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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호우섬]홍콩식 도삭면 맛집 호우섬 메뉴 추천(. ᴗ .)더현대점이랑 내돈내산 비교?

수원에서 왔다갔다 + 장보러 롯데마트 갈 때마다 서울역 푸드코트를 쓱 훑곤 하는데 몇 곳 갔던 곳은 아예 언급 안할만 하구... (;´д`)ゞ 이번에 다녀온 #호우섬 #서울역사점 은 더현대점이랑 큰 차이가 없어서 가볼만 하다는 생각에 포스팅 호우섬 서울역사점 호우섬 서울역사점 서울특별시 중구 한강대로 405 서울역사 3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서울 용산구 동자동 43-205 매일 08:30 - 21:00 서울역 1층 기준으로 에스컬레이터 타고 한 층 올라가세요!! 호우섬 서울역사점은 더현대랑 테이블 수는 비슷하고 좀 더 정신 있는(...?)느낌이었음 더현대는 사람도 너무 많고 그 때문에 웨이팅도 주문도 많으니 정신 없는게 당연하지만 가능하면 좀 더 안정적으로 먹는 게 좋자나요 와중에 저 홍콩식 대중음식점 이라는 말이 뭘까 싶어서 찾아봤는데 아무래도 그냥 홍콩 일상식을 한국에서 잘 팔리게 재현한 브랜드고 삼천리ENG 에서 나온 브랜드라네요..? 그렇다고 합니다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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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마사지 추천] 좋은하루힐링마사지 응암역점 내돈내산( •̀ .̫ •́ ) 도수치료 마사지로 통증 완화 경험한 후기

시작에 앞서 내돈내산 후기인 점을 명확히 밝힙니다... 도수치료마사지, 하체 부종/ 골반 통증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리통으로 겪는 문제 중 하나가 부종 아닐까.. 특히, 이번에 새벽까지 야근하고 아침에 퇴근하는 불상사가 발생하면서 무월경 환자인 나는 하체가 밑으로 빠져나갈 것 같은 고통에 괴로웠다ㅜ 허리나 목, 어깨와 같은 부위에서 발생하는 만성 통증은 어느정도 직장인 병으로 감내하고 살아가고 있었으나 과도한 업무와 잘못된 자세와 무월경의 미친 굴레 속에서 연휴 시작과 동시에 도수치료를 검색... 했으나 연휴였던 것이었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마사지를 검색 하기 시작 출처 - 네이버 지도 등록된 업체 이미지 퍼옴.. 근데 진짜 레전드 포스의 선생님이 마사지하는 사진과 글귀... (글 말고 글귀라 해야함) 치료 수준이라는 후기가 많은 곳을 발견했다 디스크 협착 / 근육 질환 통증 질환 17년차 도수치료 경력 20년?? 당장 예약해 좋은하루힐링마사지 응암역점 좋은하루힐링마사지 응암역점 서울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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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브런치카페] 버우드 브런치카페 솔직 후기! 가볼 만할까?(o゚v゚)ノ

늘 그렇듯 투닥거리다가 연남동 브런치 먹으러 고고 늦게 일어나서 움직이느라 밥먹기도 카페 가기도 너무 애매한 시간이라 브런치를 찾으러 움직였다 브런치카페 버우드 버우드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46길 23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서울 마포구 연남동 385-6 영업시간: 09:00 - 18:00 라스트오더: 16:30 많고 많은 브런치 카페 중에서도 버우드를 선택한 이유는 업체 제공 사진이 너무 맛있어보여서ㅋㅋㅋㅋㅋ #호주식브런치 라고 하는데 그런 것은 사실 크게 눈에 들어오지 않았고(솔직) 다투느라 기분은 상했는데 맛없는 거 먹으면 진짜 너무 속상할 것 같아서 여기로 가자고 이끌고 갔다 넘 추워서 무의식적으로 끌어안고 걷다가 입장도 전에 스르륵 화해 모드 전환ㅋㄷ 네시 반 라스트오더라길래 호다닥 사진찍고 입장! 1층에 위치해서, 슬쩍 걷다보면 바로 보였다 앞에 메뉴판도 입간판으로 걸려 있어서 메뉴 보고 들어오시는 분들도 몇 팀 있었음! 역시 애매한 시간에는 딱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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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교실] 추성훈 아조씨 도쿄 맛집 스테이크 레시피 제가 해봤습니다( ͡ ͜ʖ ͡)

레시피만 궁금한 바쁘신 분들은 노란 하이라이트 컬러 텍스트만 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낙서하면서 제일 재밌게 한 거 실화.. 현지니랑 집에 있는데 추성훈 요새 진짜 재밌다면서 유튜브를 틀어 보여주는데 그 시작이 바로 [온가족 총출동한 일본 편의점 투어] https://youtu.be/5NNwuVKqXGk?si=vSNWJbuubRf_Pgbk 아니 이아조씨 왤케 웃겨 일본 편의점 간식들 하나하나 리뷰해가면서 얘기하는 것도 웃기고 갑자기 어머니가 나왔다가 야노시호가 나왔는데 스윽 지나가는 그 모양새도 세상 신기하고 웃기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배불러 죽겠는데 거기서 멈추지도 못하고 막 근육 가득한 배가 퉁퉁 부어가지고 헉헉 대는 것까지 엄청 재밌게 봤다 거기서 끝나지않고 계속해서 보다가 홀라당 넘어간게 이거... 허버허버 너무 맛있게 먹길래 와 저게 대체 무슨 맛일가 하고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레시피를 알게 됐다 먼저, 유튭 속 등장한 저 곳은 도쿄 스테이크 하우스 리베라 https://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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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애긴데요 왜 벌써 2월인지요

나는 아직 애긴데 시간이 엄청 빨라서는어디가서 대놓고 애기라고 하면 욕먹는 시기가 되어버렸다 다행히(?) 내 주변엔 “저 애긴데요”하면 그래~ 서른은 애기지-라고 대답해주는 찐 어른들이 많아가지고 그냥 헤헤 하고 넘어가버림 별 다를 거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어쩜 생각보다 어떤 생각들을 하게 되었고, 와중에 건희를 보내면서 나의 시간이 당연하지 않다는 걸 뼈저리게 깨달았다. 바쁘고 힘드니까, 나에겐 힘이 정해져 있으니까 라는 말들로 이래저래 어떤 의욕 같은 것이나 갈증 같은 것들을 피해왔었는데. 최대한 덜 미루고 노력해보려고 마음 먹었다. 정말 나를 위한 것들, 사람들, 일들을 위해서 어느 정도의 여유를 만들고 살아가야지,노력해야지 라고 생각했다. 내가 나를 위해 행하는 것을 만들어보자 라는 다짐의 결과가 블로그 열심히 해보기였음 아주 오랜 시간 이 블로그에 나의 속내를 날것처럼 적어두었었는데 그걸 다 피하거나 없애지 않고서도 나의 다양한 모습과 노력의 시간들을 고스란히 한 번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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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 일상] 2024 국내 인스타그램 MAU / 메타 MAU, 세대별 인스타그램 유저 비중ƪ(˘˘)ʃ

