마나 깊이 사랑할수 있을까. 우리가 누군가를 기다린다면 얼마나 오래 기다릴수 있을까. 몇 번을 죽고 다시 태어 난대도 결국 진정한 사랑은 단 한번 뿐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한 사람만을 사랑할수 있는 심장을 지녔기 때문이죠. 인생의 절벽 아래로 뛰어내린대도 그 아래는 끝이 아닐거라고 당신이 말했었습니다. 다시만나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할수 밖에 없기 때문에 당신을 사랑합니다. - 영화 " 번지점프를 하다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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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방법..

달과 지구를 보면 사랑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지구와 태양을 보면 사랑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우주의 모든 별들을 보면 사랑하는 방법이 숨어 있습니다 사랑은 일정한 거리를 지키는 것입니다 달이 지구를 너무 사랑한다고 해서 부딪혀오지 않는 것처럼 지구가 태양을 너무나 사랑한다고 해서 태양 속으로 녹아들지 않는 것처럼 우주의 모든 별들이 저마다 가까워지고픈 사랑의 빛을 내면서도 서로 부딪혀오지 않는 것처럼 간혹 떠돌이 행성이 어느 별에 부딪히며 상처를 낼 때도 있지만 사랑은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지켜주며 간격을 유지하는 것 그렇듯 내가 그대를 오래토록 바라 보았으나 더이상 가까워지길 두려워하는 이유는 더이상 멀어지지 않는 이유는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이보다 더 가까워질 순 없기 때문입니다 더 가까워지면 상처가 되기 때문입니다 - love letter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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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사랑하고 있을때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을 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는 세상은 이전 과는 다릅니다. 이른봄에 피어나는 꽃들이 이렇게 키가 작았었나, 여름날의 밤하늘에 이토록 별이 많았었나. 떨어져 뒹구는 나뭇잎들이 이처럼 고운 빛깔이었나, 한겨울 가로등 불이 이렇게 따스한 주황빛이었나......, 익숙했던 모든 풍경들에 새삼 감탄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아지는지요? 어쩌면 사랑이란 잃었던 시력을 찾는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별이 가혹한 이유도 세상이 다시 밋밋했던 옛날로 돌아가기 때문일 겁니다. - '연애소설'의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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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 서로에게 상처주지 않으려는 마음. 서로의 곁에 늘 있고자 하는 마음. 잠시 곁에 없으면 불안해하는 마음. 서로를 조금은 구속하려는 마음. 말하기 전 먼저 알아서 해주길 바라는 마음. 짜증내두 받아드릴 수 있는 마음. 늘 사소한 거라도 해주고 싶은 마음. 말 안하고도 느낄 수 있는 마음. 잘 때 일어날 때 보고싶은 마음. 늘 나만 바라봤음 하는 마음. 잠시 한눈을 팔아도 용서해 주고 싶은 마음. 새로움과 변화를 좋아해서 쉽게 질리는 성격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영원하고픈 마음. 사소한거까지 알고싶지만 때론 느낌으로 때론 넘 구속하는게 아닌가 하는 맘으로 흘러가는대로 두고 싶은 마음. 애매모호한 세상이지만 자신만은 잘 들여다 보았음하는 마음. 싫은건 싫다 표현해줬음하는 마음. 내 세심하고 자상한 그렇지 않은 면이 많은데 누군가에겐 특별한 마음. 부담주기 싫은 마음. 뭐든지 다 해주고 싶지만 여력이 안되 안타까운 마음. 술에 취해서)미안하다고 할 때 뭐가 미안할까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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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옆얼굴 꿈

