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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이야기

4월 이야기 감독 이와이 슌지 출연 마츠 타카코 개봉 2000.04.08 일본, 67분 . 문득 4월이 가기전에..어느 조용한 오후에 4월 이야기를 다시 한번 보고 싶다는 생각이...스쳐지나갔다. 시골에서 상경한 여주인공. 자신과는 꽤나 다른 세상. 지는 벚꽃. 오후의 햇살. 처음보는 거리, 새로 지내게된 집, 낯선 친구들. 그리고 마음속으로 그렸던 사람. 짧은 영화였다. 한시간정도밖에 안되었으니까. 뭔가 이야기가 시작되려다가 끝난다는 느낌으로 영화는 스텝롤이 올라가버렸고, 왠지 아까운 기분에 자리에 조금 더 앉아 있었던거 같다. 그래서 그런지시간이 지날수록 자꾸만 생각이 떠오른다. 영화속에서 흐르던 느낌과 음악들이 내 일상에 오버랩되며 그리운 느낌을 불러일으켰기때문일지도 모른다. 너무나도 나와 닮아 있었기 때문에.. 더욱이나 기억에 남았던 것 같다. 그렇다.. 지금 기억해보면.. 왠지 어딘지 잘 모르는 곳에 보관된 옛날에 찍은 사진처럼, 오랜세월동안 보지 않다가 어느순간 기억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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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쌓인 멍어리 토해낼때

눈물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걸 알아서일까..? 눈물을 조절할 능력이 생겼다는 걸 깨달았다.. 신기하다... 어렸을 땐, 통곡하듯이 눈물을 흘리며 울었는데.. 지금은 그래. 그렇게 크게 울 수 있었음 좋겠단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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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트

창문사이 살짝 넘나드는 햇빛을 반기며 소파에 앉아서 살짝 내 입술을 적시는 카푸치노 한잔.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한껏 볼륨높게 틀어놓은채 크지막한 캔버스를 펴고 손이 가는 대로 쓱쓱.. 가끔씩 음악에 맞추어 드럼을, 피아노를, 플륫을.. 그러다 지치면 조용히 책을 읽기 시작하는거야. 날이 저물어갈때쯤이면 친구들을 초대해서 시원한 맥주한잔을 하며 가벼운 수다를 나누는것도 좋겠지. 언젠간 꼭 나만의 아지트 하나는 마련할꺼야. 내안에 잠시 머물러 내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곳으로.. -사진은 royal art lodge의 작업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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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

가급적 일하는 직장에서 만큼은 눈물만큼은 참아야 한다는 것이 나의 지론이다. 왠만한 상황에서도 끄떡하지 않는게 나인데.. 하지만 이렇게 울게 만드는 상황이, 울고 있는 내가 너무 싫다. 제기랄.. 오늘 내가 흘린 눈물이 헛되지 않도록.. 더 강해질테다.. 2006.07.27 15:21 그러고보니.. 2005년에도 한번 울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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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감기처럼...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같은 종이 없고 항상 변형된 새로운 종이 나타난다고 한다. 때문에 사람은 같은 바이러스로 같은 형태의 감기를 두번 겪지 않는다. 삶을 살아가는 방식도 마치 감기 바이러스와 같은가 보다. 예상치 못하고 생각하지 못하는 일들은 바이러스와 같이 계속 일어난다. 그래서 매일매일이 감기 걸린 사람들처럼 힘겨워하고, 또 이겨낼때 기분좋고 그런가보다. 또다시 한번..심한 격동기가 찾아올 지 모르겠단 생각이 든다. 실은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설마 하고 방어하지 않았을뿐일지도. 약도 없는 독감 바이러스가 매일 매일 괴로움을 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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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하고 싶지 않았던 "나"

조급하고 소심하며, 매사에 안달복달하며 징징거린다는것, 인생에서 모험과 새로운 도전을 즐기지 않고 익숙하고 편안한것에 안주하려 한다는 것, 포기가 쉽고 끈기도 모자란다는것.. 욕심은 많아서 생각대로 되지 않으면 가슴에서부터 끓어오르는 자학은 물론 울화통이 터져버려서 눈물이 하루에도 몇번이나 맺히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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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

선명하게(!) 날 사랑해주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켜봐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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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모금

굳어져 가는 내 가슴을 청량한 리듬으로 두드려주고 가라앉은 감정의 찌꺼기들을 떠오르게 해주는 rain, 이렇게 빗방울이 창문을 톡톡 두들기는 밤엔.. 왠지 잠을 이루기가 힘들다. 진한 보컬이 울리는 재즈, 그리고 시원한 맥주한모금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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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riko Nananan

분명히 흔해빠진 일상이지만 문득 더없이 아름다운 때가 있다. 잊고 싶지 않지만 그 일상을 전부 기억하지는 못한다. 오히려 망가지기 쉬워서 끝내 잃어버리지 않는 건 기적일지도 몰라.. Kiriko Nananan 적립금 쌓인걸루 키리코나나난을 몽땅 질러버렸다.. 보는내내.. 가슴이 시려서.. 혼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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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

다소 진지한 태도가 요구되는 필담을 통한 대화도 좋지만 역쉬 얼굴마주보고 애기하는 대면적인 대화가 최고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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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감을 느끼며..

음악 볼륨을 크게 높히고 정처없이 걷는 동안 음악은 내마음을 후벼놓기도하고 찢어질듯한 내 마음을 위로하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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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놓치다

사랑을 놓치다 감독 추창민 출연 설경구,송윤아 개봉 2006.01.26 한국, 118분 . 많은 말을 하지 않아 더욱 와닿는 영화. 미안하다. 고맙다. 짧은 이 두 마디. 참 사랑한다는 말보다 어떨땐 더 잔인하고 찡한 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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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있어..

누군가가 알아주었으면 좋겠다, 내가 여기에 있다는 것을, 그것이 허락되고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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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충동

얇은 티셔츠 하나 걸치고 가볍게 가볍게 사진기 하나 들고 활보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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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 ? OK!