오늘은 기사 스크랩하다가 갑분 메타 MAU 기초부터 트렌드까지 정리해보기로 결심 인스타그램 피드 사이즈 변화, 릴스 보너스 중지 등 인스타그램 자체의 변화들로 가장 걱정이 많은 사람들은 이미 메타로 수입이 짭짤한 인플루언서이거나, 숙명적으로 영향을 받아가며 트렌드를 좇는 마케터들이 아닐까... 메타에 치이고 쫓기지만 결국 재미도 보는 이들이란.. 거두절미 하고 시작하기 먼저 기초 지식을 다시 한 번 다져보시기로 하십시다 MAU란? MAU (Monthly Active Users, 월간 활성 사용자) 한 달 동안 특정 서비스나 플랫폼을 이용한 고유 사용자 수 즉, MAU는 한 달 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서비스에 참여했는지를 보여주는 핵심 지표 [ MAU의 핵심 개념] 월 단위 측정: 한 달 동안 한 번이라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사용자 수를 집계 중복 제외: 한 사용자가 여러 번 방문하더라도 한 명으로 계산 활성 사용자 기준: 로그인, 게시물 작성, 댓글 남기기 등 서비스에서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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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희야

너를 떠올리지 못했던 날들을 탓해 미안해 너를 생각하지 않았던 나를 원망해 내 탓이야 때문이야 미안해 너무 생생하다 눈 감고 누워있는데 니가 너무 작더라고 열몇살 열몇년전처럼 작은 관에 딱 맞고 그렇더라 미안해 늘기억할게 눈이 뜨겁다 건희야 미안해 내일 또 기억학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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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

건희를 보내주어야했다. 보낼 때가 되지 않은 가족을 떠나보내는 마음은 살면서 처음으로 느끼는 아주 괴롭고 고통스러운 거였다 늘 말 뿐인 마음만 던지고 위했던 누나였던 것 같다는 생각 때문에, 어쩌면 나한테 기댈 순간들이 있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때문에 나를 계속 원망했다. 남은 가족들, 머리를 찧으며 우는 삼촌 옆에 서서 우는 동안 관을 둘러싼 모두가 불쌍하고 아프고 그 중에서도 가운데 누운 건희가 가장 아파서 너무 너무 정말 너무 괴로웠다. 가장 마음이 가는 동생이었던 것도, 가장 미안했던 가족이었던 것도 지나치고 말았던 누나라는게 죄스럽다. 미안해 가끔 듣는 주제에 나는 웃어 넘기며 괜찮다고 했던 할아버지 잔소리 너는 평생 괴롭게 들었을텐데, 복작이던 가족 식사에서 너는 또 어떤 책임과 부채감으로 힘들었을텐데, 아 이제 너는 늘 그 시간의 모습으로 있어주겠지 다 커서도 누나누나, 애교도 많고 착했던 네 목소리를 꼭 늘 기억할게 고마워 고생했어 내 몫을 다 해서 기억도 하고 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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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은선 산문 [나는 내가 싫고 좋고 이상하고] 문학동네

부르면 계속해서 태어나는 [나는 내가 싫고 좋고 이상하고] 백은선 산문, 문학동네 이름이란 좋은 것이다. 부를 수 있고 불릴 수 있으니까. 사람에게 이름은 고유함과 내밀함을 훼손하지 않는 마지막 것, 동명이인이 있다 해도 바뀌지 않는 것. 그런 이름이라는 것을 스스로가 아닌 타자에 의해 부여받는다는 것에는 참 신비스러우면서도 비극적인 면이 있다. 나는 백은선이다. 내이름을 줄곧 싫어했다. 숨기 좋은 이름이 아니니까. 같은 이름을 찾기 힘드니까. 내가 등단하면 학교 다일때 알았던 애들이 "어, 걔 왕따였는데."하면서 내 얘기를 퍼트릴 것 같아서 너무 무서웠다. 자의식 과잉이었다. 애들은 시에 관심이 없어서 팔 년 동안 아직 그런 일을 겪은 적은 없다. 있어도 이젠 상관없는데. 등단할 때는 그게 무서워서 필명으로 투고했었다. 내가 ⌈문학과 사회⌋로 등단할 때 내 이름은 윤서윤이었다. 회문으로 된 이름을 갖고 싶었고, 당시 남자친구(현재는 전남편)가 윤씨여서 그렇게 지었다. 지금은 막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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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인스타그램 피드 사이즈 변경, 업로드 사이즈 한 장으로 총정리

인스타그램 세로형 게시물 비율 총정리 인스타 피드 비율 변경이 진행되면서 콘텐츠 마케터들 멘붕왔을 것으로 예상.. 2024-2025년 사건 사고로 개인의 멘붕과는 별개로 이성적 멘붕을 바로잡아야 했을 마케터 여러분들을 모두 응원합니다.. https://www.instagram.com/p/DFBmKBBy24A/?img_index=1 Instagram의 Adam Mosseri님 : "Profile roadmap ️ We launched a new tall grid on profile this week and I got a lot of feedback, both positive and quite negative. One of the mistakes I made was not giving people enough of a heads up, so here are some details about how we plan to evolve the profile over the next few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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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역 맛집] 영동숯불집 : 공덕 마포 새로 오픈한 돼지고기 회식장소 •̀ .̫ •́

두근 나의 맛집 일대기 시작 •̀ .̫ •́ ㅎㅊ우먼의 기를 기억하며 열심히 해봐야지.. 첫번째는 아 여기 찍어둬야겠다라고 들어갈때부터 생각했던 공덕역 5번출구 영동숯불집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만리재로1길 5 영업시간: 11:00 - 22:00 전화번호: 02-711-9092 주차여부 : 불가 / 근처 공영주차장 이용해야함 영동숯불집 서울특별시 마포구 만리재로1길 5 1층 영동숯불집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공덕역 쪽에 맛집이 많아서 고기 종류를 먹자! 만 정해뒀었는데 양꼬치를 먹을까 슬슬 걸어가던 길에 늦은 저녁 시간인데도(8시..?) 깔끔한 외관 앞에 줄 서 있는 걸 보고 홀리듯 앞에 도착 무조건 메뉴는 확인하셔야 들어가는 바부씨 덕에 꼼꼼히 확인하고 대기 하기로 했다!! 신박한 거리뷰지만 앞쪽에 앉아 있을 곳도 있어서 잠시 앉아서 대기했음 대기할때도, 첫 인상도 ”깔끔해서 기분 좋게 고기 먹을 수 있겠다” 싶었음 회식한다면 이런 곳이 최고지요? 마포 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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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대출 / 월세 [연말정산] 증빙 서류 :: 주택임차자금 차입금 원리금상환액 공제 (그게 뭐냐고..´д`)