당신은 항상 한 곳만 보고 있습니다. 당신의 시선은 늘 한곳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나는 그런 당신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나는 항상 당신의 옆얼굴만을 봅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당신의 옆얼굴만을 볼 수 있습니다. 꿈에서도.. 그리고 현실에서도 저는 당신의 앞얼굴을 상상해보지만 언제나 상상에 지나칠 뿐. 나는 당신의 미소를 볼 수 있는 그 앞얼굴을 보지 못합니다. 물론 알고 있습니다. 내가 어떻게 하면 당신의 앞얼굴을 볼 수 있는지. 그 한단어만 얘기하면 단 1분이라도 나를 향해 고개를 돌리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나는 평생 당신의 옆얼굴마저 볼 수 없게 될 테니까요. 그래서 매일 입속에서 맴도는 말을 막상 당신앞에 털어놓을 수 없는 것입니다. 아마 나는 평생 당신의 옆얼굴만을 보다가 헤어지게 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상관없습니다. 평생 당신이 다른 곳을 보더라도 괜찮습니다. 나는 당신이 항상 웃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웃음은 옆에서봐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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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는 지혜를 아는 사람만이 사랑할 수 있다.

꽃은 스스로 꽃을 버려야 열매를 얻을 수 있다. 강은 스스로 강을 버려야 바다가 될 수 있다. 새는 둥지를 버려야 하늘로 날아갈 수 있다. 나를 버리면 사랑은 전부 내 것이 된다. -함께 사랑한다는 것, 그 아름다움에 대하여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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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바람 같은 마음이 머물게 한다는 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뭔지 아니?" "흠... 글쎄요, 돈버는 일? 밥먹는 일?"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란다. 각각의 얼굴만큼 다양한 각양각색의 마음을 순간에도 수만 가지의 생각이 떠오르는데.. 그 바람 같은 마음이 머물게 한다는 건... 정말 어려운 거란다." - <어린 왕자> 생텍쥐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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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물음표

우리는 누구를 조금 오래간 만나게 됬을 때 그를 안다고.. 다 알겠다고 단정짓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자기 마음도 제어하고 알아내기 쉬운게 아닌데.. 남을 다 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게 아니라.. 그냥 그 모습이 익숙해지고 편안해지는 거지.. 사랑하다가.. 더 이상 알게 볼게 없다는 것은 넌센스다. 그건 그 사람을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 것이지. 그 사람이 보여주는게 없는게 아니다.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더 이상 알고 싶어지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영원히 나에게는 ? 일 것 같다. 그래서 아주 오래오래 사랑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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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이.란

첫사랑이란 그때는 무엇인지도 모르고 마음만 아리다가 나중에 깨닫는, 눈 감아야 보이는 얼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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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오는 날 만나자

사람들은 왜 첫눈이 오면 만나자고 약속을 하는 것일까. 사람들은 왜 첫눈이 오면 그렇게들 기뻐하는 것일까. 왜 첫눈이 오는 날 누군가를 만나고 싶어하는 것일까. 아마 그건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만이 첫눈이 오기를 기다리기 때문일 것이다. 첫눈과 같은 세상이 두 사람 사이에 늘 도래하기를 희망하기 때문일 것이다. 나도 한때 그런 약속을 한 적이 있다. 첫눈이 오는 날 돌다방에서 만나자고. 첫눈이 오면 하루종일이라도 기다려서 꼭 만나야 한다고 약속한 적이 있다. 그리고 하루종일 기다렸다가 첫눈이 내린 밤거리를 밤늦게까지 팔짱을 끼고 걸어본 적이 있다. 너무 많이 걸어 배가 고프면 눈 내린 거리에 카바이드 불을 밝히고 있는 군밤장수한테 다가가 군밤을 사 먹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은 그런 약속을 할 사람이 없다. 그런 약속이 없어지면서 나는 늙기 시작했다. 약속은 없지만 지금도 첫눈이 오면 누구를 만나고 싶어 서성거린다. 다시 첫눈이 오는 날 만날 약속을 할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첫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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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은 훨씬 더 아름답다.