문득문득 떠오르는 얼굴 아침공기를 마시며.. 왠지 기분이 좋습니다. 저도 당신이라면 OK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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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화상태

감정은 몸속에 쌓이고. 화는 간에 쌓이고, 슬픔은 폐에 쌓이고 불안은 심장에 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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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면 잘할수 있을것 같은것들

 춤    노래    달리기    싸움질    욕 삶에대한 성찰    그리고    누군가에게    보고싶다는 전화한통. perhaps, perhaps, perh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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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이야 병..

봄처럼 싱싱하고 탱글탱글한 우울증 어찌하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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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요시모토 바나나)

그렇게, 무슨일이 생기든, 나의 생활은 변함없이, 쉼없이 흘러갈뿐이다. - 요시모토 바나나 <암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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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상실(니체)

"Blessed are the forgetful, for they get the better even of their blunders." Nietzs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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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변덕스러운 건....

감성의 바닥을 헤집어.... 절제하기 어려워진 내적 분열의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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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t

호들갑 그만 떨고 그냥 좀 진득하게 앉아 있어봐. 어딘가 출구가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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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렇듯.

반성과 실천 사이에서 희망과 자괴감 사이에서 내자신이 너무 싫어져 방.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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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에게 박수를..

어제 담벼락을 지나던 중이었소! 어제 길을 지나던 중이었소. 길가 담벼락 넘어로 막 피어나던 목련이 내게 말을 걸었소. 아프지 마라- 아프지 마라- 내가 아팠던 건지 아닌 건지는 잘 모르오. 다만 목련이 나한테 그렇게 말 했다는 것 뿐. 햇살에 눈을 찌푸린 내가 찌푸린 얼굴로 목련을 올려다 보았을 때. 세상에. 세상에. 세상에- 목련은 막 꽃봉오리를 밀어내고 있는 중이었소. 세상에 이 세상에 꽃을 피워내려 안간힘을 쓰는 목련 보다 더 아픈 것이 어디있단 말이오. 그런데도 나 더러 아프지 말라 하더이다. 자기가 더 아프면서. 목련이 내게 주는 그게 무엇이오. 그 아픈 목련이 내게 하는 위로의 말이 도대체 무엇이건데 내 마음이 이렇게 따뜻해지더냔 말이오. 오 오필리어- 숲의 여신이여. 아프지 말아요. 아프지 말아요. 아프지 말아요 "줄리에게 박수를"의 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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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여유로움이란..

봄의 끝자락 새우잠을 자더라도 고래꿈을 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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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lure와 Fiasco 사이

There is something different from a failure and a fiasco. A failure is simply not possessive of success. Any fool can accomplish failure. A fiasco, is a folktail, told to others, that makes other people feel more alive, because it didn't happen to them. You wanna be really great? Then have the courage to fail big and stick around! Make them wonder why you're still smiling. That's the true greatness to me. You have 5 minutes to wallow in the delicious misery, enjoy it, embrace it, discard it,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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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게 들켜버렸어 '

너는 웅장한 등과 허리를 가졌지만 나는 알지 너의 빈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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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는 눈물을 흘린다(공지영)

세상에, 이 세상에 단 한가지쯤은 변하지 않고 늘 거기 있어 주는 게 한가지쯤 있었으면 했어요. 그게 사랑이든, 사람이든, 진실이든 혹은 내 자신이든.. 나는 기대서 서 있고 싶었고 존재는 머무르고 싶어하니까요          - <존재는 눈물을 흘린다>중, 공지영 - 존재는 눈물을 흘린다 공지영 창비(창작과비평사) 1999.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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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닉해

시간이 또 지나 돌아보면 그때의 나는 나른한 졸음에 겨운 듯 염치없이 행복했다고 할지도 몰라.,. 마치 지금처럼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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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힘든일 생겼을때, 자문자답 하면 되는거야? (요시모토 바나나)

무슨 힘든일 생겼을때, 자문자답 하면 되는거야? 나는 물었다. 그럼, 하지만 자기자신에게 거짓말을 해서는 안돼, 그럼 안돼, 그건 달라, 귀찮군, 이라고 대답해도 상관없어. 매일 자기전에 눈을 감고 "진심으로" 묻는거야. 생각대로 잘 되는 날이 며칠이고 계속돼도, 그냥 계속하면 되는거야. 그런 평범한 용기가 어떤 중심을 구성하기 시작하지. 종교같아보이겠지만, 살아가는데 그런거 하나쯤 필요할지도 모르겠다. 요시모토바나나.암리타. 암리타 요시모토 바나나 | 김난주 옮김 민음사 2001.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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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산도르 마라이)

참 신기하게도 기억은 쌀과 뉘를 골라낸다네. 10년, 20년이 지나보면 커다란 사건들은 사람의 내면을 하나도 변화시키지 못한 것을 알 수 있어. 그런데 사냥 갔던 일이나 책의 한 구절, 아니면 이 방이 어느 날 불현듯 머리에 떠오르네. 우리가 마지막으로 함께 이곳에 있었을 때는 세 사람이었지. 그때는 크리스티나가 살아 있었어. 그녀는 저기 가운데에 앉아 있었지. 그때도 이 장식품이 식탁에 있었네. - 산도르 마라이의 《열정》 중에서 열정 산도르 마라이 | 김인순 옮김 솔 2001.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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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처음, 낯설음과 생소함 긴장감과 경계심 설레임과 호기심             중간, 낯익음과 익숙함 편안함과 포근함 행복함과 신뢰감 끝. 무관심과 무덤덤 아쉬움과 쓰라림 핸드폰을 드디어 바꾸다 새로운것에 설레고 좋지만.. 3년내내 손에 꼬옥- 잡혔던 그 익숙함에서 벗어나는 일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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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이젠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보다 없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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섣부른 판단은 금지

바로지금꽃이아니라고 슬퍼할이유는없지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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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 보면