나 지금 직장인 7-8년차에 연말정산 처음으로 제대로 하는 중인데 그런 바보같은 소리가 뭐냐면요 나는 그냥 나오는 종이만 뽑아서 제출하면 되는 줄 알았음ㅜ "해당자만 제출"이라는 말이 해당하는 사람들은 따로 뭐가 알럿이 뜨는 줄 알았다구요 \....´д` 일단 이거 대상자 / 뭣인지 / 정확한 필요 증빙 서류 먼저 알려드림 1.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 소득공제란? 주거지 때문에 발생한 주택자금 이자 / 상환액에 대해 소득공제 해주는 것! 올해 연말정산부터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 상환액에 대해 최대 2000만 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자만 매달 내고 있는 사람들도 공제 대상자입니다요 2. 내가 공제 대상자인가? 내가 공제 대상자인지 알아보러 바로가기⤵️ 국세청 다음의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연말정산 시 장기주택저당차입금에서 발생한 이자상환액에 대하여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공제대상자 근로소득이 있는 거주자로서 과세기간 종료일(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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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스시] 스시도손 디너 오마카세 : 신라호텔 출신 쉐프님의 식폭행 존맛 스시 후기

여의도에서 스시오마카세를 찾다가 우연치 않게 발견한 곳 스시도손!!! ㅋㅋㅋㅋㅋ라고 바뷰씨가 써줬다 어제 몸도 안좋운데 400일이라고 맛있는 곳 찾아서 데려가 준 아조씨 따라 쫄래쫄래 따라간 곳 스시도손 저녁 식사 코스로 입장했어요 스시도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2길 37 S-T RENUE 2층 206-2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평일 11:30 - 21:00 주말 12:00 - 22:00 주차 가능 / 단체 룸 오마카세 가능 / 룸 런치 가능 입장 시간 맞춰서 들어가야 한다고 앞에서 십오분 정도 대기하고 입자앙앙 준비가 한창인 ㅅㅖ프님 18:30 타임 입장 손님은 우리 포함 다찌 오마카세 두 팀과 단체 룸 1팀이었다 조용하고 널찍한 게 딱 기분이 좋았습니다아 간혹 오마카세 자리가 좁아서 불편한 경우가 더러 있는데 이곳은 각자 자리가 넓기도 하고 공간 자체가 여유로운 느낌이라 아~~주 좋았다 바부씨가 데려가줘서 그냥 뇸뇸 먹고 왔지만 다시 찾아보니 신라호텔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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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라오 홍대] 웨이팅 / 주차 / 건희소스/ 할인 꿀팁ヾ(•ω•`)o

하이디라오 한 번 빠지면 어떻게 빠져나오죠? 한 번 들어가면 기본 20만원 찍는 우리 커플,,,, 배불러서 자제하자 해도 결국은 이건 먹어야지 하면서 하나하나 다 주문하는 우리를 발견하곤 한다.... 그치만 그래도 더 알뜰하게 먹을 수 있는 꿀팁 알려드림 ('') 하이디라오 홍대 하이디라오 홍대점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176 동교동 와이즈파크 5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홍대입구역 8번출구 직진 와이즈파크 5층 매일 10:00 - 05:00 라스트오더 03:00 예약은 캐치테이블 건물 내 주차 3시간 무료 제공 하이디라오 홍대점 중국 본토의 맛 그대로, 차원이 다른 No.1 훠궈 app.catchtable.co.kr 가능한 계획적으로 먹으러 가세요 지금 바로 예약 고 ( •̀ .̫ •́ ) 하이디라오 꿀팁 요건데요 (1) 하이디라오 앱 깔고 (2) 쿠폰 5000원 꼭 사용하기 매장에서 직원분들이 미리 알려주시는 경우도 있지만 앱 깔아두면 그때그때 사용 가능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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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잔상은 말그대로 잔상일 뿐인데 내가 그걸 마음이라고 멋대로 생각한 건 아니었는지 생각했다. 그냥 그 마음이 지나간 자리에 남은 흔적 같은 걸 괜한 기억과 맞추어보고 끼워맞춘뒤에, 겨우 맞는 조각들을 발견하고선 맞잖아 라고 혼자 위로하면서 욱여넣고 있었던 건 아닐까 그런 생각이었다. 오는 길이 짧았다. 그렇다, 그렇지 않았다 정도로 쉽게 말 할수 없는 시간이었지만 ‘충분히 노력했고 후회가 없는가’에 대해서는 확실히 그렇다고 대답 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랜 시간 일기를 쓰지 못했다. 쓰고 싶은 말이 없었나 싶었는데, 돌이켜보니 받아들이기 어려웠던것 같다는 생각이 지금은 든다. 지금은 꽤 든든한 사람들이 있다. 기대보고 또 그러면서 새로운 생각도 나도 만나봐야지. 너무 성의없다! 라고 했더니 이게 힙이라고 하더라. 힙 어렵다 이씨 귀야워 미쳐 아기고양이들 대박성공 이런거 나도 어디 붙여놔야하나 누구의 화면엔 이런 것도 있다 이런 거라도 써둬야하나 안경 샀다 눈이 너무 아파서 막 렌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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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강양갱

미치게귀여워서 일단 여기라도 올리기 (손으로 장난감 잡고 자다 깬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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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0

누군가 내가 건넨 사탕을 깨물어먹어도 아프지 않을 마음 그런게 멀리 있었나보다 오늘 나는 행복했다 어쩌면 내가 이미 가졌을 행복 같은 걸 되짚은 것일지도! 행복을 (-쉽게 쓰지 못하고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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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2

엄마아빠, 민주가 하리보리를 데리고 회사 앞으로 와주었던 날.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 있는 상태라 나 몰래 계속 울컥하며 눈물을 참았다. 미팅이 있어서 엄청 급하게 돌아가는 내 스스로가 안쓰럽다고 느끼면서 겨우겨우 회의실에 앉았는데, 울었어? 라는 말에 바로 눈물이 터져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내내 훌쩍였다. 다정하고 따뜻한 사람들은 내가 우는 걸 모른 척 해주었고. 나는 여전히 많이 여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힘내게 하는 소소하고 귀여운 일상. 결국은 다 회사에서의 사진들인데, 나는 이 곳에서 참 많은 생각을 하고 느끼고 또 되짚고 그러면서 아직도 자라는 중이다. 내년에 서른인데 오엠쥐 내가 서른이라니요 망쥬 생일을 맞아서 사진도 찍었다. 내동생 엄마 판박이 나는 아빠 판박이 그러고선 할머니 병원 보호자로 냅다 입원 사랑하는 우리 할머니, 그리고 할아버지 내가 가진 시간들을 나누어 드릴 수 있다면 얼마나 다행일까. 할머니 입원이 취소되고서는 그냥 가족들과 내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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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_거꾸로 쓰는 일기