6일 맑게 갠 날이다. 여자는 교외의 한 낡은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 외출할 때면 목적지가 어디이든 상관없이 언제나 습관적으로 왼쪽으로 걸어갔다 남자는 교외의 한 낡은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 외출할 때면 목적지가 어디이든 상관없이 언제나 습관적으로 오른쪽으로 걸어갔다. 남자는 여자를, 여자는 남자를 아직껏 만난 적이 없다. 도시의 수많은 사람들은 대부분 줄곧 같이 살면서도 평생을 서로 알지 못하고 지내는 것은 아닐까. 그러나 수많은 우연의 일치가 숨어 있는 것이 인생. 두 평행선은 어느 날 만날 수도 있다. ... 확실성은 아름답다. 그러나 불확실성은 훨씬 더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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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타령 에헤라디야

사랑했는데 지쳤고 사랑받는데 질렸고 사랑했는데 떠났고 사랑받았는데 버렸고 사랑했는데 버려졌고 사랑받았는데 싫증났고, 사랑하는데 두렵고 사랑받는데 두렵다 에잇!! 사랑타령 시끄럽다잖아 -.- 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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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과 아이

"난 누군가를 사랑한건 네가 처음이야. 그래서 너를 너무 사랑하는데 어떻게 표현해야할지모르겠어. 어떻게 하면 너는 행복할까?" 아이가 선인장에게 물었어요. "난 그냥. 누군가에게 안겨보고싶어." 선인장이 피식 웃으며 대답했어요. "정말? 정말 그래? 그러면 너는 행복해지니?" 아이는 성큼성큼 다가가서. 선인장을 안아주었어요 [선인장은 생각합니다.] 누가 이아이좀 데려가세요. 내 가시가 온통 아이를 찔러요. 내가 떠밀수록 아이몸엔 가시만 박혀요. 아이 옷이 온통 피로물들어요. 행복한만큼 그보다 더 아파요. 누가 이 아이좀 데려가세요. 데려가서 가시들을 뽑아내고 어서빨리 치료해주세요. 이러다가 내가 이 아이를 죽이고 말것같아여. 누가 이 아이좀 데려가주세요... [아이는 생각합니다.] 여전히 선인장은 날보고 웃지않아요. 어떻게 사랑해야하는지 난 정말 모르겠어요. 내겐..사랑이 자꾸 아파요. 그래서 더 꼬옥 안아주는데. 선인장은 여전히 웃질않아요.. 웃질않아요.. 웃질않아요.. 아이는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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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그냥 지우면 안되나?

돌아본다면 당신은 이미 후회고 있는겁니다. 가슴속에서 허전함을 느낀다면 그것은 당신의 미련을 버린 공간 입니다. 누구도 채울수 없는 공간을 채울수 있는것도 바로 당신 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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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가끔씩 고장나

실연의 5가지 단계?! 부정 ; 처음, 원하지 않는 이별의 통고를 받으면 처음에는 부정하는 단계이다. '아니야, 아닐거야. 그는 혹은 그녀는 나를 아직도 사랑하고 있을거야, 우리는 헤어진게 아닐거야.' 이런 식으로 명백하게 통보 받았음에도 실연의 사실을 부정하는 것이다. 이것은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하기 위한생각일수 있다. 이때 사람들은 상대방에게 전화를 하거나 집 앞에서 기다리거나 하는 식의 매달리기 행동을 한다. (-_-뜨끔;) 분노 ; 그 다음은 분노의 단계이다. 이 단계 때 상대방을 괴롭히는 행동들을 하게 된다. 자신이 부정한 사실이 틀리다는 것을 알고, 매달리기 행동을 했을때 상대방이 보인 차가운 반응 때문에 화가 나고, 이때 가장 자신과 상대방을 괴롭히는 행동들을 한다. 그리고 현실을 잊고 싶기 때문에 술을 마시고 심하면 자신을 학대하는 바보 같은 일들을 벌이기도 한다. (-_-;;하하;) 타협 ; 분노의 과정이 지나면 타협의 단계가 온다. 자신의 마음 안에서 자신의 현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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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함과 무난함을 반복

<사랑의 증명>에서 내 마음도 찔려오던 장면. 나는 저 말을 하는 여자이기도 하고, 저 말을 듣는 남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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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분명하지 않으면

무슨 일이든 제대로 하지 않으면 언젠간 누구한테 저런 말을 들을지도 모른다. 나는 분명한 사람이 아니다. 하지만 분명하지 않으면 마음이 불안해진다. 어리석은 사람! 어쩌잔 말인가..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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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의 가장 큰 착각