지나간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가올 모든 것을 긍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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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황주리)

세상사는 일이 고달프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한 사흘 감기나 앓았으면 싶을 때가 있다. 앓고 난 뒤에 조금쯤 퀭하니 커진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살아있는 일이 그래도 행복한 거라는 기특한 생각이 드는 것이다. 내게 감기는 늘 휴가였다. 그렇게 아프면서 뿌리가 영글어가는 식물처럼 키가 자라는 느낌…. 이 감기가 지나가면 나는 또 이전의 내가 아닐 것이다. 날씨가 너무 좋아요 - 황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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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일(전혜린)

산다는 일 호흡하고 말하고 미소할 수 있다는 일, 귀중한 일이다.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 있는 일이 아닌가. 지금 나는 아주 작은것으로 만족한다. 한권의 책이 맘에 들때 또 내맘에 드는 음악이 들려올때 또 마당에 핀 늦장미의 복잡하고도 엷은 색깔과 향기에 매혹될때 또 비가 조금씩 오는 거리를 혼자서 걸었을 때 나는 완전히 행복하다. 전혜린 <긴 방황> 그리고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 전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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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신이 싫어지는 때가 있다(공지영)

늘 하던 실수를 늘 하는 내 자신을 바라볼때, 그리고 심지어 그것에 뻔뻔해지지도 못할 때, 하지만 다음번에 그 순간이 온대도 내가 결국은 그 실수를 또 하고야 말 거라는 걸 알 때, 머리에 끈을 동여매고 결심을 하거나, 구호를 한 달쯤 외치며 참회의 눈물을 흘리거나, 다시 태어나기 전에는 늘 데리고 살아야하는 그리고 내가 고작 거기까지의 인간이라는 걸 그래서 깨닫게 될 때. - 공지영 /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사랑 후에 오는 것들 공지영 소담출판사 2005.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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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진정한 출발.

인정사정 없이 호되게 까이고 생채기의 피가 굳기도 전에 까인데 또 까이다 보면 눈앞이 멍해진다. 그렇게 맞는게 익숙해 질때쯔음... 그때부터가 진짜 '시작' 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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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미스트적인 시선(이명희)

일과 대인관계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날도 많고,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아침이 되면 어김없이 출근해야 하지만, 하루 일과가 끝난 후 돌아갈 따뜻한 집이 있고, 월급과 일요일이란 작은 보상이 기다리고 있고, 휴식같은 미래에 대한 기대가 있으니, 이 얼마나 행복한 삶인가요! 옵티미스트적인 시선 - <보그 코리아> 편집장 이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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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과의 거리를 조정하는 것도 숙련된 기술일지 모른다 (김주희)

외로워지면, 가슴에 내장된 리모콘으로 타인을 끌어당겼다가 자기만의 방에 들어갈 때는 종료 버튼을 누른다 - 김주희 / 피터팬 죽이기 피터팬 죽이기 김주희 민음사 200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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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오늘 하루만이라도..

자괴감에 젖어가던 어느날..생뚱맞게도- 이제서야... 지쳐서 쓰러지거나 포기하지는 말라는 오기가 불뚝! 생겼다. 쉽게 가질 순 없지만, 그렇다고 불가능하지도 않다는 걸 안다. 그래. 딱 한걸음의 속도만큼 빠르게 내딪어서 결국엔 엎어버리겠다는 그 오기.. 이것만은 계속 가슴에 새겨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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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일곱-살밖에 안됐으면서

뭐가 그렇게 스트레스 받냐고 뭐가 그렇게 신경쓰이냐고 뭐가 그렇게 마음에 안들길래 이렇게 눈이 퉁퉁 부어서 피랑 염증이 꽉 차도록 내버려 뒀냐고 그런데 그 순간에도 내 입은 <모르겠어요.. 몰라..> 라고 또, 건성건성 말하고 있더라. 매번 반복해서 되새김질 하지만. 그러지 말아야지 그러지 말아야지.. 모르겠다고 내자신을 놓아버리기엔 아직 젊잖아.. 좀 더 나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하고.. 그럴 시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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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재중입니다..

나는 아프다. 이 아픔이 변치않고, 지속될까봐 무섭고 이 아픔을 극복하지 못하는 나약한 내가 될까봐 무섭고, 그러다가 내가 나를 버릴까봐 무섭고, 무섭고.......... 무섭고.......... 또 무서워서... 이미 시들어 낙화되지 못하는 것. 희망적이지 않은 것들을 되뇌어.본다. 네.. 그렇습니다.. 제 청춘은 지금 부재중입니다. 메시지를 남겨주시면 방황에서 돌아오는대로 연락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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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무언가 이유는 있지만 말이 마음을 담지 못할때, 우리는 '그냥' 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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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젊음(정이현)

여유로운 시간과 젊음이 있을 때는 경제력이 받쳐주지 않고, 경제력이 생겼을 때는 여유로운 시간과 젊음을 돌이킬 수 없다. 달콤한 나의 도시 - 정이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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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것이 바로 나였다.

그렇다. 나는 그런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만 했다. 이유없이 잘난체하고, 그 다음 순간에는 두려워하고, 행복한 체하지만 돌아서면 고독감으로 가슴이 뚫려있던 여행자, 그것이 다름아닌 나였다. - 류시화 - 지구별 여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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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여신(虹の女神 Rainbow Song, 2006) +

무지개 여신 감독 쿠마자와 나오토 출연 이치하라 하야토,우에노 주리 개봉 2006.11.30 일본, 116분 . 예상이 뻔히 가능한 이와이 슌지 영화였지만. 왠지 내이야기 같아서. 내심 많이. 불편했다. 비가오고 난 뒤 어렴풋이 보여지는 무지개.. 그렇기에 찾아보려고 노력하지 않는 한 쉽게 보이지 않으며 또한 흔하게 존재하지도 않는다.. 근데..한번 보면 절대 잊을 수없는 그 광경 평생 기억 속에 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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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브라이언 트레이시)