2024.07 내가 정말 사랑하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뵙고 왔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현진이를 많이 예뻐해주셔서 그리고 현진이도 먼 길 운전하고 왔다갔다, 짧은 시간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잘 해주어서 고맙다는 생각이 내내 들었던 군산여행 할머니 할아버지 뵙고 오자, 해서 여행으로 시작하진 않았지만 여행처럼 즐겁게 놀고 온 소중한 주말! 별것도 아닌 거 가지고 되게 재밌게 노는 사람들 너는 꼭 나 보고 재밌다고 웃더라 이씨 군산 여행 다녀와서 메뉴 고르는 거 되게 다른 사람들 현진이는 보리 비빔밥/ 나는 치킨 둘 다 맛있게 먹어치웠다. 셀카는 잘 나와서 올림 헤헤 맞다 저 승진했어요 생각보단 그냥 그랬는데 자려고 누우니까 남자친구가 몰래 케이크 사왔대서 파티같은 기분으로 맛있게 먹고 잠들었음 먹고 노는 것도 잘 하고 다닙니다 꽃 사달라고 대놓고 요구해도 자기 꽃 안사봤다고 내내 그러더니 야근하구 델러오셔서는 뒷좌석에서 주섬주섬 꺼내줌 살면서 두 번째 사본 꽃이라고 엄청 강조해서 웃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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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Previous image Next image 일단 시작은 우리의 휘게 포레스트 회사에서 후기 쓰면 숙박권 준다길래 손들었는데 팀 후배와 숙소의 실수 콜라보로 갔는데 잘 곳 없음 이슈 발생 와중에 일이 먼저인 강겸민이 미쳐가지고 내가 내일 일단 후기는 따로 찍어갈게 라고 팀내공유 이슈 그래서 현진이 다섯시간 넘게 운전하다 듣고 화남 이슈 그제서야 알아차리고 미안해서 미칠뻔하다가 겨우 찾아 간 머시기 숙소가 그냥 무슨 캠핑카 작고 못생긴 차안에서 자게 돼서 너무 속상했는데 술취해 잠들기 시작한 현진이가 너무 행복하다고 사랑한다고 해줘서 더 미안 + 이런 애 없다 결론 다음 날 현진이가 운전해서 또 휘게 가줘가지고 가서 예쁜 후기용 사진 왕창 찍어서 올림 우엥 교훈 가득한 우리의 휘게.. (나만) Previous image Next image 이사하고 거의 매일 집에서 밥 해먹는중 현진이는 새로운 취미가 생겼는데 바로 나랑 장보기 저날은 평일이라 현지니 먼저 장보고 집 오기 근데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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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현진이랑 엄마,아빠를 만나고 돌아오는 길. 해가 예쁘게 지는 동안 많은 생각을 했다. 이상하게도 나와 현진의 이야기보다 엄마 아빠와 내 이야기가 더 오래 입 속에 맴돌았다. 화장실에 다녀온다더니 들고 나타난 꽃. 내가 잠시 자리를 비웠을 때 엄마가 팁을 하나 줬다고, 고등학교 n학년때, 실기실 문을 열고 꽃다발을 든 아빠가 나타난 걸 보고 그 기억을 오래 곱씹으면서 행복해하는 애라고 경민이는 그래서 꽃을 사왔다고 엄마가 짧게 한 그 이야기를 신나서 다시 하다가 왈칵 눈물이 나서 지는 해를 보면서 울었다 실기실에서 우리는 가족에게 시를 쓰고 있었고 내가 눈물을 닦아가며 아빠에게 쓴 시를 읽고 난 그 순간에 아빠가 실기실 문을 두드라고 나타나서 다들 엉엉 울었다고 신나서 말하다가 울어버렸다 현진은 왜그러냐면서 당황해하고 나는 내 마음이 신기하고 낯설어서 계속 마음이 울렁거리고 그냥 딸내미 남자친구 만나는 건데 그냥 그렇게 생각이 되질 않고 서운해하는 엄마아빠에게 나는 늘 어리고 웃긴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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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

집 공사 이슈로 잠시 아빠집에 피신온 아기들 냄새가 익숙해서 그른가 디게 빠르게 편해했다 부산 여행다녀온 남자친구의 선물 = 빵 바리바리 내 얼굴만한 맘모스 빵 이마아아안큼 사와가지고 냠냠 먹었다 다른데서 웨이팅하느라 못먹는 빵집이라더니 너무너무 맛있어서 놀랐음 그리고ㅡㅡ 집 돌아와 확인해보니 공사 하는 내내 CCTV 로 신발 신고 돌아다니는 거 다 보고 청소 대충한것도 다 봣는데 자기가 다 쓸고 닦았다고 구라치는 집주인때문에 대환장 분노쑈했다. 역대급 분노를 담은 텍스트를 장문으로 갈겨쓴뒤 어찌되든 상관 없다 식으로 냅다 보냈더니 공기청정기 사줌 + 소파 세탁 업체 불러줌 아득바득... 이 집 들어올때 하리가 고양이들때문에 심장병 너무 심해져서 급한 마음에 구했더니 이렇게 되어버림 하.... 그래도 나름 1년 반 채웠고 3월엔 집 비울 거라고 얘기하려고 한다 잘 버텼다... 회사에서 사진 올리고 바로 수정하려다 바빠서 까먹엇고 남친이랑 싸우다가 끝나는 내 2024 하 머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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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

출근하면서 쓰는 일기. 아마 도착해서도 조금은 똑딱일것같다. 오늘 원래 재택하려구했는데 전무님 미팅때문에 내일로 미루고 출근,, 하는 김에 퇴사하는 지수님과 맥주 마시기로 했다. 나빼고 다나가ㅜ ------라고 쓴 뒤 건들지도 못해서 6월 11일의 일기가 되어버렸다. 이건 날씨가 너무 좋았던 고난과 역경의 하루 다리 늘린게 아니고 저 치마가 미친듯이 하이웨스트랍니다,, 나날이 늘어가는 사진실력 날씨가 좋길래 사진을 많이 찍고 까불기도 많이 했다 눈누난나 정말 날이 좋네 엎드려 절받은 사진도 팡팡 다음날 유리와의 맛있는 점심시간,,, 빵을 뇸뇸 먹었는데 신경치료하던 이가 너무 아파서 울뻔했다 그러고 주말에 병원갔더니 염증났다고,,, 나 정말 이 치료 그만하고싶어요 제발 그 날의 더리버 날씨가 그닥 좋진 않았는데 그래도 예쁜 노을을 봤다 한강은 언제나 좋구만유 스테이크 존맛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사님 자리에 얘기하러갓다가 내가 두고 온 손톱을 발견했다 이런 거 두고 갈 사람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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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보 임보자의 나도 있다 고양이 :: 고양이 임보 필수품, 링웜 완치 방법