남자의 가장 큰 착각은.. 자신의 마음만 표현하면 여자가 받아줄 것이라는 생각이다. 여자의 상황이나, 마음은 생각하지 않은채 다른 사람이 채가기 전에 그 여자를 정복하려 한다.. 그래서 늘 성급하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다. 사랑은 내 마음과 욕심을 생각하는 것 보다 그 사람의 마음을 더 많이 생각하는건데 말이다.. 여자의 가장 큰 착각은... 마음을 다 추스르고 받아줄 만한 상황이 될 때까지 남자가 자기를 사랑해 줄 것이란 생각이다. 자기만 영원히 바라보고 사랑해 줄거라는 착각에빠져 그에게 함부로 대하고, 멀리한다.. 하지만, 어느 순간 받아들일 수 있을 때가 되면... 이미 그 남자는 떠나있다. 사랑은 타이밍인데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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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업고갈 자신이 없으면 내려 놔야지

『 잘했다.. 평생 업고갈 자신이 없으면 내려 놔야지.. 이제.. 걔하고는..우연이 아니면 절대 만나선 안돼. 우연히 만났더라도 절대 아는척하지마.. 궁금해도 연락하지말고 술김에 전화 같은것도 하지마. 그게 이별한 사람에 대한 예의야. 그애 이름도 입에 올리지마. 마음속에서도 떠올리지마. 할수만 있다면 그애에 관한 모든 기억까지도 깡그리 잊어줘. 이름까지도........ 』 - 드라마 "애정의 조건"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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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실체

"사랑은 변해. 사랑은 고귀하고 위대하고 아름다운 게 아냐, 치사하고 드럽고 이기적이고 치졸하게 끝나는 게 사랑이야." <애정의 조건 20회- 금파의 대사> 사랑은 봄꽃과 같다. 피어있는 동안엔 그 현란함으로 넋을 빼놓고는 질때는 추잡하기 그지없는 봄꽃들... 사랑은 이기적이다. 혼자서도 할 수 있고, 하기싫은 사람 붙잡고도 하려는게 사랑이고, 자기 맘이 변하면 뒤도 안돌아보고 도망가는게 사랑이니까... 사랑은 아름답지 않다. 스스로 보기엔 너무나 이쁜 것도 남들이 보기엔 흉악하기 그지없는 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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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다고 말해 그렇게 입 꼭 다물고 있지말고 필요하다고 말해 사실 보고싶다고 말해 왜 말못해 ? 언제쯤 너의 벽은 허물어 줄건지 나에게만 쌓은 벽이라는거 넌 알고있을까 너무 높은 벽인걸 너무 튼튼한 벽인걸 .. 난 매일 매일 벽과 이야기하는 느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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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도 할 수 없어

할수 없었다 난 생일을 축하해 줄수 없었다 생일 축하해 축하해 말해주고싶었어 오늘 하루 종일 .. 아니 이미 어제가 되어버린 하루 너무 슬펐어 너무 아팠어 생일축하해 생일축하해 잊은 척 하고 있었지만 사실 단 한순간도 잊은 적 없어 너의 생일 이니까 생일 축하해 생일 축하해 이 짧은 말 한마디 들려줄수 없어 미안해 그냥 마음으로 느껴줘 너무 너무 축하하고 있다고 많이 많이 축하하고 있다고 오늘 하루종일 잡담공책에 생일축하한다는 말만 가득 썼어 웃어도 할수 없어 이게 현실인걸 울어도 할수 없어 이게 진실인걸 미안해 웃는게 전부였어 내가 할수 있는 일이라고는 슬퍼서 우는 것 처럼 용기있는 일은 나 못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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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반복하기...계속 사랑하기

사랑은 반복이다.. 널 그리고 널 지우고.. 또 널 그리고 널 지우고.. 계속 반복하기...계속 사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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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안에 너 있다...

네 맘속에 누가 있는지 모르지만..내 마음속에 너 있어. 니가 누굴 보든 난 너만 보여.. ... 난 니가 참 좋다. 그러니까 너도 나 좋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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