가장 먼저 익혀야 할 습관은 적당한 체중을 유지하는 습관이다. 당신의 현재와 미래는 당신의 선택과 결정의 것이다. 체중은 정말 선택의 문제다. 당신을 제외하곤 누구도 당신을 위해 먹을 수 없다. 비만은 음식 앞에서 자신을 제어하는 능력을 잃어버린 사람에게 찾아온다. -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백만불짜리 습관>>중에서.. 백만불짜리 습관 브라이언 트레이시 | 서사봉 옮김 용오름 2005.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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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 사람은 누구일까?

l'heure entre chien et loup 내 자신을 "난 어떤녀석이야.. " 이렇게 정형화된 틀을 만들어놓고 거기에 부합되도록 정당화하고 그렇게 만들어가고 있는건 아닐까 아직 내자신도 모르는 나의 모습이 내안에 무궁무진하다는 생각. 지금 이 나이에 이르기까지 모든나이가 다 내안에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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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타이밍.

사랑은 변하는게 아니라 사람이 변하는 것. 영원함은 존재하지 않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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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관계는 all or nothing 이야

전부 다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닌거야 나한테 전부 다 줄거 아니면 아무 말도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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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도 안해준다면.

나를 잡을 한마디 조차 못해준다면. 그럼 난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우리의 끝에도 결국 동일하게 넌 그럴꺼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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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다. 행복하렴, 행복해야해,

행복하다. 행복하렴, 행복해야해, 행복이란 단어를 잊었던거 같다. 깜빡 잊었던 나를 깨우쳐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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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나 혼자임을..

모든사람이 내게 내뱉기만 한다. 듣고만 있어야 하는 내자신. 할말도 없고. 대꾸하고 싶지도 않고 의욕상실. 이런 상황도 지겹고, 아니 정말 토할꺼 같다. 근데 까맣게 탄 내 속을 토해낼 사람조차 곁에 없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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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하고 싶은 욕심

왜 난 늘 확인 받고 싶은 것일까? 그렇다면 상대방은 늘 확인해줘야 하는 것일까? Tell me what's wrong with you. Maybe I can help. Are you sad, happy, angry, alone? If you don't say, I can't know. Are you deaf, or are you blind? If you can talk, speak your mind! If you block me out, I can't be there for you. So say if you're mad, tell me if you have a problem. So if somethings the matter, let it out, don't keep it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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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관념. 연애강박 생각

사랑하는 사람이 없는데도 연애를 하고 싶다는 강박관념이 결국 내 자신에게 자기최면을 걸어 억지로 좋아하는대상을 만들어내고 그 환상에 빠져 혼자 허우적대고 있었던 것은아닌가.. 그런 생각. 그러고 보니 나 역시 너무 조급해했던 거 같다. 결론-연애를 왜 해야 하는가 : 꼭 해야 할거 없다. 꼭 해야 하는 이유도 없다. 다만 언젠가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 사람과 연애를 하면 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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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내게 묻는 3가지 질문

올해 목표가 무엇인가? 당신이 잘하고 있는 일은 무엇인가? 앞으로 무얼 하고 싶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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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자신을 사랑하는거 써볼까 해.

이것저것 건드리고 좀 산만하지만 모든것에 관심을 가지고 오픈마인드로 받아들이려고 하는 내자신을 사랑해. 하려고 하고 뭐든 열심히 하려고 하는 열정을 가진 내가 좋아. 그런만큼 어리버리 하고 일관성이 없어보이기도 하지만 그때그때의 선택을 절대 후회하지 않는 내가 좋아. 하루하루 반성을 하고 고칠라 하지만 정작 남들보다 몇배 실제적인 노력을 하지 않는 내가 싫기도 하지만 그래두 여유를 잃지 않는 내가 맘에 들어. (흠 좀 모순적이긴 하다) 술을 좋아하고 새벽을 사랑하고, 음악과 사진, 예술,문화를 너무 좋아하는. 친구들과의 만남을 사랑하는 내 자신이 좋아. 그리고! 가장! 내자신을 사랑하는건 언제나 내 감정에 대해 숨김이 없고 솔직해하는 모습이야. 울고 웃고 화내고 지랄떨고 고민하고. ㅋㅋ 딱 내모습이지. 흠 또 모가 있을까.. 아! 신이 내게 내려주신 B형이란 거에 감사하고 큰딸, 첫째딸이라는 압박감도 있지만 든든한 버팀목이 되려고 노력하는 내가 좋아. 그리고 한번 내가 빠져들고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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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친구 앞에서 참 힘들었다.

결국 소득없는 감정소비로 사람 진만 빼낼 뿐이니. 눈에 훤한 결말에 또 다시 아프기는 싫은게 당연할테니. 일방적으로 퍼주기만하는 천사모드는 오래지않아 기울어버릴테니. 그만 두라고.. 제발 그만두라고.. 그렇게 말을 했지만. 녀석 역시 잘 알고 있었던 것 같다. 그래도 끝을 놓지 않고.. 어떻게든 발버둥 치고 있었던 거 같다. 제 3자인 내가 모라해서 해결될 껀 아니었다만.. 남자친구 등에 기대어 허우적거리며 걸어가는 모습이 힘겨워보였다. 참 힘들다... 사랑이란게.. 사랑을 하지 않는 사람이나.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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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안대가 필요해

이젠 한 곳만 보고 가야할 때이기도 한데 난 아직까지도 비틀비틀 방황중이다. 경마장에서 가끔 말을 보다보면...어느 경주마에는 차안대를 씌운다.해당 말의 공포심을 없애고,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지금 나에게 절실히 필요한것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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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별건가 머

지금은 정말 끔찍하고 죽을꺼 같다 하더라도 언젠가 시간은 금새 흘러 "내일"이라는 미래는 우리에게 다가올것이고. 언젠간 죽을꺼 같던 그 과거를 웃어넘기며 추억할때가 오지 않겠나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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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주파수가 맞는 아이

많은 사람들 속에 둘러싸여 있지만 아무리 다이얼을 돌리고 안테나를 조정하고 별짓을 다해도 누구와도 주파수가 맞지 않을 때가 있어 그런 낯선 사람들의 노이즈 속에서 너의 목소리는 언제나 낮고 뚜렷하게 포착이 되곤 하지 믿어지지 않을 만큼의 혼돈과 외로움 속에서 너의 목소리와 나의 목소리는 세상의 소란함을 뜷고 서로의 가슴 속에 들어와 꽂힌다 너와 네가 어디에 있든 누구와 함께 있든 저만치 떨어져 있는 서로의 존재를 감지하고 고마와할 수 있는 그런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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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이 되었다는것.