Previous image Next image -2021년 7월 21일- 같은 팀 과장님 추천으로 아깽이 임보를 마음먹었다. 주 2회 재택이 계속되던 중이었고, 본가에도 잘 가지 않는데다가 혼자 있는 시간이 점점 버티기 힘들어지던 찰나 이렇게나 귀여운 사진에 홀려 덜컥, "그래, 내가 평생은 아니더라도 좋은 주인을 만날 수 있게 사랑둥이로 만들어줘야지" 라고 생각했다. 주 2회 재택, 주말 외에 혼자 집에 놓일 상황이 너무 걱정되어 형제 두 마리를 모두 임보할까 했지만 한 마리는 설사를 한다는 얘기를 듣고 임보를 조금 미루기로... 선택적인 임보는 정말 나쁘지만 첫 임보인데다가 멘탈이 너무 약해진 나머지 속상해질 일은 정말 겪고싶지 않고 건강한 한 마리라도 건강하게 케어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다. 맘을 먹자마자 바로 쿠팡 들어가서 열심히 쇼핑 + 아기 맞을 준비 #고양이임보필수품 리스트는 아래와 같다. #고양이임보필수품 1. 고양이 화장실 (아가가 금방 자랄 수 있으니 넓은 걸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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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초보 임보자의 입양 결심 :: 캣타워 구매 추천, 배변실수 예방

아래는 전달 받은 구조자 캣맘 분의 길고 긴 사연 텍스트. 우여곡절끝에 지난 6월 17일 아깽이 두 마리를 구조하였어요. 지인을 통하여 모르는 아주머니께 전화가 왔어요. 고양이가 싫어서 집 수리를 하던 중, 둥그렇게 뚫린 집의 담벼락 속에 어미는 새끼를 낳았데요. 그 사이 집 주인은 다른 곳의 수리를 하느라 이곳에 신경을 쓰지 못했고, 근 한달가량 되어 벽을 막았다는군요. 그런데 고양이 울음소리가 벽에서 들려, 6일만에 다시 벽을 열어보니 아깽이 세 마리가 있었는데, 꺼내는 중에 한 마리는 떨어뜨려 어디론가 사라졌고, 두 마리가 남아 있었다고 해요. 가보니, 이렇게 다라이에 넣고 습식 캔을 바닥에 주었네요. 사무실을 집으로 옮긴 후, 장소나 기타 여러가지 사정 상 아깽이들 구조할 형편이 아니라 마음쓰지 않으려고 했는데, 또 이렇게 연결이 되었어요. 다음 날 아침에 병원에 갔더니 접수처에서 아이들 이름을 물어보더군요. 문득 부천으로 입양간 아모르(오디)와 키위가 잘 지내는 것이 생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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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7. /익명 스토커 처벌 , 고소

* 잡았습니다. 익명 스토킹, 성희롱으로 고생중이신 분들 비공개로 댓글 남겨주세요. 잡고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 관한 특례법위반으로 구약식 처벌까지 완료되었어요. 최선을 다해서 도와드릴게요 2022년의 첫 일기. 정신 똑바로 차리려고 오랜만에 블로그를 켰다. 그동안 쓰고 싶은 마음도, 모두 다 잊어버리고 싶은 마음도 아무렇게나 뒤섞여서는 함부로 쓰기 시작하는 게 어려웠는데, 오늘 아침에 눈을 떠보니 글은 언제든 나 스스로를 달래고 채찍질하고 자라게 하던 게 번뜩 생각났다. 그래서 쓴다. 대학을 졸업하고 회사를 다니면서 아주 오랜만에 스토킹에 시달리는 중이다. 학교엔 정말 미숙하고 거지같은 애들이 많아서, 하루 종일 쫓아 오거나 집 앞에 서 있는 가벼운 스토킹을 더러 당하곤 했는데 그 때마다 나보다도 더 화내주면서 나를 지켜주는 주변 사람들 덕분에 정말 "살아남곤" 했다. 회사 생활이 시작되고 동시에 활동 반경이 넓어지면서는 걷는 모든 길에서 평가 받고 만져지고 희롱당했다. 카메라에 찍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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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조금 행복해져서 일기가 쓰고싶어졌다. 올해 일기는 하나뿐이었는데, 그 이후로는 여태껏 일기를 쓸 수 없었다. 그게 갑자기 속상하기도 하고 이렇게 한 해를 마무리 짓진 않아도 되겠단 생각이 들어서 일기가 쓰고싶어졌다. 요새는 많이 행복해졌다. 약이 잘 들어서 잠도 잘 자게 되었고, 자주 웃고 또 금방 행복해진다. 꽃은 언제 봐도 좋으니까~ 수원 본가에 들어와 살게 되면서 엄마가 자주 꽃을 사다 준다. 꽃 보면 들뜨는 딸을 잘 안다. 남들은 겪지 않아도 될 일들을 가족들이 나 때문에 겪는 것 같아서 많이 괴로웠었다. 지금도 사실 많이 미안하고 속상하지만, 그런 바보같은 소리 하지 말라는 사람들이 곁에 있어주어서 조금씩 모른채 하는 법도 알아가는 중이다. 요즘도 해가 밝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꽃을 보면 또 들뜬다. 나는 사실 너무 쉬운 사람이라서 많이 힘든가보다. 할머니 보내드리고 첫 설이었나, 처음으로 할아버지랑 함께 식사를 차려드렸다. 두 분 너무 예뻐. 그러고 아빠랑 옥상에서 석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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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

제주. 올해의 시작 그리고 2020년도의 마지막을 제주에서 보낸다. 사랑해요. 나는 늘 그렇듯 사랑 없이는 못살아서 또 누군가를, 어떤 순간들을 사랑하고 애정하고 그런다. 어머니랑 둘이 만찬. 시끄럽게 웃으면서 둘이서. 제주에 집이 하나 더 있는 건 좋은 일이지 올해 여름의 제주는 이렇게나 햇빛이 가득했고 늘 그렇게 바람이 불면서 행복했다 이건 우리들 내년에도 물음표 가득하게 살자 오빠한테 나 사랑하냐고 물었더니 그렇다고 했다 짜식! 서른을 축하해 여러분 이젠 애아빠 사장님 화이팅 다 다른날 다 다른 사람과의 한강 귀여운 강아지ㅜ 너희들의 귀여움에 치얼스 나는 이런 저런 소소함에 쉽게 행복하고 그런 순간들을 선물한 여러분을 또 좋아하지요 고마워요 고맙습니다 고마워!!!!!!! 하 진짜 강경민 너무 쉬워 강아지 누나와 강아지들 강아지들은 세상에서 제일 귀여워 내년에도 누나랑 행복하자. 사랑해 네가 어디든 나는 늘 거기로 갈게 그건 맞죠ㅠ 눈 뜬 새벽엔 많은 시간 과장님이랑 웃고 떠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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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0

