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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

 06.08

월요일 아침이다. 회사에서 몰래 써보는 일기.

보다보면 나도 궁금한 내 오래된 일기들! 하나도 지우지 않고 다 남겨 두었다 나는 다 기억하고 있지.

스무살, 스물 한 살 때엔 혼자서 수기 일기도 계속 썼는데. 오태환씨가 준 일기장은 몇 장 쓰고 혼자 잠들어 있다.

다시 쓰곤 싶은데..... 쓸 시간이 없어(핑계) 블로그에서 가장 오래된 일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목이 뭐 저렇게 정직해...

내용도 너무나 정직하네.... 신사 촬영 갔다가 들른 카페와 창화당..?

첫 손님으로 들어갔는데 직원 분이 메뉴를 세 개나 잘못 줘서 원래 시킨 것보다 엄청 많이 나왔다 맛이라도 보라면서...... 그냥 주시길래 와구와구 먹고 둘이서 다 남기고 나왔다.

귀여운 인턴 예림씨와 다 죽어가는 몬나니의 짦고 굵은 데이트 이것이 마치 나의 표정 같아서... 찍지 않을 수가 없었다.

바로 아래에 강민경이 다녀간 크로아상 와플집이었는데 평일 대낮에 그렇게나 줄이 많이 선 걸 보고 이것이 바로 인플루언서...

원문 링크 : 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