항상 가지않는, 혹은 가지못한 길에 대한 동경과 환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내가 걷고있는 길에서의 행복을 느끼지못했던 것일지도 모르고 그래서 저멀리 내 앞에 펼쳐진 미래를 바라보기보다는 현재, 지금, 이순간에 급급해서 혼자 뛰어다니기 일수. 그렇다고.. 눈앞에 있는것만 급급해서 뛰어다니는것도 웃기고 너무 먼 미래 걱정때문에 코앞에 있는 것조차 놓치는것도 웃기고 늘 우유부단한 나로썬 선택을 하지 않는 게으름을 부리게 된다. 일년전이나. 이년전이나,, 몇년전이든.. 그때와 지금 확연히 달라진게 있다면., 예전만큼 불에 뛰어들만한 패기나 의욕상실은 잃은지 오래이며, 결국 남은건 따뜻한 배와 잠을 청하기에만 급급한 늘어진 몸과 마음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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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살자. 생활이 아닌..

난 생활을 위해 하루를 보내고 있구나. 생활이 아니라 삶을 살자고 맹세했건만… 생활이 아니라 삶을 살자! 그것도 아주 치열한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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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모순적인 충돌

내것이 될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무한히 그냥 좋아하고 그사람을 챙겨주고 싶어하는 것은 무엇일까. 이 묘한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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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이 직접 전해주는 TOY 6집의 Track Review

1.. You (intro) - 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짧은 피아노 소품입니다. 몇 가지 악기가 더해진 15번 트랙의 심플 버전이자 앨범 전체의 느낌을 함축한 곡일 수도 있겠네요. 2. Bon Voyage - 여행이 선물해 주는 설레임, 상상, 즐거운 추억들을 담았습니다. 단순한 구조의 일렉트로닉한 리듬 위에 프렌치한 정서가 감도는 화성과 멜로디가 조화를 시도^^ 4집부터 함께한 롤러코스터의 조원선이 보컬을, 역시 롤러코스터 출신으로 현재 유학 중인 이상순이 기타 연주를 담당했습니다. 3. 나는 달 - 토이가 할 수 있는 모던록 스타일의 곡. 보컬을 맡은 이규호 군(혹은 규호 언니)의 가사가 너무나 재미있었습니다. 쿠루리처럼 좀 거칠게 가볼까도 했는데 아직은 좀 소심해서 속도감만 담아봤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트랙. 4. 해피엔드 - 기본적인 밴드 구성으로만 풍부한 화성과 다양한 음악적인 구조를 이뤄보고 싶었습니다. 드럼, 베이스, 기타, 로데스 피아노, 하몬드 올갠. 마치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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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뮤지컬 [오디션] - 밴드, 해체되다.

출처 전자인형의 마리화나 라디오|전자인형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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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뮤지컬] 오디션 - 돌고래

출처 제대로 사랑하고 있습니까?|사랑가게 null '내가.... 노래불러 줄까요...... 소심하기만 했던 그의 노래가 시작된다. 누구나의 시작이 그렇듯이, 좋아한다거나, 사랑한다는 표현은 직접 하지 못하고, 단지 그녀를 위한 마음의 고백을. 노래에 담아... 개인적으로 레코딩된 노래보다는 라이브가 훨~ 씬 낫다고 생각하는 Voice 가 너무 마음에 들던 그의 노래. 나의 설레던 첫 고백을 떠올리게하던 수줍지만, 인상적이던 노래.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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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사랑 never forever script 김지나 감독 인터뷰 ost 피아노 하정우 Michael Nyman

Cinevue: NEVER FOREVER’s "plot keyword" on IMDB is "interracial relationship"—a label that's pretty reductive and yet right on the money. On the one hand, you have the story of a well-to-do woman (Sophie, played by Vera Farmiga) whose successful, infertile husband (Andrew, played by David McInnis) has become suicidal and withdrawn, complicating her desire to become a mother. This leads her to hire someone to inseminate her, a situation that could certainly work as drama, without the element of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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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나이에 이르기까지 (미치 앨봄)

어떤 나이든 될수있다는 것을 생각해보라구! 지금 이 나이에 이르기까지 모든나이가 다 내안에 있어. 이해가 되니? - 미치앨봄,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중에서 -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미치 앨봄 | 공경희 옮김 세종서적 200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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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나 (전혜린)

그의 에고이즘(自己主義)과 나의 그것, 그의 독점욕과 나의 그것, 그의 자유로우려는 성격과 나의 그것, 그의 이성적인 면과 나의 그것이 항상 부딪쳐 만나면 싸움이다. 그가 너무나 나와 똑같아서 싸우게 된다. 나와 너무나 달라서 싸우는 경우도 있는데, 약간 희극적이다. 가장 큰 고통은 서로 어긋남을 갖는 것이다. 순서가 일치하지 않고 혼동된다. 말은 일단 발언하면, 그 말이 사람을 지배하고(나쁘게 지배하는 경우가 많지만) 또 이끌고 간다. - 전혜린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중에서 - 그리고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전혜린 민서출판사 200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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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의 거리