1월도 잘 보내주는 중이다 1월에는 답이 정해지지 않은 고민 같은 것들을 내내 입 안에 넣고 오물오물 씹었다. 계속 꼭꼭 씹어 넘겨도 입 안에 남아서 쉽게 삼킬 수 없는 생각들. 부채감에 밀린 생각들도 해보았다. 괜한 마음이라는 걸 알지만 아직도 미안한 마음이 들 뿐이다. 나는 속이 좁아서 그런가보다. 미안해. 나는 늘 이렇게 생각만 많고 느리긴 엄청 느려서 나 혼자만 갖는 잔여물들이 마음 속에 가득하다. 그러고보니 그 짧은 날들 사이에 마음을 많이 주고 받았다. 즐거운 마음 재밌고 슬프고 웃기고 우울한 그래서 쓸모없는 마음들. 쓸모 없다는 말에 나쁜 생각을 않기로 했다. 그런 것들이 있어서 나는 또 많이 웃었지요! 제주에서 맞은 첫 날 어머님이 해주신 떡국을 오물오물 먹었다. 조잘조잘 어머니랑 떠드는 내내 웃겼다. 다시 예전에 그 때가 된 것 같아서 또 매일 청소하고 웃고 손님을 맞이하고 그래야 할 것 같았다 그리워라! 제주에 살 때는 매일 보던 바다. 애월은 일몰이 아주 예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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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오랜만에 쓰는 일기. 1월을 잘 보낸 뒤 2월도 3월도 잘 버텨냈다. 걱정만 앞서는 강겸민은 늘 그렇듯 미리 걱정했던 걸 후회하지는 않지. 고민하던 시간들이 나를 조금은 더 자라게 해줬던 걸 안다. 그래서 더 후회하지 않고 시간들을 보내주고 있다는 것도 안다. 귀여운 순간들도 괴로운 순간들도 있었지만 지금은 이렇게 커피 홀짝이면서 노래도 들으면서 잘 준비를 끝낸 여유로운 일요일을 살고 있잖아. 그리고 늘 그렇듯 나를 버티게 해주는 당신들에게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좋아해요. ㅎㅈ대리님과의 오랜만의 데이트. 징징대고 할 말도 많은 후배를 대리님은 당연하다는 듯 잘 타이르기도 달래주기도하신다. 좋은 사람들을 알 수 있는 곳이었으니까.... 회사는 참 애증의 공간 회사 주변에 가보고 싶던 카페가 있었는데 가게 되었고, 그 날 부터 며칠을 연달아 방문했던 것 같다. 바닐라라떼가 아주 달고 맛있는데 꼭 일반 우유로 바꿔서 드세요. 손이 따뜻하고 또 볕이 따뜻한 곳. 그리고 옅은 나무색이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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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4월도 건너뛰고 쓴다 요즘은 혼자 잠을 잘 못잔다. 수원에서 며칠 통잠 자나 했는데 어젯밤에 서울 집 오자마자 두시에 잠들어서 다섯시에 눈을 떴다. 겨우 세 시간 자고 말똥말똥 눈 뜨고 유튜브 인스타 페북 안 본 거 없이 보다가 미루던 일기를 쓴다. 남들 뼈빠지게 읽고 쓸 때 나는 한 것도 없으면서 쓰는 데는 미련만 가득해서는 아무도 안시키는 일기를 자꾸 써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미뤘다고 썼다. 여기에, 300개의 일기가 있다. 아무도 못보여줘서 나 혼자만 보아야하는 부끄러운 일기도 있고 여기저기 자랑하고 싶었던 이야기들도 가득 있다. 가끔 혼자 다시 읽어보곤 하는데 음... 늘 나는 똑같은 사람같다. 그리고 미래의 나도 못알아 들을 것 같은 말, 이야기들은 괜히 쓰지 말아야지 하고 생각한다. ^^,,, 가정용 스토브에 떡 말리다가 불 나본 사람.. 집에 불이 났었고 한 시간 넘게 환기를 시켰다. 아빠가 불 붙은 바구니를 들고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불이 너무 크게 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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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회사만 안가면 이렇게 매일이 일요일 같을텐데. 옛날 노래를 들으면서 오랜만에 일기를 쓴다.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언니랑 다시 블로그를 하기로 이야기했다. 이건 약속이 아니라서 이러다가 금새 그만 할 수도 있지만.. 지금은 괴로워도 나중엔 즐거울 우리를 위해 써보기로 했다. 그날의 노래는 우리 귀에 아직 아련한데 손톱이 많이 상했다. 매일 바르고 뜯길 반복하다가 종잇장보다 얇아졌다. 내일 문을 연 샵에 당장 연락해서 예약해야지. 약을 먹지 않은지 꽤 됐다. 다들 그냥 먹으라고 하는데 병원 가는 게 그렇게나 일이다. 이러다 말겠지 하면서 그냥 버텨본다. 그러면 그냥 버텨지니까 이정도는 다들 버티면서 살겠지 싶다. 아 쉬고 싶다. 오늘은 언니와 종로를 누볐는데 그것은 우리가 사랑하는 평양냉면 덕분이었다. 다섯시에 만나기로 해두고서는 배가 고프다고 당장 나오라는 그녀 덕분에 허겁지겁 나갔지만.. 결론은 다섯시에 만났다 헤헤 평냉을 십분 만에 후루룩 먹고서는 아쉬운 마음과 부른 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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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나 오늘 호랭이 새끼 됐다 맛있어보이는 술이랑 바코드를 읽으면서 즐겁다고 생각할 수 있는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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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

