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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2023.

잔상은 말그대로 잔상일 뿐인데 내가 그걸 마음이라고 멋대로 생각한 건 아니었는지 생각했다. 그냥 그 마음이 지나간 자리에 남은 흔적 같은 걸 괜한 기억과 맞추어보고 끼워맞춘뒤에, 겨우 맞는 조각들을 발견하고선 맞잖아 라고 혼자 위로하면서 욱여넣고 있었던 건 아닐까 그런 생각이었다.

오는 길이 짧았다. 그렇다, 그렇지 않았다 정도로 쉽게 말 할수 없는 시간이었지만 ‘충분히 노력했고 후회가 없는가’에 대해서는 확실히 그렇다고 대답 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랜 시간 일기를 쓰지 못했다. 쓰고 싶은 말이 없었나 싶었는데, 돌이켜보니 받아들이기 어려웠던것 같다는 생각이 지금은 든다.

지금은 꽤 든든한 사람들이 있다. 기대보고 또 그러면서 새로운 생각도 나도 만나봐야지.

너무 성의없다! 라고 했더니 이게 힙이라고 하더라.

힙 어렵다 이씨 귀야워 미쳐 아기고양이들 대박성공 이런거 나도 어디 붙여놔야하나 누구의 화면엔 이런 것도 있다 이런 거라도 써둬야하나 안경 샀다 눈이 너무 아파서 막 렌즈를 ...

원문 링크 : 2023.