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챌] 주간일기 챌린지 9월 2주차
태풍의 위협에 모두가 벌벌 떨었던 지난주. 과거 매미보다 강력하다는 태풍에 모든 사람들이 걱정 가득 보냈던 날. 태풍의 영향이 가장 강해지기 전날 올라온 공지. 왜 이런 공지를 퇴근 13분 전에 갑자기 하는건지. 이런 공지면 하고도 욕 먹을게 뻔한데 말이지. 뭐 그래도 일찍 보내준다니 나왔죠. 그래서 아침에 살짝 기대해버렸지 뭐야. 태풍으로 인해 재택근무하라는 공지를. 하지만 역시나 그런 공지는 없었고 무적의 K-출근. 근데 회사 근처 도착하니 하늘이? 뭐야 폰풍이었나? 싶었지만 예상과 달리 태풍의 진행 경로가 좀 더 해상쪽으로 빠르게 지나가서 이렇게 됐다고. 아랫쪽에서는 피해가 크다고 해서 안타까움 반에 이 작은 땅에서 이렇게도 차이나나 싶은 황당함 반. 딱 6년 전에 엄마랑 막내 데리고 오사카를 갔었는데 마침 일본 무비자 여행이 풀린다는 소식들이 들려서 그 때를 추억하며 추억 소환. 비루한 직장인에게는 가까운 여행지가 짱이야. 얼른 일본 무비자 풀렸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