월요일 아침이다. 회사에서 몰래 써보는 일기. 보다보면 나도 궁금한 내 오래된 일기들! 하나도 지우지 않고 다 남겨 두었다 나는 다 기억하고 있지. 스무살, 스물 한 살 때엔 혼자서 수기 일기도 계속 썼는데. 오태환씨가 준 일기장은 몇 장 쓰고 혼자 잠들어 있다. 다시 쓰곤 싶은데..... 쓸 시간이 없어(핑계) 블로그에서 가장 오래된 일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목이 뭐 저렇게 정직해... 내용도 너무나 정직하네.... 신사 촬영 갔다가 들른 카페와 창화당..? 첫 손님으로 들어갔는데 직원 분이 메뉴를 세 개나 잘못 줘서 원래 시킨 것보다 엄청 많이 나왔다 맛이라도 보라면서...... 그냥 주시길래 와구와구 먹고 둘이서 다 남기고 나왔다. 귀여운 인턴 예림씨와 다 죽어가는 몬나니의 짦고 굵은 데이트 이것이 마치 나의 표정 같아서... 찍지 않을 수가 없었다. 바로 아래에 강민경이 다녀간 크로아상 와플집이었는데 평일 대낮에 그렇게나 줄이 많이 선 걸 보고 이것이 바로 인플루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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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피가 잔뜩 묻은 옷을 입고 하루를 보냈다 나 조차도 나를 배려하지 않은 기분 요즘은 힘들다 전처럼 돌아가고 싶지는 않은데 자다 깨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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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강경민 지금 상황 강하리 강보리떄문에 엄마ㅏ랑 동생이랑 좁은 침대에 꾸깃꾸깃. 어깨 아파서 살짝 일어나 앉았다. 나의 두 번째 아침퇴근.. 금요일엔 심지어 퇴근했다가 바로 출근하고 남들보다도 늦게 퇴근했다. 원치 않게 일을 하게 되거나 원치 않게 사생활이 줄어들어도 나때문이라는 자괴감과 괴로운 마음으로 지내는 중이다 그것도 매일같이 고개를 푹 숙이고 겨우겨우 눈물을 참아가면서 이것도 내 탓이라는 결론에 결국은 닿고 만다 다시 약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하루에도 몇 번씩 든다 금요일에 제출한 제안서. 반주했다고 전해들은 팀장님이 늦은 밤 전무님한테 보낸 메일. 팀 이동을 하게 됐다. 인턴때부터 꽉 채운 2년이라며, 보내기 싫다시는 팀장님을 보고 괜히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원하던 일이기도 했고 터져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때문에 처음으로 먼저 이동하고 싶다고 얘기도 했지만 말하기 무섭게 갑자기 이동할 수 있게 될 줄은 몰랐다. 전무님은 해줄 수 있는 건 다 해줄테니 언제든 말만 하라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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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열과 성을 다해 구운 네일. 요즘은 벗겨진 채 산다. 지난 일기 이후로 시간이 꽤 지났는데 가을도 되었고 생일도 있었고 그런데 사진이 많질 않다. 슬퍼라. 그치만 요즘 행복하단 말을 입에 달고 산답니다. 이렇게나 단순할 수 있을까. 매일 그렇게 우울하고 힘들어했으면서 요즘 진짜 조증인가 고민할 정도로 웃으면서 산다 갑자기 이거 쓰는데 또 웃게 되네 참! 참! ^쓰고보니 마치 우리 아빠같네.. 언니의 연애를 지켜보게 되었다 (지켜보고 있. 다__) 언니는 지금 나에게 소라찝 같은 거 골뱅이찜 같은 거 내장에 아니면 통오징어찜 이런 카톡을 보내고 있는데 먹고 싶은 것 만큼이나 좀 행복해보여서 부럽다 그리고 즐겁다 귀여운 계란 등 푸른 생선은 적게 달라고 하는 회사 친구와 비싼 점심을 사 먹었다 맛있었는데 이 날 트럭에 끼일 뻔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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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몽글몽글한 마음. 오랜만에 쓰는 일기다. 요즘은 늘 행복하고 즐거워서 일기를 써야한다고, 쓸 거라고 떵떵 거리면서 사진을 찍었다. 나에게는 그것들이 다 기억하고 싶은 소중하고 소소한 이야기들이라서 일기를 쓰기전에 이미 자랑해버렸다. 나는 아직 금요일의 경민이니까 열두시가 지났지만 27일의 일기를 써야지! 나의 친구와 바에 갔다가 집에 가는 길 택시안에서 이런 저런 노래들을 끌어다 듣다가 다시 듣게됐다. 그 친구는 토이만 엄청 좋아해서 다른 노래 들으라고 하면 제대로 듣지도 않고 이런 거 듣지말라고한다. 어이없어. 이번 주 부터는 갑자기 바이올린을 꺼내서 켜기 시작했다. 유리가 취미로 바이올린을 시작했다길래. 전공으로 연습하고 그럴땐 하루에도 여덟시간은 당연하게 학원에서 연습했는데. 네 시간 이상 혼자 연습 안하면 엄청 뭐라고 했다. (주변에서) 앉아서도 하고 서서도하고 하루 종일 같은 곡만 연습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냥 손도 풀고 낑낑 거리면서 재밌게 연습 한다. 강하리가 시끄럽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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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6

어젯밤 꿈에 아주 예쁜 바다를 봤다. 애인과 아주 높은 곳에서 너무 넓어서 한 눈에는 담기지도 않을 만큼 넓은 바다를 보는 꿈이었다. 민트색과 파란색이 너무 예쁘게 섞여서 꿈을 꾸는 내내 가슴이 아린 예쁜 바다. 해가 잘게 부서지는 바다였는데 아직도 눈에 선해서 생각만 해도 가슴이 아리다. 오랜만에 네 가족이 포식했던 날. 엄마도 나도 민주도 아빠도 각자 너무 바쁘게 살고있어서 같이 외식한 건 너무 오랜만이었다. 돈 버는 딸이라고 밥도 사고 빵도 사서 나는 카드값의 노예가 되었지. 오빠랑 간 곳. 여름은 늘 덥지만 반복 될수록 내가 달라지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 무뎌진다. 예쁜 몽당연필 굿즈도 봤다. 넓은 갤러리 카페였는데. 다시 갈 일은 없지 않을까...? 빛이 새어들어간 필름들. #prakticaBCA #kodak #filmcamera #프락티카BCA 나는 물렁한 놈이 좋다. 근데 단단한 놈이 비싼걸 보면 역시 단단해야 하나보다. 단단하고 싶은 물렁이 이건 왜 찍었는지 모를 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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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나는 내가 사랑하는 것들, 그런 곳들, 가끔들을 잃어버리고 잊어버리고. 지금은 그래서 여유가 무섭기도 하고 그렇다. 2019년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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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1

괜히 첫날을 맞아서, 그런 건 하지말까 생각도 했는데 그래도. 깊게는 생각안했지만 다짐 같은 생각 때문에. 오랜만에 그림을 그렸다. 내가 그린 그냥 그림. 올해부터는 다시 나를 조금 더 존중해봐야지.하는 생각에 스케치북을 새로 주문했다. 집에 돌아와 청소를 하고 빨래를 돌리고 앉아 아무거나 가는 대로 그렸다. 발 시려. 군산. 나는 이미 많이 아파 있었는데 이 사진을 찍기 전 날 모두가 알아버렸다. 그 모두에게 미안해서 더 포기해버리고 싶었는데, 음. 나는 불안장애, 공황장애, 우울증을 진단받았다. 생일 날. 처음 가 본 시골 길바닥에 혼자 앉아 엉엉 울다가 바다에 가자고 해서는 신이 났다. 너무 마음이 아팠고 그러다가 즐거웠는데 또 아팠다. 그 다음날은 지난 밤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놀았던 것 같다. 잘 웃네! 그 다음 날은 일출을 보면서 소원을 빌었다. 블로그 다시 하면 하고싶은 말을 쏟아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아직은 아닌가보다 여기까지 쓰는 데 두 시간이 넘게 걸렸다.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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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