사람들은 밤 늦게까지 바삐 걸어다닌다. 저리도 이쁘게 피어오른 구름도 한번 안보면서. 슬프다. 하늘도 슬픈지 비를 뿌리려고 한다. 울먹이는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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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 대한 오해를 풀기(유이카와 케이)

사람은 살아감 속에서 자기 자신이란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생각해왔다. 물론 그것도 분명 틀림없다. 하지만 최근 나는 이렇게 생각할 때가 있다. 인생 속에서 사람은 자신에 대한 오해를 풀어야하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엣! 정말은 나, 이런 사람이었구나.. 지금까지 몇번이고 그것에 놀랐는지 모른다. 아직 한동안 나의 인생도 계속된다. 지금부터도 분명 오해하고 있던 자신을 깨닫고 머리를 감싸게 되겠지. 그것이 기대이며 두려움이기도 하지만- - 유이카와 케이의 에세이 - 일편단심 사랑의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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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티켓 1장 남은거! 예매성공하다!

6집 Thank You 아티스트 토이(Toy) 발매일 2007.11.29 장르 Ballad 글찮아도 토이 콘서트 fermata 못간게 한이 되어서 올해 하면 꼭 가야 겠다!!!!!!!! 그러고 있었는데.. 막상 티켓오픈일이었던 1월 24일 2시 는 커녕 그날 저녁 늦게 6시 되서야 후배한테 매진 소식을 들었다는 토이다방에도 미친듯이 접속해서 암표 구해볼려고 난리쳐보고 했지만 정말 막막하니 표를 구할방도가 없었습니다요. 근데! 신이 주신 기회인지;; 어제 28일 친구와 다시 메신저로 토이 콘서트 티켓 매진 사건 수다를 떨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인터파크 접속! 오옷!!!!!! S석 1매가 남아있던 것이었습니다요! 물론 취소표였겟지만.. 암턴!! 기적적으로 3월 15일 표 한장 예매 완료!! 캬앙! 행복한 화이트데이 뒤풀이가 될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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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ck Knock...

있잖아.. 수상해 보이는 사람들도 마음속을 두드려 보면 어딘가 슬픈 소리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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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수 없는 연애시대 마지막

변명조차 생각나지 않는 순간이 있다 오직 후회만이 허락되는 순간이 있다 후회하고 후회하고 죄책감이 바래질 때까지 후회하면서 잊을 수도 없는 순간이 있다 모든 것을 알아 버린 지금의 내가 그 시간을 반복한대도 어쩔 수 없는 순간이 있다 연애시대 연출 한지승 출연 감우성,손예진 방송 2006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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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Finally..

흩어져버린... 나의 행운조각들을 회수할 때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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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따윈 필요해

너를 알고부터 커피는 담배와같이 있어야한다는걸 알수있었다. 그리고 담배는 라이터와같이 있어야하고 라이터는 책상위에 있어야 한다는걸 알았다 지금 내가 책생에 앉아있다면 담배를피우고 커피를 마시고 마치 너를 삼키듯 가슴깊은곳까지 담배연기를 밀어넣고 연필로 노트에 너를 사랑한다고 한자한자 적어 넣을수 있을텐데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 . . 천번이라도 써서 너에게 보여줄수있을텐데 그럼넌 뭐라고 예기했을까..? <사랑따윈 필요 없어- 줄리앙의 마지막 대사> 사랑따윈 필요없어 감독 이철하 출연 김주혁,문근영 개봉 2006.11.09 한국, 119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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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죽이기

타인과의 거리를 조정하는 것도 숙련된 기술일지 모른다 외로워지면, 가슴에 내장된 리모콘으로 타인을 끌어당겼다가 자기만의 방에 들어갈 때는 종료 버튼을 누른다 - 김주희 / 피터팬 죽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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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은 계속 날아야 한다(나라 요시토모)

화살은 계속 날아야 한다. 멈추면 거기서 끝이니까... 세계적인 Neo Pop 아티스트 '나라 요시토모'의 말이다. 요시모토 바나나의 소설,『하드보일드 하드 럭』표지 일러스트를 그린 작가로 널리 알려진 요시토모. 그는 맞벌이 부부의 늦둥이 막내로 태어나 친구 한 명 없이 어린 시절을 '왕따'로 보내며 우울한 성장기의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켰다. 친구가 없어서 동물들과 얘기해야했고, 연필과 종이, 그림 그리기가 생활의 전부였다는 그... 결국 운명처럼 미술학교에 들어갔고, 독일 유학까지 가게 된 그는 낯선 땅에서 또 한번의 '왕따'를 경험한다. 하지만 요시토모는 서른이 넘어 이를 자기만의 예술로 승화 시킨다. "또다시 혼자가 되다보니, 나는 어디서 왔나, 나의 과거를 돌아보며, 나만의 리얼리티를깨닫게 됐죠." 이런 지독한 홀로서기는그의 낙서 같은 작품울 결국 회화로 인정받게 했고, '네오 팝 아트'의 대표 작가로 평가 받게 했다. 혼자 남는다는 것, 대화의 단절, 쉴 곳이 없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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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레마

남겨진 미련은 사람을 썩게 만든다. 실로.나같이 집착이 강한 사람에게는 특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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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gue 파워 블로거 1기 선정되다 (2008)

작년말 쯤 뉴스기사도 크게 한번 떴었는데.. >>기사보기 선발된 '보그 온라인 파워 블로거'는 '보그 사이트'(www.vogue.co.kr) 모든 컨텐츠를 자신의 블로그에 스크랩 가능하다. 또한 '보그 파워 블로거'만을 위한 이벤트가 진행되어 특별한 혜택을 누리며, '보그 바자회'와 '보그 아트 투 웨어' 행사에 초대 받게 된다. 뿐만 아니라 활동 성적에 따라 파워 블로거 가운데 특별 상품이 지급되며, 연 2~3회 진행되는 독자 클래스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 받게 된다. 또한 '보그' 잡지를 온라인으로 볼 수 있는 'On-magazine'을 무료로 지급받을 수 있다. 처음 vogue에서 메일이 온걸 보고 그땐. 파워블로거가 되었다기보다는 그냥 회원들 대상으로 안내메일을 보내는건가 싶었는데.. [설마 내가 vogue 파워블로거? 에잉~~} 근데 두번째 메일 도착! 옷!! 정말로 파워 블로거에 뽑힌것이다!! 크흥.. 감동 ㅠ 이제서야 실감하다.. ㅋ 높은 경쟁율을 뚫고 뽑힌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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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Thank You 콘서트