회사에서 몰래 쓰는 일기. 협력사고 어디고 전달을 안 해줘서 잠깐 시간이 났다. 또 미루고 미뤄서 전달 주면 내 일은 불어나겠지만,, 지금은 여유로워서 좋다. 몇 달 만의 여유지. 매일 이렇게만 일했으면 좋겠는데 어제는 퇴근 시간이 지나도록 화장실을 참아가며 일을 했다. 야근 그만하고 싶다…. 이리저리 뛰어다니다가 겉으로 웃다가 대리님과 늦게 나마 저녁을 먹고 집으로 갔다. 간단한 샌드위치를 먹고 따뜻한 유자차를 마셨다. 대리님은 늘 고민이 있다. 그런 점에서 나는 대리님을, 대리님은 나를 자주 다독이고 다독여진다. 위로 받고 위로하는 관계다. 지독한 업무 속에서 이런 사이가 있다는 건 또 소소한 위로. 요즘은 일어나서 화장하기가 너무 귀찮다. 눈썹도 문신하고 속눈썹도 올려버리고 싶다. 아침에 일어나면 그냥 씻고 슉 나와버리고 싶은데 그러지 못할 거란 걸 나는 알지. 당장 내일 모레도 외부 미팅이 있다. 요즘은 그래도 집이 가까워져서 잠을 좀 잔다. 약이 없으면 없는 대로 살아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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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6

늘 고민 끝에 쓴다 분명 밝은 색을 써보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리다보니 어두워져버린 바다. 깜깜한 밤 바다가 되어버렸다. 손이랑 책상에 덕지덕지 묻었다 문정씨, 지은씨와 먹은 점심 디저트. 우리는 모두 서로를 위로하고 토닥토닥. 회사에 이런 사람들이 있어주어서 너무 다행이다. 잔뜩 취한 그 날 밤의 사진들 술은 많이 마시지 않았지만 우리는 옛날 처럼 셋이 누워 영화도 보고 잠꼬대같은 대화를 나누고 시덥잖은 농담에 웃고 웃기고 그러다가 잠에 들었다. 그 시간들을 되돌아 짚어볼 수 있다면 더욱 더 즐겁게 싸우고 다퉈보았을텐데. 휴대폰 밝기를 한참 밝게 두는 나에게 내동생이 주는 경고..나는 너가 젤로 무서운걸?? 오랜만에 성민언니도 만났었다. 우리는 짧은 시간 동안 깊게도 서로를 알아버렸지! 회사는 그냥 나쁜 곳만은 아닌 것 같다. 어쩜 소중한 인연들을 계속해서 만난다 나는. 해가 따뜻하던 날 갔던 카페. 오랜만의 파주였다. 윤지도 만났다. 늘 고맙게도 나를 찾아주는 오랜 친구. 우리는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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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7

당신의 표정 당신의 농담 당신이 나를 바라보는 이상한 꿈을 지나서 페이지를 열 때마다 닫히는 것이 있었다. 어떤 문장에서도 꺼내어지지 않는 것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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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8

지름길을 걷는 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어떤 길인지도 모르고 걷고 있었다는 걸 새삼 알았다. 그러다가 걷고는 있나? 라는 의문에 또 하염 없이 무응답과 도태 사이를 짚었다 넌 왜 그렇게 좋은 노래를 부르면서 잘생기고 어린거야..왜.. 대체 왜ㅠ 일을 미워하고 어려워하면서도 여기저기 내가 만든 결과물들이 발견되면 뿌듯한 마음에 몰래 사진을 찍는 모순 덩어리... 누가 볼까 급하게 찍고 내리는 부끄러운 마음... 꽤 오래 일기를 안썼는데 기록이랄만한 사진이 없다. 요즘은 이렇게 산다. 지칠만큼의 여력도 없다 지겨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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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오늘 일기의 첫 사진은 양미옥이다. 3월이었나 팀 회식으로 갔는데 진짜 맛있었다. 현성 너도 같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한 명씩 줄어들고 또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작은 쪽지가 늘어난다. 귀엽지만 한결같이 힘이 조금씩 나는 편지들이라 파티션에 붙여두는 중이다. 자석이 부족해서 열심히 모아 붙인다. 얼마 전엔 엄마랑 민주랑 셋이 행궁 나들이를 갔다가 ㅈㅇ씨를 만났다. 애인과 놀러왔던 거였는데 둘 다 깜짝 놀라서 열심히 반가워하고 헤어졌다.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야 이건 동묘에 갔던 날. 오빠랑 한 동안 동묘에 다녔는데 동묘는 얇은 옷이 튼튼한 경우가 거의 없어서(주관적) 요즘은 못간다. 옷은 사고싶은데 퇴근하면 힘이 없어서 도저히 옷 사고 뭐고 할 정신이 없다. 요즘은 내내 일에 치여 숨이 찬다. 여섯시까지 끝내려니까 정신없이 하다가 결국은 집에 끌고가서 하든지 아주 늦어버리곤 한다. 오늘도 한시간 반 늦게 퇴근을 했다. 너무 피곤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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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오늘은 정말 힘든 날이어서 꾸역꾸역 일기를 쓸 거다. 정말 이상하게 그 때 듣던 노래를 들으면 울 거 같은 아침이었고 가끔 웃으면서 겨우 웃으면서 하루를 버텼다. 지친다. 신경 써야 하는 것도 챙겨야 하는 것도 하나같이 부담이 된다. 걸쳐 있다고 느껴지는 건 하나도 남기지 않고 없애버리고 싶다는 생각만 계속해서 했다. 괴롭고 그러면서 괴로운 것도 느껴지지 않는 중이고 간간히 속이 울렁거린다. 의연해지는 법을 배우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결국은 의연하지 못해서 생긴 일이라고 느끼는 중이다. 감정이 사라졌다고 생각했는데 순간순간 감정 변화가 또렷해서 민망하기도 하는 중이다. 이상한 건 이전의 어떤 사람을 이해하게 되었고 자꾸 정말 미안해졌다. 그치만 꿈 속에서도 우리는 싸운다. 아주 느린 시간이 지나고서야 이해하게 되었지만 어떤 꼬임 같은 게 혼자 스르륵 하고 풀어진 거다. 힘들 때 마시라고 피디님이 준 술? 이렇게 쓰니까 되게 다정해보이지만 아주 장난스럽게 회사에서 술을 권하는 상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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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8

시집을 펼치는 것만으로도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회사에서 계속되는 전화에 읽지도 못하고 내려놨지만 그래도 여전히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어젠 연경을 만났다. 말 안듣는 사랑스러운 애. 얘는 맨날 글을 쓰라고, 일기라도 쓰라고 하는데 나는 매 번 안된다고, 여유도 미련도 없다고 한다. 걔는 나한테, 나는 연경에게 자꾸 뭘 하라고,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한다. 서로 행복했으면 해서 그런 말들을 한다. 벌써 입사한지 8개월차다. 네 달만 지나면 일년을 꼬박 채운다. 어제는 연경과 그런 말들을 했다. 나는 취직이 되고 나니 아무것도 남은 게 없어서 그냥 하루를 산다고. 장난 처럼 오빠에게 이제 무얼 하면서 살거냐고 물었는데, 되물어오는 질문에는 그냥 계속 눈물이 막 났다. 나는 요즘 그렇게 산다. 하루 하루를 겨우 버티고 버틴 것에 만족하면서 눈을 감았다가 뜬다. 이상해라. 저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하면서 사는데, 나만 유독 왜그럴까. 나는 이상하고 구름같은 꿈을 먹고 자라왔나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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