잊고 살았던. 잊혀졌던, 혹은 잊고 싶었던 그시절을.. 음악은 새삼 나로 하여금 기억하게 한다. 나도 모르게 울다 웃다.. 그렇게 토이 콘서트를 다녀왔다. 덕분에 차디찬 내 가슴이 따뜻해졌어.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재생 6집 Thank You 아티스트 토이 발매일 2007.11.29 장르 Ball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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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취향분석

창의적, 예술적인 아방가르드 취향 당신은 여기 분류된 8개 취향 가운데 가장 예술적 감각이 뛰어납니다. '전위적'이라는 단어가 당신에겐 어색하지 않습니다. 당신은 경험이나 교육이 아닌, 선천적으로 예술적 오감을 타고 났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선천적인 예술 에너지는 당신을 수준 높은 문화/예술 소비자로 만들어 줍니다. 자신감과 솔직함은 당신 취향에 중요한 기준입니다. 대중을 의식하면서 쓴 시, 이성에게 잘 보이려고 그린 그림, 카메라 의식하며 하는 연기, 겉멋든 음악... 이런 것들은 경멸의 대상입니다. 서툴고 즉흥적이라도 자신만의 진실함이 있다면 아름답습니다. 이런 취향은 전세계 모든 평론가들이 공유하는 견해이기도 합니다. 당신이 비록 '평론'을 쓰기엔 지식이 부족할지라도 최소한 당신은, 전문 평론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우수한 심미안과 감별력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빈센트 반 고흐의 자화상. 고흐는 평생 참으로 많은 자화상을 그렸습니다. 모델을 살 돈이 없던 그는 평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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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세기의시작 이상대 그대는 &quot;되고&quot; 법칙을 아는가?

돈이 없으면 돈은 벌면 되고 잘못이 있으면 잘못을 고치면 되고 안되는 것은 되게하면 되고 모르면 배우면 되고 부족하면 메우면 되고 힘이 부족하면 힘을 기르면 되고 잘 모르면 물으면 되고 잘 안되면 될 때까지 하면 되고 길이 안보이면 길을 찾을 때까지 찾으면 되고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면 되고 기술이 없으면 연구하면 되고 생각이 부족하면 생각을 하면 되고 이와 같이 "되고 법칙"에 대입해서 인생을 살아가면 안되는 것이 없는 것이다. 내가 믿고 사는 세상을 살고 싶으면 거짓말 속이지 않으면 되고 미워하지 않고 사는 세상을 원하면 사랑하고 용서하면 되고 사랑 받으며 살고 싶으면 부지런하고 성실하고 진실하면 되고 세상을 여유롭게 살고 싶으면 이해하고 배려하면 되고 해 보라! 된다! <새로운 세기의 시작2권 中 - 이상대> 자꾸 SK텔레콤 노래가 떠오르는 건 뭘까.. 물론 되고 법칙처럼 세상사는게 쉬웠음 좋을텐데.. 왠지 시니컬하게 바라보게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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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포트 2008 갑니다~

7/25 (FRI) 7/26 (SAT) 7/27 (SUN) ELLEGARDEN DJ Fin The Go! Team Kid-B The Music 더 레이시오스 로켓다이어리 DJ Shai DJ Accomplice 브로콜리너마저 End Of Fashion The Gossip 이한철과 런런런어웨이즈 London Elektricity 로로스 문샤이너스 나폴레옹 다이나마이트 소규모아카시아밴드 with 요조 슈퍼키드 Travis 델리스파이스 데블스 Feeder 갤럭시 익스프레스 검엑스 Hard-Fi Inoran (from Luna Sea) Kasabian Ozomatli Princess Superstar 3rd Coast Tricky Underworld 윈디시티 올해도 어김없이 펜타포트 2008 갑니다.. 아 근데 ㅡㅡ; 그날 친구 결혼식이 대구에 있어서.. 대구-> 인천까지 가야 하는데.. 아 고민되네요. 원래 이틀권 끊었는데 아무래도 월욜 출근을 감안해서.. 하루로.. 변경해야 할듯;;;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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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운

개가 변하여 학이 된 것이니 성품이 바르고 마음이 청백하여 때묻지 않은 격입니다. 겉으로는 어리석어 보이는 과묵한 모양세이지만 안으로는 영민한 재주가 잠재되어 있으니 개발할수록 빛을 발휘합니다. 아부를 모르고 바른 말을 잘하니 당혹스러울 때도 있지만 결코 남을 헐뜯거나 모함하지 않으니 바른 성격 탓입니다. 참고 견디는 마음과 청백한 마음을 겸비하니 학처럼 고고한 성품입니다. 5~8 세에는 높은 곳에서 떨어져 다칠 우려가 있으니 조심하여야 함이고 11~2세까지는 몸에 액이 많이 따르는 것이니 건강관리에 항상 신경 써야 할 것입니다. 초년은 어렵고 힘들지만 14세 이후에는 우물에 사는 고기가 바다로 나온 것이니 넓은 세상을 만나 좀더 크게 될 기반을 마련하고, 39세 이후에는 뜻하는바가 성취되는 것이니 만사가 여의 합니다. 말년까지 어려움 없이 지낼 수 있는 사람이니 초년고생에 낙심할 것이 없습니다. 타협이나 비위 맞추기를 싫어하고 생각을 곧바로 표현하여 남을 놀라게 하지만 결코 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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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시인과촌장] - 때 (달콤한 나의 도시 9회 中)

출처 My eye|디오니 [시인과 촌장] - 때 달콤한 나의 도시 9회 라디오가 나오는 벤치에 여자(은수)와 남자(영수)가 앉아있고... 그 라디오에서 시인과 촌장의 "때"라는 노래가 흘러 나온다... 이노래는 눈을 감고 들어야 한다는 남자.... 눈을감고.... 눈을감고 그 남자에 의해 이끌려 간곳... 남산... 그는 벽 이었다... 다른 벽과 모서리에서 만나기로 약속한 벽... 그 모서리에서 그는 그녀를 떠나 보내 주었다.. 고마운 마음과 함께.. 그리고 그녀는 떠나갔다... 미안한 마음과 함께... 덧...>오래전 제가 폿팅한 시인과촌장 베스트곡모음 이 문뜩 떠오릅니다.. 한동안 나의 잠자리를 편하게 만들어 주었던 노래들... 시인과촌장의 더 많은노래 듣고싶으면 (폿팅보러가기 클릭) 하세요 당신이 쌓은 벽과 내가 쌓은 벽사이에 꽃한송이 피어나고 당신의 지난날과 내가 지나온 날들이 그 꽃위에 바람되어 불고 당신의 고운 눈가에 이슬처럼 눈물이 내 파리한 이마위에도 굵은 땀방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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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달콤한인생] 여운있는 그 이야기에 대하여,

출처 Simplicity|구배 - 달콤한인생은 지금까지 본 드라마 중에 가장 행복했던 엔딩이였고 뜻있는 스토리였다.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우리나라에 불륜..이나 바람.. 같은 소재를 다룬 드라마는 참 많았고 지금도 많다. 하지만 내 시각에서는 뻔하고도 질긴 이야기들이었고, 크게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달콤한 인생은, 그 시각을 조금더 다르게 바라본게 아닐까..라는 생각에 드라마를 계속 보게 된건지도 모르겠다. 4인의 얼키고 설킨 사랑이야기지만, 그 가운데, 혜진과 준수가 있다. 시작. 혜진은 마음을 비우려, 또는 정말 죽으려고, 북해도행 티켓을 들고 나선다. 그리고 그 뒤를 쫓아나서는, 친구의 시신을 찾는다는 명목으로 북해도에 가게된 준수. 아마 둘의 만남은 우연이라기보단 필연이라고 하는게 맞겠다. 만남. 쥐도새도 모르게 옆에 있고, 멀어졌겠지 싶으면 눈앞에 있는 준수를 보면서 귀찮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없으면 쓸쓸한 혜진은 준수의 존재를 의식하게 된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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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지면에 닿아 있는 두 발이 뿌리가 되어 흔들림 없이 날개는 꺽여 잠시 허덕여도 목숨은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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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한번 꼭- 약속

우리가 늙어서도 친구로 남아있을까? 다들 바빠서 주말도 같이 보내기 힘든 상황이잖아. 40년간이나 우정을 유지하려면 그만큼 노력을 해야 해. 저축과 비슷해, 그냥 나이가 든다고 돈이 모일 것 같아? 내 말은 정서적인 은퇴계획을 짜야 한단 거야. 이렇게 서로를 위해 시간을 내서 여행을 하는 게 중요하단 소리야. 주위를 둘러봐, 결국 인생에서 남는 건 친구밖에 없어.. -Sex and the city- 고3떄부터 알고 지내던 친구와 작년부터 약속을 하나했다. 바빠지는 일상속에서 잊지말고 한달에 한번 꼭 날짜를 정해서 보자고. 아무리 일이 생겨도 그렇게 한번씩 그녀와 보고 있다. 놀라운건 한달이 그렇게 길지도 짧지도 않은 시간에 불과하지만. 참 그때 마다 사건사고가 많이 일어난다는 것과. 그녀와 그런 소소한 에피소드들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울고 웃다 보면 속이 시원해지면서 참 고맙다는 생각이 든다는 것. 연애도 마찬가지겠지만. 우정에도. 서로간의 약속. 지킴. 신의가 참 중요하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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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꺼기가 한가득.

문득헝클어지고엉망진창책상을정리하려고맘먹었는데 아무리공을들여도.티가안나고정돈이안된다 그러고보니.정리안되는건책상만이아니고 나스스로도그런듯하다 글고보니연이틀무슨말이그렇게하고싶었던 걸까 미친듯이주절거렸는데도 아직내속엔뭔가알수없는찌꺼기가남은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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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ple하게 말이지..

일하면서도 행복해지고 싶다. 나를 포함한 모든이의 바램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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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드라마를 다시 만날 수 있겠지? - 연애시대를 뒤..

출처 은석이의 이런저런 이야기들|은서기 발달심리학을 공부하는 지인이 그런말을 한적이 있다. 스무살을 너머 청년기를 보내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발달 단계가 결혼이라고, 결혼을 거쳐야 사람은 비로소 진짜 어른이 된다고... 하지만, 결혼을 한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성숙한 사람이 되진 않는다. 그래서 수많은 이혼들의 공통적인, 근원적인 사유인 '성격 차이'는 바로 그 미성숙이 원인일거고, 설령 그들이 아무리 성숙해도 넘기 어려운 시련을 겪게 되면 그 들이 가진 약점도 드러나고 파국으로 치닫게 된다. 이 드라마는 겁없이 바로 그 이야기에 도전한다. 연애와 사랑을 너머 결혼 그 이후의 현실 세계에서 벌어지는 일들. 그 치열한 투쟁의 현장에서 묻는다. 사랑이란? 행복이란? 그리고 그걸 어떻게 누려야 하는가? 이동진(감우성)과 유은호(손예진)이라는 주인공을 축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이들에게 그리고 서로에게 마음을 던지고 교차한다. 장난으로 시작했다가 진지해져 버린 사랑도 있고, 사랑을 믿지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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